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해당 가구는 연탄을 주 연료로 사용하는 홀몸 어르신으로, 거동이 불편해 겨울철 사용하고 버리지 못해 쌓여 있던 연탄재 및 고장난 세탁기로 빨래를 하지 못해 건강과 위생에 위협을 받는 상태였다. 이에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손을 모았다. 이날 봉사는 마을주민이 연탄재 수거를 위해 필요한 손수레를 지원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연탄재 수거와 청소 및 세탁기를 지원했다. 한용희 위원장은 “홀몸 어르신들에게는 작은 도움도 큰 힘이 되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지역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늘 앞장서 주시는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평택시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평택복지재단 공모사업 선정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특화사업 ‘우리 함께해요! 뜨끈뜨끈 사랑빵 나눔 봉사’를 실시한다. ‘우리 함께해요! 뜨끈뜨끈 사랑빵 나눔 봉사’는 관내 느린학습청소년을 대상 빵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교육 및 자아존중감과 정서 지원하고, 직접 만든 빵을 관내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느린학습자의 지역사회 자립 지원과 취약계층 대상 복지 실현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지난 8일 느린학습청소년 14명이 빵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카스테라를 만들었고, 손수 만든 카스테라를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나누기 위해 직접 포장까지 했다. 9일에는 느린학습자들이 만든 카스테라를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전달받아 취약계층 30가구에 배부했다. 민경난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이 처음 해보는 제빵이기에 어려워했지만, 빵이 맛있게 구워지자 매우 즐거워했다”라며 “이번 카스테라를 시작으로 소금빵, 피자빵 등등 아이들이 제빵 기술을 터득할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진구 안중읍장은 “올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평택시 안중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일, 여름맞이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들의 발길이 많이 모이는 안중읍 관내 일원에 메리골드·페츄니아 등 총 2천500여 본의 여름꽃을 심었다. 이날 여름꽃 심기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중읍 행정복지센터 주변과 안중시장 입구, 경기물류고 정·후문 등 안중읍 곳곳을 생기 넘치고 싱그러운 안중읍으로 만들었다. 이명우 새마을부녀회장은 “계절별로 다양한 꽃을 심어 안중읍이 더욱 화사해질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진구 안중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여름꽃 심기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같이 하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평택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월) 진위면 일원의 화훼농가를 대상으로 ‘바이오차 보급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과 민관 사회공헌 실천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LG전자와 ㈜Networks Y의 ESG 기금(약 1천만 원)을 활용해 화훼재배 50농가에 바이오차(50L 기준) 총 1천40포를 무상 지원했다. 바이오차(Bio Char)는 유기물을 고온 열분해해 만든 다공성 탄소물질로, 토양 통기성, 배수성 및 pH 완충능력 향상 등 토양개량 효과, 양·수분 보유력을 강화해 비료 효율성 향상, 대기 중 탄소 격리로 온실가스 저감으로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등의 장점을 갖고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바이오차는 기후변화 대응과 동시에 농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핵심 농업기술”이라며, “지역산업체가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 마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친환경 농업 실현과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경증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치유농업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한 지역 문화와 농업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내 체험농장당 5회기로 구성됐으며 경증치매 어르신의 인지기능 악화 방지 및 정서적 성취감과 안정감 도모에 목표를 두었다. 상반기에 진행된 치유농업프로그램은 체험농장 세 곳에서 총 15회기 실시됐으며,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대부분이 프로그램 운영 및 내용에 만족했고 재참여 및 주변에 권유할 의향이 있다고 답변했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우울감이 감소하고 정서적 성취감과 안정감이 향상됐다는 긍정적인 의견이 많았다. 송탄치매안심센터에서는 하반기에도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밖에 다양한 치매관리 및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대상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이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선별검사를 받은 후 검사 결과에 따라 희망하는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다.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안심센터 내 프로그램 등 관련 사항은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되고, 이외 치매에 대한 정보 및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6월 9일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보건소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국민의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을 장려하기 위해 ‘6세가 되는 해에 평생 써야 할 첫 영구치(어금니)가 나오는 시기’라는 점에 착안해 6월 9일로 정해진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교육은 이러한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인 아동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 구강보건 교육’은 치아 모형을 활용해 치주질환 예방 칫솔질법을 알려드리고 시린이 완화를 위한 불소 양치 용액을 배부하며 구강건조증 예방을 위한 입 체조 운동을 직접 해보는 등의 실습을 진행해 대상자들의 흥미를 자연스럽게 유도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구강보건 교육’은 올바른 칫솔질 교육과 치아우식증(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를 시행하며 직접 풀어보는 구강건강 관련 OX 퀴즈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구강 생활 습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평택시는 증가하는 1인 가구의 정신건강 문제에 주목하고, 시민들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비대면 메타버스 정신건강 프로그램 『내 마음의 온도는 몇 도일까?』를 6월 운영한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평택시의 1인 가구는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으며, 사회적 고립감, 우울, 스트레스, 대인관계 어려움 등 다양한 정신건강 위험 요인에 노출되기 쉬운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심리적 거리감을 줄이고 스스로 마음을 돌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상공간에 구현된 정신건강복지센터 교육실에서 아바타를 통해 전문가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상담과 교육을 받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감정 인식과 스트레스 이해’를 주제로 구성된 본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관리 교육 ▲감정 온도계 만들기 ▲‘요즘 내 마음’ 미니 마인드맵 작성 등의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 상태를 자각하고 스트레스 대처 방법을 배우는 내용을 담고 있다. 프로그램은 6월 26일과 27일, 이틀간 각각 2시간씩 진행된다. 참가를 원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평택시는 학년 전환기 중학교 3학년 재학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고등학교 진학 설계 및 적응 지원을 위해 ‘부모와 함께하는 고교진학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교진학특강은 온라인 학과 계열 선정검사를 통해 학생에게 적합한 계열(문‧이과) 확인 및 직업 적성을 탐색하고, 커리어맵 실습을 통해 개별적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 시범사업 이후 매년 참여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운영 횟수를 확대해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주말 제외)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총 6회기로 운영(오전‧오후반 편성)되며, 1회기에 60가정씩(한 가정당 재학생 1명, 학부모 1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한 학생들은 특허받은 학과 계열 선정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학과 정보, 직업 정보 등이 상세하게 제시된 플랜북을 제공함에 따라 본인의 적성에 맞는 학과를 탐색하고 목표 학과를 설정함으로써 고등학교 진학 이후 학생부 설계 등 체계적으로 입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행사알리미에서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평택시는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2025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부모 아카데미는 △고교학점제와 입시전략 △2025 진로진학 트렌드 △미래사회 변화에 따른 진로진학 설계 전략 △합격을 부르는 매력적인 학교생활기록부 작성법 △변화하는 시대! 고입, 대입 합격 6가지 전략이라는 주제로 총 5회 운영된다. 오는 26일에는 '고교학점제와 입시전략'을 주제로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강당에서 첫 강의가 진행되며, 강사는 EBS 고교학점제 지도강사이자 입시 상담사 및 교육콘텐츠 제작자로 유명한 정영은 강사가 참여한다. 1회차 특강 신청은 11일 오전 9시부터 평택시 행사알리미 또는 평택시창의채움교육센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네이버 밴드에 게시된 신청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회차별 특강 일정에 따라 사전 신청 기간이 다르므로 반드시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앞으로도 평택시는 자녀의 진로 탐색과 진학 설계를 위해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진로 진학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해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자원봉사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놀이와 체험을 중심으로 한 이번 ‘나누는 즐거움’ 자원봉사 교육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일 이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청아초등학교 등 관내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진행된다. ‘비전빌더 봉사캠페인 및 지구살리기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교육은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놀이와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은 ▲자원봉사의 기본 개념 이해 ▲공감 능력 및 나눔 정신 배양 ▲협동심 및 팀워크 경험 ▲즐거운 자원봉사 체험 등 네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자원봉사 보드게임과 퀴즈 프로그램 등 체험 중심의 교육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며 자원봉사의 의미를 더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자원봉사에 관심을 유도했다. 손영희 평택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원봉사의 의미를 더 쉽게 이해하고, 나누는 마음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평택시는 경기침체로 위축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소사벌상인회’와 ‘북부중앙상인회’ 두 곳을 6월 2일자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골목형상점가는 음식점·소매점 등 소상공인이 밀집하고 상인회가 조직돼 있어야 신청할 수 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과 같이 정부의 다양한 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온누리상품권 가맹등록이 가능하다. 이번에 지정된 ‘소사벌 골목형상점가’는 비전5로 일대에 위치하고, ‘북부중앙 골목형상점가’는 서정역로15 일대에 형성돼 있다. 이로써 평택시는 기존 이충중심상가, 태평상가 골목형상점가 및 청북가구단지 상점가를 포함해 5곳의 상점가가 등록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지역 상권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바라며, 어려운 경제상황을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올해 골목형상점가 지정과 확대를 통해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장흥군은 안양면에 위치한 옛 전남도립대 장흥캠퍼스 자리에 ‘전라남도 기록원’이 들어선다고 10일 밝혔다. 전라남도기록원은 전라남도 및 22개 시·군에서 생산되는 주요 공공기록물을 체계적으로 수집·관리·보존하기 위한 전문 기록관리 시설이다. 이번 대상지 선정은 지역 주요 사회단체의 도 방문 건의와 군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 기록원은 문서고, 전시실, 열람실 등을 포함한 지상 4층, 연면적 13,474㎡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남기록원이 들어설 부지는 2005년 학생 수 감소와 함께 폐교된 전남도립대 장흥캠퍼스로, 20년 이상 방치로 인해 시설 노후화와 주변 경관 훼손 문제가 지속되어 왔다. 장흥군민들이 전문대학 유치를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한 역사적 상징성을 지닌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개교 7년 만에 폐교됨에 따라 그 취지에 부합하는 활용방안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되어 왔다. 이번 전라남도기록원 건립사업 유치는 해당 부지를 공공기관의 핵심 거점으로 재정립하는 실질적인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특히, 지역 균형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