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 동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2월 19일 한국철도공사 부산철도차량정비단과 함께 겨울나기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부산철도 차량정비단은 230만원 후원금을 직접 복지관에 전달했고, 해당 성금을 통해 100명의 동구 지역 주민들에게 5KG의 김장김치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철도차량정비단 임직원 37명이 참여해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김병식 단장은 "우리의 나눔 활동이 추운 겨울철 우리 지역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구종합사회복지관 김창근 관장은 "항상 지역주민을 위에 애쓰는 부산철도차량정비단에 감사하다. 덕분에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된 것 같다"고 인사를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 동래구 온천3동은 지난 3일 이편한세상 동래온천어린이집으로부터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1,027,000원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김현정 이편한세상 동래온천어린이집원장은 "작년에는 원아들이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해 나눔 문화를 경험하고 배웠는데, 이번에는 교사와 학부모들도 기부 활동과 물품 지원에 동참했다”며“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박정아 온천3동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어린이집 교사, 학부모, 원아의 나눔 활동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원해 주신 성금과 성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전달했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 동래구는 혈액 수급난 해소와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1,004명(동래 헌혈 천사)의 헌혈자를 목표로 2024년 12월 5일부터 2025년 1월 6일까지'제4회 구민 헌혈의 날(매년 1월6일, 6월9일)'기념 헌혈 월간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9일 동래구민 단체 헌혈 릴레이 10회차에 동래고 학생과 교직원 169명이 참여하여 161명 헌혈 기부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4회'동래구민 헌혈의 날'기념 단체 헌혈 릴레이는 10회차에 접어들면서 누적 헌혈자는 1,383명이 됐다. 또한,‘헌혈의 집 동래센터’에서 지난 5일부터 진행 중인 '동래구민 헌혈 월간'에는 개인 누적 헌혈자가 505명으로 전체 헌혈자(단체+개인)는 1,888명으로 헌혈 목표 1,004명을 4회 연속 조기 달성했다. 신창훈 동래고 교장은“이번 헌혈을 통해 숭고한 생명 존중을 실천한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헌혈문화에 적극 동참해 인도적 나눔 정신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동래고에서 작년 제2회 단체 헌혈 릴레이에 이어 이번 헌혈에도 적극 동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0일 간부 공무원과 주무 계장 등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도시계획 전문가인 마강래 중앙대학교 교수를 초빙하여, 동래구의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맞춤형 대응 전략과 방안을 고민하고, 지방소멸 위기를 넘어 변화와 혁신! 새로운 동래를 위한 선제적인 대응 전략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마강래 중앙대학교 교수는 “혁신 인재 유입을 위한 공간 만들기-부산 동래구의 공간전략”을 주제로 ▲도시의 행복 역설 ▲이 시대가 일자리를 창출하는 방식 ▲부산 혁신 성장축에서 동래구의 역할 ▲혁신 거점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 등을 강의하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과 공감을 끌어냈다. 특히, 이번 특강에서는 부산시가 전국 광역시 중 처음으로 "소멸 위험지역”에 들어선 위기 상황을 인식하고, 인구·산업·공간구조 변화 등에 따른 대격변의 시대에 동래구가 지방소멸 위기에서 혁신 거점 도시로 생존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책 설계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최근 동래구 인구는 온천4구역 재개발사업지 입주로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창원특례시는 26일 남성119안전센터 신청사 건립 공사를 마무리 짓고 ‘무학119안전센터’로 개청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청식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하여 도‧시의원, 소방, 의용소방대, 유관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무학119안전센터는 창원시 소방서 현대화 사업 추진을 통해 마산합포구 남성동에 위치한 남성119안전센터를 이전‧신축하여, 마산회원구 무학로 564에 부지면적 1272.7㎡, 연면적 990.47㎡ 지상 2층의 규모로 시비 70억 원을 들여 건립했다. 주요시설에는 소방차고, 사무실, 소방 장비 창고, 대기실, 심신 안정실, 식당, 체력단련실, 감염관리실 등이 있으며, 화재‧구조‧구급‧생활안전 출동을 위해 20명의 소방대원과 소방펌프차, 구급차가 운영된다. 산복도로에 위치한 무학119안전센터는 아파트 신축 등으로 증가하고 있는 소방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동부경찰서, 마산회원구청과의 협업을 통해 신호등 신설과 중앙선 절선으로 양방향 출동이 가능하게 되어 골든타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남표 창원특례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합천군은 합천박물관 개관 20주년에 맞추어 스마트 박물관 조성과 상설전시실 개편공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을 알리는 '합천박물관 상설전시실 재개관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합천박물관은 1년간의 준비 끝에 지난 10월 말 “합천박물관 수장고 확충 및 상설전시실 개편사업”과 “스마트 박물관 조성사업”을 준공하였고, 지난달 28일부터 임시재개관 후 한 달 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이날 공식 재개관을 알렸다. 이번 재개관 기념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군의회의장과 군의원, 김종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협력 박물관장,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그 간의 사업 경과보고, 커팅식 등의 기념식과 함께 학예사의 전시해설을 들으며 새로 단장한 상설전시실 및 특별기획전을 관람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개편공사는 합천박물관이 옥전고분군 출토 국가귀속유산 998점 인수 등으로 관리하는 유물이 늘어남에 따라, 개관 20년만에 부족한 수장공간을 확충하고, 이와 함께 전시시설 노후화에 따른 관람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상설전시실을 대폭 개선하게 됐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4일 동구문화원에서 '하버시티 동구! 고향사랑기부 챌린지'에 참여하여 총 500만원을 기부하면서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2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정정숙 동구문화원 원장은 "희망찬 원도심 동구의 지역발전을 위해 기부에 동참하고 모금액 2억 원 돌파의 뜻깊은 순간을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 문화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는 동구문화원 여러분이 고향사랑기부금 2억 원 돌파의 주인공이 되어주어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공제) 및 답례품의 혜택(기부금의 30% 범위)을 받게 되며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한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경상남도가 ‘통영 관광·창원 미래 모빌리티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남해안 관광과 수소 기반 미래 모빌리티산업 조성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경남도는 ‘통영 관광’과 ‘창원 미래 모빌리티’ 지구 등 2개 지구 281만㎡(85.1만 평)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2개 지구에는 선도(앵커)기업 6개사가 참여해 통영 도산면 일원과 창원국가산업단지 등의 부지에 약 4조 5천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통영 관광지구’는 전국 최초의 관광 분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으며, 통영시 도산면 법송리와 수월리 일원에 약 222만㎡(약 67.2만 평) 규모의 복합해양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2037년까지 ▲친환경 지역상생지구(체험&관광) ▲문화예술지구(공연&예술) ▲신산업 업무지구(업무&체류) 등을 조성한다. ‘친환경 지역상생지구’는 도심항공교통(UAM) 터미털, 인공해변, 굴양식체험장 등이 조성된다. ‘문화예술지구’에는 통영 음악예술학교, 대형 공연장 등이 계획되어 있다. ‘신산업 업무지구’는 워케이션 오피스, 의료형 웰니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경상남도는 26일 도청 접견실에서 경남버스운송사업조합과 경남지역자동차노동조합이 도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6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을 통해 도내 취약계층 의료비와 사회복지기관 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버스운송사업조합과 노동조합은 도민 이동편의 증대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는 물론 승객들에게 편안한 서비스 제공에 기여하고 있으며, 벽지노선 운행, 저상버스 도입 등 경남도의 교통 시책 추진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기환 이사장과 박지훈 위원장은 “성금이 도내 취약 계층에게 힘든 시기를 극복할 수 있는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어려운 버스업계 경영환경 속에서도 도민을 먼저 생각해 주신 데 감사하다”라며, “버스 운송사업자분들과 운수종사자 여러분의 노력과 배려 덕분에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우리 이웃들이 용기와 희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최근 승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버스업계를 위해 내년에도 시군 오지마을을 운행하는 ‘벽지노선 지정’, 노약자·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거제시가족센터는 2024년도 여성결혼이민자 원어민강사 지원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다문화가족 지원 도 자체사업으로 모국어 역량과 교육자 자질을 갖춘 결혼이주여성을 관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시설 등 총 9개 기관에 파견하여 저소득 아동을 대상으로 직접 외국어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5명의 강사(중국어 3명, 영어 2명)가 자신의 출신국 언어를 활용하여 단어 수업, 게임을 통한 회화 수업, 문법 습득 등 다양한 외국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기관 관계자들은 “원어민 강사가 직접 그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소개하여 아이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이 수업시간을 기다릴 정도로 너무 좋아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거제시가족센터는 2025년도에도 이주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여성결혼이민자 원어민강사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거제시가 2024년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 운영을 통해 12월 중 10개의 우수부서 및 12명의 우수공무원 포상을 진행했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는 법정처리기간이 2일 이상인 민원 사무를 대상으로 하여 처리기간의 단축 정도에 따라 단축률 및 마일리지 점수를 평가하여 포상하는 제도이다. 연 1회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상장 및 부상(거제사랑상품권)을 포상함으로써 담당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유도하고 있다. 올해 해당 제도의 대상민원은 34,433건이었으며, 민원처리 단축률은 59.5%로 전년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시는 올해 5월부터 변경된 민원처리 상시 모니터링을 시행하면서 각 부서장의 적극적인 책임을 유도하여 단축률 준수와 지연 민원 감소에도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 및 상시 모니터링 운영을 통하여 직원들의 사기를 높일 뿐만 아니라 민원인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행정의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거제시는 장평동 덕산아내아파트에서 삼성중공업으로 이어지는 장평 지하차도 통행을 한시적으로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하여 지하차도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U자형 지하차도인 장평 지하차도에 진입차단시설 설치를 위한 것으로, 지난 12월 9일에서 10일까지 기초 타설 등을 위해 전면 통제 이후 본 구조물인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하기 위한 후속 조치에 따른 것이다. 앞서 전면 통제할 때와같이 기존 양방향 좌회전만 가능했던 신호체계를 임시로 직좌신호로 변경하여 운영할 계획으로 통행 이용자들은 변경될 신호체계를 준수하여 안전운행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거제시 관계자는 “주민 통행 안전을 위한 사업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