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합천군은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군민들의 여가활동을 위해 연휴기간 동안 파크골프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무료 개방하는 파크골프장은 군에서 직영(유료) 운영하는 합천(36홀), 용주(36홀) 파크골프장이며, 기간은 10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운영시간은 오전 9시 ~ 6시이다. 합천군 관계자는추석 연휴동안 파크골프장을 무료 개방하여 군민과 귀성객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돕고, 합천의 품격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제공하여 건강하고 즐겁게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군민의 체육증진과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공공 체육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안병구 밀양시장은 추석을 앞둔 1일 지역 곳곳을 찾아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함께 나누고, 함께 웃는 따뜻한 추석’을 실천하고, 민생과 경제 회복, 복지 현장을 두루 살피며‘혁신과 포용, 내실이 강한 밀양’을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담았다. 이날 안 시장은 용포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께 명절 인사를 드리고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어 춘화농공단지 입주 기업 ㈜경일지엠씨를 방문해 근로 환경과 경영 현황을 살펴보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며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지난 9월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에 입학한 청년들을 만나 밀양 농업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아이들에게 덕담을 전하며 따뜻한 한가위의 정을 나눴다. 특히 현장 곳곳에서 어르신, 청년,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 다양한 세대와 직접 만나 생활 여건과 안전, 복지 수요를 확인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2일에는 내이 4·8통 경로당을 시작으로 밀양아리랑시장에서 상인들을 격려하며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고성군의회 의원연구단체 '고성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정책 연구회'(대표 김향숙 의원)는 지난 9월 30일 군의회 열린회의실에서 '고성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정책 연구'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4월부터 5개월간 진행된 연구를 종합하고, 고성군 농업 여건에 맞는 공공형 제도 정착 방안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을석 의장을 비롯해 김향숙·허옥희·김석한·정영환 의원과 농협 관계자, 고성군 관계 공무원, 한국응용통계연구원 연구진 등 22명이 참석했다. 최을석 의장은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시급히 풀어야 한다"며 "연구가 정책으로 구체화돼 농가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인력 수급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농협이 주체적으로 움직여 농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응용통계연구원 조청래 부원장은 ▲고성군 농업 인력 현황 분석 ▲공공형 계절근로자 선발·운영 방안 ▲합리적 임금 체계와 행정 책임 구조 ▲기숙사 유형 ▲조례 정비 등 법적 기반을 발표했다. 조 부원장은 "고성군은 농가의 80% 이상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 동구가 오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부산도시재생박람회, ‘온:나 부산’'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16개 부산 기초지자체와 마을공동체,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도시재생 분야의 성과와 비전을 선보이는 자리다. 세미나 및 경진대회를 비롯해 홍보부스, 프리마켓, 문화·체험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동구는 좌천동 도시재생사업의 성과와 비전을 집중 홍보하고, 가죽공예 체험과 도시재생 퀴즈, 룰렛 게임 등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좌천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래추고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음마을협동조합, 죽림공동체협동조합 4개 마을공동체도 박람회에 동참하여 전시부스 운영 및 홍보 기념품 판매를 통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좌천동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양산시가 1일 시장 주재로 열린 관리자회의에서 2025년 읍면동 순회간담회 건의사항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이행에 나선다. 이날 회의에서 나동연 시장은 “순회간담회는 시정 방향과 추진 사항을 설명하는데도 의미가 있지만 무엇보다 현장에서 시민들과 격의없이 직접 소통하는 과정에 더 큰 가치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처리과정과 결과를 조속히 시민과 공유하고 추진 중인 사업들이 마무리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최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화재로 인한 전국 행정 시스템 마비 사태와 관련하여 총력 대응을 강조했다. 나 시장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조치들이 현장에서 문제점이 없는지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며 “유사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데이터 백업, 클라우드 이중화 등 재난 대비 체계 구축을 확립하길 바란다”고 지시했다. 이어 나 시장은 지속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기업유치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지역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은 우리 시가 당면한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기업유치가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사천시가 치매 걱정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한 걸음 더 나섰다. 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10월 1일 보건소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2곳과 협약을 맺고, 생활지원사 50명을 ‘치매동반자’로 양성하기로 했다. 생활지원사는 어르신의 집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을 돕는 가장 가까운 이웃 같은 존재다. 앞으로 이들이 치매에 대한 전문 교육을 받아, 말벗을 나누는 중에도 기억력 저하 등 초기 징후를 발견하면 즉시 치매안심센터와 연결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사천시에는 2,640여 명의 어르신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 가운데 인지 저하나 치매 위험성을 보이는 어르신을 관리하는 생활지원사 50명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생활지원사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가정방문 과정에서 치매 초기 징후를 살필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협약에 따라 선발된 생활지원사 50명은 단순한 안전 돌봄을 넘어 치매 조기발견과 예방 활동까지 맡게 된다. 내년부터는 치매안심센터가 자체 제작하는 인지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사천시가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신규 지정 받았다. 사천시는 10월 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 동판 수여식’에서 지정 증서와 동판을 수여 받았다. 이날 시는 전국 3개 신규 평생학습도시와 재지정 평생학습도시들과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평생학습의 비전과 실천 전략을 공유했다. 시는 이번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계기로 교육부로부터 국비 6000만 원을 지원받아 지역 특화 평생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또한, ‘교육으로 비상(飛上)하는 사천, 학습으로 도약(跳躍)하는 시민’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특성에 맞춘 학습환경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평생학습도시로 조성한다. 주요사업으로는 ▲사천시 날개 직업대학의 사천이야기강사 ▲성인문해교육 강사 양성과정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확대 등이 있으며, 시민 호응에 힘입어 과정별 정원도 확대 운영 중이다. 특히, 전환학습(함께하는 평생학습), 상생학습(가치 있는 평생학습), 체계구축(참여하는 평생학습), 지역학습(공유하는 평생학습) 등 4매 목표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시의회 공진혁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10월 1일 오후 2시, 남창 삼거리 일원에서 교통신호 체계 개선을 위한 현장 민원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남창 삼거리의 교통 혼잡과 안전 문제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민원이 잇따르면서 마련됐으며, 시 교통기획과ㆍ자치경찰위원회, 울산경찰청, 울주경찰서, 김해국토관리사무소 등 관계기관 공무원들이 함께 참석해 현장을 살펴보고 대응책을 논의했다. 남창 삼거리는 좌회전 신호시간이 짧고 좌회전 대기차로가 부족해 퇴근 시간대에 심한 교통체증을 유발하고 있으며, 좌회전 차로 부족으로 인한 불법 좌회전 시도와 이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도 제기됐다. 남창로는 국도 제14호선의 일부 구간으로 부산지방국토관리청(김해국토관리사무소)가 관리하고 있어, 신호체계 개선과 도로 확장 등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공진혁 의원은 "남창 삼거리는 주민들의 일상적인 통행로임에도 불구하고 교통신호 체계와 도로 인프라가 교통량을 따라가지 못해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좌회전 신호시간 및 대기차로 확대, 도로 구조 개선, 교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일 최근 국가정보자원센터 화재 사고를 계기로 유사한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김해에 위치한 KT글로벌 데이터센터를 긴급 지도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해시에 위치한 해당 데이터센터는 연면적 5,450㎡ 규모(지상 3층, 지하 1층)로, 2011년 12월 개관 이후 기존 연수원 1개 동을 데이터센터로 활용해 왔다. 현재는 경남소방이 지정한 중점관리대상 시설로 관리되고 있으며, 이번 방문은 선제적 안전 확보 차원의 조치로 평가된다. 이번 점검에는 소방본부와 김해동부소방서가 합동조사반을 구성해 참여했다. 조사반은 ▲소방시설 작동기능 유지관리 여부 ▲화재 발생 시 대응체계 및 대처방법 ▲데이터센터 전반 실태조사 등을 집중 점검했으며, 조사 결과를 토대로 관리카드를 작성해 체계적인 안전관리 자료를 확보했다. 특히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화재 발생 초기 소방차 도착 전 단계에서의 대응을 강조하며, 작업자 대상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는 초기 화재 진압 방법과 대피 절차 등 실질적 매뉴얼이 공유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했다. 김종찬 예방안전과장은 “최근 데이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경상남도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추석 연휴기간에 응급 동물병원 219곳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 운영하는 도내 동물병원 정보는 경상남도 홈페이지(경남소식-공지사항)나 경상남도수의사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전국 동물병원 운영 정보가 필요할 경우 대한수의사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연휴 중 진료가 필요할 경우, 시군 동물병원마다 진료 일자와 시간대가 다르므로 동물병원 방문 전에 반드시 전화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야 한다. 추석 연휴 기간에 평소와 다른 환경과 사료 교체, 이동 등으로 반려동물의 건강을 해치기 쉬우므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한 시기이다. 반려동물 건강관리 유의사항으로 ▴고열량·고염분 명절 음식을 먹이지 말 것(기름기가 많아 배탈로 구토와 설사 유발) ▴양파, 파, 마늘, 포도, 초콜릿 등은 중독증상 유발로 섭취 금지 ▴고기 뼈나 꼬치의 이쑤시개로 인한 위험 주의 ▴가급적 장거리 이동 삼갈 것(부득이 이동 시 3시간 전부터 사료를 먹이지 말고 정차 시 배변을 해결하고 수분 섭취를 할 것, 심할 경우 멀미약 처방)을 당부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일(수)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국제우주대회(IAC 2025) ‘한국의 날’ 행사에 참석해 도내 우주기업의 기술 성과를 홍보하고 수출・마케팅 활동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국제우주대회는 세계 80여 개국 1만여 명이 모이는 최대 우주 행사로, 첨단 연구와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해외마케팅과 기술 사업화를 촉진하는 글로벌 무대다. 이곳에서 도는 대전광역시, 우주항공청,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국관을 꾸려 한국 우주개발 성과를 국제사회에 알렸다. 올해 한국관은 컨소시엄 형태로 처음 공동 운영했다. 정책・연구개발・제조・산업 생태계를 한 브랜드 아래 통합해 세계 시장에 보여주는 첫 시도로, 참가기업들은 성과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공동 플랫폼을 마련했다. 한국관에 참여한 총 12개 국내 우주기업 중 메카티엔에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지티엘 등 도내 기업 3개 사가 주력 기술을 선보였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경상남도는 산업통상부가 주관(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전담)하는 ‘2025년 인공지능(AI) 팩토리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5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제조 인공지능(AI)의 시급성과 급증하는 인공지능 전환(AX) 수요를 고려해, ‘2024년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를 확대 개편한 제조 현장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해 인공지능(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에 조선, 기계 2개 분야 선정으로 국비 145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는 인공지능(AI) 팩토리 공모사업의 우주항공, 전자, 에너지 3개 분야 과제에 선정돼 국비 151억을 추가 확보했다. 우주항공, 전자, 에너지 분야 앵커기업과 밸류체인 내 벤더기업에 공통으로 적용될 수 있는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해 경남도 제조산업의 인공지능 전환(AX) 기반을 닦아나갈 계획이다. 먼저, 우주항공 분야 과제는 ‘항공기 기체 부품 무중단 가공 기반 무인생산을 위한 인공지능(AI) 자율제조 핵심 기술개발 사업’이다. 국비 46억 원, 지방비 13.8억 원, 민간부담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