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강서구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난 5월 9일, 덕문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프로그램 ‘Job아! 드림 - Job브리핑’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총 10개 분야의 전·현직 직업인을 강사로 초청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간호사 ▲게임디자이너 ▲경찰 ▲마케터 ▲물리치료사 ▲방송PD ▲항공기정비사 ▲항공승무원 ▲호텔리어 ▲화학연구원 등 다양한 직종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각자의 직무 내용과 진로 과정, 관련 자격증 및 준비과정 등에 대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학생들이 평소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직업인들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직업 세계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이해와 함께, 자신의 진로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오늘 만난 직업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앞으로 내가 어떤 길을 갈지 조금은 감이 잡힌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 강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난 5월 23일, 신호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탐색 프로그램 ‘꿈 가득 멘토단 – 똑똑! 꿈 찾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보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산지역 대학의 졸업생 및 재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하여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멘토들은 ▲항공 우주학과 ▲반려동물학과 ▲안전공학과 ▲건축학과 ▲의류학과 ▲경찰학과 ▲글로벌 비즈니스학과 ▲간호학과 등 총 8개 전공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학생 및 졸업생들로 구성됐으며, 각 학과의 특성과 진학 준비 과정, 관련 직업 분야에 대한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참가 학생들은 자신의 관심 분야에 따라 소그룹으로 나뉘어 멘토들과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나누고, 대학 생활과 전공 수업, 진로 방향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진학 및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대학교 전공에 대해 인터넷으로만 보던 정보를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연제구는 6월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수행인력 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보건복지 수행인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차에 걸쳐 진행됐다. 1차시에는 지역 내 금융 취약계층과의 상담 시, 금융·고용·복지 복합지원 제도를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복합지원 현장 교육'이 운영됐다. 2차시에는 대상자의 심리적 특성과 정서적 반응을 이해하고 실제 상담 기술을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대상자 유형별 상담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에 있어서 담당자의 업무역량이 매우 중요하니, 오늘 교육을 계기로 담당자들이 금융·복지에 걸친 복합적인 상담이나 다양한 유형의 대상자들과 심층 상담을 진행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연제구는 6월 5일 구청 구민홀에서 직원 2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청렴콘서트는 기존의 지식 전달 중심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청렴이라는 다소 어려운 주제를 쉽게 풀어가며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문사회자가 진행을 맡았으며, 오프닝 공연으로 청렴의 덕목을 주제로 한 마술공연이 펼쳐졌다. 직원들과 호흡하며 청렴을 흥미롭게 풀어내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강사와 함께 반부패 법령에 대한 퀴즈를 팀 단위로 풀어보면서 직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청렴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등의 사례를 담은 연극 공연을 통해 반부패 법령을 알기 쉽게 전달했으며, 즉석으로 직원들이 연극에 참여하여 몰입도를 높였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오늘 청렴콘서트를 통해 청렴의 가치를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연제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연제구는 5월 28일 베테랑병원과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건강한 시니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베테랑병원은 수술 1건당 1만 원의 후원금을 적립하여 구에 지원하고, 구는 후원금을 활용하여 건강 취약계층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동별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베테랑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제구청과 함께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처음 시작하게 됐다. 올해 6월부터 적립되는 후원금이 12개 동에 순차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손강민 병원장은 "개원 1주년에 즈음해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제 어르신들의 돌봄과 건강 문제는 개인을 넘어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가 된 것 같다"라며 "우리 구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동별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서임석 광주광역시의원(남구1·더불어민주당)은 광주 시민의 노무상담 접근성 확대와 취약 노동자 보호를 위한 '광주광역시 마을공인노무사 운영 조례안'이 소관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조례는 지역 기반의 노동권 보호를 제도화하고, 시민 누구나 가까운 거리에서 공인노무사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 여러 지자체가 시행 중인 ‘마을회계사 제도’가 시민의 세무 고충 해소에 기여하고 있는 것처럼, 이번 조례는 노동분야에서도 ‘생활밀착형 상담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마을공인노무사를 광주시장이 위촉 ▲광주 시민 및 지역 소상공인 누구나 무료 노무상담 가능 ▲체불임금, 부당해고, 휴게시간 미보장 등 취약노동 문제에 대한 권리 구제 ▲영세사업자의 노무관리 상담 및 근로기준법 컨설팅 제공 ▲상담실적의 체계적 관리 및 운영성과 분석을 통한 제도 개선 등이다. 대표 발의자인 서임석 의원은 “노동권익 보호는 법률적 제도 이전에 접근성과 신뢰가 전제되어야 한다”며, “주민 누구나 골목에서 노무사를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시설관리공단 행복나루노인복지관은 지난 9일,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광산구 주민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건강운동 프로그램 운영 ▲건강측정 및 상담 서비스 제공 등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의 첫 성과로, 6월 10일에는 행복나루노인복지관 야호마을복지관과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의 협력으로 ‘별밤운동교실’ 프로그램 중 하나인 ‘라인댄스 1기’가 개강했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김단아 관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를 비롯한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적극 협력해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오는 14일 ‘청소년답게! 청소년이 만든다!!’라는 주제로 ‘제1회 북구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구 청소년의 날 제정을 기념하고 청소년의 목소리가 존중받을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으며 북구 청소년수련관의 주관으로 추진된다.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조성된 희망의 거리(일곡제2근린공원)에서 열리는 기념행사에는 지역의 청소년 2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부스 운영 ▲식전 공연 ▲모범 청소년 표창 ▲랜덤플레이 댄스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될 계획이다. 단, 행사 당일 우천 시에는 북구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북구는 청소년들에게 만족도 높은 행사를 제공하고자 북구 청소년수련관, 용봉·일곡·각화청소년문화의집 등 4개의 청소년 전문기관에서 선발된 청소년 12명을 운영기획단으로 구성하여 행사 기획 전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청소년 대표 학생들이 한 목소리로 북구 청소년의 날을 선포하는 퍼포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4일부터 7월5일까지 관내 영·유아 30가정을 대상으로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아빠의 육아 참여를 장려함과 동시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총 4회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놀이교실 아빠랑 몸으로 톡톡(6월14일) ▲요리교실 콘치즈타르트 만들기(6월21일) ▲음악교실 나를 닮은 소리언어(6월28일) ▲가족음악회 및 수료식(7월5일) 등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아빠의 육아 참여를 확대하고 아이들의 성장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아이키우기 좋은 동구를 만들어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지난 11일 건강지도자와 주민이 함께하는 ‘우리마을 건강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지원건강생활지원센터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주민이 생활하는 곳에서 가깝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동구 ‘도심건강길’을 함께 걸으며, 건강생활 실천을 장려하고 건강한 걷기 문화 조성이 목표다. 지원 1·2동 건강지도자와 주민 40명이 걷기에 참여했으며, 이들은 무등산국립공원 사무소에서 출발해 동구 도심건강길 2길 구간(보현사 입구~동적골 체육쉼터)을 지나 무등산 자락에 조성된 도심 속 수국 명소인 ‘동적골 수국동산’까지 함께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이웃, 친구 등과 동구 도심건강길을 함께 걸으며 도심 속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꽃들과 수국의 향연을 만끽하기도 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웃과 함께 걸으며 건강과 추억을 쌓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걷고 즐길 수 있는 건강한 걷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1일 동명청년창작소에서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제5회 수며들다’ 인사이트 특강과 청년창업 네트워킹데이 ‘동창회’를 개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청년의 삶에 인사이트(insight·통찰력)가 스며든다는 의미를 담은 ‘수며들다’는 창업을 비롯한 다양한 삶의 영역에서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깊이 있는 통찰과 동기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송혜은 조선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창업가의 선택과 집중’을 주제로 ▲전략적 사고법 ▲사업 기획의 우선순위 설정 ▲역할 정체성(전략가 vs 개발자) 등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진행된 청년창업 네트워킹데이 ‘동창회’는 청년 창업자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동명청년창작소 올해 상반기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 계획도 함께 소개했다. 특히 임택 구청장과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청년 톡톡’ 시간도 진행, 청년들의 창업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 지역 내 창업 환경에 대한 고민, 청년 정책 제안 등에 대해 공감과 연대를 나누기도 했다.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 동구는 이달 13~14일 충장로 일원에서 ‘2025 충장 라온 페스타’ 개막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고 밝혔다.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식은 ‘도심 속 힐링’을 주제로 13일 오후 8시 충장로1가 주차장에서 열린다. 감성 캠핑 콘셉트의 펍을 조성, DJ 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전문 코스튬 퍼포먼스 팀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라온 코스튬 카니발’이 도깨비 골목과 충장로 우체국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골목 곳곳에서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된다. 충장로 일원 7개 장소를 순회하며 미션 게임을 수행하는 ‘충장 미션 어드벤처’, 상인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충장 플리마켓’, 충장로 우체국 앞에서는 시민들이 끼를 펼치는 ‘K-스타 챌린지’ 등이 펼쳐지며, 지하상가에서는 ‘지하상가 문화의 날’도 열려 플리마켓과 체험 부스 등 볼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라온 페스타는 충장 상권 상인이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하는 행사다”면서 “앞으로도 충장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