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유치원 및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공감교실’과 ‘장애 영·유아 통합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장애공감교실’은 유치원 22학급, 초등학교 178학급, 중학교 48학급 등 총 248개 통합학급을 대상으로 하며, 학급별 특성과 학생 연령을 고려한 맞춤형 수업으로 구성된다. 통합학급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수용의 태도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장애 영·유아 통합교육지원’은 유치원 15개원을 대상으로 한 인형극 ‘깜비와 떠나는 다름 여행’을 통해 발달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유아들이 다름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동부교육지원청은 프로그램 운영 후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수렴된 의견은 향후 프로그램 개선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한 참여 학생은 “이번 기회를 통해 장애가 있는 친구와 어떻게 하면 잘 지낼 수 있을지 고민해 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교사의 문학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시 쓰기 수업’ 연수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6월 10일과 17일 이틀간 부평문화공간 ‘시소’에서 열리며, 북부 관내 초등학교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수는 동시 수업 사례를 중심으로 ‘읽걷쓰’ 기반의 교육활동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문학적 상상력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수업 설계 방안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사로 나선 인천동수초 이수현 교사는 ‘시란 무엇인가’, ‘좋은 시란 무엇일까’와 같은 기초 질문부터, ‘시로 자기소개하기’, ‘동시로 노래하기’, ‘동시로 연극하기’ 등 ‘생명’을 기반으로 한 개념 중심 교육과정 사례를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은 “동시에 대해 깊이 이해하게 됐고, 다양한 수업 사례가 실제 수업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읽걷쓰 기반의 다양한 동시 수업 사례를 제공해, 교사들이 학생들의 문학적 감수성과 창의적 표현력을 길러줄 수 있는 수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제물포 AI융합교육센터에서 4개 교육지원청(남부·북부·동부·서부) 공동 기획으로 ‘실험실 안전지원단 사전 연수’를 실시했다. 안전지원단 소속 교사 및 교육전문직 7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과학실 안전관리 점검 및 컨설팅 운영 계획’의 일환으로, 학교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안전관리 방안을 공유하고 컨설팅 수행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실험실 안전관리의 필요성과 점검 항목 안내 ▲사례 중심의 사고 예방 교육 ▲컨설팅 절차 및 서식 설명 ▲교육지원청별 운영 사례 및 협업 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4개 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협업을 확대하고, 안전한 과학교육 환경 조성과 실천 중심의 안전의식 확산에 힘쓸 방침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단순한 안전교육을 넘어 교사들의 실천 역량과 전문성을 심화하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공동 연수를 계기로 학교 현장에 과학실 안전문화가 더욱 뿌리내리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전지원단은 6월부터 10월까지 각 학교와 기관을 직접 방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 폭력 예방 교육 및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관내 초·중·고 84개 우수학급을 선정해 간식 박스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간식 박스 증정은 학기 초 운영된 ‘어울림 나눔주간1’에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참여하고 학교문화 책임 규약을 의미 있게 실천한 학급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학급들은 ‘우리는 학교폭력의 방어자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학급공동체 만들기 ▲긍정적 관계 형성 ▲책임 규약 제정 ▲도서·영상 활용 교육 ▲약속 나무 만들기 및 서명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자율적이고 창의적으로 운영해 실천력을 높였다. 17개 학급이 학교폭력 우수학급으로 선정된 구월여중 한 학생은 “사소한 일도 학교폭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걸 깨달았고, 서로에 대한 배려와 신뢰의 중요성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친구들과 웃음을 나누는 학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사례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학교문화의 중요성을 재확인했으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학교폭력 대응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관내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원 11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녹색어머니회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책임지고 있는 녹색어머니회의 교통안전 활동 전문성을 높이고, 자발적 봉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한국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 김태완 교수가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요령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강의했으며, 삼산경찰서 교통안전계 관계자가 참여해 교통안전법 관련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또한, 인천녹색어머니연합회 임원진이 주관하는 현장 실무 중심 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들이 공유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녹색어머니회가 교통안전 실천의 핵심 주체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학생 안전을 위한 지역 공동체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녹색어머니회는 학교 교통안전을 함께 지키는 든든한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관내 초등교원 250명을 대상으로 ‘학교자율시간’ 편성‧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새롭게 도입된 학교자율시간에 대한 교원의 이해를 높이고, 지역과 학교 특색을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학교자율시간 편성‧운영 지침 안내 △운영 단계별 절차 설명 △2025학년도 3~4학년 운영 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서해 5도 지역 교사들도 실시간 온라인 참여가 가능하도록 영상 송출을 병행해 현장 맞춤형 지원을 강화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 배포한 ‘초등학교 학교자율시간 길라잡이’를 보완한 ‘길라잡이2’를 올해 새롭게 개발‧보급해 학교의 자율성과 다양성을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원 연수, 컨설팅,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학교 자율시간의 내실 있는 운영을 지속해서 지원할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자율시간은 학교와 지역의 특색을 반영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시간”이라며 “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난독증과 경계선 지능을 가진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모든 학생의 의미 있는 학습과 성장’을 위한 지원 체계를 확대한다. 2025학년도부터는 더욱 심층적인 진단과 개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초등학교 1~2학년 대상 난독증, 중학교 1학년 대상 경계선지능 전수조사를 시행했으며,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전 학년을 대상으로 심층 진단 신청을 받았다. 그 결과, 지난해 872명에서 약 59% 증가한 1,480명이 신청해 학습 지원에 대한 학교 현장의 높아진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이에 시교육청은 협약 전문기관을 31곳으로 늘리고, 이음지원단(기초학력전문학습교원)과 함께 정기 컨설팅 및 모니터링을 통해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진단-지원-평가의 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사전·사후 검사로 학생 성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진단 결과는 다음 해 사업 설계에 반영된다. 한편, 교육청은 본사업을 통해 지난해 430명의 학생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약 450명으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nb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그래디언트(대표 남인봉), 재단법인 카오스와 과학교육 및 과학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본격 구축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으로 세 기관은 ▲과학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및 행사 운영 ▲과학교육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정보·인적 교류 ▲교육, 홍보, 자문 등 각 기관의 자원과 역량을 활용한 상호 지원 ▲국내외 과학교육 및 과학 문화 확산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이 더욱 풍부한 과학교육 콘텐츠를 접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와 진로 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탐구의 즐거움을 기반으로 창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이 교육적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과학과 지식 나눔을 실천해 온 두 기관과의 협력은 학생들이 삶 속에서 과학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즐기며,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윤철호)와 독서 문화 진흥 및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독서 인문 및 출판 문화 진흥 사업 협력 ▲출판 관련 연수와 작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 교류 ▲읽걷쓰 시민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그동안 ‘읽걷쓰’ 정책을 바탕으로 학교 안팎에서 지속 가능한 독서 인문 환경을 조성해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의 실천력이 출판계의 전문성과 만나, 책과 함께하는 인천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과 시민이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1일 구청 별관 2층 연수청년자리에서 취업 준비 청년들의 면접 대비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아카데미 ‘취UP! 이미지메이킹+증명사진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무료 특강은 ‘연수구 청년아카데미’ 시리즈의 하나로 구직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고민을 해소해 실제 면접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특강은 전문 사진작가의 ‘이미지메이킹’ 기법과 사진 잘 찍는 요령 등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30여 명의 취업 준비 청년들은 코칭을 통해 증명사진도 찍어보고 보정된 고품질의 사진도 받아봤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특강도 청년들의 관심 분야에 맞춰 실질적인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해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었다.”라며 “구직 청년들이 자신감을 갖고 취업과 면접을 준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맞춤형 특강을 발굴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연수청소년문화의집이 오는 16일까지 청소년 특성화 활동 프로그램 ‘무한상상’ 참가자를 추가 모집한다. ‘무한상상’은 실습과 체험 중심의 일일 특강을 통해 4차 산업 기술에 대한 청소년의 이해를 높이고, 미래 사회에서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엔트리 코딩, ▲블록 코딩. ▲VR·메타버스 실습. ▲AI 실습을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연수구 9세~16세 청소년이며 연수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 또는 공식 SNS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령기별 활동을 세분화해 나이에 따른 인지 수준을 고려하고 자기 주도적 탐구와 문제 해결을 통해 청소년들의 주체적 성장과 진로 탐색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노우진 관장은 “미래 사회에서 요구하는 청소년의 창의성과 논리적 사고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수청소년문화의집은 연수구가 설립하고 푸른나무재단이 위탁·운영하는 ‘마음껏 꿈꾸는 당당한 청소년’을 목표로 운영하는 공공 청소년수련시설이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연수구가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로 194억 원(14만 8천여 건)을 부과했다. 1분기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연수구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125cc 초과 이륜차의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연간 자동차세를 한꺼번에 미리 납부(1·3·6·9월)한 차량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 납부 기한은 이달 30일까지로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금융결제원, 위택스, ARS, 스마트 위택스(앱)에서 계좌이체나 신용카드로 편리하게 낼 수 있다. 자동차세 관련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연수구 세무과 자동차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고,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