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오는 14일 ‘청소년답게! 청소년이 만든다!!’라는 주제로 ‘제1회 북구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구 청소년의 날 제정을 기념하고 청소년의 목소리가 존중받을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으며 북구 청소년수련관의 주관으로 추진된다.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조성된 희망의 거리(일곡제2근린공원)에서 열리는 기념행사에는 지역의 청소년 2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부스 운영 ▲식전 공연 ▲모범 청소년 표창 ▲랜덤플레이 댄스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될 계획이다. 단, 행사 당일 우천 시에는 북구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북구는 청소년들에게 만족도 높은 행사를 제공하고자 북구 청소년수련관, 용봉·일곡·각화청소년문화의집 등 4개의 청소년 전문기관에서 선발된 청소년 12명을 운영기획단으로 구성하여 행사 기획 전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청소년 대표 학생들이 한 목소리로 북구 청소년의 날을 선포하는 퍼포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4일부터 7월5일까지 관내 영·유아 30가정을 대상으로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아빠의 육아 참여를 장려함과 동시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총 4회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놀이교실 아빠랑 몸으로 톡톡(6월14일) ▲요리교실 콘치즈타르트 만들기(6월21일) ▲음악교실 나를 닮은 소리언어(6월28일) ▲가족음악회 및 수료식(7월5일) 등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아빠의 육아 참여를 확대하고 아이들의 성장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아이키우기 좋은 동구를 만들어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지난 11일 건강지도자와 주민이 함께하는 ‘우리마을 건강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지원건강생활지원센터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주민이 생활하는 곳에서 가깝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동구 ‘도심건강길’을 함께 걸으며, 건강생활 실천을 장려하고 건강한 걷기 문화 조성이 목표다. 지원 1·2동 건강지도자와 주민 40명이 걷기에 참여했으며, 이들은 무등산국립공원 사무소에서 출발해 동구 도심건강길 2길 구간(보현사 입구~동적골 체육쉼터)을 지나 무등산 자락에 조성된 도심 속 수국 명소인 ‘동적골 수국동산’까지 함께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이웃, 친구 등과 동구 도심건강길을 함께 걸으며 도심 속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꽃들과 수국의 향연을 만끽하기도 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웃과 함께 걸으며 건강과 추억을 쌓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걷고 즐길 수 있는 건강한 걷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1일 동명청년창작소에서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제5회 수며들다’ 인사이트 특강과 청년창업 네트워킹데이 ‘동창회’를 개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청년의 삶에 인사이트(insight·통찰력)가 스며든다는 의미를 담은 ‘수며들다’는 창업을 비롯한 다양한 삶의 영역에서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깊이 있는 통찰과 동기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송혜은 조선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창업가의 선택과 집중’을 주제로 ▲전략적 사고법 ▲사업 기획의 우선순위 설정 ▲역할 정체성(전략가 vs 개발자) 등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진행된 청년창업 네트워킹데이 ‘동창회’는 청년 창업자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동명청년창작소 올해 상반기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 계획도 함께 소개했다. 특히 임택 구청장과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청년 톡톡’ 시간도 진행, 청년들의 창업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 지역 내 창업 환경에 대한 고민, 청년 정책 제안 등에 대해 공감과 연대를 나누기도 했다.
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 동구는 이달 13~14일 충장로 일원에서 ‘2025 충장 라온 페스타’ 개막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고 밝혔다.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식은 ‘도심 속 힐링’을 주제로 13일 오후 8시 충장로1가 주차장에서 열린다. 감성 캠핑 콘셉트의 펍을 조성, DJ 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전문 코스튬 퍼포먼스 팀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라온 코스튬 카니발’이 도깨비 골목과 충장로 우체국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골목 곳곳에서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된다. 충장로 일원 7개 장소를 순회하며 미션 게임을 수행하는 ‘충장 미션 어드벤처’, 상인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충장 플리마켓’, 충장로 우체국 앞에서는 시민들이 끼를 펼치는 ‘K-스타 챌린지’ 등이 펼쳐지며, 지하상가에서는 ‘지하상가 문화의 날’도 열려 플리마켓과 체험 부스 등 볼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라온 페스타는 충장 상권 상인이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하는 행사다”면서 “앞으로도 충장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광주 동구는 광주 대표 관광플랫폼 ‘여행자의 집(ZIP)’에서 오는 14일부터 체험 콘텐츠 시리즈 ‘나를 찾아가는 여행 취향수ZIP(이하 취향수ZIP)’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취향수ZIP은 사진·패션·커피·주류 등 다양한 주제를 여행자의 감성과 취향으로 엮어낸 체험형 콘텐츠로, 지난 3~5월 큰 호응을 얻은 ‘머물다, 가(家)’를 한층 확장한 여행자의 ZIP만의 기획 프로그램이다. 14일부터 12월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운영(총 12회)하며 네이버 예약으로 신청자를 사전에 모집한다. 회당 10~15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1만~2만 원이다. 첫날인 14일에는 취향수ZIP 첫 번째 프로그램인 ‘ep.1 내 마음에 ZIP한 순간’을 운영하는데, 스마트폰만으로도 감성적인 여행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기획된 클래스다. 사진 이론 워크숍부터 동명동 골목 실습, 작가의 피드백까지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다. 이어지는 시리즈도 눈길을 끈다. 동명동 카페 사장님이 전하는 커피 취향 찾기(ep.2), 여행 전 패션 점검과 여행에서의 추억을 담을 향수를 직접 만드는 감각적인 조향 클래스(ep.3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강화군은 어제 정부의 대북 확성기 방송 중지 결정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이에 상응해 북한도 대남방송을 전면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지난해 7월 재개된 대남‧대북 확성기 방송으로 접경지역 주민들은 심각한 피해를 받았다. 낮밤 없이 울려 퍼지는 고음의 확성기 방송으로 아이들은 수면장애를 겪고, 노인들은 심리적 불안을 호소했으며, 농민들은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생계 기반까지 흔들리는 상황이었다. 또한, 방문객의 급감과 부동산 거래의 급격한 감소로 지역 경제가 심대한 타격을 받았다. 이에 피해주민들은 정부에 대북방송 중단을 촉구하는 탄원서까지 올리게 됐고, 박용철 군수와 배준영 국회의원은 함께 힘을 모아 정부에 주민들의 뜻을 전달하고, 대남‧대북방송 동시 중단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번에 그 노력의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박용철 군수는 “정부의 대북방송 중지 결정을 환영하며, 피해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북한도 비인도적인 대남방송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북측에서 이번 대남 소음공격이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민심교란의 효과가 있다는 것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인제군은 6월 11일 산촌민속박물관, 박인환문학관 등에서 2025년 집중안전점검 ‘부단체장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군은 부군수, 담당 공무원,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꾸려 문화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군은 13일까지 집중 안전점검을 이어갈 계획으로, 노후‧위험 시설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와 후속조치를 이행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각종 사회단체와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과 정착에도 힘쓸 계획이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인제에서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마련된다. 군은 6월 14일 인제 기적의도서관 일원에서 ‘2025 강원환경교육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물의 소중함과 순환, 절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연보호에 대한 실천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것으로, 놀이와 체험을 통해 환경교육과 실천문화를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환경교육센터, 한국DMZ평화생명동산, 대한적십자봉사회 인제군협의회, 인제군가족센터, 인제 기적의도서관, 인제군사회복지관, UN지속가능발전교육 인제전문센터, 등 다양한 기관‧사회단체가 참여한다. 행사 당일 기적의도서관 야외에 마련된 주제관에서는 물에 관련된 교육이 진행되며, 개운죽 새활용 챌린지 부스에서는 식집사‧개구리알 키트를 제공한다. 또 용기내 장터에서는 용기 지참 시 팝콘, 뻥스크림, 딸기잼빵, 샌드위치 등 간식을 제공하고, 수질조사 체험 부스에서는 채수처에 따라 다른 수질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비교 전시가 진행된다. 또 환경교구 전시와 체험, 자연에너지 체험, 물을 살리는 설거지바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6월 한달간 인제군에서 9개의 스포츠대회가 개최되는 가운데, 이번 주말에도 동호인 2,400명이 모여 열띤 경쟁을 펼친다. 먼저, ‘제9회 인제 내린천배 오픈 배드민턴 대회’가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인제다목적체육관, 인제남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인제군 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고 인제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20대부터 60대 이상에 이르는 1,800명의 선수가 참가해 남녀복식, 혼합복식 종목에서 선수별 등급(A~F 등급)에 따라 분야별 예선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를 치르게 된다. 또 같은기간에 북면 생활체육공원 운동장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게이트볼협회가 주최하는 ‘제27회 강원특별자치도협회장기 심판원 게이트볼대회’가 열린다. 이는 대한게이트볼협회 회원 및 2025년 심판 연수자 600여 명이 참가하는 대회로 9개의 코트에서 예선 리그 후 성적에 따라 A, B그룹으로 나누어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한편, 인제군은 지난 주말까지 2025 강원특별자치도 어린이 태권왕대회(600명), 제25회 하늘내린인제 평화통일배 전국 여자 소프트볼대회 및 베이스볼5 대회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양양군이 지역 학생들과 주민들의 심리적·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기 위해 마음건강 증진 사업 ‘마음에 다가On’을 추진하고 있다. 양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하는 본 사업은 집단별 맞춤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감을 향상시키고, 정신질환 예방을 위해 정신건강 증진시키기 위한 것이다. 특히, 유년기와 청소년기의 심리·정서 발달은 성인이 됐을 때 대인관계나 사회적 적응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초기부터 올바른 감정 표현과 정서 조절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5월, 양양중학교 3학년 학생 122명을 대상으로 섭식장애 예방 교육인 ‘나, 너&우리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현재 관내 6개 초등학교 학생 194명을 대상으로 12월까지 마음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학교별 2~4회 운영되며, 감정 표현을 주제로 한 ‘다다다 괜찮아 프로젝트’, 독서를 활용한 마음건강 수업, 섭식장애 예방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아이들은 강사와의 대화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독서를 통해 친구 관계를 돌아볼 수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양양군은 상수도 검침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9월까지 ‘상수도 계량기 자동 원격검침 시스템’ 단말기 818대를 추가로 설치한다. ‘상수도 자동 원격검침 시스템 구축사업’은 2022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기존의 현장 방문 방식에서 벗어나 계량기 데이터를 원격으로 실시간 수집·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한 검침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단말기가 추가로 설치되면 군은 총 5,458대의 원격검침 단말기를 운영하게 되며, 사업 대상인 11,639개 계량기 중 약 46.9% 구간에 스마트 검침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검침 사각지대 해소 ▲누수 및 이상징후 조기 발견 ▲요금 고지 관련 민원 감소 등 다양한 행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향후 단계별 확대를 통해 군 전역에 스마트 검침 시스템을 도입하고, 군민들이 더욱 투명하고 안정적인 상수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군은 지난해까지 4,640대의 단말기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