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서산시의회 가선숙 의원이 지난 19일 열린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산시협의회 자문위원 역량강화‘이웃과 함께 아름다운 동행’에서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산시협의회 자문위원 일동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규현 서산시협의회장은“가 의원은 평소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산시협의회 자문위원으로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의견수렴 활동에 적극 참여했고, 지역 현장에서 통일 공감대 확산과 협의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왔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가 의원은“귀한 감사패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일원으로서 평화와 통일을 향한 공감대를 넓히고, 지역사회에서 올바른 통일 담론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가선숙 의원은 평소 장애인, 어르신, 청소년, 아동, 여성, 다문화 가족, 소상공인, 여성농업인, 이북도민 등 지역사회의 사회적 약자에게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 마음건강증진센터 북부지원팀은 2025년 6월부터 10월까지 충주‧제천‧단양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명존중 및 생명지킴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학생의 정서적 회복과 생명존중 인식 함양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유형별 교육, 심리극, 뮤지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2025년에는 총 41개교 96개 일정이 선정되어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학생들의 정서적 특성과 학교 여건에 따라 - 위기 대응이 필요한 학급을 대상으로 한 ‘마음치유 심리극’, -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생명존중 뮤지컬’, - 학급별 맞춤형 ‘찾아가는 생명존중 교육’ 등 다양한 형태로 실시되고 있다. 상반기 운영에 이어, 이번 주부터 하반기 교육도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모든 프로그램이 공감과 참여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운영 기관 또한 제안서 평가를 통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교육은 충주교육지원청 마음건강증진센터 북부지원팀 주관으로 운영되며, 충청북도 북부지역(충주‧제천‧단양)의 정서적 위기 학생 증가에 대한 선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청북도옥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20일 오후 2시, 청사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습 등 비상사태에 대비해 안전한 대피 절차를 숙지하고, 실질적인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경계경보 발령 상황을 가정해 청내 방송 안내에 따라 전 직원이 지정된 대피장소로 이동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대피 후에는 인원 점검을 실시하고, 비상 상황에서의 행동 요령을 점검했다. 이어 진행된 안전교육에서는 방독면의 올바른 착용 방법, 밀착성 점검 절차 및 주의사항 등을 실습하며 상황 대응 능력을 높였다. 김인권 교육장은 “위기는 예고 없이 찾아오기에, 평소의 훈련은 우리를 지켜주는 가장 확실한 안전망”이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훈련과 교육을 통해 교육가족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덕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작은미술관 신탄진에서’ AI 융합 디지털 미술교육 프로그램 ‘whAle-I 드로잉’ 성과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whAle-I 드로잉’은 상상 속 고래에 ‘나(I)’를 투영하는 과정을 통해 대덕구의 지역 자원 탐색과 AI 기반 디지털 드로잉을 결합한 AI 융합 디지털 미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대덕구의 자연과 교감하고 자신의 감정을 AI 기술로 형상화하는 과정을 통해, 책임 있는 디지털 창작과 다양한 표현기법을 경험했다. 이번 전시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 할 수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시장을 개방한다. 관람객은 참가자들이 만든 다채로운 디지털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타투 스티커 제작, 원목 고래 꾸미기, 페이스 페인팅 등 체험 프로그램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최충규 대덕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AI를 활용한 창작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넓히고, 나아가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창의적 표현을 끌어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예술 활동을 통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서천문화관광재단은 지역 미술작가의 발굴과 예술시장 진출을 위한 『2025 지역작가 예술시장참가지원 사업 – 서천 그림상점』 2차 참여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서천 그림상점’은 전시형 아트페어 사업으로, 지역 작가에게 전문 갤러리와의 협업을 통한 전시 기회와 작품 판매 연계, 창작 지원금 제공을 통해 실질적인 예술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공주 이미정 갤러리에서 진행된 1차 전시·판매를 통해 14명 참여작가(38점 출품) 중 7명 작가(12점)의 작품이 판매로 이어져 6백 70만원의 실적을 올린 바 있다. 이에 힘입어 재단은 ‘서천 그림상점’의 2차 참여 작가를 이달 18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전시 기회는 물론, 작품 판매 연계를 통한 창작지원금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서천군 장항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회의실에서 ‘양모장 시범운영 결과 공유 간담회’를 열고, 운영 성과와 개선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장항읍 주민자치회, 장항읍 이장단, 서천군 환경보호과, 장항운수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2개월간 운영한 양모장의 성과 지표와 주민 반응이 보고 됐다. 읍은 시범운영 기간동안 생활 쓰레기 분리 배출률이 많이 향상됐고, 불법투기 건수도 운영 전보다 감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양모장 설치 후 주민들이 분리수거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게 됐으며, 청결한 마을환경 조성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평가됐다. 간담회에서는 주민 편의성 증대, 안내판 개선, 분리배출 지도 인력 확충 등 보완 필요성도 제기됐다. 한 주민대표는 ‘양모장이 마을 환경개선에 큰 도움이 되지만 보다 이해하기 쉬운 안내 및 캠페인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종석 장항읍장은 ‘이번 시범운영에서 드러난 성과와 과제를 면밀히 분석해, 향후 양모장 확대 설치 시 반영할 계획’이라며 주민과 함께 깨끗한 생활환경을 만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위원 18명은 지난 20일 관내 취약계층 30가구를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반찬과 후원물품(원단팥빵)을 전달하며 ‘안부확인 활동’을 실시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가정을 찾아 물품을 전달하는 동시에 안부를 살피고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청취했으며, 필요한 경우 민간과 공공 서비스를 연계해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홍경숙 서천읍장은 “작은 안부확인이 큰 안전망이 된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종문 민간위원장도 “회원들의 정성과 지역사회의 관심이 모여 더 큰 나눔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서천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확대해 기부자의 선택 폭을 넓힌다. 군은 지난 20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답례품 10개 품목을 추가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서천군의 답례품은 기존 41개에서 51개로 늘어났다. 이번에 새롭게 포함된 품목은 ▲맥문동차 ▲연잎밥 ▲갑오징어 ▲가자미 ▲생태원 마스코트 제품 ▲모시개떡 ▲영양찰떡 등으로, 지역 특색을 담은 제품들이다. 또한 위원회는 기부자가 포인트 전액 또는 잔여 포인트를 다시 기부할 수 있는 ‘포인트 재기부권’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군은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 모집 결과는 서천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군은 이달 말까지 공급업체 설명회를 개최한 뒤 ‘고향사랑e음’ 및 민간 플랫폼 ‘위기브’ 등록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충희 홍보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서천군만의 특색 있는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향사랑기부제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남 태안을 대표하는 수산물 꽃게의 금어기가 21일 해제되면서 본격적인 꽃게 수확이 시작돼 전국 미식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태안군의 대표 꽃게 산지인 안면읍 백사장항에서는 금어기 해제일인 21일 0시부터 오전 8시까지 어선 30척이 바다로 나가 총 7톤 가량의 꽃게를 싣고 위판장으로 돌아오며 본격적인 꽃게잡이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수확량은 금어기 해제 첫날 기준 평년보다 조금 늘어난 수준으로, 수온이 떨어지는 가을에 접어들면 더욱 많은 꽃게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백사장항 위판장에서는 21일 1㎏당 8천 원 선에 위판가가 형성됐으며 이는 첫날 기준 평년보다 저렴한 수준이다. 추석을 한달 보름 가량 앞두고 있는 만큼 명절 선물로도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태안 꽃게는 껍질이 두껍고 단단하며 청록색의 윤기가 흐르고 특유의 반점이 오밀조밀하게 몰려 있는 특징이 있으며, 태안에서는 간장게장과 게국지 등 지역색이 풍부한 꽃게 음식을 저렴하고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꽃게의 ‘타우린’ 성분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망막 형성과 시력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남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은 오는 27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상설전시실과 고암학술연구실에서 다양한 체험과 전시 해설, 야간개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홍성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오전 10시 도슨트 해설을 시작으로, 오후 2시에는 이응노 화백의 작품 세계를 직접 체험하는 서예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는 야간개장이 열려, 늦은 시간에도 기념관의 전시와 공간을 감상할 수 있다. 윤상구 문화유산과장은 “이응노 화백은 한국 현대미술을 세계에 알린 거장으로, 이번 문화가 있는 날은 그의 예술세계와 철학을 보다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특히 서예 작품 제작 체험은 방문객이 작가의 정신을 직접 느끼고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념관 측은 이번 행사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며, 지역 주민뿐 아니라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청남도 부여군은 지난 20일 오전 10시에 부여 중앙시장 일원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진작 캠페인’을 개최했다. 본 캠페인은 ‘2025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소비 진작 운동으로, 소비쿠폰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생활비 지원의 혜택과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를 통한 상권 활성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부여군 상인회가 주축이 되어 추진한 것으로, 참석자들은 어깨띠를 착용하고 소비 촉진 홍보물을 배포하면서 소비쿠폰 사용을 독려했다. 박 군수는 “소비쿠폰은 지역 상권에 직접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 역할을 한다.”라며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단기적인 소비 촉진을 넘어 장기적인 지역경제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군민 여러분께서 하루라도 빨리 소비쿠폰을 사용해 주시는 것이 지역 상인들에게는 큰 힘이 된다.”라고 강조했다. 캠페인 현장의 상인들과 군민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한 상인은 “요즘 경기가 너무 어려운데, 군수님이 직접 나와서 홍보해 주시니 힘이 난다.”라며 “소비쿠폰 덕분에 손님이 많이 늘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여군 규암면은 지난 20일 규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각 마을 이장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 납세, 투명한 행정, 행복한 마을”이라는 구호 아래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주민의 자발적인 지방세 납부 문화를 조성하고, 투명한 행정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규암면 이장협의회(회장 박종의)는 “이번 결의를 통해 주민들에게 체납액 자진 납부를 적극 독려하고, 규암면의 체납세금 징수 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밝히며, 실질적인 납세 참여를 위한 역할 수행을 다짐했다. 규암면장은 “주민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참여가 더 행복한 마을을 만듭니다”라며, “이장님들과 함께하는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납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는 행정, 함께 만드는 마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규암면은 이번 ‘체납 없는 마을 만들기’ 추진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행정 협력 사업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주민들의 납세 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