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인제군은 7월 1일 기준으로 주민세 개인분‧사업소분 16,789건 3억 8천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개인분은 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를 대상으로 올해 14,228건에 1억 6천만원이 부과됐고, 군에 사업장을 둔 법인 및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천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에 부과하는 사업소분은 2,561건에 2억 2천만원이 부과됐다. 군은 납세자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신고‧납부할 금액이 기재된 납부서의 우편 발송을 마쳤다. 오는 8월 31일까지 납세자가 송달받은 납부서에 기재된 금액을 납부하면 정당하게 세액을 신고‧납부한 것으로 처리된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과 ATM,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 지로 등을 통해 가능하다. 송달받은 납부서의 내용이 실제 현황과 다르거나 납부서를 받지 못한 경우, 위택스 또는 군청 세무회계과에 방문해 별도로 신고‧납부해야 한다. 강희숙 세무회계과장은 “주민세는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귀중한 재원으로, 납부기간을 놓치거나 세액이 부정확해 불이익 받지 않도록 기한과 세액 확인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13일 오후 4시, 봉평건강증진형 보건지소 영양교육실에서 용평 줌바댄스반 수강생을 대상으로 성인 비만 예방 요리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요리 교실은 중장년층의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예방과 비만 관리를 위해 저염, 저당, 고섬유소 식단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 외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요리 시연 및 실습(퀴노아 포케 샐러드, 오이 샌드위치), 건강한 조리법 팁 공유 등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박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은 “이번 요리 교실은 단순한 요리 강습을 넘어,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한 실생활 교육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국제현대미술관은 강원문화재단 “2025년 원로 예술인 아카이빙 전시”에 조각가 박찬갑 관장의 작품이 선정되어, 재단의 지원을 받아 국제현대미술관에서 작품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예술혼을 바탕으로 오랜 세월 조형 예술의 외길을 걸어오신 원로 조각가 박찬갑 작가의 작품 세계와 삶의 기록을 조명하는 아카이빙 전시로, 작가의 지난 시간의 흔적을 되돌아보며, 그 의미를 새롭게 되새기고 한 시대를 살아온 예술가로서의 기억과 기록, 다채로운 작품과 창작의 흔적들, 그리고 시대의 증언이 담긴 기록을 한데 모아 소개하는 전시로 구성됐다. 아울러 “나는 누구인가 박찬갑의 조형예술세계” (글쓴이 김광명) 자료집을 발간하게 되어 더욱더 깊은 뜻을 가진다. 아카이빙 전시 일정은 8월 19일부터 9월 19일까지 국제현대미술관 (영월읍 삼옥길 31)에서 전시되며, 전시 기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 개막식은 8월 28일 오후 3시이며, 미술평론가 김광명 교수님과 박찬갑 작가의 Artist Talk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약 및 약물 오·남용 예방을 주제로 한 『청소년 안전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7월 26일과 8월 9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어라연홀에서 진행됐으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영월군 관내 약사의 협력으로 실제 사례를 통한 강의와 VR 프로그램을 활용한 체험 중심의 교육으로 청소년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마약의 위험성과 약물 오·남용의 심각성에 대해 깊이 인식하게 됐으며, VR 체험을 통해 현실적인 상황을 간접적으로 경험함으로써 경각심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두영 관장은 "청소년들이 마약과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제대로 인식하고, 올바른 판단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안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오는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영월 동강시스타에서 교류캠프 '달과 하늘의 하모니 TUTTI'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음악을 매개로 영월과 제천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 연주하고 소통하며 예술적 역량을 키우는 동시에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다른 환경에서의 삶을 공유함으로써 지역 간 지속 가능한 문화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 기간 참가자들은 지휘자 및 강사진과 함께하는 합동 연습, 팀워크를 다지는 레크리에이션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특히 마지막 날인 8월 16일에는 '달과 하늘의 하모니' 음악회가 열려 캠프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게 된다. 영월문화관광재단 박상헌 대표이사는 “음악은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서는 힘이 있다”라며,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예술을 매개로 유대감을 형성하고 ‘문화 충전 도시 영월’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한편, 예술적 성장과 다른 지역과의 소통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간 경계를 허물고 문화로 하나 되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영월군은 지역 청년과 예비 창업가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17일까지 운영되는 ‘영월군 비즈니스 스쿨’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8월 13일부터 21일까지이며, 총 12명 내외를 선발한다. 이번 비즈니스 스쿨은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영월 거주 청년 창업가 또는 영월로의 이주를 통해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가, 사업경력 7년 이내의 청년 기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총 7차시(35시간 이상)로 구성되며 ▲로컬 비즈니스 모델 개발, ▲AI 툴을 활용한 사업 제안서 작성, ▲비즈니스 모델 고객 검증, ▲사업계획서 고도화, ▲마케팅 및 브랜딩, ▲발표·피칭 고도화, ▲최종 발표 평가와 전문가 피드백 등 실무 중심의 과정이 진행된다. 특히, 영월 외 지역 참가자에게는 최대 35만 원의 체류비를 지원하며, 교육 수료자는 향후 ‘영월군 청년창업 지원사업’ 공모 신청 시 교육 평가에 따른 차등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이메일로만 가능하며, 수강 신청서와 성실 참여 서약서를 제출해야 한다. 선정 결과는 8월 22일 개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영월군과 서울시 넥스트 로컬 청년들이 지난 7월 영월에서 진행된 교류에 이어, 8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에서 비즈니스 여행을 진행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서울편 프로그램은 '영월X서울시 넥스트 로컬 청년 비즈니스 협력 프로그램'의 두 번째 여정으로, 서울의 선도적인 청년 비즈니스 사례를 탐방하고 협력 모델을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가 청년들은 비즈니스 여행 기간 서울 성수동의 상상플래닛, 연희동의 어반플레이, 서울 먹거리 창업센터를 방문했다. 각 기관 관계자의 도슨트 투어를 통해 서울의 복합문화공간과 창업 생태계를 직접 경험하며 폭넓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 특히,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진행된 '넥스트 로컬X신세계백화점'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방문하여 로컬 비즈니스의 성공적인 판매와 서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직접 확인하는 귀중한 기회를 가졌다. 팝업스토어는 '지역의 우수한 자원과 청년 창업가의 아이디어를 담은 상품'들로 구성됐으며, 영월팀인 위로약방, 홀썸위크, 드문, 옥빵맨 등이 참여해 영월의 특색을 담은 비즈니스를 선보였다. 팝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영월군 통합방위협의회는 13일 오후 2시 영월군청 대회의실에서 3분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군 관계자를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6명이 참석했다. 특히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의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기관별 협조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을지연습은 전시 전환 절차 연습과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목표로 하는 훈련이다. 영월군은 을지연습 기간에 전쟁 상황을 가정한 직제 편성과 창설 기구 설치,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전시 북핵 대응 및 사후관리 등 현안 과제 토의, 민·관·군·경 합동 실제 훈련 등이 진행할 예정이다. 최명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최근 불안정한 한반도 정세 속에서 군민의 안전을 위해 전시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모두가 힘을 모아 실전과 같은 을지연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홍천군은 국내외 바이어와 소비자에게 청정 농특산물 우수 가공 상품 최신 정보 제공으로 판로 개척 및 브랜드가치 향상을 도모하고자 홍보 책자 1,000부를 발간했다. 2014년, 2020년 발행에 이어 금년도 3회차 리뉴얼한 농특산물 가공 상품 홍보 책자는 39개 업체의 소개 및 간식류와 기호식품, 음료와 장류 등 가공 상품에 대한 규격과 종류, 판매처 정보와 함께 생산자가 직접 제품을 소개하는 QR코드를 활용한 쇼츠 영상을 담았으며, 영문으로도 수록되어 전 세계에서 볼 수 있는 책자라 더 의미가 있다. 홍보 책자는 고속도로 휴게소, 관광안내소 등 군민과 관광객의 이동이 많은 곳과 국내외 각종 전시회, 박람회에서도 볼 수 있게끔 하여 판로 개척을 위한 매개체로 활용할 예정이다.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에 발간된 책자를 통해 소비자와 유통업체 관계자들에게 홍천의 우수한 농특산물 가공 상품의 최신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소규모 농특산물 가공업체들의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홍천문화재단은 8월 12일 여름철 폭염 속에서도 현장에서 근무하는 홍천군 공영유료주차장 요금징수원들의 건강 보호와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폭염 대비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쿨토시, 쿨수건 등 무더위 속 근무에 필요한 냉방물품들(160세트)이 전달됐으며, 홍천문화재단 장영주 상임이사와 홍천군청 도시교통과 최용건 과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전명준 이사장은 "폭염 속에서도 군민과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애쓰시는 요금징수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후원이 시원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용건 과장은 "뜨거운 여름에 실외에서 고생하시는 요금징수원분들에게 냉방 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직원분들의 근무환경과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홍천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공근로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라카이코리아(주)(대표 김재본) 은 8월 12일 홍천군청에 방문하여, 총 520만 원 상당의 독립 유공자 감사 박스 30개와 무궁화 변온 머그컵 200개를 전달했다. 김재본 대표는 “홍천군의 독립 유공자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성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성품이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다시 한번 독립 유공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표한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기탁해주신 성품이 홍천군의 독립 유공자분들에게 뜻깊은 선물이 될 것 같다”라며, “소중한 성품을 독립 유공자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품은 홍천군 관내의 독립 유공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홍천군은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과 군민 안전 확보를 위해 홍천군 자율방재단과 함께 관내 무더위쉼터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고 군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무더위쉼터를 이용할 수 있게 하려고 마련됐다. 홍천군 자율방재단은 관내 경로당, 마을회관, 어울림 쉼터 등 지정 무더위쉼터 67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주요 내용은 냉방기 및 전기 시설 작동 상태 확인, 무더위쉼터 간판 부착 확인 등을 했고 특히, 노후 냉방기 교체 필요 시설과 전기 안전 점검이 필요한 시설은 해당 부서에 즉시 조치 요청을 전달해 폭염 특보 발령 시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자율방재단은 무더위쉼터 점검과 함께 고령자, 독거노인 폭염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안부 확인과 폭염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군민들이 무더위쉼터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도 실시했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무더위쉼터 시설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라며, “군민 여러분께서는 폭염 시 무더위쉼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