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식목일을 맞아 관내 안산(鞍山) 봉수대 일대에서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구는 봉수대 주변 나무가 없는 공간에 철쭉 200주와 산철쭉 2,800주를 심어 철쭉동산을 조성했다. 또한 봉수대 등산로 양편으로는 계절에 따라 등산객들에게 색의 조화와 다채로움을 선사하기 위해 히어리 800주와 당단풍 50주를 심었다. 특히 봉수대 철쭉동산에 심은 ‘철쭉 200주’는 외래종이나 개량종이 아닌 소백산에서 자생하는 토종 수종을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로부터 기증받은 것으로 의미를 더했다. 이를 위해 서대문구청 푸른도시과 직원들이 소백산국립공원을 찾아 굴취 작업(나무를 다른 장소로 옮겨 심기 위해 뿌리 부분을 흙과 함께 캐내는 작업)에 참여했다. 구는 이번 자생 철쭉 식재가 국립공원의 생태 자원을 도시공원으로 확장한 첫 사례로 도심 자연성 회복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토종 철쭉을 만날 수 있는 ‘안산 봉수대 철쭉동산’을 자연과 함께하는 생태 공간으로 꾸준히 가꾸어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서대문구가 올해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최근 ‘서울형 키즈카페 홍제폭포점’조성 공사에 본격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 구는 기존 구청 1별관 청사(연희로 262-20)를 리모델링해 미세먼지, 폭염, 한파 등 외부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공공형 실내 놀이 특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이곳은 ‘홍제천’과 ‘서대문 홍제폭포’를 바로 가까이에서 조망할 수 있는 수변 입지로 도심 속 자연의 풍광을 선사한다. 이번 조성은 서울시의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1호 사업지인 ‘홍제천’과 ‘서울형 키즈카페’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또한 서울시의 재정 지원과 정책 방향 아래, 자치구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실행하는 협력 모델로 의미를 더한다. 서대문구는 ‘서울형 키즈카페 홍제폭포점’을 ‘폭포에서 놀다’란 콘셉트 아래 지상 1∼2층 총면적 516.25㎡ 규모로 조성한다. 이곳에는 ‘서대문 홍제폭포’를 테마로 ▲창가에서 폭포를 조망하며 뛸 수 있는 트램펄린 ▲폭포를 올라가는 느낌의 클라이밍 공간 ▲실감형 쌍방향(인터랙티브) 미디어 놀이실 등이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서울시는 4월 8일 개최한 제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온수역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변경), 럭비구장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1호선과 7호선이 교차하는 온수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상업·주거·문화시설이 결합된 대규모 복합거점으로 조성될 계획이다.이를 통해 역세권의 복합 중심 기능이 강화되고, 가로 활력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본 사업은 지하 5층, 지상 43층, 연면적 약 42만㎡ 규모로, 판매시설, 근린생활시설, 공동주택(2,071세대)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금번 계획변경의 핵심은 규제철폐 1호인 ‘상업ㆍ준주거지역 내 비주거시설 비율 폐지 및 완화’ 혜택을 적용받아 비주거 면적 축소에 따라 주택세대수를 늘린 부분이다. 주택세대수는 기존 1,790세대에서 2,071세대로 281세대 늘었으며, 비주거 면적이 줄어든 대신 시민을 위한 공원면적은 증가했다. 사업부지 중앙부에 대규모 공원을 조성하여 녹지 및 열린 공간을 제공하고, 공원을 중심으로 저층부에 서울형 공공키즈카페, 어린이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서울시는 2026년 4월 8일 제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국제교류복합지구 지구단위계획 및 현대자동차부지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국제교류복합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의 핵심 부지에 위치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및 문화 중심의 랜드마크 조성을 위해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을 변경하게 됐다. 글로벌비즈니스콤플렉스(GBC) 조성 사업은 2014년 현대차그룹이 옛 한국전력 부지 매입 후 2016년 서울시와 사전협상을 거쳐 업무·호텔·문화 복합 시설을 조성하려 했으나 대내외 여건 변화 등에 따라 사업자 측에서 사업계획 변경을 제안했다. 이후 2025년 2월 추가협상에 착수해 지난해 12월 협상을 완료했다. 금회 현대자동차부지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변경(안)은 추가협상 결과를 반영하여 계획을 수립했으며, 특정지정용도 폐지에 따른 권장용도 신설, 용적률, 높이계획, 공공기여계획 변경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주요 도입 용도는 업무시설과 관광숙박시설, 판매시설 등 국제업무 지원기능과 함께 체험형 과학관(전시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서울시는 장기간 추진이 지연되어 온 서북권 대표 복합문화공간 ‘상암 DMC 상업·업무 용지 개발사업’과 관련해 상암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특별계획구역(I3·4, I5) 세부개발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사업 정상화의 기반이 마련되면서 상암 DMC 일대에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대상지는 마포구 상암동 1625번지 일대로, 현재 공영주차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나 디지털미디어시티(DMC) 핵심 입지임에도 불구하고 장기간 개발이 지연되어 왔다. 이에 따라 토지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서북권 광역중심에 걸맞은 상업·문화 기능을 확충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해당 사업은 2011년 특별계획구역으로 최초 지정된 이후, 2013년 토지 매각과 2021년 세부개발계획 수립을 거쳤으나 사업 여건 변화 등으로 실제 개발로 이어지지 못했다. 이번 계획 변경은 이러한 정체 상황을 해소하고 사업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세부개발계획은 롯데쇼핑㈜의 주민 제안에 따라 추진되는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으로, 쇼핑·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벚꽃이 만개하는 봄, 한강은 야외 도서관이자 문화 놀이터로 본격 변신한다. 4월부터 5월까지 탁 트인 수변 경관 속에서 독서와 클래식·재즈 선율을 즐길 수 있는 한강의 대표적인 힐링 문화 공간이 조성된다.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2026 서울 스프링 페스티벌’과 연계해 4월 11일 여의도한강공원 멀티플라자에서 ‘책읽는 한강공원’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책한강’은 4월 11일부터 5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하며,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5월 3일과 5월 5월에도 특별 운영한다. 월별 운영 시간은 4월 12:00~18:00, 5월 13:00~20:00로, 따스한 낮 햇살부터 감성적인 노을까지 취향에 맞춰 한강과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올해 ‘책한강’은 시민들의 이용 편의와 공간 구성을 개선했다. 기존 500석 규모였던 좌석을 600석으로 확대하고, 가족·연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메가돗자리(10m×13m)를 비롯해 빈백‧독서체어‧흔들체어 등 다양한 휴식 공간을 조성해 취향에 따라 ‘물멍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책한강’에서는 연령·주제별 11종의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4월 24일부터는 담배사업법 개정·시행에 따라 액상형 전자담배 포함 모든 종류의 담배를 금연구역에서 흡연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서울시는 개정 사항을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하는 한편, 현장 점검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합성니코틴을 원료로 한 액상형 전자담배는 법적 ‘담배’에 포함되지 않아 금연구역에서 사용 시 적발되더라도 액상형 전자담배로 확인되면 과태료 처분이 취소되는 사례가 있었다. 또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별다른 제한 없이 판매·홍보가 이뤄진단 점에서 규제 사각지대가 존재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 법 개정으로 이러한 예외는 사라질 예정이다. 앞으로는 금연구역에서 액상형 전자담배를 포함한 모든 담배제품 사용 시 10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먼저, 서울시는 시행 초기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안내를 강화하기로 했다. 4월 13일부터 4월 23일까지 약 2주간 홍보 및 계도 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법 개정 내용을 알리는 포스터를 배포하고, 담배소매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변경 사항을 집중 안내할 계획이다. 이어 24일부터 5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 AI 기반 상담서비스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하며 서울시민을 위한 신속·정확한 상담체계 강화에 나서고 있다.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 아래 120다산콜센터로 출범해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 만족도 제고와 행정 소통 편의성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재단은 2023년 디지털 보이는 ARS와 AI 기반 음성인식(STT) 시스템을 구축하고, 2024년 상담도우미와 실시간 채팅상담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스마트 상담서비스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왔으며,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재단은 2025년 ‘가명정보 활용 경진대회 활용부문’에서 ‘AI 상담도우미 학습’과 ‘AI 기반 민원 공개시스템’을 통해 가명정보 기반 AI 활용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특히 AI 기반 민원 공개시스템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컨설팅을 통해 기술적 적절성을 검토받아, 가명정보를 안전하게 활용하는 신뢰성 높은 민원서비스 체계로 마련됐다. 최근에는 사이버 피해 상담 분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서울의 대표 시각예술 축제인 서울사진축제가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에서 재개된다.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은 이번 2026년을 시작으로 짝수년마다 서울사진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서울시립미술관은 2026년 4월 9일부터 6월 14일까지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에서 2026 서울사진축제 《컴백홈》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0년 첫발을 내디딘 서울사진축제는 동시대 사진의 흐름을 짚어내며 한국 사진의 지형을 확장해 온 서울의 대표 시각예술 축제다. 이 축제는 사진을 매개로 다양한 담론과 실천을 공유하는 공론의 장 역할을 하며 한국 사진 문화의 지평을 넓혀왔다. 이번 축제는 2021년 이후 잠시 중단됐던 서울사진축제가 5년 만에 다시 열리는 자리이자, 국내 유일의 사진 매체 특화 공립미술관인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에 정착한 첫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서울의 여러 공간에서 펼쳐지던 축제가 ‘사진의 집’인 사진미술관을 보금자리 삼아 새롭게 출발함으로써, 축제의 정체성과 관람객의 경험이 한층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6 서울사진축제의 주제는 ‘컴백홈(Come Back Home)’이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용산역사박물관에서 2026년 문화동행 프로그램 ‘모두의 뮤지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각장애인들이 용산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첫 회차는 4월 19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참가자는 3월 30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모두의 뮤지엄’은 수어 통역을 제공하는 전시 관람과 연령별 맞춤형 문화체험 활동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어린이와 청소년·성인 과정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수어 동시통역사가 전 과정에 동행해 전시 해설과 체험 활동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예비 교육을 시작으로 용산의 역사 문화 전시 관람, 글라스아트 굿즈 제작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어린이 참가자를 위해서는 수어 통역 전시 관람과 함께 ‘용산 역사열차’ 입체책 제작 체험도 마련됐다. 용산역사박물관은 2022년 개관 이후 문화 접근성 확대에 힘써왔다. 2024년부터는 색각 이상 관람객을 위한 색약 보정 안경을 무료로 대여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시 음성 해설 오디오 가이드를 도입하는 등 무장벽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서울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하수관로와 빗물받이 집중 정비에 총 812억 원을 투입한다. 특히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빗물받이 설치 가이드라인'을 현장에 적용해 기능 중심으로 빗물받이를 정비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본격적인 장마 전인 6월까지 하수관로 준설과 빗물받이 청소에 73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중점관리구역 하수관로 1,627km 준설을 완료하고, 전체 빗물받이 575,833개소에 대한 청소를 실시한다. 특히 노면수가 빠르게 집중되는 저지대 지역에는 80억 원을 별도로 편성했다. 기존 빗물받이 1,479개소를 신설 및 확대하고, 물고임 해소에 탁월한 '연속형 빗물받이' 6,300m를 확충한다. 연속형 빗물받이는 일반형 대비 집수효율이 높아 노면 배수를 원활히 하고, 연결관 개소수가 줄어들어 악취 민원 저감에도 효과적이다. 아울러, 상가 밀집 지역이나 지하철역 주변 등 245곳을 수방기간 동안 주 1회 이상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특별관리를 시행한다. 이번 대책의 핵심인'빗물받이 설치 가이드라인'은 집수효율과 악취저감 등 '기능 중심'으로 보완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서울 성동구는 3월 24일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주민의 결핵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 및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결핵에 취약한 노인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예방교육과 함께 '찾아가는 결핵검진사업'을 병행 추진하여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노인복지관을 중심으로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하는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결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요 증상 인지 및 기침 예절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예방 수칙의 생활화를 유도했다. 아울러, 외국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 및 결핵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여 검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언어·문화적 장벽으로 의료 접근이 어려운 대상자의 검진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보건소를 방문한 주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3월 24일 ~ 3월 25일 이틀간 결핵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고, 캠페인에 참여한 65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보건소 결핵실에서 연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장진수 성동구보건소장은 "결핵은 조기 발견과 꾸준한 치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