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2025 평화통일 기원 한반도섬 걷기대회’가 23일 오전 8시 양구 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구군 협의회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걷기대회는 군민이 함께 걸으며 평화와 통일의 염원을 나누고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걷기대회에는 최경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구군 협의회장을 비롯해 서흥원 양구군수,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 김왕규 강원특별자치도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청춘체육관과 꽃섬을 거쳐 한반도섬까지 약 3km를 함께 걸을 예정이다. 행사 당일 오전 7시부터 참가자 등록이 진행되며, 개회식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와 개회사·축사가 이어진다. 이어 걷기 코스 안내 후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걷기대회 이후 한반도섬 광장에서는 광복 80주년 태극기 나눔 캠페인과 ‘놀이로 즐기는 통일’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한전초 풍물팀의 공연과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군민이 함께 걸으며 평화와 통일의 소중한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양구군은 오는 21일 오후 1시 30분 해안면 후리 비교전시포에서 ‘2025년 우리도 육성감자 생산기반 조성 지원사업 평가회’를 개최한다. 이번 평가회는 기후 변화로 인해 기존 주력 품종인 ‘수미’의 수확량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이를 대체할 새로운 품종의 보급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마련됐다. 다수성과 병 저항성을 갖춘 강원도 육성 감자를 널리 보급해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직접 수확과 시식을 통해 품종별 특성과 품질을 평가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농업기술원과 감자연구소, 양구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지역 농업인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내용은 ▲비교전시포 감자 수확 ▲풍농 감자 품종 및 재배법 설명 ▲보조사업 안내 ▲품종별 감자 시식·비교 평가 등으로, 특히 펀치볼 풍농 감자 작목회와 생활개선 양구군 연합회 회원들이 직접 시식과 토론에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더할 예정이다. 양구군은 올해 ‘우리도 육성감자 생산기반 조성 지원사업’을 통해 7ha 규모의 4농가에게풍농 감자 종자와 농자재를 지원했다. 총사업비는 5천만 원을 투자해 현재 수확을 진행중에 있으며 약 120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원주시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는 오는 9월 13일 주말 가족 프로그램 ‘온 더 패밀리(On The Family)’ 8기 과정을 운영한다. 온 더 패밀리 프로그램은 원주시민을 위한 가족형 주말 참여 프로그램이다. 총 10회 과정이며,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진행되고 있다. 이번 8기 프로그램은 ▲자녀와 함께하는 즐거운 제과제빵 ▲아빠와 만드는 세계 요리교실 ▲아이와 함께 홈패션 소품 만들기 ▲알콩달콤 포켓몬 아이싱쿠키 꾸미기 ▲엄마와 딸이 소통하는 MZ 메이크업 교실 ▲나도 방송 스타! 방송댄스 교실(자녀 대상) ▲자녀와 소통을 위한 부모 심리학(부모 대상) 등 총 7개 강좌를 준비했다. 18세 이하 자녀 동반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8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원주시 통합예약플랫폼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서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민들의 건강한 운동 실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이어트 스텝박스 운동’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2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화·목요일마다 총 8회 진행된다. 센터 2층 운동교육실에서 매회 오후 1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20세 이상 65세 이하 지역 주민 20명을 전로 선착순 모집한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오는 23일 열리는 ‘치악산복숭아 축제’를 앞두고, 원주시보건소가 관내에서 생산된 복숭아를 대상으로 의뢰한 잔류 농약(475종) 및 중금속(납, 카드뮴) 검사 결과에서 ‘적합’ 판정이 나왔다. 원주시보건소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치악산복숭아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해 무작위로 선별한 복숭아 10개 품목에 대해 선제적인 검사를 추진했다. 이번 적합 판정을 통해 치악산복숭아는 우수한 맛과 품질은 물론 식품안정성도 인증받게 됐다. 임영옥 보건소장은 “축제 방문객들이 치악산복숭아를 안심하고 즐기시길 바란다”라며, “원주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13개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막바지 지급률 제고를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강지원 행정국장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평균 지급률에 미치는 못하는 읍면동의 신청을 독려할 수 있는 대책을 논의하고, 각 읍면동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공유했다. 시는 지속적인 독려를 통해 1명의 미신청자라도 발굴하기 위한 핀셋 행정을 계속 이어갈 방침이다. 강지원 행정국장은 “남은 3%의 미신청자를 위해 장애인·노인 복지시설 등에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며, “다른 지자체 사례도 벤치마킹해 활용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광복 80주년 기념 음악회가 오는 23일 오후 7시 원주 치악예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다시 찾은 기쁨’을 주제로,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해방둥이(1945년생)와 광복 80주년이 되는 해에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한 청소년들이 참석해 광복의 의미를 더한다. 공연은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며, 아름다운 나라, 아리랑 연곡, 그리운 금강산 등 광복의 기쁨과 희망을 노래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베를린 오이체 오퍼 출신의 테너 강요셉이 출연하고, 암펠로스 앙상블의 지소연이 예술감독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조국의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해드린다”라며, “시민 모두가 이번 음악회를 통해 광복의 벅찬 기쁨을 함께 나누고 미래를 향한 희망을 함께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원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고품질쌀 유통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문막읍 후용리 일원에 통합 미곡종합처리장(RPC)을 건립한다. 기존 RPC는 20년 이상 노후화돼 운영 효율과 품질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한 통합형 최신 시설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지난해 7월 원주 지역 6개 농협이 원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을 설립하고 공모에 참여했다. 이번 선정으로 총사업비 161억 원(국비 및 지방비 약 60%, 원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자부담 40%)이 투입돼 숙원사업이었던 원주시 통합 RPC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원주시 통합 RPC는 약 2만 3천㎡의 부지에 7천㎡ 규모로 건립되며, 도정, 건조, 저온저장 등 최신 설비를 갖출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농업·농촌의 혁신 거점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통합RPC 신축은 원주 쌀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현대화된 도정 및 저장시설을 통해 고품질쌀 유통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라며, “행정적인 지원과 주민 협력을 한층 강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원주시가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 계획 발표를 앞두고 총력 대응에 나선다. 지난 13일 국정기획위원회 국민보고대회에서 ‘공공기관 2차 이전 균형성장 거점 육성’ 과제가 채택되면서 원주시는 그동안 추진해 온 공공기관 2차 이전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하며 더욱 속도감 있게 유치전에 나설 계획이다. 최근 정부 국정과제에 공공기관 2차 이전 정책이 반영되면서 지방 이전이 공식화됐고, 이에 따라 이전 대상 기관 규모가 확대되고 정책 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강원 혁신도시의 공공기관 1차 이전은 2017년 4월 국립공원공단 이전으로 마무리됐다. 이후 시는 2019년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전략 연구 용역’을 통해 유치전략을 마련하고, 2023년 4월에는 공공기관유치TF팀을 구성해 유치 전면전에 나서기도 했다. 특히 지난 8일 원주를 방문한 국정기획위원회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에 강원 혁신도시를 비롯한 원주시의 준비 상황과 강점을 적극 설명하며 국가균형성장의 핵심 거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강원 혁신도시는 이미 다수의 공공기관이 안정적으로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8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현대백화점 전국 15개점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친환경 로컬마켓'을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대한민국환경대상을 수상한 강원친환경연합사업단이 주관하며, 도내에서 생산된 우수한 친환경 농산물을 선보이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품목으로는 옥수수·양파(원주시), 단호박(강릉시), 양배추(홍천군), 당근·토마토(횡성군), 감자(정선군) 등이 있으며, 행사 기간 중 구매 고객에게는 도내산 친환경 건표고버섯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로컬마켓을 통해 도내 친환경 농업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생산 농가의 소득 증대 및 새로운 유통망 개척을 도모할 계획이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현대백화점과 함께하는 이번 전국 동시 행사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친환경 농산물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려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백화점, 생협 등 다양한 유통 채널과 연계하여 친환경 농업 가치 확산과 소비 촉진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은 10월 21일 열리는 ‘2025 대관령음악제 강원의 사계 '가을'’ 공연의 티켓을 8월 21일(목) 오후 2시부터 오픈한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첼리스트 양성원과 피아니스트 엔리코 파체를 초청해 섬세한 호흡, 정교한 해석이 돋보이는 듀오 무대를 선보인다. 양성원 첼리스트는 빈 무지크페라인, 파리 살 플레옐 등 세계 무대에 올랐으며, 크리스토프 에셴바흐, 정명훈, 페테르 외트뵈시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과 함께 연주해왔다. 현재 연세대 음악대학 교수이자 런던 로얄 아카데미 오브 뮤직의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며, 프랑스의 베토벤 본 페스티벌 예술감독, 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다. 양성원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오랜 음악적 파트너인 피아니스트 엔리코 파체(Enrico Pace)는 프란츠 리스트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국제적 명성을 쌓기 시작해 루체른, 베르비에 등 다양한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그는 첼리스트 다니엘 뮐러 쇼트와 양성원, 바이올리니스트 레오니다스 카바코스, 클라리네티스트 샤론 캄 등과 연주회를 가지며 국제 무대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원디자인진흥원은 강원권 코리아디자인멤버십플러스 학생을 대상으로 8월 15일부터 17일(2박 3일)까지 ‘강원권 KDM+ 생성형 에이아이(AI)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본 워크숍에서는 삼성전자 고성찬 프로, 한양대 최종우 교수의 ‘Generation AI Mindset’을 시작으로 학생들에게 빠르게 변화되는 디자인 산업에서 에이아이(AI)를 활용한 실무중심의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대표적인 생성형 에이아이(AI)프로그램인 Midjourney, Vizcom 사용법을 익히고, △ 에이아이(AI) 트렌드 Talk △ 에이아이(AI)활용 리서치, 주제발굴 △ 시나리오 발굴, 아이디어스케치, 컨셉구체화 △ 에이아이(AI) 시각화, 자료제작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KDM+학생들은 다양한 실무형 실습을 조별로 진행했고 XR 글래스를 활용한 다양한 주제로 수준 높은 에이아이(AI) 디자인을 완성했다. 그간 KDM+는 강원을 비롯해 지역 디자인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잠재력 있는 학생을 선발하여 국내외 산학프로젝트, 전문가 멘토링 및 특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