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아산시가 서산시에서 열린 ‘제31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순위 3위를 차지하며 장애인체육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는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이번 장애인체육대회에 총 589명(선수 365명, 임원·보호자 224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을 파견해 금 59개·은 53개·동 56개 등 총 16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당구·탁구·농구 1위 ▲골볼 2위 ▲배구·수영·축구·역도 3위를 기록하며 종합 순위 상승에 결정적인 공을 세웠다. 지난 2년간 종합 4위를 기록했던 아산시는 올해 한 단계 도약해 종합 3위를 달성함으로써 지속적인 성장을 입증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한 결과가 좋은 성적으로 이어져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환경 개선과 선수 육성에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아산시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저연차 공무원을 대상으로 동장 주관 내부 간담회를 열고 실무 적응을 위한 조언과 함께 관련 도서를 배부했다. 이번 간담회는 임용 1~5년차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딱딱한 강의 형식을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동장과 직원들이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현장 업무 중 겪는 어려움, 민원 대응 노하우, 조직문화 적응 등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으며, 동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조언과 격려가 이어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에게는 실무 능력 향상과 자기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선별된 도서가 1권씩 배부했다. 참여 직원들은 “격식 없이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공감이 됐다”며 “직접 격려해주시니 더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온양3동 임승근 동장은 “젊은 직원들이 조직에 잘 적응하고, 스스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소통과 공감의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온양3동은 앞으로도 공직 초년생을 위한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어린이회관에서 ‘오감만족 가족체험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체험은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작은 투명한 용기 속에 흙과 식물을 활용해 생태계를 만들어 보며, 창의력과 관찰력을 키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모집 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20가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 체험견학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체험 참가비는 무료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랜드관리사업소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랜드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체험은 단순한 만들기 체험을 넘어 가족 구성원들이 소통하고 협동하며 화합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청주시는 박미영 공동주택과 팀장이 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하는 ‘제5회 적극행정 유공포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 상은 창의적‧적극적인 업무수행으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 또는 공공기관 임직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청주시에서는 재해위험 건축물에 신속히 대응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자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박미영 팀장이 수상하게 됐다. 박 팀장은 2023년부터 공동주택과에 근무하며 지역 내 공동주택 660개 단지 3천239개동의 안전관리 업무를 맡고 있다. 평소에도 안전관리 업무에 많은 관심을 가지며 현장 점검 시 작은 것에도 지나치지 않고 적극적인 재난 대응책을 마련했다. 특히 우기 전 하천 인접 또는 과거 침수피해이력 공동주택 19개단지 33개소에 수해 예방 물막이판 설치를 지원했고, 호우피해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예비비를 긴급 편성해 복구지원을 추진했다. 또한 시 공동주택관리조례 개정을 통해 안전에 취약한 공동주택 보수지원방안을 마련해 재난 시 긴급 복구지원 및 재난위험시설물 우선 보수보강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구조안전위험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9일부터 12일간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활용한 비대면 걷기 챌린지 ‘기억발자국’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실천가능한 걷기와 건강한 식습관을 통해 치매 예방을 유도하고, 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는 행사 기간에 △행사 기간 내 누적 7만 보 걷기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섭취하고 음식 또는 식사 장면을 사진 촬영해 제출 등 두 가지 미션을 달성해야 한다. 보건소는 모두 완료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워크온 앱을 설치한 후 청원보건소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참여 방법 및 유의사항은 워크온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원보건소 관계자는 “걷기는 뇌혈류를 증가시켜 인지 기능 유지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치매 예방 활동”이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주민들이 건강을 챙기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청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농업용 지게차 운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5년 농업용 지게차 면허취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업기계화 촉진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영농 현장에서 사용되는 2톤 미만 지게차가 농업기계에 포함되면서, 농업용 지게차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청주시에 거주하는 농업인으로 총 3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으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시내 위탁교육 기관에서 총 2일간 진행되며, 교육비의 일부(1인당 10만원)는 자부담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면허취득 지원사업으로 농업인의 안전사고가 줄어들고, 영농 작업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청주시는 벼 재배 농가의 노동력과 생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상당구 낭성면에 벼 육묘이앙 자동화 단지를 조성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모판 자동 이송 장치를 1,650㎡(약 500평)에 설치해, 벼 농업 초반 가장 힘든 작업 중 하나인 모판 이송 작업을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기술 등을 적용하는 내용이다. 개당 약 3~5kg인 모판을 수천 개씩 나르는 작업을 자동화함으로써 노동 강도는 절반으로 줄었다. 또한 밀묘(드문모)심기* 기술을 도입해 작업량도 최대 47%까지 줄어드는 효과를 보고 있다. 생산비도 기존에는 1천㎡당 22만원이 소요됐으나, 밀묘심기로 인해 12만8천원으로 약 42%이 절감됐다. * 모판당 종자 파종량을 늘려 모판 개수를 줄이는 방법 시는 총사업비 1억5천만원(국비 50%, 시비50%)을 들여 육묘이앙 자동화 설비, 드문모 이앙기, 측조시비기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17개 농가의 농지 60ha에 이를 적용하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면 노동력과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건전한 육묘 생산이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청주시는 충북 최대 전시⸱컨벤션센터인 청주오스코가 이달부터 8월까지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흥덕구 오송읍 만수리에 위치한 청주오스코는 청주시와 충북도가 총사업비 2천318억원을 투입해 2021년부터 지하 1~지상 2층, 연면적 3만9천725㎡ 규모로 건립했다. 600개 부스까지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전시장과, 대․중․소회의실 등 다양한 회의․연회 공간을 갖추고 있다. 9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진행되는 시범운영 기간에 청주오스코에서는 박람회․대회(전시) 15건, 컨퍼런스 27건 등 총 42건(5월 말 기준)의 행사가 진행된다. 가장 먼저 열리는 행사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코믹월드 321 청주다. 이어 △충청경향하우징페어(6.12.~6.15.) △청주가구박람회(6.12.~6.15.) △청주펫친소(6.20.~6.22.) △충북 코베 베이비페어 · 유아교육전’(6.26.~6.29.) 등이 6월 청주오스코를 가득 메운다. 7월에는 △2025 더골프쇼 · 더캠핑쇼 in 청주(7.11.~7.13.) △충청가구쇼1(7.17.~7.20.) △청주 케이펫페어(7.2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소면 이장협의회는 4일 이장회의 시 대소면행정복지센터 김예란, 김순옥, 채헤레나 주무관을 2025년도 상반기 우수공무원으로 각각 선정하고 표창했다고 밝혔다. 김예란, 김순옥 주무관은 지난해 7월 대소면으로 발령받아 총무팀과 민원팀에서 각각 근무하고 있다. 이들은 면 예산을 알뜰히 집행하고 면 살림을 챙기는 한편 대소면 성본산단 내 전입인구 폭증으로 인해 민원이 많은 가운데도 항상 웃는 얼굴로 친절히 민원을 응대하는 등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채헤레나 주무관은 2023년 7월 대소면으로 발령받아 산업개발팀에 근무하며 농지 관련 각종 민원을 해결하고, 공익직불금 업무를 성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민병덕 이장협의회장은 “대소면 인구 증가로 많은 민원이 발생함에서도 불구하고 늘 밝고 친절한 자세로 민원인을 대해주는 면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종희 대소면장은 “이장협의회에서 이렇게 직원들의 노고를 알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대소면 발전과 읍 승격을 위해 이장님들의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음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음성군향토음식연구회가 제26회 음성품바축제에서 음성의 대표 특산물인 음성 청결 고추를 주원료로 ‘고추장 만들기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된 이 체험 행사는 매년 참가자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서 진행되고 참여 인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올해는 지난해 체험 인원보다 30명을 추가 모집해 더 많은 관람객이 전통 장 담그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연구회는 이달 11일~15일 품바축제 기간 총 15회에 걸쳐 300여 명의 방문객들에게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제공한다. 축제 첫날인 11일은 15시부터 2회, 12일~14일에는 11시부터 4회, 마지막 15일에는 11시에 1회의 체험 행사가 운영되며, 회차당 2시간 간격으로 진행된다. 이 행사는 무료 체험으로, 체험 시작 1시간 전부터 선착순으로 현장에서 신청받아 진행한다. 단, 전화·대리 접수는 불가하다. 군 관계자는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통해 우리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음성군 노사민정협의회는 상반기 ‘노사가 함께하는 산재예방·노동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고용노동부의 ‘지역노사민정협의회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번 사업을 통해 음성군 노사민정협의회는 산업단지나 가까운 지역을 방문해 산업재해 예방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캠페인에는 군의 주도로 고용노동부 충주지청, 산업안전공단 충북북부지사 등이 동참할 예정이다. 장소 선정 및 물품 대여 등 각 산단 관리사무소의 협조로 오는 6월 5일 원남산업단지를 시작으로 18일 음성농공단지, 19일 맹동산업단지에서 캠페인이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산업안전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중대재해 예방, 산재사고 발생 시 행동 요령, 기초노동질서 등 사업주와 노동자 모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근로자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11시부터 1시 반까지 점심시간을 활용해 운영되며 “커피와 함께 안전을 테이크아웃하세요”라는 캠페인 구호 아래 참여하는 근로자에게 선착순으로 커피 등 음료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근로 현장의 노동자와 사업주 모두가 노력할 때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한국전력공사 단양지사는 지난 28일 충북본부에서 개최된 “2025년 전국 사회봉사단 워크숍” 에서 최우수 봉사단상을 받았다. 단양한전지사 사회봉사단 활동은 성금 기부, 노력 봉사, 물적 지원을 기반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반관계 관계를 통해 지역 나눔 문화확산 실천과 직원의 자발적 모금(사랑 펀드)과 회사기부금(매칭 그랜트)으로 조성된 봉사기부금으로 봉사활동을 했다. 단양한전지사는 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겨울철 연탄지원 △추석 명절 물품 지원△지역아동센터 상품권 지원사업 △공동생활시설 물품지원사업 등 활동을 펼쳤다. 임 지사장은 “앞으로도 단양 한전지사는 주변에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을 찾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상생과 협력을 위한 활동을 매년 꾸준히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영길 위원장은 “한국전력 단양지사는 2023년 모범봉사단상에 이어 올해 수상은 한전이 신뢰받는 기업으로 임지사장과 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실이자 성과의 산물”이라며 “앞으로도 사랑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주는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