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홍성군이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기간 중 10월 31일과 11월 1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전국의 방문객을 위한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알렸다. 이번 자동차 무상점검은 충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홍성군지회(지회장 서상원) 소속 회원들의 숙련된 정비 전문기술로 재능 기부가 진행되며, 장거리 운행에 대비한 행사를 즐기고 돌아가는 방문객의 교통 안전까지 확보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운행 안전과 직결되는 항목으로 타이어 공기압류 확인 및 보충, 타이어 펑크 시 수리플러그 처리, 엔진룸 내 오일류 및 냉각수 점검 등을 하며, 차량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자동차 계기판에 점등되는 각종 자동차 경고등에 대한 스캔 진단 및 조치 안내까지 제공하여 방문객들의 차량 상태를 종합적으로 진단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서상원 지회장은 “가을 축제 기간은 평소보다 장거리 운행이 잦아 차량 점검이 더욱 중요하다”라며, “우리 조합원들은 지역사회 봉사에 동참하고자 자발적으로 나섰으며, 방문객들의 안전한 여정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황선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7일 전국 지자체 최초로 설립한 발달지연 아동 전문치료시설인 ‘홍성꿈자람센터’와 장애·비장애 아동이 함께 놀 수 있는 ‘홍성꿈자람놀이터’ 통합 개소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홍성군수,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총장 및 관계자, 후원기관, 충남도의원, 홍성군의원, 지역주민,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임상심리사 자격 취득 교육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행사는 개회선언에 이어 경과보고와 설계의도 발표가 이어졌고 특히 놀이터 디자인에 직접 참여한 아동 30명이 참석하고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홍성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이 오랜 기간 학교에 가지 못하고 또래관계가 단절되면서 사회성 발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으며, 특히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가정에서는 자녀의 발달지연을 알면서도 적절한 치료를 받기 힘든 실정이었다. 이에, 홍성군은 발달지연 위험군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한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발달지연아동 통합치료시설인 홍성꿈자람센터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언어·인지·감각통합·심리·놀이·사회성전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홍성군이 홍성사랑상품권 11~12월 4분기 지류상품권을 11월 3일 09시, 모바일상품권을 11월 1일 00시를 기준으로 일시 발행한다고 밝혔다. 지류상품권은 농·축협, 우체국 본점, 신협, 새마을금고, 하나은행, 보령수협 남당항지점에서 구입이 가능하고, 모바일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앱에서 충전할 수 있다. 지류상품권은 총 4억 원을 일시 발행하며 구매혜택으로는 13% 선할인되어 구매할 수 있고, 모바일상품권은 총 60억 원을 일시 발행하며 구매혜택으로는 충전금을 사용 시 18% 후캐시백을 적립받을 수 있다. 군은 기존의 10% 할인혜택에서 9월 발행분부터 정부의 운영지침에 따라 비수도권 지역으로 기본 할인율을 13%로 올렸으며, 이에 더해 지난 7월 호우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국비가 추가로 5% 추가 할인이 지원되어 총 18% 할인을 한다고 알렸다. 다만 기본 할인율을 초과하는 추가 할인율은 후캐시백 형태로 해야 한다는 운영지침에 따라 지류의 경우는 13% 할인판매가 이루어진다. 다만 모바일상품권의 후캐시백 적립은 상품권 충전시점이 아닌 결제시점의 할인율이 적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깊어가는 가을, 국화 향기 가득한 ‘제24회 홍성사랑국화축제·농촌체험 한마당’이 오는 30일부터 홍주읍성 일원에서 7일간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을 대표 향토 축제가 될 전망이다. 올해 축제는 국화 조형물 전시, 관상국화 전시, 국화 분재 작품 전시 등 수준 높은 국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농촌체험존 운영, 농산물 직거래장터, 농업인단체 경연대회 등 지역 농업의 가치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대거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2025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과 연계하여 풍성한 먹거리 콘텐츠를 함께 제공하며 축제장 전체의 체류형 관광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더불어 10월 30일과 11월 1일 양일간 19:00부터 19:15까지는 드론라이트 쇼가 진행되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려한 야간 볼거리를 선사한다. 군 관계자는 “홍성사랑국화축제는 가을의 감성과 지역 농업의 매력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대표 가족축제”라며, “국화 향기 속에서 힐링하고,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과 드론라이트 쇼까지 즐길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단양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중인 ‘관광인구증대사업: BETTER里’ 후속지원사업을 통해 외래 관광객 유치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온달문화축제에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기업 엔코위더스(enkorwithus)와 연계한 외래 관광객 모객으로 축제의 글로벌화를 꾀했다. 엔코위더스는 2020년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외국인과 지역 사회를 연결하여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미션으로 국내 거주 외국인들의 주거·소셜·네트워킹·관광 경험을 지원하는 IT 플랫폼을 운영 중에 있다. 이번 방문은 27회째 운영중인 단양군의 유서깊은 축제인 온달문화축제라는 콘텐츠의 글로벌화를 꾀하고 국제적인 축제로의 발돋움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엔코위더스는 다양한 국적의 국내 거주 외국인들을 직접 모객해 온달문화축제를 포함한 단양의 곳곳을 방문해 외국인 방문객의 동선·편의시설·외국어 안내 등을 점검하고 단양 관광 콘텐츠의 글로벌 홍보를 추진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UNESCO 세계지질공원을 포함한 자연과 문화자원을 활용해 글로벌 관광지로 발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북 단양군은 ㈜범우피씨가 지난 27일, 군청 2층 군수실에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재)단양장학회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병근 부사장과 김기동 본부장이 참석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뜻깊은 희망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범우피씨는 2022년 매포읍 우덕리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매년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탁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4회에 걸쳐 1,600만 원의 장학금을 단양장학회에 전달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김성환 대표는 “단양은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는 고장이자, 우리 임직원들의 삶의 터전”이라며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 21일 ‘2025년 재난대비 상시 훈련’을 실시하며, 단양소방서가 주관한 ‘긴급구조종합훈련’과 병행해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해 말 5번 국도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사고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추진됐다. 훈련에는 단양소방서와 단양경찰서, 단양군보건의료원, 제3105부대 1대대, 성신양회 단양공장, 의용소방대 등 11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특히 성신양회 단양공장 대체연료저장소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해 공장으로 확산되고, 붕괴 및 작업자 실종으로 이어지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군은 현장에 재난대책본부와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를 가동해 재난 대응 절차와 상황전파 체계를 점검하고, 각 기관 간의 재난통신망 연계와 협업 시스템이 실질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실제 복합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 만큼, 유관기관 간 협조 체계가 원활히 유지되는지와 각 부서 실무자들의 대응 숙련도를 점검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재난대응 체계의 미비점을 보완하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한 ‘귀농귀촌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양군귀농귀촌협의회 주관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참여자들이 실제 농촌 현장을 체험하고 정착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였다. 참가자들은 첫날 단양읍 일원에서 두부 만들기 체험과 귀농귀촌 정책 설명회를 통해 농촌의 일상과 정착 지원제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어상천면 농가에서 사과 수확 체험을 하고 온달문화축제를 관람하며 단양의 영농현장과 지역문화를 함께 경험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단양의 깨끗한 자연환경과 농가의 따뜻한 환대가 인상 깊었다”며 이번 체험을 통해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과 의지가 한층 높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단양의 아름다운 자연과 따뜻한 농촌 정서가 이번 체험을 통해 잘 전달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단양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과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북 단양군 단성면목요회(기관·단체장 모임)는 지난 27일 단성복지회관에서 지난 3년간 단성면으로 전입한 귀농·귀촌 주민들을 초청해 ‘귀농귀촌 전입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입 주민을 환영하고 지역 생활 적응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정착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단양시멘트기금관리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입 주민 25여 명을 비롯해 이장, 단성면귀농귀촌협의회 단성지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지역과의 유대감을 다졌다. 행사는 단성면 및 귀농·귀촌 정책 소개, 전입자 간담회, 고추장 만들기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귀농·귀촌 선배들이 직접 참여해 생생한 현장 경험과 정착 노하우를 전하며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간담회 후 이어진 고추장 만들기 체험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전통 방식으로 고추장을 담그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나눴다. 행사에 참석한 한 전입 주민은 “지역을 더 잘 알고 이웃과 가까워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김경식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북 단양군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4개 도시 출향군민 80여 명을 초청해 제27회 온달문화축제와 연계한 ‘출향군민 고향 초청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향의 가족과 친구, 그리고 추억을 잊지 않고 단양을 마음속에 품고 있는 출향군민들의 애향심을 높이고, 지역 발전 시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서울, 울산, 청주, 대전 향우회 회원들은 24일 단양에 도착해 온달관광지에서 열린 개막 출정식과 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 승전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 온달문화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고향의 정취를 만끽했다. 둘째 날에는 가을 절경이 물든 보발재와 새롭게 확장 개장한 다누리아쿠아리움, 도담삼봉 등 단양의 대표 관광명소를 둘러보며, 고향의 변화된 모습과 발전상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학 주민자치협의회장은 “고향의 선배님들과 함께 온달문화축제를 즐기고 단양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단양에서 보낸 이틀이 출향군민 여러분께 따뜻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멀리서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 19일 적성면 감골축제와 26일 온달문화축제 현장에서 ‘2025 인구주택총조사’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현재 진행 중인 인구주택총조사의 목적과 중요성을 군민에게 널리 알리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군 관계자들은 축제장을 찾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홍보안내문을 배부하며 조사 취지와 참여 방법을 상세히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우리나라의 인구 규모와 분포, 주거 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 기본 통계조사로, 11월 1일 0시를 기준으로 대한민국 영토 내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거처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군은 이번 조사에서 표본조사구 내 4,312가구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며, 군민 참여 확대와 정확한 응답률 제고를 위해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사 방식은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모바일·전화 등 비대면조사,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인구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북 단양군이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열리는 ‘2025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맞춰 단양사랑상품권을 최대 20% 할인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정부가 추진하는 전국 단위 소비 진작 캠페인의 일환으로,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지역 소비 혜택을 제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행사 기간 동안 단양사랑상품권(모바일·카드형)을 사용하면 구매 시 즉시 10% 할인이 적용되고, 결제 완료 후에는 기존 캐시백(5%) + 추가 행사 캐시백(5%), 총 20%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예산 소진 시 행사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단순한 할인행사가 아니라 소비를 통한 상생의 축제”라며, “이번 단양사랑상품권 20% 할인으로 군민의 가계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 매출 회복에 불씨를 지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