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거제시 새마을운동 직공장협의회(회장 윤상규)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합천군을 돕기 위해 성품 1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품은 즉석밥, 라면, 김 등 즉석식품들로 구성되었으며,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의 생활안정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해당 물품은 윤상규 협의회장과 협의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하여 마련했다. 거제시 새마을운동 직공장협의회는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왔다. 특히 취약계층 지원, 불우이웃돕기,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상생문화를 확산시켜왔다. 이번 합천군 성품 기탁 역시 이러한 ‘이웃사랑 정신’의 연장선에서 추진된 것이다. 윤상규 거제시 새마을운동 직공장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에 처한 합천군민들께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합천라이온스클럽(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소속, 회장 정종락)은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합천군의 수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주거지와 생계 기반을 잃은 군민들을 돕고자 클럽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되어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합천라이온스클럽은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이번 성금 기탁 역시 “군민과 함께하는 봉사”라는 취지 아래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마련됐다. 정종락 합천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예기치 못한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협의회(회장 김재열)는 8월 20일 오전 8시경 초계면보건지소 앞에서 약 4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마약퇴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 구현’을 목표로, 주민들에게 마약의 심각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장날을 맞아 많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거리 홍보 활동을 전개하며 홍보물과 함께 물티슈, 칫솔세트 등을 배부했다. 김재열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협의회장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마약 문제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협의회는 평소에도 교통안전 계도, 환경정화 활동, 불우이웃돕기, 봉사활동 전개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안전과 복지 향상, 더불어 사는 공동체 정신 확산에 힘써왔다. 이번 캠페인 역시 그러한 활동의 연장선에서 추진된 것으로, 지역사회의 건전한 생활문화 조성에 의미를 더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9일 거창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제157회 거창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는 채소과일식 전문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조승우 한약사를 초청해 ‘먹는 습관만 바꿔도 건강은 회복될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조 한약사는 한약국 상담 경험과 자신의 건강 회복 사례를 바탕으로, 약이나 건강기능식품에 의존하지 않고 식습관 개선을 통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을 되찾는 방법을 소개했다. 그는 “산 음식(채소와 과일)을 먹으면 살고, 죽은 음식(가공식품)을 먹으면 죽는다”며 자연식 중심의 생활 습관 실천을 강조했다. 강연에서는 연령대별 식단 추천과 구체적인 실천 방법이 제시됐다. 10대는 당근과 고구마로 성장과 시력 강화, 20·30대는 사과로 변비 예방, 40·50대는 양배추로 소화 기능 개선, 60대 이상은 바나나로 단백질과 탄수화물 보충을 권장했다. 또한 ‘CCA 주스(당근·양배추·사과)’를 활용해 가족 모두가 쉽게 건강한 식단을 실천할 방법도 소개됐다. 그는 채소과일식이 단순한 건강법을 넘어 마음 수행이자 지구 환경을 지키는 길임을 강조하며 “과도한 소비와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거창군은 20일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지역치안협의회 위원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거창군지역치안협의회 위원 위촉장 수여 △협의회 현황과 회의 안건 설명 △위원 인사 △지역 치안을 위한 협업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소속된 기관‧단체를 대표해서 군민의 안전과 치안을 위한 의견을 나눴으며, 특히 올해 공직자 사칭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관련 피해 사실을 공유하고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거창군지역치안협의회 의장인 구인모 군수는 “지역 치안은 행정과 경찰, 지역사회 간의 긴밀한 협력이 요구되는 분야”라며 “지역치안협의회를 통해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협업과 공동 대응체계 구축으로 빈틈없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지역치안협의회는 유관 기관장인 6명의 당연직과 위촉직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범죄 예방과 범죄행위 피해 발생 시 사후 대응체계의 구축 등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주요 사항을 협의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합천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 재산에 대한 지방세 부담을 덜고자 지방세 감면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현행 지방세특례제한법은 특별재난지역에서 재난으로 피해입은 재산에 대해 지방의회 의결을 얻어 지방세를 감면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합천군의회는 사안의 긴급성을 감안해 임시회를 개최, 군세 감면 동의안을 신속히 의결했다. 감면 대상자는 호우로 인한 재산상의 피해를 본 자로 국가재난정보시스템 또는 피해사실확인서 등에 의해 피해 사실이 확인되는 재산의 소유자이며, 감면세목은 2025년도 재산세와 자동차세이다. 감면은 직권 또는 신청에 따라 실시할 계획이며, 이미 납부한 지방세가 있는 경우 환급받을 수 있다. 9월 부과할 예정인 재산세(토지)는 직권 감면 후 고지서 발송, 7월에 이미 부과된 주택 및 건축물 재산세는 추후 환급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집중호우로 피해 본 군민들의 재정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세금 감면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함양군은 8월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여름과 가을 행락철을 맞아 급증하는 관광객을 대비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행락철 관광수용태세 개선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사전에 수립한 계획에 포함된 15개 관련 부서의 업무 담당자 21명이 참석해 여름철 추진 상황과 문제점,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고 부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회의 내용으로는 ▲홍보 마케팅 ▲교통 대응 ▲청결 및 환경 정비 ▲물놀이 안전 대책 ▲관광시설 점검 ▲서비스 개선 등 다양한 분야의 24건의 관광수용태세 개선 과제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함양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부서별 계획을 재점검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함양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방문 여건 개선을 통한 체류 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함양군은 ‘2027년 함양방문의 해’를 목표로 관광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 중으로, 군 관계자는 “행락철은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관광수용태세를 다시 한번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 북구는 최근 증가하는 특이(악성)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난 14일 북구청 민원실에서‘특이민원 발생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제 현장에서 잇따르는 공무원 대상 위협 사례에 대응해 직원 안전을 확보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부경찰서와 구포지구대 경찰관이 함께 참여해 실전과 같은 상황을 재현했으며, 북구 내 13개 동 주민센터도 상·하반기에 걸쳐 경찰과 합동 모의훈련을 진행해 협력 대응 체계를 다졌다. 훈련은 여권 발급 과정에서 규격에 맞지 않는 사진을 제출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민원인 진정 유도, 상황 녹음·녹화, 비상벨 작동 등 단계별 대응 절차를 점검했으며, 피해공무원 보호와 주변 민원인 대피, 청원경찰의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까지 실제 상황을 반영해 훈련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특이민원 문제는 공무원의 안전뿐 아니라 민원인 모두의 안전과 직결된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 남구의회 이양임 부의장은 20일 남구 대표 산책로인 태화강 황토 맨발길과 여천천 산책로를 방문해 민원 현장을 점검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이양임 부의장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간담회에서 제기된 민원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 관계 부서와 함께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해 진행됐다. 이양임 부의장은 먼저 태화강 황토 맨발길을 찾아 현장을 둘러본 후 야간 이용객들의 곤충, 이물질로 인한 발 상처나 부상 등 불편 민원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그 결과 남구 관계자는 시비 등 예산을 확보해 연내에 야간 조명 시설인 태양광 가로등을 황토 맨발길에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방문한 여천천에서는 대영교회에서 한라교까지 일대 산책로를 둘러본 후 산책로에 잡초가 우거져 미관을 해치고 있다는 민원과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모기 등 해충 피해 민원 해소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남구 관계자는 “최근 하천 유지관리 트렌드는 자연 생태하천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인위적인 관리를 최소화하는 것”이라며 “다만, 산책로로 넘어오는 잡풀이나 유해식물은 늘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20일 의장실에서 경상남도의회 입법고문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입법고문(신규 1명, 재위촉 1명)은 법률ㆍ입법ㆍ정책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들로, 향후 2년간 ▲조례 제·개정안 법률 검토 ▲의정활동 관련 법률 자문 ▲정책 연구 및 제도개선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금번 신규 위촉되는 윤창민 변호사는 실력과 경험을 갖춘 경남지역 청년변호사로 젊은 전문가의 신선한 시각과 혁신적 아이디어를 의정활동에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재위촉되는 조정찬 한국입법연구원 상임고문 역시 지난 4년간 경남도의회의 입법 관련하여 전문적인 조언과 헌신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최학범 의장은 수여식에서 “급변하는 지방자치 환경과 복잡한 자치입법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법률 검토와 입법정책 자문이 필수적이고, 입법고문들의 지식과 경험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의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도의회가 도민을 위한 합리적이고 실효성 있는 조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만큼, 입법고문께서도 현장의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시는 오늘(20일)부터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역의 혁신역량을 결집하고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추진위원회는 ‘동북아 해양수도 비전’ 선포 25주년 및 부산항 개항 150주년 기념하고 새 정부 출범 및 해수부 부산 이전 등을 기회요인으로 삼아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구성된다. 추진위원회는 부산이 글로벌 해양경제를 주도하기 위한 핵심 의제(어젠다)를 발굴하고, 주요 정책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한 시민 역량 결집 및 공감대 형성 등의 역할을 한다. 여기에는 부산의 기반 시설(인프라) 경쟁력을 토대로 해양 분야 역량을 결집할 수 있는 ▲지역 산업계 ▲해양 클러스터 연구기관 ▲해양금융 ▲대학 ▲언론 ▲시민단체 등 60여 개 기관(단체)이 참여한다. 향후 기관(단체)들은 해양신산업을 선도할 의제(어젠다)를 발굴하고 주요 정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산·학·연·민·관을 아우르는 다양한 기관을 중심으로 분야별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구체적이고 심도 있는 정책 논의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3일 동구 해병대전우회가 '하버시티 동구! 고향사랑기부 챌린지'에 참여하여 총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해당 챌린지는 동구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동구에 기부한 뒤 이를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서성득 회장과 함께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한 최용만 전우회 부회장은 “찬란한 북항 시대를 맞은 동구가 계속 발전해 나가면 좋겠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으며,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평소 여러 봉사로 동구를 위해 헌신하는 해병대전우회가 작년과 올해 상반기에 이어 이번에도 고향사랑기부 챌린지에 참여해 기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공제)와 답례품(기부금의 30% 이내)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지자체는 이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