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 울주도서관은 오는 30일까지 도서관 문학자료실에서 박경리 작가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도서 전시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삶을 쓰다, 시대를 기록하다-박경리 100년의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한다. 대하소설 ‘토지’를 비롯해 ‘김약국의 딸들, 시장과 전장’ 등 문학 도서 31권을 전시한다. 울주도서관은 관람객들이 한국 현대사 속에서 인간과 삶을 깊이 있게 탐구한 작가의 작품 세계를 입체적으로 이해하도록 돕고자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 전시 공간에는 주요 작품과 함께 문학적 생애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연표를 비치해 관람객들이 작가가 살아온 시대적 배경과 문학적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공감하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박경리 작가의 문학은 우리 사회와 인간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고 있다”라며 “이번 전시가 지역 주민들에게 문학의 의미를 되새기며 문학 세계를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15일 본관 1층 책마루에서 ‘4.16 국민 안전의 날’ 안전 행사를 열고 생명과 안전의 가치를 되새겼다. ‘국민 안전의 날’은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침몰 사고를 계기로 안전의 중요성을 환기하고자 제정된 날이다.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교육공동체가 생명 존중과 안전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울산교육청은 본관 1층 책마루에 추모 공간을 조성해 희생자를 기리는 한편,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날 오전 10시에는 추모 공간에서 희생된 학생과 교직원을 기리는 추모 행사가 열렸다. 천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각 노조 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희생자를 기억하는 메모를 남기는 추모 활동과 미술작품 관람을 진행했다. 특히 미술작품 해설에는 한국미술인협회 울산지회가 참여해 작품 이해를 도왔다. 울산교육청은 시민들과 함께 추모의 마음을 나누고자 본청 외벽에 ‘언제나 기억해, 그리움 너머 봄’이라는 문구가 담긴 대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합천군은 10일, 두무산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이 전기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발전사업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두무산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은 지난 1월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이어 발전사업허가 취득으로 건설사업을 위한 행정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향후 환경영향평가를 비롯해 국도24호선 이설도로 건설, 전원개발사업 실시설계 등 추진하여 203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두무산 양수발전소는 2조 5,490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묘산면 산제·반포리 일원에 조성되는 900MW급 대규모 가변속 양수발전소이다. 신속한 전력 공급과 저장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 발전시설이며 특히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출력변동성을 보완하여 전력계통 안정성 강화와 전력 수급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두무산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은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약 7,600명 직‧간접 고용으로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장기적인 세수 확보로 지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기장군은 최근 기장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역사회 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과 촘촘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온재가복지센터’와 ‘(A)효드림노인복지센터’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신규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단체’란 단체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기관 및 단체를 말한다. 이번 지정으로 기장군 내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총 21개소로 확대됐다. 특히 신규 지정된 두 기관은 어르신 돌봄 현장의 최일선에 있는 재가복지시설로, 축적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치매 안전망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기장군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배회 및 실종 어르신 발견·신고 ▲치매사업 홍보 및 서비스 연계 ▲치매 관련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기장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전문성을 갖춘 재가복지시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치매 대응 능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극복 선도단체 참여를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기장군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육·보육 체계를 하나로 합치는 ‘유보통합’ 시행에 앞서,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2026 유보통합 대비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유보통합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어린이집의 교육 환경을 유치원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영유아 발달 단계에 맞는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내용은 ‘디지털 학습환경 구축과 ’‘영아반 특별활동비’지원으로, 어린이집의 여건과 수요를 고려해 두 가지 항목 중 하나를 선택하는 맞춤형 지원 방식으로 운영된다. 먼저 ‘디지털 학습 환경 구축’지원 항목은 전자칠판 렌탈비와 디지털 콘텐츠 이용료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어린이집에서도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상호작용형 교육이 가능해져 보육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또 다른 지원 항목은 영아반 보육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활동비 지원인‘쑥쑥 기장아가 응원금’으로, 영아반 대상 특별활동비를 지원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학부모의 양육 부담 완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지원 금액은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밀양아리랑예술단이 지난 14일 중국 북경에서 가무악극 ‘날 좀 보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이 주관하는 ‘2026 투어링 케이-아츠(Touring K-arts)’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 사업은 재외한국문화원을 거점으로 국내 우수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밀양아리랑예술단이 선보인 ‘날 좀 보소’는 밀양아리랑의 정신을 담아낸 전통 가무악극으로, 한국 전통문화의 깊은 울림을 현지에 전달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아리랑영재단 소속 학생 19명이 참여해, 밀양아리랑의 가치를 미래세대로 이어가는 뜻깊은 무대를 꾸몄다. 북경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예술단은 오는 17일과 18일 상하이로 이동해 순회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순회공연은 밀양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리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밀양아리랑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밀양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은희)는 학부모의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해 15일 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이용 학부모를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 했다. 이날 교육에는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인 박미경 강사가 초빙되어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바람직한 말과 태도’와 ‘부부의 성장이 곧 부모의 성장’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박미경 강사는 부모의 자기 이해와 부부 간 건강한 관계 형성이 자녀 양육에 미치는 영향력을 강조했다. 특히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공감과 존중의 언어 사용, 긍정적인 양육 태도의 중요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학부모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은희 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이 학부모들이 부모로서의 역할을 되돌아보고, 아이와 올바르게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어린이집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아이들은 가정과 어린이집이 함께할 때 가장 건강하게 성장한다”며 “이번 교육이 학부모와 어린이집 간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밀양시아동위원협의회는 15일 밀양시립도서관 일원에서 아동위원 및 인애복지재단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중한 생명 우리가 지켜요’라는 슬로건으로 생명존중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정부의 ‘자살예방 국가행동 계획’에 발맞춰 경남도 내 18개 시·군 26개 주요 거점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캠페인 슬로건이 적힌 피켓을 들고 가두행진을 벌였으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서약서 낭독 ▲생명존중 동참 서명활동 ▲홍보물 배부 등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을 펼쳐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웠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행사와 연계해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생명을 귀하게 여기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총 36명으로 구성된 밀양시아동위원협의회는 지역 내 위기아동 발굴,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5일 카를로스 페냐피엘 소토(Carlos Peñafiel Soto) 주한 멕시코 대사가 밀양을 방문해 과학·문화 분야 상호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에서 마야 문명의 정수인 ‘엘 카스티요(El Castillo)’ 피라미드 재현 특별전시를 개최한 것을 계기로, 대사가 자국 문화유산이 소개되는 현장을 직접 찾아 양국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안병구 밀양시장과 카를로스 페냐피엘 소토 대사는 오찬 간담회를 통해 멕시코의 우수한 천문·과학 유산 특별전시를 일회성 행사를 넘어, 양국 간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하는 정례적인 교류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양측은 폭넓은 문화 교류를 위해 멕시코 내 ‘밀양아리랑 디아스포라’에 대한 현지 조사를 추진하고, 올해 멕시코에서 열리는 ‘2026 아리랑 콩쿠르’에 밀양시가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멕시코 측의 구체적인 협조와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간담회 이후 대사는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특별전시를 관람하며 마야 문명의 천문학적 우수성을 시민들에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밀양시 상남면은 15일 남산경로당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상남ON동네 상담실’을 운영했다. ‘상남ON동네 상담실’은 기존 ‘똑똑똑 통합상담실’의 획일적인 민원 접수 방식에서 벗어나, 예방 중심의 복지 안내와 주민 맞춤형 상담 기능을 강화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날 상담실에서는 4월 말 시행 예정인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경남도민 생활지원금 신청 방법을 안내하고, ‘밀양형 통합돌봄서비스’를 홍보했다. 또한 상남파출소장이 참여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 예방교육과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최은경 상남면장은 “상남ON동네 상담실을 통해 주민들이 행정서비스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라며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주민 밀착형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고성박물관은 오는 4월 18일 오후 2시부터 가족 관람객 10팀을 대상으로 가족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 지구적으로 심화하고 있는 기후위기의 현상과 원인을 살펴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함께 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의 강의와 함께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친환경 샴푸바 만들기 체험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사전예약으로 진행되며, 선착순 10팀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람객은 고성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고성박물관에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고성박물관은 지난해 전면 리모델링을 거쳐 올해 1월 재개관했으며,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을 위한 문화휴식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문의는 고성박물관으로 하면 된다.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고성군은 환절기를 맞아 면역력이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보호를 위해'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참여자를 대상으로'환절기 임산부 및 영유아 건강관리'집중 방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월 13일부터 4월 17일까지 진행됐으며, 일교차가 큰 봄철에 증가하는 호흡기 질환과 알레르기 질환 예방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교육 내용은 △올바른 손 위생 및 개인위생 관리 △미세먼지 및 황사 대응 방법 △영유아 발열 및 감기 증상 관리 △예방접종의 중요성 △실내 환경 관리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 참여 대상자 중 사회적인 취약가구 또는 미숙아·저체중아 등 건강취약계층에 영유아 가정 30명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환절기마다 아기 건강관리 걱정이 있었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간호사가 직접 교육해줘서 신뢰가 간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을희 보건소장은 “임산부와 영유아는 계절 변화에 특히 취약한 만큼 지속적인 건강관리 교육과 방문 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양육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