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 5일부터 7월 8일까지 총 7회에 걸쳐 관내 선택형 돌봄 교실에서 근무 중인 초등보육전담사 214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등보육전담사가 돌봄 교실 내 예기치 못한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기르고,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선택형 돌봄 교실 운영에 필수적인 안전 대응 능력과 행정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함께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작년에 이어 연수에 참가한 한 초등보육전담사는 “실습 위주의 교육을 반복해 받다 보니 실제 상황이 발생해도 당황하지 않고 배운 대로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학교 내 응급상황에 대한 철저한 대비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가 돌봄교실에서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관으로 ‘저소득가정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저소득가정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온 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동 단체원들의 후원금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의 공유 부엌을 활용해 식재료를 구입해 직접 반찬을 준비하여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에 정성스럽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지원 과정에서 대상자들의 안부도 함께 확인하며, 분기마다 대상 가정의 식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함께 진행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은 도덕공원로 일대에서 주민들에게 홍보문과 칫솔·치약 세트를 나누어주며, 사회적 소외계층의 고독사 예방에 힘썼다. 엄영기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란주 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세대를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동 행정복지센터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5일 관내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직접 담근 열무물김치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령자와 신체가 불편한 세대,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 총 80가구를 우선 선정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 10여 명은 이른 더위에도 불구하고 전날부터 새마을회관 2층 채움부엌에서 재료를 준비하고 김치를 담갔다. 황숙자 회장은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서영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나눔을 실천한 모든 이웃에게 감사하다”며 “따뜻한 나눔의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철산2동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저소득층 반찬 나눔, 어르신 삼계탕 식사 대접, 사랑의 김장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오이김치 100여 개를 담가 광명마을냉장고에 채웠다. 이번 행사는 ‘사랑의 반찬 나눔’ 2차 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구 등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영양 가득한 반찬을 제공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정환 위원장은 “정성껏 만든 반찬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중심이 돼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서영 동장은 “2차 행사까지 이어지게 한 위원들의 헌신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됐다”며 “정기적인 나눔으로 마을냉장고가 이웃 사랑의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양주시가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산북 샘내마을 외부 집수리 지원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의 ‘공동주택 공용부 공사’를 지난 5월 말 마무리했으며 오는 6월 첫째 주부터는 개별 세대를 대상으로 한 ‘전유부 외부 정비’에 본격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 ‘공용부 정비’는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 17개 동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붕 단열 및 방수, ▲외벽 도장, ▲공동현관 개선 등 주거지 외관과 안전을 동시에 고려한 공사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이를 통해 노후 주거지의 이미지 개선은 물론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과 안전성이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다. 시는 공용부 공사가 마무리된 공동주택에 이어 창호 등 노후 외부 시설이 포함된 전유부 정비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단독 및 다가구 주택에 대한 외부 환경 정비도 병행되며 실질적인 주거 환경의 질적 향상에 방점이 찍힐 전망이다. ‘산북 외부 집수리 지원사업’은 산북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통해 주민이 직접 신청하고 집수리 점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양주시가 오는 9월 19일 관내 ‘나리농원 잔디광장’에서 도시농업 문화 확산과 시민 치유 공간 조성을 위해 기획한 ‘2025년 텃밭 정원 디자인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도시 텃밭이 가진 치유 효과와 환경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일상 속 자연과 함께하는 텃밭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9월 ‘꿈꾸는 도시텃밭 정원디자인 콘테스트’를 통해 어린이집, 도시농업 공동체, 시민 등 다양한 참가자들의 도시 텃밭 디자인 작품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어낸 바 있다. 올해는 공모 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해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단체(5명 이내) 또는 개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9일부터 27일까지 이메일(rose1478@korea.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양식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공모전의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 15개 팀은 ‘나리농원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경진대회에 참가하게 되며 선정된 작품은 시민들에게 자연 속 치유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거창군은 최근 적극적인 홍보 활동과 꽃동산 조성 사업을 통해 거창사건사업소에 대한 단체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신원초등학교 전교생이 추모공원을 방문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거창사건추모공원은 거창사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공간으로, 방문객들에게 의미 있는 체험과 교육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프로그램 운영에 힘써왔다. 이번 신원초등학교 학생들의 단체 방문 역시 지역 내 청소년에게 현대사의 아픔을 알리고 평화의 가치를 전달하는 기회가 됐다. 신원초등학교 전교생은 전문해설사의 안내로 희생자들의 아픔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위령탑 참배 △추모 바람개비 만들기 △영상 시청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역사의 의미를 몸소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체험을 마친 학생들은 추모공원 곳곳을 자발적으로 정리하며 마지막까지 성숙한 자세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체험을 마친 한 학생은 “책에서만 보던 역사의 한 장면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어 슬프고 뭉클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역사를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라고 소감을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사천시치매안심센터는 4월 9일부터 5월 28일까지 8주간 치매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한 ‘찾아가는 치매 가족교실 헤아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를 돌보고 있는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직접 가정을 방문해 교육과 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헤아림’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치매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돌봄 기술을 익히며, 무엇보다 보호자들의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중점을 둔 프로그램이다. 총 8회기로 구성된 교육은 ▲치매의 올바른 이해 ▲정신행동증상 및 위험요인 파악 ▲진단과 치료 방법 ▲치매어르신과 가족의 심리 이해 ▲부정적인 돌봄 태도 극복 ▲의사소통 방법 학습 ▲남아 있는 능력 발견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채워졌다. 참여자들은 “직접 집으로 와서 알려주니 더 쉽게 다가올 수 있었고, 무엇보다 가족으로서 위로받는 느낌이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사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환자 가족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운영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새마을문고합천군지부는 5일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 회장과 새마을문고 분회장, 문고회원 20명과 함께 경주시 일원에서 독서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길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독서문화 유적지 탐방을 통해 회원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봉사활동에 대한 격려와 더불어 지역 독서문화운동 확산에 기여하고자 했다. 참가자들은 경주 출신 소설가 김동리와 시인 박목월의 문학적 성과와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동리목월문학관을 방문한 뒤, 불국사와 동궁원, 황리단길을 차례로 견학했다. 이동 중에는 시 낭송과 기행 소감 나누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이현옥 군 문고회장은 “이번 문화탐방이 문고회원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독서문화운동가로서 한 걸음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새마을문고합천군지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밀양문화관광재단은 5일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부산, 창원, 김해 등 부산·경남 지역 4개 공공 공연장과 함께하는‘뮤지컬 공동제작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밀양문화관광재단, 부산 영화의전당, 김해문화관광재단, 창원문화재단이 지역 맞춤형 뮤지컬 콘텐츠를 공동으로 제작하고 공연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수도권 중심의 공연예술 유통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지역 문화 수요에 부응하는 공연 콘텐츠 개발과 지역 공연장의 창작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역 간 순회공연 체계 확립도 함께 추진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 공연장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지속 가능한 지역 뮤지컬 생태계 구축,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일자리 창출, 문화 콘텐츠 산업 기반 확대, 지역 문화 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뮤지컬 작품의 공동제작 및 라이선스 공유 △지역별 공연장 순회공연 △지역 인재 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이와 더불어, 첫 번째 작품은 제작과 시연 과정을 거쳐 2026년부터 4개 지역을 중심으로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밀양시새마을회는 5일 밀양시새마을회관에서 산내면 동명마을 주민, 새마을지도자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자원순환 리사이클링 이론 및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 새마을회(회장 윤원섭)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주민들에게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실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리사이클링’을 익혀 생활 쓰레기 감량과 친환경 생활 실천 문화를 정착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탄소중립 및 자원순환 교육 전문 강사의 강의를 통해 리사이클링의 개념을 이해하고, 커피 찌꺼기 및 맥주 효모를 이용한 샴푸바 만들기를 체험했다. 또한 일상생활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실천 방법에 대해 함께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선동 새마을회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탄소중립과 친환경 생활 실천에 대해 소통하는 계기가 됐으며, 기후 위기와 환경 문제에 대한 이해의 폭도 넓힐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새마을회는 녹색 새마을운동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새마을 줍깅데이, 자투리 현수막 재활용센터 운영, 자원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등 다양한 친환경사업을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동해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6월 5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지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확인은 동해시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동쪽바다중앙시장과 무릉별유천지 일원을 방문했다. 첫 방문지인 동쪽바다중앙시장에서는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과 주말 야시장 공모사업의 사업내용 및 추진현황, 향후 계획 등을 청취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 자원으로서의 시장 역할 강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이어, 무릉별유천지에서는 오는 14일 개최 예정인 ‘라벤더축제’와 관련된 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행사 준비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는 한편, 진행 중인 시설 공사 현장을 확인했다. 안성준 위원장은 “이번 현지확인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점검할 수 있었다.”라며,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