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 GFI 미래정책연구센터는 지난 5일 중앙대에서 열린 ‘2026 경제학 공동학술대회’에 참가해 ‘생활인구 증가에 따른 경제적 법적 편익의 한계와 개선’을 주제로 발표했다. 주민등록 인구 중심 정책의 한계를 보완할 대안으로 ‘생활인구’의 중요성을 제기했다. 양세훈 센터장은 “단순 방문객 수 확대를 넘어 생활인구를 기반으로 한 체류형 지역 생태계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생활인구 유입이 외식·숙박·교통 등 지역 소비를 늘리고 지방정부의 행정·재정적 기회를 확대하는 긍정적 효과를 가져온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러한 생활인구가 이벤트성 방문과 단기 체류에 그칠 경우, 소비와 고용의 효과가 일시적 수준에 머물고 외부 자본 중심 소비 구조 탓에 지역 내 경제가 선순환하지 못할 것으로 보았다. 또한, 투입 예산에 비해 세수 효과가 낮고 지역 간 불균형이 심화되는 구조적 한계를 드러낸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현행 법·재정 시스템이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설계되어 있어 생활인구의 법적 지위와 재정 지원 근거가 불명확하다는 점도 짚었다. 고창식품산업연구원 박생기 원장은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고창군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제2기 로컬100’에 무려 3개(청보리밭축제, 선운사, 고인돌유적)의 문화자원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로컬100’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의 우수한 문화자원 100곳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지역 고유의 문화적 가치와 매력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이번 제2기 로컬100은 1차 서면 심사, 2차 대국민 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이 이뤄졌다. 지역 고유의 문화 자산을 발굴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 생활인구 확대를 목표로 한다. 이번 선정에 따라 고창군은 앞으로 2년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전폭적인 마케팅 지원을 받는다. 고창군은 ▲고창 청보리밭 축제 ▲고창 선운사 ▲고창 고인돌 유적 총 3개소가 이름을 올렸다. 전국적으로는 단 5개 지역(춘천·진도·서귀포·경주·고창)만이 한 지역 내 3개소 이상 되는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고창군은 이렇게 농업·자연·역사·종교문화가 어우러진 복합적인 문화자원을 고루 인정받으며, 지역 문화의 다양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입증했다. ▲선사문화의 정수, 유네스코 세계유산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군산시가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오는 9일부터 ‘2026년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1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은 외국인 주민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립하는데 필요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체계적으로 배우는 과정이다. 교육을 이수하면 거주(F-2) 및 영주(F-5)비자 취득할 시 기본 소양 요건 충족, 귀화 허가 신청시 귀화 시험 면제 등 정주형 체류자격 변경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또한 시는 올해부터 ‘4단계(중급2) 과정’을 추가 개설해 정주 여건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4단계는 전문 인력이 거주 비자(F-2)로 전환하기 위한 필수 요건이자, 유학생들이 학업과 경제 활동(아르바이트)을 병행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단계인 만큼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군산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은 2024년 11월 기준 총 14,257명(행안부)으로, 시 전체 인구의 5.4%를 차지하며 지역의 핵심 구성원으로 자리 잡았다. 시는 지난해 3개 학기 운영으로 197명의 수강생을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군산근대역사박물관 2층에 위치한 시민열린갤러리는 2월 10일부터 4월 26일까지 조용철 작가의 개인전 ‘골목길에서 스친 풍경’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작가가 20여 년간 군산 골목길을 통해 바라본 우리네 삶을 담은 사진 56여 점을 선보인다. ‘작팔리’ 조용철 작가는 경남 사천시 곤명면 작팔리에서 태어나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을 통하여 여행과 문학동호회에서 유쾌한 시골 생활의 글을 쓰는 작가로 활동했다. 현재는 20년 넘게 군산사진동호회 회원으로 일상생활 속 풍경과 이웃들을 애정어린 시선으로 사진에 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골목길의 풍경을 통해 무심코 지나친 사람, 물건, 풍경에서 세월의 흐름이 남긴 삶의 무게감을 카메라로 포착했으며, 비언어적 소통방식인 몸의 움직임을 통해 뭉클함을 전한다. 작가는 “두 손은 삶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위로의 손짓이자 사람 사이에 오가는 정”이며, “이번 전시를 통해 인생에서 잊히지 않아야 할 삶의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군산 골목길의 풍경을 통해 소소한 우리네 삶의 이면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설 연휴를 맞아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실내에서 관람이 가능한 군산의 문화·체험형 관광지들이 연휴 기간 방문객을 맞는다. 군산시는 연휴 동안 박물관과 체험관, 문학관, 복합문화공간 등 주요 실내 관광시설을 정상 운영하며 귀성객과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군산근대역사박물관 군산시 장미동에 위치한 근대역사박물관은 군산의 근대문화자원을 활용해 군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대표 박물관이다. 푸른 외벽과 붉은 벽돌이 조화를 이룬 건물은 근대문화와 해양문화를 주제로 국제무역항 군산의 변천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박물관 인근에는 구 조선은행 군산지점과 구 일본 제18은행 군산지점, 구 군산세관 본관 등 근대 산업유산이 밀집해 있어, 관람과 함께 근대문화 공간을 연계해 둘러볼 수 있다. 설 연휴 기간에는 박물관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전통놀이 체험과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 기후 변화와 생태를 체험하는 금강미래체험관 금강철새조망대에서 기후 위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군산시가 9일부터 전 부서를 직접 찾아가는 ‘2026 현장 청렴 톡(Talk)’ 운영과 함께 오는 13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내부청렴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현장 소통과 내부 진단을 동시에 추진하며, 지난해 거둔 종합청렴도 2등급 성과를 안정적으로 다지고 청렴 문화를 조직 전반에 뿌리내리기 위한 행보의 하나다. 먼저 ‘2026 현장 청렴 톡(Talk)’은 53개 관·과·소와 27개 읍·면·동을 담당 부서가 직접 방문하여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 프로그램이다. 3월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인사 담당 부서와 협업해 인사 제도에 대한 궁금증을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고, 공정한 인사 시스템과 청렴의 유기적 연계를 강화하는 데 주력하게 된다. ‘내부청렴도 설문조사’는 조직 구성원의 청렴 인식과 실천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는 전 직원 중 무작위 추출된 7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e-메일, 모바일) 익명 방식으로 진행되며, ▲청렴 저해 요인과 조직문화 개선 필요 요소 ▲부당한 업무지시 및 갑질 실태 ▲인사 관련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김제시가 백산저수지 일원을 지역 대표 힐링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정효곤 도시건설국장이 ‘어우렁더우렁 백산에 머물다’ 조성사업 대상지인 백산저수지 일원을 점검하며 현장 행정을 펼쳤다. 5일 김제시에 따르면‘어우렁더우렁 백산에 머물다’ 조성사업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백산저수지를 지역의 대표 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산책로 및 테마공원 등을 조성해 주민과 방문객의 휴식·힐링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올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2026년까지 6년간 총사업비 약 40억 원을 투입해 백산저수지 주변에 산책로, 주차장, 사계절 테마공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환경영향평가, 사전재해영향성검토 등을 완료함과 더불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의견에도 적극 귀기울여 왔다. 올해에는 현재 진행 중인 1차분 공사를 준공한 뒤 토지수용을 완료해 전체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인 가운데,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제안된 주차장 인접부지 추가매입과 수변데크 연계 방안에 대해서도 면밀히 검토해 지역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군산시가 5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강소연구개발특구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새만금개발청, 전북특별자치도, 국립군산대학교 등 산학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행사로는 △강소특구 활성화 유공 표창 △우수성과 기업·기관 감사패 수여 △연구소기업 현판 수여 △강소특구 육성사업 1단계 성과발표 △입주기업 협의회 장학금 전달 △글로벌 진출기업 협약 및 계약 △수혜기업 홍보부스 참관 등으로 이뤄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 5년간의 강소특구 육성사업 성과 및 올해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혁신기관과 기업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산시는 2020년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이후 공공기술 발굴부터 기술이전, 창업, 기업 성장에 이르는 기술사업화 전주기 지원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왔다. 그 결과 연구소기업 설립 38개 사, 기술이전 240건, 신규창업 65개 사, 입주기업 수는 114개 사에서 269개 사로 증가하는 등 모든 성과지표에서 타특구 대비 두드러진 성과를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진안군은 결핵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 전파 예방을 위해 지난 3일부터 상전면 3개 마을을 시작으로 ‘2026년 찾아가는 노인결핵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검진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동형 X-ray 촬영과 객담검사, 결핵 예방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전북특별자치도지부와 협력해 실시되며, 결핵 의심 소견이 발견될 경우 추가 정밀검사 및 치료 연계를 통해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결핵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완치가 가능하지만, 고령층에서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발견이 늦어질 수 있어 정기적인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면역력이 저하돼 결핵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증상이 없더라도 주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문민수 진안군보건소장은 “결핵은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인 만큼 앞으로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이동검진을 지속 실시해 결핵의 조기 발견과 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전주시가 인구 감소라는 구조적 변화 속에서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청년정책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시는 5일 오후 2시, 전주시청 별관(옛 현대해상)에서 관련 전문가와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전주지역 청년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전주시 인구청년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사람이 모이는 전주, 청년이 만드는 변화’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청년을 인구정책의 핵심 주체로 한 정책 방향에 대한 기조강연과 발제,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먼저 보건복지부 차관을 역임한 양성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교수가 ‘인구정책, 청년에게 답이 있다’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통해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청년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역설했다. 이어 이주영 전주시정연구원 연구위원과 오창석 청년재단 이사장이 각각 ‘데이터로 보는 전주시 청년의 삶’과 ‘지역의 지속가능성과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발제 후에는 조은주 전북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변금선 서울연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임승식 의원(정읍1)은 6일 열리는 제4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농산부산물 자원순환 인정 및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할 예정이다. 임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국가적 과제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농촌 현장에서는 막대한 양의 농산부산물이 여전히 ‘폐기물’로 취급되며 제도적 사각지대에 방치돼 있다”고 지적했다. 현행 '폐기물관리법'은 농업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식물성 잔재물을 원칙적으로 폐기물로 분류하고 있으며,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에 따른 순환자원으로 인정받은 경우에만 재활용을 허용하고 있다. 임 의원은 “농촌 현실을 반영하지 않은 산업·도시 중심의 규제가 농업 현장에 그대로 적용되면서, 농업인은 고비용 위탁 처리 외에 사실상 선택지가 없는 구조에 내몰리고 있다”며, “그 결과 불법 소각이나 방치로 이어져 농촌 환경 훼손과 대기오염, 악취 문제까지 발생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농업법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농협 등 대량의 농산부산물이 발생하는 주체들조차 이를 순환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공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이명연 의원(전주10)이 대표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최귽 농업복지환경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해 6일 제2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실내공기질 관리체계를 정비하고, 도민 생활공간과 밀접한 신축 공동주택 및 대중교통차량의 실내공기질 측정ㆍ공개ㆍ보고 절차를 구체화하는 데 초첨을 맞췄다. 조례안에 따르면, 도지사는 다중이용시설의 특성에 따라 실내공기질 유지기준과는 별도로 ‘권고기준’에 맞게 시설을 관리하도록 소유자 등에게 권고할 수 있다. 또한 취약계층 이용시설에서 권고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공기정화설비 또는 환기설비 등의 개선ㆍ대체ㆍ설치 등 필요한 조치를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도 차원의 관리ㆍ점검 체계도 강화된다. 도지사는 실내공기질 관리를 위해 필요할 경우 다중이용시설 소유자, 신축 공동주택 시공자, 대중교통차량 운송사업자에게 보고 또는 자료 제출을 요구할 수 있다. 아울러 관계 공무원이 현장에 출입해 오염물질 채취하거나 관련 장비 등을 검사할 수 있도록 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