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 중구 영주2동 주민센터는 지난 21일 주민센터 3층에서 건강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영2네 건강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건강교실은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영양관리 방법과 레크레이션을 겸비한 노래교실이 진행됐다. 특히 노래교실은 노래와 웃음을 통하여 스트레스 완화, 신체활동 촉진뿐만 아니라 주민들과의 소통을 유도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박종심 영주2동장은“주민들이 즐겁게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여 건강한 습관 확산과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 중구 영주1동 주민자치위원과 동직원은 지난 21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를 방문해 지방자치회 우수사례 공유 및 주민자치관 관람 등 지방자치회 역량 강화를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종명 주민자치위원장은“주민자치 30년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단순히 눈으로 보는 전시회가 아니라 직접 체험하며 느낄 수 있는 내용이 많아 의미있었다”고 말했다. 이귀남 영주1동장은“타 지자체의 사례를 영주1동에 벤치마킹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이번 기회를 바탕으로 영주1동만의 특화사업을 발굴・발전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 중구 광복동 주민센터는 지난 21일 겨울 주요 축제들을 앞두고 관내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광복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최기부) 단체 회원과 주민센터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다가오는 겨울 주요 축제들을 쾌적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거리에 버려진 담배꽁초·일회용품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최이범 광복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정비 활동에 나서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광복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11월 24일 고성군 유스호스텔에서 2025년 시군역량강화사업 '고성 농업·농촌 성과 나눔 한마당'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2025년 시군역량강화사업에 참여한 7개 지구(고성읍, 상리면, 영오면, 개천면, 구만면, 마암면, 동해면)의 동아리 회원과 지역 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이뤄진 주민 주도 공동체 활동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성과공유회는 신나는 ‘구만밴드’ 식전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 동해면 라지볼 동아리 △ 영오면 홈패션 동아리가 우수 동아리 사례를 발표했다. 2부 성과공유 및 공연 시간에는 △ 상리면 기타 동아리 △ 개천면 노래 동아리 △ 마암면 고고장구 동아리 △ 구만면 하모니카 동아리 △ 재난안전 마을활동가 AED·CPR 시연 등 총 5개 팀이 무대 발표를 진행했다. 7개 지구 동아리는 다음과 같은 활동 결과물을 전시했다. △ 재난안전 마을활동가 양성(시군역량강화사업 통합) △ 바리스타·챗GPT, 척추건강교실 활동사진(고성읍) △ 아로마·홈패션 작품 및 당구 활동사진(상리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진주시는 24일 관내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작은도서관 운영자 교육’을 실시했다. ‘작은도서관 운영자 교육’은 운영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두 차례 실시하는 교육으로, 작은도서관 보조금 실무교육과 임서경 동화작가를 초청한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북큐레이션 기획’ 특강이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실무에 필요한 보조금 집행 및 정산절차와 유의사항을 익히고, 작은도서관 북큐레이션 기획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주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이 작은도서관 간 교류를 확대하고,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작은도서관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해마다 관내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도서구입비,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비, 노후시설 개선 사업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시민의 도서이용 편의를 위해서 진주시립도서관 7개소와 사립공공 및 작은도서관 15개소 간에 상호 협력망을 구축해 시립도서관 소장도서를 대출할 수 있는 상호대차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진주시 평생학습관은 24일 평생학습관 본관에서 ‘제6회 문화가 있는 날’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는 1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이창수 ‘(사)토박이말바라기’ 상임이사가 강사로 나서 ‘우리 얼과 삶이 깃든 토박이말’을 주제로, 우리말의 소중한 가치와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강연을 맡은 이창수 강사는 한글학회 진주지회에서 홍보이사와 연구이사, 총무이사, 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500여 회에 걸친 언론기고와 방송출연을 통해 우리말 바로 쓰기와 토박이말 보급에 힘쓰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토박이말의 뿌리와 역사적 의미, 언어적 특징이 알기 쉽게 소개됐으며, 우리말이 일상에서 어떻게 변하며 쓰이는지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강의를 들으며 우리말에 담긴 문화적 깊이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강연 후 진행된 질의응답에서도 활발한 의견 개진이 이뤄졌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시민들은 “막연하게 느껴졌던 토박이말의 쓰임과 깊이를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우리말의 뿌리와 말에 담긴 삶의 지혜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이사장 노은식)은 24일 배현주 김해시의원이 장학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올해 4월부터 아너소사이어티(사랑의열매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 회원으로서 사랑의 열매와 5년간 1억원 기부 약정을 한 배의원은, 평소 학생,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에 관심이 많았다. 배 의원은 “학생들의 미래를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며 “지역민의 일꾼으로서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의원님의 뜻이 전달될 수 있도록 재단과 함께 충실히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진주시는 조규일 진주시장이 24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을 적극 건의하는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조 시장의 국회방문은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된 후 최종 조정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문화관광과 우주항공 분야 등 핵심 사업의 국비 반영을 위해 추진됐다. 조 시장은 이날 김대식·정점식·최형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만나 진주의 숙원 사업이 미래 전략산업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핵심사업임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대한민국 기업가정신관 건립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건립 △경남 서부 음악창작소 건립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개최 지원 △국립지질유산센터 건립 △민군겸용 미래형비행체 안전성평가 AI플랫폼 구축 △우주산업 특화 3D 프린팅 기술 통합지원센터 건립 등이다. 조 시장은 “진주는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의 발원지이자 남부권 문화 중심 도시로서, 국가 우주항공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2026년 예산 반영 여부는 진주의 향후 10년을 결정짓는 중요한 분기점이자, 대한민국 경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 동구는 부산광역시가 실시한 ‘2025년 옥외광고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구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관리 수준, 불법광고물 단속 실적, 도시경관 개선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다. 그간 동구는 △부산역 일원 간판 디자인 개선사업 △부산역 일원 ‘현수막 없는 청정거리’ 운영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확대 실시 등 다양한 도시미관 개선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부산의 관문인 부산역 주변의 경관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도시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업무평가에서 최우수 구로 선정된 것은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주민, 상인, 행정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불법광고물 없는 거리 조성, 간판 개선사업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옥외광고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구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간판 정비사업 확대, 기동정비반 운영 강화 등 주민이 체감하는 광고환경 개선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 동구는 부산광역시에서 추진한 ‘2025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우수기관 중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부산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건축행정절차 합리성, 건축관련 안전관리, 건축물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정책 이행실적, 건축행정 개선노력 총 5개 분야 22개 지표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동구는 ▲건축허가 처리기간 준수 ▲공사현장 점검실적 ▲위반건축물 및 공개공지 위법사항 정비 실적 ▲건축행정 개선 노력을 위한 건축시책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실적 등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동구 관계자는 “동구의 건축행정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건축환경을 조성하고, 구민 만족도가 높은 건축행정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기장군이 좌광천 지방정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유모차·휠체어·목발을 무료로 빌려주는 ‘좌광천정원 물품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영·유아 동반 가족과 고령자, 보행약자 등이 편안하게 좌광천 정원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여물품은 유모차, 휠체어, 목발로 구성됐으며, 좌광천정원 방문자센터(윗골공원)에 비치되어 있다. 이용을 원하는 방문객은 방문자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뒤 물품을 대여 및 반납하면 된다. 서비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1회 최대 3시간 이내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군은 대여 전·후로 물품의 파손 및 오염 여부를 점검하고, 정기적인 소독과 세척을 실시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대여 환경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물품대여 서비스를 통해 좌광천 정원이 아이부터 어르신, 보행약자까지 모두가 편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좌광천 지방정원이 기장의 대표적인 정원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기장군은 최근 부산광역시가 실시한 ‘2025년 지역복지분야 종합평가’에서 주민 밀착형 복지행정의 성과를 인정받아, 기장군과 기장읍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자체가 추진하는 지역복지 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산시 주관으로 16개 구·군과 206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수준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실적 ▲민·관 협력 기반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 체계 ▲고독사 예방 노력 등 지역복지 전반을 아우르는 지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기장군은 대부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면서 구·군 평가에서 기장군이 ‘장려상’을, 읍·면·동 평가에서 기장읍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군은 ‘함께 돌보고,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조성’을 핵심 전략으로 삼아 5개 읍·면과 함께 주민 밀착형 복지체계 강화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장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기장군 여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