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시는 오는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영화의전당 일원에서 '다시 지구, 아워 온리 홈(Our only home, 단 하나뿐인 우리의 집)'을 주제로 '제4회 하나뿐인 지구영상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제는 (사)자연의권리찾기(이사장 장제국)와 (재)영화의전당(대표이사 김진해)이 주관하며, 시와 환경부 등이 후원한다. '하나뿐인 지구영상제'는 급격한 기후 위기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환경영화제 ▲환경영상·포스터 공모전 ▲학술회의(콘퍼런스) ▲전시·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8월 21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환경영화제'에서는 기후 위기를 주제로 한 20개국 49개 작품이 상영된다. ▲[개막작] 데이비드 리클리 감독의 '제인 구달 – 희망의 이유'가 상영된다. 작품은 전 세계를 무대로 희망적인 이야기를 전하며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고자 하는 이들에게 영감을 제공한다. ▲[폐막작] ‘환경 영상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 중에서 선정하여, 8월 25일 영화의전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시는 20일 오후 2시 웨스틴 조선 부산(1층 그랜드 볼룸)에서 '제4회 국제관광도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국제관광도시 포럼'은 시가 주최하고 (사)부산관광협회가 주관한다. 시가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국제관광도시 육성사업의 하나로 2022년부터 개최해 왔다. 아울러, 올해는 부산 관광 분야 산학연 협력단체인 (사)부산관광미래네트워크와 현장 중심 민간 구심점인 (사)부산관광협회가 협업해 부산 관광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구성했다. 이번 토론회(포럼)는 국내외 관광전문가, 지역 관광업계 관계자 등 150여 명이 모여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부산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개막식과 기조연설, 2개 분과(세션)별 주제발표, 참석자(패널) 토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조연설은 ‘지역협력과 국제도시 간 연결(Regional Cooperation and International Intercity Connectivity)’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어서 주제발표로 [분과(세션) 1.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2025 국제 스트리밍 페스티벌(International Streaming Festival)'을 오는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영화의전당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와 광고형 무료 티브이(FAST) 등 스트리밍 산업 전반을 아우르며, 기업의 국제 교류와 해외 진출, 투자유치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국제 교류의 장인 ‘글로벌 오티티(OTT) 어워즈(Global OTT Awards, 이하 국제시상식)’를 비롯해 ‘오에스티(OST)콘서트’, ‘미디어 앤드(&) 브랜드데이’, ‘시리즈 상영’ 등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세계에서 주목받는 우수 콘텐츠를 시상하는 국제시상식은 오는 24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는 18개(경쟁 14, 초청 4) 부문에 대해 시상하며, 경쟁 부문에 출품된 총 145개 작품(13개 국가, 24개 주요 플랫폼) 중 부문별 후보를 지난 7월 21일 공개했다. 최종 수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양산시산림조합(조합장 김경우)과 함안군산림조합(조합장 안상주)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임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각각 200만원을 상호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 기부는 두 조합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 간 교류와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금은 양산시와 함안군의 지역발전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경우 양산시산림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지역의 특산물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제도”라며 “이렇게 상호 기부를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안상주 함안군산림조합장도“상호기부는 지역 간 협력과 발전을 촉진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의 긍정적인 효과를 확산시킬 수 있는 제도”라고 강조했다. 양산시와 함안군의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두 지역 사회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 기부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2천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에게 세액공제와 함께 해당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답례품(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지난 14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전직 직업군인 안종명 씨(33세)가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에 독립유공자와 유족을 위한 백미 10kg 10포를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그 정신을 잊지 않겠다는 감사의 마음에서 마련된 것으로, 기탁된 백미는 독립유공자 및 유족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 중구청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하는 '2025년 제8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소통대상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시상식은 내달 1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정책·입법·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도를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반으로,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을 표창하는 전국 단위 시상으로 올해로 8회째를 맞는다. 이번 수상은 중구가 청년들과의 소통 기반을 다지고, 청년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온 점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중구는 △청년복합공간 ‘청년마루’ 조성 △청년정책위원회 및 청년네트워크 운영 △구청장-청년 소통간담회 및 대학생 행정체험 사업 △청년기금 설치 및 맞춤형 지원사업 △선박화물 검수원 양성 등 지역특화 일자리 정책 △청년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청년과 함께 정책을 설계하고 실천해 온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살기 좋은 행복도시 중구’를 실현하기 위해 중구만의 특색 있는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시의회 강대길 의원은 19일 오후, 동구에 있는 발달장애인 거주시설인 ‘울산참사랑의집’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50여명의 장애인들이 생활하는 시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에어컨과 수도관로 등 주요 생활시설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강대길 의원은 발달(지적)장애인의 경우 의사결정의 어려움 등으로 일상생활을 하기에는 많은 불편이 있다며, 이들이 일반인들처럼 직장을 다니거나 각종 사회활동을 함에 있어 지역사회의 배려와 좋은 환경에서 생활하고 사회에 나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이에 시설 관계자(원장 김병수)는 오늘 방문에 감사를 표하며, 장애인들이 모여 생활하는 만큼 보다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꾸준한 사회적 관심과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천미경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은 19일 오전 시의회에서 ‘체계적인 지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반침하 사고와 노후 지하시설물 안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시ㆍ구ㆍ군 지하 안전 담당 부서를 비롯해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련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내 지반침하 사고 발생 이력 ▲진행 중인 지반탐사 사업 현황을 공유했으며, 예방 중심의 관리 체계 강화와 신속한 사고 대응ㆍ수습을 위한 제도 기반 마련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반탐사용역 확대 ▲지하안전 통합관리 ‘컨트롤타워’ 기능 정립 ▲기관간 협력체계 강화 등 주요 과제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천 의원은 “지하 안전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와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사후 복구가 아닌 사전 예방이 최우선 과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지하안전 관련 정보가 부서별로 분산돼 있어, 이를 통합 관리할 ‘컨트롤타워’ 역할이 절실하다”며 “관계기관간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시스템을 마련해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이장걸 행정자치위원장은 8월 18일, 시의회 5층 행정자치위원장실에서 울산지역 내 과밀 공동주택과 관련한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 관계자, 노후 공동주택 주민대표들이 참석해 울산 전역에 산재해 있는 과밀 아파트 단지의 용도지역 문제와 재건축 여건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구 옥동의 동성파크 아파트 사례가 대표적으로 소개됐다. 주민들은 종전 용적률 수준의 재건축이 가능하도록 용도지역 변경과 조례 개정을 요구해 왔다. 그러나 시는 2003년 관련법의 변경으로 일반주거지역 세분화 당시 용도지역 변경 기준을 설명하며, 구체적인 개발계획이 없는 단순 변경은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장걸 행정자치위원장은 울산시 전역의 여러 노후 공동주택 단지에서도 동성파크와 유사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그는 이러한 단지들이 이미 용적률 기준을 초과해 시설 개선이나 재건축에 제약을 받고 있는 만큼, 근본적인 규제 개선과 종합적인 도시계획 재검토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간담회는 개별 단지의 민원을 넘어, 울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홍성우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19일 오후 종합건설본부 및 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주변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주변 공사는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일원에서 경부고속도로 아래를 지나 서울산보람병원 앞 국도 35호선을 잇는 지하통로 박스 및 연결도로를 개설하는 것으로 25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홍성우 의원은 “지난 6월 공사 현장 사무실에서 진행된 시장님과 주민들과의 간담회에서 건의된 차량 주행속도 협의 결과와 저소음 포장 진행 상황은 어떻게 되고 있는지”를 묻고 “준공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안전하게 최선을 다해 공사를 잘 마무리해 달라”고 말했다. 시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개설되는 지하차도의 차량 주행 속도는 경찰청과 협의 결과 연결되는 기존 도로의 주행 속도를 감안하여 제한 속도 50㎞로 설정했으며, 저소음 포장도 곧 시행할 예정”이며, “연내에 도로가 개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김수종 부의장(방어ㆍ화정ㆍ대송동)은 19일 오후, 시의회 제2부의장실에서 울산시 관계부서로부터 ‘동구 고령자 복지주택 사업’ 추진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고령화 사회 대응을 위한 의미 있는 주거 복지사업이라고 평가하며 사업 마무리까지 철저히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 동구 고령자복지주택 사업은 울산 동구 서부동 일원 자동차일반산업단지 내 15,314㎡ 부지에 총 434호(고령자복지주택 114호, 통합공공임대 320호)를 공급하는 대규모 주거복지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2026년부터 2032년까지로, 2025년 8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본격 추진된다. 울산시는 향후 ▲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 지방공기업평가원타당성 검토 ▲ 설계 공모 및 택지조성 준공 ▲ 주택 건설공사 착공 ▲ 준공 및 입주 등 단계별 절차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수종 부의장은 “이번 사업은 동구의 고령 인구 증가에 대응해 주거와 복지를 통합한 모델을 제시하는 중요한 성과”라며, “타당성 조사부터 입주까지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안전·환경 관리뿐 아니라 인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전국 대표가요제 대상 수상자들이 경남 사천에 모여 전국 최고의 가왕을 가린다. 사천시는 오는 8월 29일 오후 7시 삼천포대교공원 해상무대에서 사천을 대표하는 음악축제인 ‘제13회 삼천포아가씨 가요제 전국왕중왕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개최된 가요제에서 대상을 차지한 실력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연을 펼치는 왕중왕전으로, 특히 올해는 사천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는 해에 열려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대회는 신곡 (맞춤형 창작곡), 기성곡(기존 대중가요) 등 2개 경연으로 진행되며, 전국 각지 주요 가요제의 대상 수상자 6명과 사천지역 대표 1명이 최고의 자리를 놓고 TOP 7 경연을 펼친다. 김현진(2024오대산전국청소년트롯가요제), 박상현(2023현인가요제), 손세운(2015왕평가요제), 송지현(2025목포뮤직플레이), 이민재(2025함양벚꽃전국가요제), 전기수(2025싱코리아왕중왕전), 전윤정(2023파워풀대구가요제) 등 7명의 대상자가 각자의 개성 있는 음악 스타일과 무대매너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왕중왕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