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서연이화 노사(신상운 공장장)와 (사)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염선용 이사장)는 8월 19일 북구자원봉사센터 조리실에서 '홀몸 어르신을 위한 계절김치 담그기'를 진행했다. '홀몸 어르신을 위한 계절김치 담그기' 사업은 지난 1회기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더운 여름철 입맛을 돋우고 영양을 공급할 수 있는 제철 채소를 활용해 김치를 담가 전달하는 것으로,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결식 예방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연이화 임직원들이 직접 재료 손질부터 김치 담그기, 포장까지 참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서연이화 노동조합 이영석 지회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 한 포기가 어르신들께는 큰 위로와 힘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 중구와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가 2025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8월 19일 오후 3시 한국동서발전에서 ‘국가 주요 기반시설 드론 피폭 대응 민·관·군·경·소방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울산 중구와 한국동서발전, 중부경찰서, 중부소방서, 제7765부대 3대대 등 5개 기관·단체 관계자 120여 명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소방펌프차와 폭발물처리반(EOD) 출동 차량, 군용차 등 차량 19대와 총기 등 장비 50여 점이 동원됐다. 이번 훈련은 드론 공격으로 한국동서발전㈜에 화재가 일어나 인명피해가 다수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1단계 드론 공격에 의한 건물 화재 발생 △2단계 화재 진압 및 부상자 이송 △3단계 드론 조종사 수색 및 소탕 △4단계 오염지역 복구 및 사태 수습 순으로 진행됐다. 각 기관·단체는 상황별 임무를 수행하며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한편, 중구는 훈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앞서 두 차례 유관기관 및 부서 사전회의를 열어 세부 훈련 사항을 조율하고 훈련 대본(시나리오)을 검토 및 수정했다. 중구 관계자는 “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 중구가 8월 19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6차 현장 맞춤형 취업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주민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김미진 예그리나 대표가 강사로 나서 △반려동물 산업의 현황과 전망 △반려동물 관리사의 역할과 필요 역량 △반려동물 관리사 자격증 취득 방법 등을 설명했다. 한편, 중구는 3월부터 9월까지 일곱 차례에 걸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취업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3월과 5월, 7월에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경비·보안, 청소·미화, 도시농업 관련 교육을 진행했으며, 4월과 6월에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화법·소통(스피치·커뮤니케이션),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교육을 운영했다. 마지막으로 오는 9월에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취업 동기부여 및 취업 성공 비결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자격증 취득을 통해 새로운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이번 과정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 중구가 8월 19일 오후 3시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3차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구 사례결정위원회는 보호 대상 아동에 대한 안정적인 보호조치 방안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중구청 관계 공무원과 변호사, 경찰,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중구 사례결정위원회는 학대 피해 아동의 가정위탁 보호 결정 및 종결 등에 대한 안건 3건을 심의·의결했다. 연령 도래로 인해 가정위탁 보호 종결 결정이 내려진 아동에게는 자립 정착금 1,000만 원과 5년 동안 월 50만 원의 자립수당이 지원된다. 추가로 안정적인 자립을 위해 자립지원 전담기관의 사례 관리가 이루어진다. 중구 관계자는 “사례결정위원회는 아동보호 사령탑 역할을 수행하며 아동의 권익을 최상으로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호 대상 아동과 보호가 종료된 자립준비 청년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 큰골다함께돌봄센터는 8월 19일 오후 3시 30분 울산 동구 소재 남목청소년센터에서 큰골다함께돌봄센터 이용아동 13명이 참여하는 “샌드아트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2025년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돌봄강화 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으로 진행된“샌드아트 체험”은 아동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확대하고 정서 안정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실시됐다. “샌드아트 체험” 은 총 2회기로 진행됐으며 1회기는 ‘모래요정 k스타 샌드아트’ 공연 팀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 ‘나는 반딧불’ 공연을 관람했으며 2회기는 ‘나의 꿈, 나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아동들이 직접 샌드아트 작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동들이 샌드아트를 그리는 장면과 개인 작품을 촬영하여 개별 동영상을 제작함으로서 아동들이 자신의 작품을 소장할 수 있도록 했다. 박재성 센터장은 “샌드아트는 모래 위에 손으로 그림을 그리는 활동으로 아동들이 신기해하며 즐겁게 참여했으며,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정서 안정에도 도움이 됐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 사상구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일본 오사카 한국문화원에서 공익법인재단 일본민예관과 공동으로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일본민예관 설립자인 야나기 무네요시(1889~1961년)가 1937년 당시 부산, 광주, 나주 등 전라도 지역을 방문하며 수집한 공예품과 그 기록 『전라기행』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전시는 ‘오늘로 이어지는 야나기 무네요시의 마음과 시선’이라는 타이틀로, 당시 야나기가 높이 평가한 한국 전통공예의 현재를 보여준다. 이번 전시는 지난 6월 18일부터 8월 2일까지 도쿄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기획전의 순회전이다. 앞서 사상생활사박물관 황경희 학예사는 6월 28일 도쿄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지금도 이어지는 조선의 공예’심포지엄 패널로 참여해 낙동강 갈대를 활용한 초경공예(갈대빗자루)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 바 있다. 이 자리에는 280여 명이 참석해 한국 전통공예의 과거와 현재를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오사카 전시에서는 당시 야나기가 부산진시장에서 구입했던 갈대빗자루와, 현재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 북구는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에서 주관하는 청년친화헌정대상에 21년・23년 정책부문, 22・24년 소통부문에 이어 올해 정책부문 대상 선정으로 5년 연속 청년친화 우수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정책, 입법, 소통 분야에서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우수사례 확산을 목적으로, 청년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정책 추진과 환경 조성에 힘쓴 자치단체를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북구는 청년정책위원회, 청년네트워크, 청년주간기획단 등 청년 참여기구 활성화와 청년아트스테이션, 청년아이디어스퀘어, 청년센터 감동, SPACE119 등 다양한 청년전담 공간 운영을 통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청년발전기금 설치·운용과 ‘제1차 청년정책 기본계획(2022~2026)’ 및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수립으로 탄탄한 정책 기반을 마련하고, 온라인 청년이음플랫폼을 운영하는 등 청년 정책 추진 인프라를 강화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창업가 키움 프로그램,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전세사기 등 금융사기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19일 일본 오이타현립 간호과학대학 학생 등 20명을 맞이해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 치매안심센터 등 주요 보건소 시설을 소개하고 한국의 공공보건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울산대학교 의과대학과 체결한 협약 및 국제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양국 간호학과 학생들에게 지역 공공보건사업과 시설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보건소,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와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하우스 4개소를 방문해 공공보건서비스 운영 현황을 듣고 건강증진·치매예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울산 남구의 체계적인 보건행정 시스템과 지역사회 건강관리 방식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유태욱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의 보건의료 분야에 대한 상호 이해가 더욱 깊어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보건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교육기관과 협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 북구는 13일 구청장실에서 금속표시판 제조업체 (주)우주에스피아이(대표 오성진)와 모바일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내 신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주)우주에스피아이는 기존 염포로에 위치한 본사 공장을 이전, 약 40억5천만원 규모(토지매입, 건설투자, 기계장비 구입 등)의 투자를 통해 최신 생산설비를 갖춘 금속표시판 제조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신공장은 오는 10월 착공해 내년 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주)우주에스피아이는 모바일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내 생산공장 설립 및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공장 가동에 필요한 인력 채용 시 북구 주민을 우선 채용하기로 했으며, 북구는 생산공장 운영과 관련해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이번 우주에스피아이의 투자는 우리 지역 제조업 경쟁력을 강화함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정적 지원과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해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주군 온양 지역에 추진되는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주민의견수렴 간담회가 19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울주군의회 김상용 의원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최길영 울주군의장, 공진혁 울산시의원, 지역 사회 단체장을 비롯한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 보고에 이은 주민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 주민들은 울주군립병원, 울주파크골프장, 육아종합지원센터 남부센터, 남부장애인복지관, 덕신동산지구 도시개발, 남창 옹기종기시장 시설개선, 온산선 철도 폐선 추진 등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올해 초 사업 중단이 결정된 ‘옹기마을 명소화 사업’에 대해서는 지역의 정체성을 살리고 실질적인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방향을 재정립해 재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KTX 이음 남창역 정차와 온산선 폐선 추진은 지역 발전을 위한 필수 과제로, 참석자들은 반드시 실현되어야 한다는 데에 공감대를 모았다. 김상용 의원은 “인구 3만을 바라보며 지속 발전하고 있는 온양의 올바른 발전 방향을 주민과 함께 고민하자는 취지에서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 동구는 8월 19일 오후 3시 30분 청년스테이지ON(동구 해수욕장10길 34)에서 브랜드 개발에 관심 있는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창업 특별강연 ‘너만의 브랜드를 응원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특별강연은 ‘창업 성공을 부르는 3가지 키워드’를 주제로 한 권영철 ㈜로컬캠퍼스 대표의 강연을 시작으로, 실제 부산에서 음식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방세윤 ㈜예현방가 대표의 마케팅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로컬 브랜딩·마케팅 전략’ 강연이 진행됐다. 강연은 2시간 가량 진행됐으며,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여자들의 질문들이 이어져 창업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참여자는 “창업에 관심이 있어 참석하게 됐는데 이번 강연을 통해 어떻게 창업을 준비해야 할지 느낀 바가 많았다.”라며 이번 강연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특별강연이 “우리 지역의 창업을 꿈꾸는 많은 분들께 새로운 기회와 영감을 제공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라며 “우리 구청에서는 창업가 여러분이 마음껏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 동구는 8월 19일 오후 2시부터 울산대교 전망대에서 2025년 을지훈련 실제 훈련으로, ‘다중이용시설(울산대교 전망대) 드론 피폭 대응 종합 훈련’을 동구청 및 7765부대 2대대, 동부소방서, 동부경찰서, 동부보건소, 지역 민방위대, 동구 자율방재단 등 민·관·군·경·소방 등 관련 기관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적의 중장거리 미사일과 무인기 출현 등 나날이 첨단화되고 있는 도발 상황에 대해 안보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비상사태 발생 시 초동 조치와 화재 진압, 사상자 구조·구급 등 사태 수습을 민·관·군·경·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이행하는 지역 방위 태세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훈련이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실제 훈련은 실제와 비슷한 상황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관련 기관 간 즉각적이고 신속한 공조 체계가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