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4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기동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영광군 지역복지 성과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024년 한 해 동안의 지역복지 활동성과를 담은 영상과 함께 참석자들의 노고에 위로를 선사하는 ‘빅맨싱어즈’의 팝페라 공연으로 감동을 전했다. 한편 지역복지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에 윤성명, 김미화, 김순님, 오순남 님의 표창과 지역복지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 읍면에 군서면(최우수상), 영광읍(우수상), 홍농읍(장려상)이 수상하여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다양한 복지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의 위기가정 발굴 및 민간협력을 통해 지역복지 활동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영광군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하는 현장의 중심에서 뜨거운 애정을 가지고 묵묵히 책임과 소임을 다하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여러분의 노고를 본받아 영광군은 감동을 주는 주민복지를 목표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어르신 돌봄 강화 등 더불어 살아가는 영광 만들기에 부단히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영광군과 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12월 24일 군청 별관 회의실에서 노사 교섭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단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단체협약식은 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에서 지난 2024. 11. 5. 영광군에 단체교섭을 요구한 사항에 대해 양측이 약 한 달간의 합의를 원활하게 마치고 최종적으로 교섭을 타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단체협약은 ▲정기인사에 대한 피드백 제도 도입 ▲신문 구독의 효율성 도모, ▲조합원 장기재직휴가 확대 방안 강구 ▲당직근무자의 대체휴무 사용 기한 확대 ▲본청 숙직근무 전담 인력 배치 방안 강구 ▲조합원 문화체험 활동비 지원 등을 주요 골자로 하며, 2023년에 체결한 단체협약의 일부 조항을 수정 및 보완하는 보충협약의 성격을 가진다. 이날 영광군과 영공노 대표는 단체교섭에 대한 소회를 밝힌 후 단체협약서에 서명함으로써 노사 단체협약 체결을 완료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언제나 한마음 한뜻으로 영광 군정에 협조해 주시는 영공노 조합원들께 감사하며, 영광군은 공직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기량을 펼치며 영광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영광군은 기획재정부 주관 2024년 통계업무 진흥 유공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2024년도 ▲전국 사업체조사 ▲전국 광업·제조업조사 ▲전라남도·영광군 사회조사 ▲2024년 가구주택기초조사 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자체 종합계획과 홍보계획 수립, 조사원 운영, 현장조사, 내용 검토 등 조사 수행 전 과정을 우수하게 수행하여 국가통계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영광군 관계자는 “조사에 성실히 응해준 군민분들과 사업체, 불철주야 정확한 조사를 위해 발로 뛰어 주신 조사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수립을 위한 통계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역 특산물인 산수유를 활용한 식초 상품화 시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역 농산물 가공 산업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도 농촌진흥청 신기술 보급 사업에 지리산과하나되기산수유마을영농조합법인(대표 강승호)이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추진됐다. 국산 발효 종균을 활용해 산수유 발사믹 식초와 산수유 화이트 식초 등 총 5종의 기능성 식초 제품들이 개발돼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크게 높였다. 이번 성과는 산수유에 국한되지 않았다. 대봉감, 우리밀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발효식품 개발로도 가능성을 확장하며,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강승호 대표는 "산수유의 기능성을 발효식초로 완성해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발효 기술과 치유농업을 접목해 구례가 치유와 건강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상품 개발을 넘어 지역 농산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중요한 사례로 평가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발효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보성군 조성면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정인숙·전병현)는 24일 성탄절을 맞아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향상 퍼즐세트 ‘똑똑이 상자’를 조성면 관내 경로당 47개소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똑똑이 상자”는 테트리스 퍼즐, 구슬맞추기, 시니어젠가, 순서맞추기 퍼즐 등 어르신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실버활동 교구들로 구성됐다. 이 교구들은 손 조작 능력, 문제 해결 능력, 인지능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치매 예방 도구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조성면희망드림협의체 위원들과 각 마을 이장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안부 인사를 전하고, 퍼즐 활용법을 교육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전병현 조성면희망드림협의체 위원장은“경로당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어르신들이 ‘똑똑이 상자’를 통해 즐겁고 건강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인숙 공동위원장은“성탄절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성면희망드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4일 벌교읍이장단협의회(회장 이형진)가 벌교읍 관내 모범 학생을 대상으로 ‘희망 나눔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품행이 단정하고 성적이 우수한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북돋기 위해 마련됐다. 벌교읍 이장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총 180만 원의 장학금이 9명의 학생에게 각각 20만 원씩 전달됐다. 또한, 주민과 행정 간 소통을 강화하고 군민 중심 행정을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모범 공무원 3명에게도 표창장이 수여되며, 그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형진 벌교읍이장단협의회장은 “이번 장학금이 자라나는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10년 이상 지역 인재 육성이라는 큰 뜻을 위해 함께 해준 이장님들께 감사하다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벌교읍이장단협의회’는 매년 모범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으며, 지역 인재를 발굴 육성함으로써 벌교읍 미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보성군이 농업 소득 증대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농촌진흥 시범사업’ 대상자를 1월 2일부터 1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진흥 시범사업은 총 7개 분야 57개 사업으로 구성되며, 약 48억 4,300만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자립기반 지원 및 드론 방제사업단 운영 △신품종 감자 확대 보급 △치유농업 선도농장 육성 △고품질 신품종 벼 재배 지원 △스마트팜 무인 방제 시스템 보급 등이다. 특히, 청년 농업인을 중심으로 한 스마트 신기술 보급 사업은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1월 16일까지 읍·면 농민상담소 경유 후 보성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에는 사업계획서와 신청서를 포함한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사업 대상자는 현지 실태 조사와 보성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성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성군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보성군이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5년부터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보성군이 제정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난임 시술비를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차액을 군이 지원한다. 현재 정부가 지원하는 난임 시술비는 본인 부담금의 90%와 비급여 3종(배아 동결비, 유산 방지제, 착상 보조제)에 대해 최대 25회까지 지원하며, 회당 30만 원에서 최대 110만 원까지 제공하고 있다. 보성군은 이에 추가로 지원을 확대해 난임 가정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출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부부 모두 보성군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난임 부부로, 정부 지원 난임 시술비를 신청한 가정이며, 지원은 2025년 1월 1일 이후 발생한 시술부터 적용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난임 시술비 지원 확대가 출산을 원하는 부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진도군은 지난 14일, 전라남도가 주관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성과공유대회’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이웃의 어려움은 이웃이 살핀다’를 주제로 복지기동대 활동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성과평가 우수 시군 시상, 대회사, 축하공연, 시군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진도군은 7개 읍·면에서 공무원과 마을 이장, 전기·수도·설비 전문가 등 117명으로 복지기동대를 구성해 2019년부터 주거환경 개선, 위기 가구 생계비 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2024년 한 해 동안 다양한 복지기동대 활동을 펼쳤다. 진도군 관계자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성과공유 등을 통해 일상생활 속 어려움을 가진 취약계층의 복지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2025년에는 복지기동대를 ‘군민을 보살피고, 알려주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지안전망으로 확대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진도군이 26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진도군은 “민속문화의 섬, 진도”를 비전으로 삼아 고유한 전통과 민속문화를 중심으로 새로운 도시발전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은 ‘지역 중심 문화균형발전’을 목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정하며, 지정된 도시는 지역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 생태계를 구축하게 된다. 진도군은 2023년 12월 29일에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대상지로 선정된 후, 지난 1년간 예비 사업 추진과 조성계획 컨설팅, 문화도시심의위원회 심의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이번 최종 지정에 이르렀다. ‘민속문화예술로 만드는 진도살이의 미래풍경’이라는 목표 아래, 진도문화도시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으며, 주요 성과로는 ‘프로듀스 진도(남도명인 예학당)’ 프로그램을 통해 약 350명의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통 민속문화의 가치와 정수를 전달하는 교육과 실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진도군은 민속문화예술을 대내외에 효과적으로 알리고 후대의 문화예술 인재를 양성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4일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4년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과 포상금 800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 내 15개 시군의 17개 남도음식거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사업 계획 수립, 예산 확보 및 집행 적절성, 명품화 사업 추진 및 홍보 등 5개 부문, 13개 정량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으며, 보성군은 작년 우수기관에 이어 올해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보성군 남도음식거리인 ‘벌교 태백산맥 꼬막거리’는 지역 특산물인 꼬막과 문학 소설을 독창적인 음식 거리로, 2017년 남도음식거리로 지정된 이후 현재까지 음식·문화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보성군은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으로 ▲노후 간판 개보수 ▲꼬막전문점 영업주 선진지 견학 ▲단품 요리 메뉴 개발 ▲청년가업 경영 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음식거리의 품격을 높였다. 아울러, 벌교꼬막축제와 연계한 ‘남도음식거리 방문의 달’ 운영 등을 통해 국내·외 문학 미식 여행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4일‘2024년 올해의 시책 베스트 10’을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2024년 한 해(12월 12일 기준) 동안 군이 추진한 주요 시책과 성과 중 각 부서에서 추천받은 24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차로 공직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선호도 조사와 2차로 부서장 및 읍면장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대상에는 ‘대한민국 종합청렴도 평가 2년 연속 1등급 달성’이 선정됐다. 보성군은 전국 46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하며 청렴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다졌으며, 이 성과는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일군 신뢰의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최우수 시책으로는 ▲2024년 마을방송 가정용 수신기 보급 사업 추진 ▲율포항 국가어항 예비대상항 선정이 이름을 올렸다. 마을방송 가정용 수신기 보급 사업은 재난·재해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고, 군민들에게 중요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생활 안전을 강화한 성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율포항 국가어항 예비대상항 선정은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