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칠곡군은 지난 6일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독서도시칠곡 2025 가족 독서 골든벨’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칠곡군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으로 실시 중인 ‘독서 도시 칠곡’사업의 성과 공유를 위해 개최됐으며, 초등학생과 가족으로 구성된 2인 1조 50팀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골든벨을 울리기 위해 선정 도서인 ‘공자아저씨네 빵가게’와 ‘책만 읽은 바보’를 꼼꼼히 읽고, 칠곡군 상식 문제 풀이를 위해 다양한 정보를 검색하면서 행사를 준비했으며, 칠곡군은 가족이 함께 책을 읽으면서 화합할 수 있도록 선정 도서에 대한 OX 퀴즈, 객관식 퀴즈, 주관식 퀴즈 등을 다양한 방식의 문제를 출제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석적초 5학년 전해찬 학생 가족이 뛰어난 이해력과 높은 문제 해결 능력으로 다른 팀들을 제치고 골든벨을 울리며 대상을 차지했고, 최우수상 박지원(석적초 4학년), 우수상 최서유(숭산초 6학년), 장려상 장수아(북삼초 2학년), 화목상 이유진(가산초 5학년) 등 총 5팀이 칠곡군수상을 수상했다. 칠곡군은 학생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동촌동 위원회(위원장 박종갑)는 지난 6일, 겨울철을 맞아 주거취약계층 가구에 따뜻한 연탄과 이불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 이불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한국자유총연맹 동촌동 위원회 회원들과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여해 겨울철 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세대에 연탄 400장과 이불 20채를 기탁했다. 박종갑 위원장은 “회원 모두가 작은 정성을 모아 지역사회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하고 이번 연탄과 이불 나눔 행사를 통해 추운 겨울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따뜻한 동촌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두한 동촌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꾸준한 기부와 봉사를 실천하는 한국자유총연맹 동촌동 위원회와 자원봉사자의 수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연탄과 이불 지원이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홍식)는 지난 8일 동구청을 방문해 ‘사랑의 열매달기 릴레이’ 행사를 진행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성금 4,9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동구 지역 내 저소득층 495세대에 10만원씩 지원됐다. 신홍식 회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에 함께해 주시는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이 캠페인이 많은 분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동구의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한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열매달기 릴레이’는 지역 명사를 방문해 사랑의 열매 배지를 전달하며, 연말연시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6일 동성로 일원에서 대구광역시 옥외광고협회(회장 이상식)와 함께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말연시 인파가 집중되는 동성로에 무분별하게 난립한 에어라이트(풍선형 간판)와 입간판 등 불법 옥외광고물을 정비하고, 시민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류규하 중구청장과 직원, 협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한 거리 행진을 진행하며 상인들에게 자진 정비를 독려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특히 협회는 동성로 구 중앙파출소 앞에 ‘2025년 한국옥외광고대전’ 수상작을 전시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창의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입상작들이 전시돼, 시민들이 ‘아름다운 간판’의 효과와 가치를 직접 체감할 기회를 제공했다. 고영미 도시디자인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적극 참여해 주신 옥외광고협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지속해서 협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 중구는 지역의 문화·관광·여행 등 다양한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진행한 ‘중구의 매력을 잇는 60초, 중구와 나, 감성으로 연결되는 순간’ 중구를 담다, 중구를 잇(It)다 쇼츠 영상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각지에서 50여 작품이 접수됐으며, 구는 주제 적합성, 완성도, 기술력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해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등 총 5편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은 애드립팀의 ‘과거와 현재의 중심, 중구’가 선정됐다. 작품은 40년 전 사진 한 장을 따라 중구의 시간을 넘나드는 감성적인 여행을 담아 세대 간 연결을 섬세하게 표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이진희의 ‘지금 중구’, 우수상에는 ▲조승환 ‘Fly Low, Feel High’ ▲김성철 ‘역사와 낭만이 있는 로드트립’ ▲조문희 ‘골목을 걷다, 대구 중구의 시간’이 각각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표창과 함께 대상 150만 원,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각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정명희 혁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교육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테마교실’을 운영한다. 저학년(1~3학년)은 2026년 1월 6일부터 8일까지, 고학년(4~6학년)은 1월 9일, 13일, 14일에 각각 3회씩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 전시 자료와 연계한 유물 탐구 및 체험 활동 중심의 역사 교육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의 역사 이해와 탐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저학년 과정은 ▲유물 이미지를 활용한 굿즈(그립톡) 만들기 ▲고고학 발굴 체험 ▲박물관 전시 관람 등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유물 관찰과 체험 활동을 통해 유물의 특징과 의미를 이해하고, 전시 관람과 연계한 활동을 통해 박물관 학습에 대한 흥미를 높인다. 고학년 과정은 ‘다시 떠나는 대구고보 만선 수학여행’을 주제로, 일제강점기 수학여행과 당시 학교·사회·문화적 배경을 탐구하는 활동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박물관 전시 자료를 활용한 학습과 함께 과거 학교 관련 유물과 생활용품을 직접 체험한다. 홍진근 관장은 “이번 겨울방학 테마교실은 박물관 전시 자료를 활용한 체험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겨울방학을 맞아 12월 29일 안전체험관에서 유아 가족의 안전한 방학생활을 지원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겨울방학, 가족과 함께하는 생활 속 안전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 전용 안전체험관에서 ▲화재 안전, ▲승강기 안전, ▲심폐소생술 교육, ▲놀이체험(만들기 및 안전도서 읽기 등)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된다. 체험은 당일 오전 10시, 오후 2시 등 두 차례로 나눠 운영되며, 특히 심폐소생술 교육은 부모교육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모든 참가 가족에게는 체험 종료 후 차량용 소화기가 제공된다. 참여 대상은 대구 거주 3~5세 유아(2019년 1월 1일~2021년 12월 31일 출생)와 보호자이며, 가족당 최대 4인까지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규모는 총 100가족(회기당 50가족)이며, 이 중 10%는 사회적 배려대상 가정으로 우선 모집한다. 참여 신청은 진흥원 누리집과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사전예약제로 진행된다. 사회적 배려대상 가정은 12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일반 가정은 12월 15일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12월 8일부터 22일까지 관내 6개 중학교에서 ‘2025. 달성 찾아가는 진로 설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형식을 통해 중학생들이 흥미와 적성을 자연스럽게 발견하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진로교육 뮤지컬 ‘무엇이든 상담소’ 공연 형식으로 진행되며, ▲구지중, ▲경서중, ▲다사중, ▲서동중, ▲달성중, ▲유가중 등 6개 학교에서 총 6기로 나누어 개최된다. 참여 대상은 관내 중학생 2,900여 명이다. 뮤지컬 ‘무엇이든 상담소’는 청소년들의 ▲후회, ▲두려움, ▲변화의 용기를 주제로, 진로 선택의 갈림길에 선 주인공이 과거와 미래의 자신과 대화하며 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약 90분간 진행되는 공연에는 학생들이 직접 주인공의 선택지를 제안하고 결말을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 구간이 포함되어 있다. 공연팀이 학교로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만큼, 학생들은 등장인물과 소통하고 질의응답을 나누며 자신의 진로 고민을 깊이 생각하는 기회를 갖는다. &nbs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초·중·고 5곳 15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교육 마음방학 준비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을 앞둔 학생들이 자신의 정서 상태를 점검하고, 생활 변화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나를 돌보는 마음 방학생활, ▲나를 지키는 디지털 방학생활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되며, Wee센터 전문상담사가 학교로 직접 방문해 학급 단위로 진행한다. ‘나를 돌보는 마음 방학생활’에서는 ▲자신의 감정 상태를 날씨에 비유해 표현하는 ‘마음날씨 가꾸기’, ▲생활 리듬을 점검하는 ‘몸시계 찾기’, ▲친구들과 긍정적인 말을 나누는 ‘하이파이브 릴레이’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방학 중에도 정서적 균형을 유지하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 ‘나를 지키는 디지털 방학생활’에서는 ▲스마트폰 사용 시간 점검표 작성, ▲온라인 예절 퀴즈, ▲미디어 사용 계획 수립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방학 중 늘어나는 미디어 사용 환경 속에서 자기 조절력을 기르고 건강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8일 오후 5시 30분에 라온제나에서‘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대구 고등부 학생 선수들은 41개 종목에 617명(남고 328명, 여고 217명, 지도교사 72명)이 참가하여, 금메달 25개, 은메달 20개, 동메달 24개 등 총 6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보고회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성과 보고, 우수 지도자 표창, 페어플레이상 시상 등 학생선수단을 축하하고 그동안의 노력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참가 학생 선수들을 비롯해 입상학교 학교장, 지도교사, 학교운동부지도자, 대구시체육회 관계자 등 총 22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대구 학생 선수들의 뜨거운 도전은 우리 지역 스포츠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이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꿈을 향해 도전하는 학생선수들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영주시평생학습센터는 12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148아트스퀘어 중앙홀 및 다목적공간(소)에서 하반기 시민교육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올해 하반기 진행된 시민교육 과정을 마무리하며, 수강생들의 학습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지역사회에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작품은 중앙홀에서 도자기공예·홈패션·서예 등 21개 과목의 작품 370여 점이, 다목적공간(소)에서 오일파스텔화 1개 과목의 작품 30여 점이 전시돼, 시민들은 총 400여 점의 수강생 창작물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평생학습센터와 하망도서관에서 나눠 진행하던 전시를 148아트스퀘어에서 한 곳으로 모아 선보이며, 시민들이 더 쉽게 찾아볼 수 있게 했다. 또한 전시 규모에 맞춰 공간을 정리해 동선을 매끄럽게 했고, 관람객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배움의 즐거움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의미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영주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일 관내 디저트 업소에서, 위기청소년 멘토링사업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활동을 마무리하는 멘토링사업 평가회-마카롱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평가회에는 멘토와 멘티가 함께 참석해 8개월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성장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체험활동으로 ‘마카롱 만들기’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참여자들이 서로 협력하며 즐겁게 활동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역 내 위기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사회성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멘토와 멘티가 정기적인 상담, 진로탐색, 학습 및 생활지원, 관계형성활동 등을 함께하며 지속적으로 성장을 도모해왔다. 특히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나눌 수 있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영양군수는“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정서지원과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날 진행된 마카롱 만들기 활동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