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금난새의 11시 데이트’가 오는 6월 10일 오전 11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관객을 다시 찾는다. ‘금난새의 11시 데이트’는 음악을 통해 여유로운 오전을 선사하는 공연으로, 지휘자 금난새의 깊이 있는 해설이 더해져 클래식 음악의 재미를 더욱 쉽게 전하고 있다. 2025년에는 공연 시간을 오전 11시로 시간대를 변경하고. 연중 공연 횟수를 총 5회(2월, 3월, 6월, 8월, 11월) 공연으로 확대 운영하며 더 많은 관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무대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6월 공연은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3번 K.138’로 문을 연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김혜지가 비발디의 ‘사계’ 중 가을을 연주하며 계절을 앞서 만나는 감각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오페라 ‘카르멘’의 대표 아리아 ‘하바네라’와 ‘세기디야’는 메조 소프라노 이재영의 깊은 음색으로 풍성한 성악 무대를 완성한다. 현악과 현대음악도 놓칠 수 없다. 드보르작의 현악 4중주 12번인 ‘아메리카’ 2악장, 브리튼의 ‘심플 교향곡 Op. 4’의 4악장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는 ‘2025년도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명작산실공연지원’의 2차 쇼케이스(실연) 심사 결과를 5월 28일 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지난 5월 22일 3개 공연단체 실연 심사를 거쳐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명작산실공연지원의 본 공연을 진행할 최종 2개(△소묘, △지오뮤직(GO MUSIC)) 단체를 선정했다. 명작산실공연지원은 작품성에 중점을 두고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기획과 실연 가능성 등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는 지역 대표 공연예술 지원 사업이다. 지난 2월 공모에 신청한 7개의 지역 공연예술단체 중 1차 서류와 인터뷰 심사를 통해 3개 단체(△소묘, △아트지 협동조합, △지오뮤직(GO MUSIC))를 선정했고, 이후 3개 단체를 대상으로 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명작산실공연지원 2차 쇼케이스(실연) 심사를 진행했으며, 외부 전문위원 및 내부위원 7명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2개의 단체가 선정됐다. 선정된 2개 공연단체는 올 하반기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본 공연이 발표된다. 선정된 소묘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서재문화체육센터가 오는 6월 2일, 시설 보수공사를 마치고 재개장한다. 서재문화체육센터는 지난 3월부터 가스열펌프(GHP) 교체 및 노후 시설 정비를 위한 보수공사로 임시 휴장에 들어갔으며, 약 3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시민들을 다시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공사에서는 GHP 실내기 57대, 실외기 9대를 전면 교체하고, 건축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누수가 발생한 기계실 천장과 옥상 바닥을 보수했으며, 노후된 배수 및 온수배관도 교체했다. 또한 수영장 수질 개선을 위해 복합다층여과기 여재와 담수를 전면 교체하고, 노후된 탁구대 교체 및 헬스장 내 최신 헬스기구 추가 설치 등 다양한 이용환경 개선 작업도 병행했다. 이와 함께 남녀 탈의실과 샤워실 등 편의시설도 정비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무리 공사를 진행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장기간의 휴장에도 기다려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와 대구환경교육센터는 대구수돗물 ‘청라수’의 우수성과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대구수돗물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상하수도협회에서 발행한 워크북을 활용해 ‘우리에게 물이란?’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며, ▲청라수 생산과정 소개, ▲스티커 활동, ▲물 퀴즈 대회, ▲노래 배우기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체험 교육으로 구성돼 수돗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물 절약 실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5월 19일 송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초등학교 5개소에서 총 22회 운영될 예정이다. 백동현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교육이 어린이들에게 수돗물의 소중함을 깨닫고, 올바른 물 절약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린이들이 물의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본격적인 무더위에 대비해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차질 없이 공급할 수 있도록 ‘하절기 급수대책’을 추진한다. 기상청은 올여름이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국지적인 강우도 빈번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 수요 증가와 집중호우에 대비해 생산시설, 공급시설, 수질 관리 등을 강화하기 위한 사전점검과 정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낙동강 원수의 조류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류경보제를 운영하고, 경보단계별로 원·정수의 수질검사를 강화하며, 집중적으로 실시간 수질감시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또한 배수지, 가압장, 송·배수관 등 주요 공급시설에 대해 정기적인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고 있으며, 하천 횡단관로 및 교량에 매달린 관로 등 여름철 취약 구간은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점검 시 수선을 요하는 시설물이 발견되면 즉시 보수 및 보강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있다. 고지대의 출수불량 우려 지역은 정기적으로 수압을 측정·관리하고, 관말지역에 대해서는 관세척과 수질검사를 병행해 수질관리를 강화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과 청량감을 제공해 여름의 더위를 해소하고자 조경지, 공원 내 수경시설을 가동한다. 5월 20일(화) 대구 낮 최고 기온이 33.7도를 기록하며, 무더운 여름의 시작을 알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대구 날씨는 평년보다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구시는 조경지, 공원 등에 분수, 폭포, 벽천 등 338개 시설(250개소)의 수경시설을 10월까지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대구시에 설치돼 있는 수경시설은 종류별로 분수 177개소, 물놀이장 19개소, 폭포 20개소, 벽천 30개소, 계류 29개소, 연못 6개소, 쿨링포그 57개소이며, 위치별로 계산오거리, 동인네거리, 범어네거리, 용산네거리 등 주요 교통요지와 시청광장, 대구스타디움, 두류공원, 퀸스로드, 수성못, 대구수목원, 신천둔치, 송해공원 등 도심 곳곳에 다양하게 조성돼 있다. 가동시간은 비 예보가 없으면 매일 10시~18시까지 가동하고 운영 기간 및 시간은 관리기관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또한 가족 단위 이용객이 꾸준히 늘고 있는 패밀리파크,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울진군은 지난 5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진행한 ‘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치매예방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총 522명의 군민이 참여해 4만 보 걷기 목표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참가자들은 스마트폰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해 7일간 걷기 기록을 인증했으며, 치매 예방 관련 퀴즈와‘치매예방수칙 3.3.3’실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습관 형성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울진군은 행사 참여자 중 2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울진사랑카드(5,000원권)를 지급할 예정이며, 이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걷기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치매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해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울진군은 어린이집 운영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6월 17일까지 2025년 상반기 어린이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전체 어린이집 18개소 중 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주요 점검사항은 아동 및 보육교직원관리, 시설안전, 급식·위생관리, 영상정보처리기기 운영 및 관리, 재무회계 등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을 살펴본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에 적발되면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조금 부정수급, 아동학대 등 중대한 위반 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관련 법률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동일 지적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주요 위반 사례를 관내 어린이집에 공유하는 한편 우수사례 또한 적극 발굴·공유해 어린이집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어린이집의 운영 투명성을 높이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울진군은 지난 5월 28일 울진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 21개에 대한 사업담당자 대면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사업 담당자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성별영향평가센터 소속 전문 컨설턴트와 1:1 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복지, 일자리, 보건, 농업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다루었다. 울진군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사업 계획 및 운영에 있어 성별 형평성을 고려하고 성차별적인 요소를 검토하여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사업 담당자는“컨설팅을 받으며 일상적인 업무나 사업을 운영하면서 미처 인식하지 못했던 성차별적 요소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양성평등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실무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느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대면 컨설팅을 통해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업과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성별 불균형의 요소를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모든 군민이 차별 없이 존중받는 양성평등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울진군은 임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한국임업진흥원 교육과정을 전국 최초로 유치해 오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임업후계자(임업인) 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임업후계자 의무(보수) 교육으로 인정되며, 한국임업진흥원과 울진군의 협약을 통해 ‘찾아가는 현장 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품목은 울진 지역 특색과 임업인의 수요를 반영해 초피와 조경수 재배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이론 강의와 현장 실습을 병행하여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론뿐만 아니라 현장 강의도 진행할 예정이며, 또한 울진군에서 지원하는 임업 사업 설명을 병행하여 임업인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된다. ‘임업후계자 선발·독림가 선정 절차 및 관리에 관한 규정’제4조에 따르면 임업후계자는 임업후계자로 선발된 날로부터 3년 이내에 같은 규정 제1항에 의한 교육기관 또는 협회에서 실시하는 교육을 1회 이상(20시간 이상) 이수할 경우, 한국임업진흥원 교육 수료증이 발급되며 의무(보수) 교육으로 인정된다. 그동안 울진 지역 임업후계자 및 예비 임업후계자는 타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울진군은 상수도 분야의 체계적인 경영관리와 지속가능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상수도 중장기 경영관리계획 수립용역’을 발주했다. 이번 용역은 5월 28일부터 3개월간 진행되며, 총 사업비 1,500만 원이 투입되며, 중앙정부 수도 정책과 연계해 최근 5개년 재무·경영 실태를 분석하고, 인구 변화와 시설투자 계획을 반영한 5년간 재정 운용 및 요금 현실화 전략을 수립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유사 지자체와의 인력·경영 비교, 원가절감 사례 조사 등을 통해 효율적인 조직 운영과 비용 절감 방안을 마련한다. 자산 관리 개선과 경영평가 결과 검토도 포함해 울진군에 맞는 현실적이고 실행 가능한 상수도 경영 계획을 제시할 예정이다. 군은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상수도 경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앞으로 변화하는 환경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상수도 경영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용역은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서 지역 여건에 맞는 상수도 운영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며“보다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개선 노력을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울진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2025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페스타’에 발맞춰, 자체 운영 중인 관광택시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연계는 숙박비 할인 혜택과 교통 편의를 결합한 ‘울진형 체류 관광 모델’로 울진을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은 물론 대중교통을 이용한 여행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름맞이 숙박세일페스타’는 전국 숙박업소의 숙박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는 대형 관광 캠페인으로, 참여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5월 30일까지 쿠폰을 발급받아 울진 지역 숙소를 예약하면 최대 5만 원까지 숙박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울진 관광택시는 지역을 잘 아는 택시 기사가 함께 동행하며, 성류굴, 망양정 케이블카, 요트 등과 같은 울진의 대표 관광지를 안내한다. 이용 시간은 4시간에서 8시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요금의 60%를 군에서 지원하여 4시간에 32,000원만 부담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관광택시 이용객에 한 해 관광 요트 1시간 코스를 30% 연계 할인된 21,000원에 제공한다. 한편, 울진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