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김천시평생교육원은 시민들의 일상에 배움의 활력을 불어넣을‘활력 UP 수시 강좌’를 개설하여, 오는 10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생교육원을 처음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한 ‘신규 맞춤형 강좌’로 기획됐으며, 배움을 희망하는 19세 이상 김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2025년도 평생교육원 미이용자 30%를 별도 모집해 새로운 학습자들이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교육은 11월 3일부터 12월 5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되며, 일상 속 실용성과 즐거움을 모두 담은 5개 강좌(△일상 회화 중심의 여행 중국어, △식물 그림을 그리며 힐링하는 보테니컬 아트, △왕초보 컴퓨터 첫걸음, △건강한 체력을 기르는 근력 필라테스 · 타바타, △균형 잡힌 몸을 위한 바디 케어 건강 체조)로 구성됐다. 수강료는 월 8,000원이며, 일부 강좌에서는 재료비가 별도 발생한다. 신청은 김천시평생교육원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김천시평생교육원으로 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0월 18일, 청소년 자원봉사단과 나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랑 가득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은 김장 양념을 버무리고 포장하는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평소 김치를 직접 만들 기회가 적었던 청소년들은 서로 도우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김치 만드는 법을 익히고 이웃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나래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 또한 김치 재료를 나르고 다듬는 작업에 함께하며 작은 손으로 나눔의 기쁨을 경험했다. 청소년과 아동들이 함께 만든 김장 김치는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베다니성화원에 전달되어, 쌀쌀해지는 날씨에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지역사회에는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배우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4일 70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교육원 3층 강당에서 '제41기 김천시여성대학'을 힘차게 시작했다.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여성대학은 다양한 전문 분야의 수준 높은 강연과 현장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성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첫 강연은 김익한 교수의 ‘인생을 제대로 바꾸는 기록의 습관’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 교수는 책 내용을 중심으로 기억에 남는 메모 독서법에 대해 강연을 진행하며 ‘인생의 변화는 주체적으로 삶을 살아가며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생각하고 기록해 나갈 때 시작된다’라는 메시지를 전해 수강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 외에도 김천시여성대학에서는 철학, 운동, 과학 등 다양한 주제로 여성들의 자기 계발과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강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천시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여성대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모두가 배움을 이어갈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회차 이후 '제41기 김천시여성대학'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김천김밥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축제를 향해 한 단계 레벨업 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2025 김천김밥축제』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직지문화공원 및 사명대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는 지난해 드러난 문제점을 개선해 김천김밥축제를 지역 대표 축제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 김밥 판매 업체 4배 확대 (8개 → 32개) 먼저, 김밥 수량 문제를 개선하고자 김밥 판매 업체 규모를 지난해 8개 업체에서, 올해 32개 업체로 대폭 확대했다. 김천에서만 맛볼 수 있는 명품로컬 김밥, 전국의 이색김밥, 정다현 김밥 큐레이터가 선정한 세상에 이런 김밥이, 김밥 프랜차이즈의 명가 김가네 팝업스토어, K푸드 열풍을 이끈 냉동김밥, KBS 편스토랑에서 선보인‘남보라 김밥’ 등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 밖에도 CU편의점과 콜라보를 진행 중인 김천김밥쿡킹대회 우승 김밥이 김밥축제 당일 최초 선보여질 예정이며, 전국 유명프렌차이즈 ‘김가네’와 협업한 ‘전국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스낵 김밥’도 준비 중에 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포항시 육거리 중앙상가 일원에서 오는 27일부터 내달 9일까지 지역 상권과 대학이 함께하는 지역 공간 재활성화 공공프로젝트 ‘다시, 육거리 RE:CROSSING’이 열린다. 한동대학교, 중앙상가상인회, (재)한국헤리티지문화재단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구도심 유휴공간을 문화예술 전시와 체험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민간 주도의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다. 중앙상가 내 빈 점포 22곳을 전시·체험·공연 공간으로 꾸며 공간을 재구성하고 시민과 청년, 상인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형 문화의 장을 마련한다. 특히 한동대학교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 건축학과 학생들의 졸업 전시는 지역 청년의 학술 성과와 예술적 실험을 지역 공간에 연결한 것으로, 한동대 동아리공연, 지역청년밴드 공연, 예술인 콜라보 프로그램 등 풍성한 부대행사도 준비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건축학과 졸업작품전(16개소) ▲IT프로젝트 전시(2개소) ▲‘색다른 시선’ 특별전(1개소) ▲국제세미나(1개소) ▲헤리티지문화전시전(1개소) ▲육거리 역사전시관(1개소) 등이 운영된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중앙상가상인회는 참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대구광역시와 영남대학교 일원에서 개최된‘2025년 울진군사회복지사협회 워크숍’및‘제17회 경상북도 사회복지사 체육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워크숍은 울진군의 지원으로 울진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주현철)가 주관했으며, 관내 공공기관과 민간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36명이 참석해,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서는 의료통합돌봄의 의미와 지자체의 유기적 연계 방안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현장의 한계와 현실적인 연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지역 중심의 통합돌봄 실현을 위한 방향성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조안나 강사의‘조직문화와 일하기 좋은 일터 만들기’팀빌딩 특강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은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는 다양한 활동과 게임을 통해 신뢰와 협업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조직 내 긍정적인 문화 형성과 공동체 의식 강화의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 이튿날에는 영남대학교에서 열린“제17회 경북사회복지사 체육대회”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진군은 아토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16일부터 10월 16일까지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18개소를 순회하며‘찾아가는 아토피 예방 인형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인형극은 75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 증상, 예방법 등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에서는 손 씻기, 피부 보습, 손발톱 짧게 깎기, 면 소재 의류 착용, 균형 잡힌 식습관 등 일상생활 속 아토피 예방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어린이들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어린이들이 인형극을 통해 즐겁게 참여하며 아토피 예방 생활습관을 익히고,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과 연계해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진군 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10월 17일 울진역에서 정신건강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주해요(마주해요 나의마음, 주목해요 너의마음, 해소해요 우리함께, 요청해요 도움을)”를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이날 울진역을 찾은 군민을대상으로 정신건강 자가검진 및 상담 안내, 뇌파 측정 검사, 위기상담전화 안내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캠페인이 군민들께서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군민 모두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서로를 지지하며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울진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진군은 울진군가족센터가 지난 10월 18일 남울진국민체육센터에서 제4회 울진군가족문화축제‘우당탕탕 가족운동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는 지역 내 다양한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웃음과 즐거움 속에서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울진군민 가족 20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가족 단위 팀별 경기(이어달리기, 협동풍선달리기, 미션릴레이 등)를 비롯해 전통 연 만들기, 가죽 키링 만들기 체험 부스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가족들에게는 다양한 경품과 기념품이 제공되어 가족 간 협동심을 높이고, 함께하는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울원자력본부가 지역 상생과 계속 운전 및 부지 내 건식저장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행사 참석자들을 위한 기념품을 후원하며 뜻을 함께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가족운동회를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협력이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0월 17일 울진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2025년 하반기 치매안심센터-노인복지시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울진군 치매안심센터와 핫라인을 구축한 관내 노인복지시설 17개소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2025년 치매관리사업의 추진 현황 공유, 치매 고위험군 협력 방안 등 치매 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한 통합 서비스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각 기관은 그동안 치매검진, 대상자 연계, 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 등으로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특히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실제 사업을 추진하는 실무 담당자들이 대면하여 서로 활발하게 의견을 나눔으로써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노인복지시설 한 관계자는“치매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센터와 적극 협력하겠다”며“현장의 의견이 반영되는 자리가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치매안심센터와 노인복지시설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고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는 기반을 더욱 단단히 다져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진군은 황금빛으로 물든 가을을 맞이하여 관광객이보다 편안하고 즐겁게 울진을 여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코스와 관광 교통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여행객들을 향해 특별한 초대를 전한다. 특히 걷기 좋은 계절, 울진의 가을은 발길 닿는곳 마다 힐링이다. ▲아무에게나 허락되지 않는 신비의 숲 금강소나무 숲길 ▲농수로(봇도랑)를 걸어보는 왕피천 봇도랑길 ▲월송정 주변에 새롭게 조성된 평해명품 맨발걷기길 이 세 곳이 가을 걷기 코스로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응봉산 산행을 즐긴 후에는 덕구온천을, 백암산과 신선계곡을 체험한 후에는 백암온천에서 피로를 푼다면 완벽한 가을 힐링 코스가 완성된다. 독서의 계절에 어울리는 공간, 금강송 에코리움 내에 새롭게 만들어진‘지관서가’는 책과 함께 잠시 머물며 쉼을 느낄 수 있는 울진의 새로운 명소인데 금강소나무 숲길을 걷고 내려오는 길에 들러 본다면 최적의 코스가 완성된다. 어린이를 동반한 관광객이라면 이번 가을, 왕피천 공원을 찾아가보자. 왕피천 케이블카와 아쿠아리움, 그리고 곤충체험관과 안전체험관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경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17일 오후 1시에 울진교육지원청 3층 영재교육원에서 울진Wee센터 및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마음챙김 심리치료 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의 상담 전문성을 제고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학생 심리·정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마음챙김과 심리치료’를 주제로 한 체계적인 연수를 통해 상담교사들이 근거 기반의 상담기법을 습득하고, 학생들의 심리적 회복탄력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이날 연수에서는 국민대학교 교육학과 겸임교수인 박도현 강사가 ‘마음챙김을 활용한 심리치료의 실제’를 주제로 강의했다. 강사는 상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마음챙김 기법과 사례를 소개하며, 교사들이 학생의 정서적 어려움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전략을 제시했다. 김진탁 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 전문상담교사들이 마음챙김과 심리치료에 대한 전문성을 한층 높이고, 학생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자기이해를 심어줄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