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의왕시는 11월 25일, 안치권 부시장 주재 세외수입 징수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체납액 5천만원 이상 7개 부서의 징수 상황을 점검했다. 부시장실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2025년도 회계 마무리를 앞두고 세외수입 징수율을 높여, 안정적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세외수입 특별징수기간을 맞아 과태료, 이행강제금, 사용·임대료 등 주요 세외수입 항목에 대한 체납 실태조사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반복·장기 체납자에 대한 적극적인 징수 조치와 관련 법적 절차 추진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안치권 부시장은 그간 각 부서에서 추진한 업무 추진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연말까지 제한된 기간 동안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실효성 있는 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또한,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징수지원 시스템을 강화하고, 체납 원인별로 차별화된 징수 전략을 마련하여 연말 목표 징수율 달성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안 부시장은‘세외수입은 시정 운영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는 재원’이라며‘남은 기간 동안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의왕시는 11월 24일 인덕원자이에스케이뷰아파트 작은도서관에서 ‘찾아가는 시장실’을 열고 아파트 주민들과 시정 현안 및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덕원자이에스케이뷰아파트는 내손다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2,633세대가 올해 5월부터 입주하기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25년 시정 현안 설명과 함께 주민들의 생활 불편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민들은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 추진 등 지역 숙원 사업 진행 상황에 대해 문의했으며, ▲주변 도로 정비 ▲대중교통 확충 및 신호체계 개선 ▲수돗물 수질 상태 점검 등 신규 입주 생활과 관련한 다양한 불편 사항을 건의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신규 아파트 주민들의 생활 현장에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것이 진정한 소통행정”이라며, “주민들의 생활편의가 개선될 수 있도록 건의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찾아가는 시장실’은 김성제 시장이 직접 시민·단체 등 현장을 찾아 민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광명시 청춘곳간은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한 ‘소비자 멘토링 스쿨 1기’가 지난 22일 지역아동센터 강연 실습을 끝으로 6주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방적인 이론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청년들이 훈련을 거쳐 실제 강사(멘토)로 활동하며 경제적 역량을 키우는 ‘실무형 인재 양성 과정’으로 운영됐다. 총 12명의 참여 청년은 지난 6주간 강수현 경상북도 소비자행복센터장을 비롯한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경제 독립 준비 및 합리적 소비 설계 ▲소비자 중심의 마케팅·유통 구조 변화 ▲소비 채널 분석 등 실생활 밀착형 경제 이론을 전수받았다. 아울러 ▲강사로서의 태도와 스피치 기법 등 멘토링 실무 교육을 이수하고, 조별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경제 교육 교안을 직접 기획·제작하며 강사로서의 전문성을 다졌다. 마지막 과정인 지난 22일에는 광명시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아동들을 대상으로 ‘소비와 저축’ 강연을 펼쳤다. 단순 체험이 아닌 실제 강사 자격으로 강단에 선 청년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실무 경력을 쌓고, 지역사회 경제 멘토로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지난 24일 김병권 녹색전환연구소장을 초청해 ‘기후를 위한 인공지능(AI)’를 주제로 한 6차시 강연을 열었다. 평생학습원은 이날 강연을 끝으로 ‘2025년 건강한 시민으로 살아가기 위한 시민교육 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시민교육 특강은 지난 6월부터 매달 세계시민, 헌법, 기후·인권, 시민사회, 평화 등 시대적 흐름에 따른 시민의 의무와 권리를 주제로 운영했다.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일반 강연형과 토론형으로 진행됐으며, 총 6회에 걸쳐 464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강연에는 기술·경제·기후의 연관성을 오랫동안 연구해 온 김병권 녹색전환연구소장이 초청되어 ‘기후를 위한 AI’를 주제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인공지능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특강은 AI의 가능성뿐만 아니라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미래 생존전략을 이해할 수 있는 강연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생학습원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광명시는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 확산과 실천을 이끌어갈 지역 활동가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지난 24일 광명시 창업지원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2025년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양성과정은 오는 12월 23일까지 총 10회차로 진행하며 ▲시민활동가의 역할 및 이해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 기본 개념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 ▲선배 활동가 특강 ▲조별 과제 발표 등으로 구성했다. 광명시는 이번 과정으로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에서 실질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활동가로서의 동기와 역할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및 공정무역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는 활동가를 발굴·양성해 지역 사회의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개강식에서는 (재)아이쿱협동조합연구소 김아영 소장이 ‘지역활동가의 역할과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소장은 활동가를 ‘내 삶터에서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여정이자 자신을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광명시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와 기아(주) 노사합동의 도움으로 통합돌봄 사업의 동력을 강화하게 됐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24일 시청에서 ‘2025년 기아(주) 노사합동 사랑나누기 사업-돌봄통합전용차량 전달식’을 열고 돌봄통합 현장 지원을 위한 차량을 전달받았다. 협의회는 기아(주) 노사합동이 진행하는 사회복지 차량 지원사업인 ‘사랑나누기 사업’에 선정돼 차량 1대(차종 ‘레이’)를 후원받았다. 협의회는 후원받은 차량을 광명시 통합돌봄 사업 협력 시 활용할 계획이다.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보다 신속하고 기동성 있는 현장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가정 방문, 위기상황 대응, 현장 상담 등 다양한 돌봄 활동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도움을 준 기아(주) 노사합동에 감사하다”며 “협의회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누구나 필요한 돌봄을 제때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통합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숙 의원(민·비례)은 최근 함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인천시간호사회가 주최한 ‘엄마맘과 함께하는 같이 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정의 건강한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감염병 예방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900여 명의 다문화 가족이 참여했다. 행사장에서는 감염병 예방 및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과 파우치 키링 만들기, 천연 섬유 탈취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인천광역시간호사회가 간호 전문성을 살려 운영한 ‘건강 체크 및 상담 부스’는 평소 언어·경제적 이유로 병원을 찾기 어려웠던 다문화 이주민들에게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검진과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조옥연 회장은 “이번 행사가 다문화 가정 구성원들이 지역사회와 어우러지며 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인천시민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간호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5일 국가지정문화유산(사적 제133호)인 강화 고려궁지를 찾아 주요 현안 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강화군 강화읍에 위치한 고려궁지를 찾아 현황을 살피고, 보존·정비 추진 상황을 확인했다. 위원회는 고려 고종이 몽골군의 침략에 맞서 1232년 강화도로 천도해 약 39년간 사용한 궁궐터인 고려궁지의 역사적 가치를 다시 짚고, 보존·관리 체계, 안내·해설 콘텐츠, 관람환경 개선 필요성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고려궁지는 당시 정궁을 비롯해 행궁·이궁·가궐 등 다양한 건축군으로 구성된 항몽기 핵심 공간으로, 현재는 동헌과 이방청 등이 남아 있다. 이선옥 부의장은 “강화 고려궁지는 우리 민족이 국난 속에서도 자주독립 의지를 지켜낸 상징적인 유산”이라며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보존·관리와 역사교육 기능을 강화하고, 주변 문화유산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문화복지위원회는 고려궁지 주변 역사·문화 자원과의 연계성, 방문객 동선, 시설 정비 필요 사항 등을 면밀히 살피고, 강화군과의 협력을 통한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해양모빌리티·안전 엑스포」에 참가해 인천 골든하버 프로젝트를 적극 홍보했다고 밝혔다. ‘골든하버’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과 크루즈터미널 인근 약 42만 7,657.1㎡ 부지에 조성되는 해양문화관광 복합개발 사업이다. 상업·관광·레저 기능이 어우러진 글로벌 관광 클러스터 구축을 목표로 하며, 인천국제공항과의 접근성, 수도권 인구 기반, 북중국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국제 카페리노선 등 입지적 이점이 높게 평가되어 향후 국내외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미래형 복합단지로 기대를 모은다. 인천항만공사는 2023년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골든하버 일부 필지(Cs 8,9/총 9만 9,041.6㎡)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유럽 최대 웰니스 그룹 테르메(Therme Group)가 약 10만㎡ 규모의 유럽형 웰빙&스파 리조트 조성을 추진 중이며, 지난 9월 인천경제청과 사업협약 체결 후 2026년 상반기 토지 임대계약 및 개발 착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앵커시설 사업 가시화에 따른 추가 수요 견인 효과도 향후 기대된다. 또한, 미국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인천서구의회 홍순서 의원(국민의힘, 바 선거구)은 제2일차 서구청 홍보정책과 행정사무감사에서 구정 관련 왜곡(부정적) 보도와 오보에 대한 홍보정책과의 소극적인 대응 태도를 지적하고, 적극적인 시정을 촉구했다.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구정과 관련된 왜곡 보도 및 오보는 2024년 20건, 2025년 29건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반론보도나 정정보도는 단 한 건도 없으며, 언론중재위원회 회부 실적 또한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순서 의원은 “왜곡된 보도나 오보는 주민들이 구정에 대해 잘못된 인식을 갖게 만들어 행정 신뢰를 떨어뜨리고, 결과적으로 주민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그동안 홍보정책과가 이를 바로잡기 위한 대응 노력을 사실상 방치해 온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홍 의원은 “언론은 주민이 구정의 소식을 가장 먼저 접하는 창구 역할을 한다”며 “홍보정책과는 언론 대응 부서로서 왜곡된 보도나 오보에 대해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소통과 대응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순서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계기로, 언론보도 대응 시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 기획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청라1·2동)은 서구청의 ‘현실과 동떨어진 구청장 공약 이행 평가’를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24일(월) 열린 서구의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정책기획과와 감사관실을 상대로 청라 시티타워(40%), 로봇랜드(65%), 스타필드 청라(65%) 등 핵심 개발 사업의 공약 이행률 산정 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주민들의 염원인 시티타워는 실제 공정률을 논할 단계조차 아니며, 로봇랜드는 17년 만에 이제 겨우 기반 시설 공사를 시작했을 뿐”이라며 “건물이 이제 막 올라가거나 땅을 고르는 단계인 사업들을 두고, 마치 상당한 진척이 있는 것처럼 ‘65% 달성’이라 보고하는 것은 주민에 대한 기만이자 희망 고문”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공사가 사실상 멈춰 선 청라 시티타워조차 이행률 40%로 산정된 것은 서구청의 평가 기준이 얼마나 현실과 동떨어져 있는지를 보여준다”며 “서구청이 말로만 ‘적극 지원’을 외칠 뿐, 실제로는 인천경제청이나 민간 기업의 성과에 숟가락만 얹는 ‘무임승차 행정’을 하고 있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세종대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저소득 가구의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겨울나기 방한복』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하여 방한복(경량패딩)을 취약계층 100명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노규남 민간위원장은 “올 겨울, 방한복으로 건강 잘 챙시기며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홍광래 세종대왕면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방한복을 지원함으로써 따뜻한 정과 사랑을 느끼게 해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열심히 달리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