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의령군은 8월 22일부터 9월 10일까지 2025년 경상남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사회조사는 군민들의 삶의 질과 관련되는 사회적 관심사와 시대적 변화에 따른 의식형태 변화를 분석해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대상은 관내 표본으로 선정된 640가구의 가구주 및 만 15세 이상의 가구원을 대상으로 하며, 조사내용은 기본 항목, 주거교통, 문화여가, 일자리노동, 소득소비, 교육 등 5개 분야 39개의 항목과 의령군 특성항목 4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조사방법은 현장방문 면접조사(8.22~9.10) 및 인터넷 조사(8.25~9.3)로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군민의 삶을 진단하고 향후 정책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응답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보장되므로 조사에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통영시드림스타트는 지난 14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가족 68명을 대상으로 소노캄 거제 오션어드벤처 워터파크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물놀이 체험‘드림 가족 안전 물놀이 캠프’를 운영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물놀이 안전수칙 교육과 워터파크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한 물놀이 방법을 배우면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무더위로 지친 가족들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평소 가고는 싶었지만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이번 여름방학 최고의 선물을 받은 것 같다”며 “가족들에게 행복한 기억을 만들어주신 통영시에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통영시드림스타트 관계자는“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면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통영시는 지난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중앙동(문화동, 태평동) 주민 25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이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광도면 통영현대성우오스타 1단지 102동을 표본조사 지역으로 선정, 해당 지역주민 25가구를 대상으로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실시한다. 당초 표본조사 지역은 경남 사천시 사남면 월성리 엘아이지 사천리가 아파트 114동, 115동이었으나, 적정 가구수 부족으로 인해 주택유형 등을 고려해 통영시 광도면 통영현대성우오스타 1단지 102동으로 재선정됐다. 이번 조사는 통영현대성우오스타 102동과 103동 사이 아파트 단지 내 공원에 마련될 이동검진차량에서 실시되며, 참여 가구는 지정된 시간에 해당 장소를 방문해 조사에 참여하게 된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국가 단위 건강조사로, ▲건강검진 ▲건강설문 ▲영양조사 등 약 400여 개의 항목으로 구성된다. 수집된 자료는 국가 건강정책 수립과 영양관리 체계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결과는 조사 완료 6주 후 각 가정에 등기우편 또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별 안내될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통영시에서는 2024년 죽림 만남의 광장에 조성된 ‘청년 문화거리 사업’을 올해도 적극 추진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청년문화거리 사업은 경관 개선 사업, 임시공영주차장 조성, 포차 거리 조성, 문화예술공연 등의 사업으로 구성되며, 2025년 3월 22일(토)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다. 특히, 청년문화거리 포차는 지역의 주요 문화행사와의 연계를 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4월 26일부터 5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강구안 일원에서 진행된 투나잇 통영! 즐거울 樂 ▲ 5월 3일부터 5월 4일까지 세병로 오픈스페이스에서 열린 국가유산 야행 ▲ 6월 개최된 제9회 광도빛길 수국축제 ▲ 8월 8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제 64회 한산대첩 축제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현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으며,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문화예술공연과의 협업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통영국제음악제 프린지 공연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구석구석 찾아가는 문화공연 ▲2025년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버스킹 공연 등 협업을 통해 청년문화거리 포차와 시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통영시는 2025년 상반기 동안 시장이 직접 시설공사 현장을 찾아 공정을 점검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개선하도록 조치하는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착공 이후에도 시장이 수시로 현장을 방문하여 공정별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문제점이 발견되면 보완 조치하며, 특히 준공을 앞둔 공사는 필수적으로 사전 현장 점검을 거쳐, 준공 후 발생할 수 있는 하자보수를 사전에 최소화했다. 기관장이 직접 현장을 챙기면서 시공사와 담당공무원의 경각심이 높아져 완성도 높은 시공으로 이어졌고, 그 결과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위험과 주민 불편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건축 분야 전문가인 천영기 통영시장은 민선8기 출범 이후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해서는 안 된다”는 원칙을 강조하면서, 상반기에는 △해양자원순환시설 △공설봉안당 증축공사 △수산물가공단지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거나 준공을 앞둔 현장들에 대해 공종별로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노인·어린이 관련 시설인 △당동경로당 신축공사 △안정어린이집 개보수 △공립지역아동센터 신축사업 △다수의 주민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진주에서 가족단위, 청장년, 노년층 등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e스포츠 축제가 열린다.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은 오는 9월 13일 오전 10시, 진주중앙지하도상가 내 e스포츠 커뮤니티센터 ‘J-Arena’에서 ‘2025 e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청소년과 청년세대의 전유물로 인식된 e스포츠를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특히 자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카트라이더 대회’를 비롯해 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한 ‘스타크래프트 대회’, 그리고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장기대회’ 등 청장년은 물론 노년층까지 참가할 수 있는 이벤트로 구성돼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게임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현장 게임 이벤트와 토크콘서트, 블록 캐릭터 만들기, 코스프레 체험존, 추억의 오락실, 보드게임 등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체험형 부대행사가 더해져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벤트 경기의 신청은 오는 29일까지이며, e스포츠 커뮤니티센터 공식 인스타그램 ‘JARENA(제이아레나)’에서 대회 자격 확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진주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1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8월 4일부터 14일까지 각 2주 동안 진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진행된 ‘2025년 여름방학 영어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사전 레벨 테스트를 통해 수준별로 반을 편성, 각 과정별 5개 반, 총 20개 반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레벨과 이해도에 맞는 영어 교재를 활용해 수업이 진행됐다. 특히 ‘Ocean(바다)’, ‘Teamwork(팀워크)’, ‘Adventure(모험)’, ‘Mystery(미스터리)’ 등 매주 새로운 주제에 맞춰 영어로 진행하는 미술수업과 체육수업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이 이어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영어 학습의 폭을 넓히고 실질적인 언어 사용 경험을 쌓을 수 있었으며, 더욱 재미있고 효율적으로 어학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원어민 교사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사회성과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하는 토대를 제공했다. 학생들에게는 영어에 대한 호기심과 동기 부여의 계기가 됐으며, 타 문화에 대한 존중감을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진주시가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건강과 힐링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찾아가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내 도시 숲에 조성된 ‘황토 맨발길’을 중심으로 맨발걷기와 숲명상, 건강호흡법, 아로마 테라피 등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해 시민들이 건강증진과 치유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산림복지 서비스이다. ‘찾아가는 산림치유’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26일까지(추석 연휴 제외) 매주 주말, 4개의 도시숲(가좌산, 석갑산, 선학산, 비봉산)에서 운영하며, ‘월아산 숲속의 진주’ 산림치유 지도사가 도시숲으로 직접 찾아가는 무료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하루 2회 진행되며, 우천 시에는 취소된다. 참가 대상은 맨발걷기(특정질환자 제외)와 야외활동이 가능한 초등학생 이상 시민으로, 회당 15명씩 소규모로 운영해 보다 전문적인 산림치유 체험이 가능하다. 주요 내용은 ▲황토 맨발걷기 ▲체조 ▲건강 호흡법 ▲명상 ▲자연물 활동 ▲아로마 테라피 등으로 대상지 특징에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진주시는 진양호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따라 조성 중인 ‘진양호 노을전망 데크로드’의 잔여 구간을 올해 안으로 최종 연결해 총연장 2.2km의 전 구간을 개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양호 노을전망 데크로드'는 진양호공원 내 아천 북카페 입구에서부터 전망대, 양마산 팔각정을 지나 상락원 뒤편 등산로까지 명품 숲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진양호의 아름다운 호수와 숲, 저녁노을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진주의 대표적인 걷기 관광코스이다. 완만한 경사의 데크로 조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유모차나 노약자도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도록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진주시는 지난 2023년 1월, 1구간인 ‘아천 북카페~365계단~양마산 둘레길’ 입구까지 모두 628m 구간을, 지난해 12월에는 2구간인 ‘양마산 등산로~취수장~양마산 마당바위’까지 총 709m 구간을 각각 조성 완료했다. 특히 각 구간에는 데크 쉼터와 전망 공간을 함께 설치해 이용객들이 머무르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마무리되는 잔여 구간은 양마산 둘레길 2구간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진주시는 지난 13일 경남도상인연합회(회장 윤장국), 진주시상인연합회(회장 홍혁)와 함께 민생회복 소비쿠폰 조기 사용을 유도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중앙시장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통시장 사용 활성화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속 상인회장 등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 상점을 돌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이용을 장려하고, 소비쿠폰 신청과 함께 신속한 사용을 적극 홍보했다. 윤장국 경남도상인연합회 회장은 “소비쿠폰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 풀리면서 모처럼 손님이 눈에 띄게 늘었다”면서 “시민들께서 소비쿠폰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장 상인들도 친절과 좋은 상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은 오는 9월 12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신용·체크카드 충전(카드사의 홈페이지·콜센터·ARS 또는 카드사 제휴은행 방문) ▲진주사랑상품권 모바일 충전(진주사랑상품권 앱) ▲선불카드 수령(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 방문) 중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진주시는 고령자나 장애인 등 이동이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진주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진주시 관광진흥전략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관광진흥 전략 수립에 나섰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진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의 추진계획 보고에 이어 참석자들의 의견 수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용역은 진주시 관광 현황 및 여건 분석을 바탕으로 관광 비전과 발전전략을 제시하고, 중장기 관광정책 과제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이번 용역을 차별화된 관광진흥 전략 마련의 마중물 사업으로 삼아, 기존 관광자원의 재발견, 미래세대와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관광, 지역경제와 연계한 상생관광 실현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진주 고유의 관광 콘셉트를 확립하고, 특화자원과 연계한 관광거점을 조성해 국내·외 관광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 관광진흥전략 수립 용역 통해 우리시만의 차별화된 관광 인프라 및 콘텐츠를 발굴하여 국내외 관광객 모두가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도시 진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역량강화 교육을 수료한 예비창업자들과 ‘8월 시민과의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예비창업자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재생의 가치와 사업운영 능력을 키운 예비창업자들과 원도심의 미래 비전을 나누고, 창업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데이트는 참석자들이 각자의 창업 아이템과 사업계획,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 예비창업자는 “교육을 통해 사업 구상뿐만 아니라 진주가 가진 역사와 매력을 깊이 알게 됐다”면서 “앞으로 이곳에서 주민들과 함께 숨 쉬는 가게를 열어 진주의 매력을 더 알리고 싶다”며 창업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에 조규일 시장은 “여러분이 가진 아이디어와 의지가 바로 원도심의 새로운 활력이며, 진주가 품고 있는 고유한 이야기를 가게와 골목 속에 녹여내면, 진주만의 매력이 더욱 빛날 것이다”면서 “시에서도 창업 지원과 정착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중앙지구 예비창업자 지원 프로그램은 중앙지구 도시재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