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4일, 김성윤 안전건설국장이 산불대응센터를 방문해 산불 진화대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직접 확인하고, 산불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진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산불 발생 시기가 앞당겨지고 대형화되는 경향이 나타남에 따라 현장 대응 인력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김성윤 안전건설국장은 “산불은 무엇보다 신속한 초동 대응이 피해를 최소화하는 핵심”이라며 “항상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근무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거창군산불대응센터는 상시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산불 예방 홍보와 취역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거창군은 오는 3월 31일까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빙기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하고 있다. 해빙기는 기온 상승으로 겨우내 얼어있던 지반이 녹으며 약해지면서 옹벽, 축대, 석축, 비탈면 등 구조물의 균열·변형이 발생하기 쉬운 시기로, 매년 전국적으로 붕괴·전도 사고가 반복되고 있다. 해빙기 주민점검신청제는 이와 같은 해빙기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주민이 직접 위험이 우려되는 시설을 신청하고, 군에서 점검대상 선정 여부 검토 후 군과 민간 전문가가 합동으로 현장 방문해 점검하는 제도이다. 신청은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안전신문고(앱·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주택가과 농촌지역의 옹벽·축대·석축 ▲비탈면·사면 붕괴 우려지역 ▲ 해빙기 지반 약화로 위험이 예상되는 곳 ▲기타 주민이 불안 요소로 판단하는 생활 주변 시설물 등이다. 거창군 관계자는 “해빙기는 작은 균열이나 틈도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취약한 시기”라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확대될수록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하고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되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거창군치매안심센터는 2월 6일 치매 어르신에 대한 후견 심판 청구가 창원지방법원 거창지원에서 인용됨에 따라 오는 3월부터 ‘치매 공공후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최근 사회적으로 ‘치매머니’ 문제가 대두되면서 치매 환자가 본인 재산을 관리하지 못해 가족 간 갈등, 금융사기, 재산 유용 등 다양한 피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응하는 제도적 장치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치매 공공후견제도다. 이 사업은 의사결정 능력 저하로 어려움을 겪는 치매 환자에게 법원이 지정한 후견인이 치매환자의 재산과 법적 권리를 대신 관리하고 보호해 주는 장치로 치매환자의 존엄성과 자율성을 보장하는 중요한 제도적 안전망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정헌 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치매 공공후견 개시를 통해 치매 환자의 인권과 사회적 보호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치매 어르신을 적극 발굴해 인간다운 삶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정된 공공후견인은 치매 어르신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재산 관리·사회복지서비스 이용·의료 지원 등 업무를 대리하게 되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026년을 평생학습 기반 고도화의 원년으로 정하고, 정책 마련·인프라 조성·네트워크 확대를 3대 핵심과제로 설정해 평생학습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본격적으로 구축한다. 시는 지난 2017년 교육부 지정 평생학습도시 선정 이후 9년간 축적된 성과를 토대로, 2027년 평생학습도시 지정 10주년을 새로운 도약의 전환점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 제3차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발전 계획 수립으로 미래 비전 구체화 밀양시는 2026년 제3차 밀양시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발전 계획(2027~2031)을 수립한다. 이는 2022년 수립된 제2차 계획이 종료됨에 따라, 지난 5년간의 정책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향후 10주년을 넘어서는 새로운 정책 방향과 전략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계획에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한 평생학습 정책 고도화, 지역 소멸 대응을 위한 평생학습 역할 강화, 학습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확대, 시민 주도형 학습 생태계 조성 등이 핵심 과제로 반영된다. 특히 ‘SHINING 평생학습도시 밀양’을 비전으로, 시민이 기획·참여·확산의 주체가 되는 정책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도내 콘텐츠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2026년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지원사업을 확정했다. 2020년 5월 개소한 센터는 지역 콘텐츠산업의 성장을 이끄는 핵심 거점으로, 올해부터는 입주공간 제공과 단순 자금 지원을 넘어 매출 증대와 투자유치 등 성과 중심 지원체계를 강화한다. 올해는 기업 성장단계별로 제작지원, 역량강화, 성과확산, 입주지원 등 4개 분야 13개 사업에 20억 4,500만 원을 투입해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선도기업 육성사업(센터 입주기업 5개사), 문화기술 콘텐츠 상용화 제작 지원사업(도내 대기업·유관기관 등 협업 콘텐츠 제작, 3개사), 융복합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장르·이종 산업 간 융합, 4개사)을 통해 제작부터 시장 진입까지 밀착 지원한다. G-CON 스케일업·투자유치 지원사업(10개사, 컨설팅·투자유치 지원), 수요맞춤형 지원사업(기업 바우처, 10개사), 콘텐츠 사업화 전환 지원사업(타업종의 콘텐츠업종 전환 지원, 3개사)을 통해 도내 콘텐츠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기업 성장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경상남도는 낙농 현장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목장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총 11억 4천만 원 규모의 ‘낙농헬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헬퍼 인원을 지난해 31명에서 올해 34명으로 늘리기 위해 사업비 1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낙농헬퍼 지원사업은 매일 두 차례 착유가 필요한 낙농업의 노동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질병, 사고, 경조사 등으로 작업이 어려운 경우 대체 인력을 지원하는 제도다. 농가는 관할 시군 낙농단체에 가입한 뒤 필요시 신청하면 이용료의 55%를 부담하고 헬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헬퍼요원은 전문교육 이수자 또는 현장 경험을 갖춘 인력으로, 착유와 사료 급여, 우사 청소, 분만 보조 등 목장 운영 전반을 지원한다. 경남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낙농 도우미(헬퍼) 사업을 도입해 매년 200여 농가를 지원해 왔으며, 특히 중소규모와 고령 농가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인다. 박동서 경남도 축산과장은 “헬퍼 지원을 통해 낙농가의 경영 안정과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시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영유아시설 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도내 지하수를 사용하는 영유아시설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25일부터 노로바이러스 오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로바이러스는 급성 위장관염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병원체로 전염성이 매우 강하며, 적은 양으로도 쉽게 감염을 유발한다. 특히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영유아 공동생활 시설은 놀이기구와 위생시설을 함께 사용하는 특성상 감염 확산 위험이 높아 단순한 수질 관리를 넘어서 체계적인 환경 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연구원에서는 올해 지하수를 사용하는 도내 영유아시설 집단급식소 전체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해 식중독 발생 요인을 선제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설 내 바이러스 접촉 전파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주요 영유아 시설을 선정해 문고리와 장난감 등 환경표면 검체에 대한 검사도 병행한다.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될 경우 즉시 해당 시설과 관계기관에 통보해 지하수 관정 과 물탱크 소독, 주변 오염원 점검 등 개선 조치를 이행하도록 한 후,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을 때까지 재검사를 실시해 안전성을 확보할 방침이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도내 식용곤충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갈색거저리 추출물을 활용한 ‘소프트 구미’ 제조 기술을 이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 이전은 사료비 상승과 소비 인식 한계, 가공제품 부족 등으로 원물 판매에 의존해 온 식용곤충 농가의 판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농가가 가공과 제품화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 기술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씹기와 삼킴이 어려운 고령층의 영양 관리 수요를 반영해 개발됐다. 대체 단백질원으로 주목받는 갈색거저리를 부드러운 식감의 구미 형태로 구현해 섭취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제조 공정은 갈색거저리 열수추출물을 기본으로 한천과 젤라틴 등 겔화제를 혼합해 가열·교반한 뒤 몰드에 부어 냉장 경화하는 방식이다. 전문 설비가 없는 농가에서도 적용할 수 있도록 간소화해 현장 활용성을 높였다. 또한 실험 결과 갈색거저리 추출물은 근육 형성과 유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보였으며, 면역세포의 과도한 염증 반응을 완화하는 경향도 확인됐다. 관능평가에서도 고령자가 섭취하기에 적합한 부드러운 식감과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경상남도는 기상이변에 따른 농업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올해 총사업비는 1,055억 원이다. 도비는 전년 당초예산 70억 원보다 50.8% 증액한 105억 5,612만 원으로 편성해 안정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 재원은 국비 527억 8,061만 원(50%), 지방비 426억 7,449만 원(40%)으로 구성되며, 농가는 전체 보험료의 10%만 부담하면 재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장수준 80% 기준이며, 보장 수준에 따라 자부담액은 달라질 수 있다. 2026년부터는 소규모 농가의 가입 자격이 대폭 완화된다. 사과, 배, 벼 등 주요 품목은 재배면적 300㎡(약 90평) 이상이면 가입이 가능하도록 문턱을 낮췄다. 영세 농가까지 재해보험 혜택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지원 품목은 시설 깻잎(밀양 시범사업)을 포함해 단감, 마늘, 양파 등 총 68개 품목이다. 품목별로 가입 지역과 기간이 다르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보험 가입은 농지 소재지 인근 지역 농·축협에서 가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외국인 고용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외국인 근로자 산재 예방 통역 앱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 기업을 3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통역 앱은 인공지능(AI) 기반 1:N(다국어) 실시간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작업 지시와 안전교육, 현장 소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언어장벽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법무부 통계에 따르면, 도내 산업현장의 외국인 인력(E-7~E-9)은 2023년말 4만5천여명에서 2025년말 6만여명으로 증가했으며, 외국인 근로자의 산업재해 사고율도 내국인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 도는 언어 소통 문제를 산업재해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보고, 지난해 도내 7개사를 대상으로 작업 투입 전 현장 안전회의(TBM)에서 사용할 수 있는 통역 앱 이용료 지원을 시범 추진했다. 그 결과 의사소통 오류 감소와 작업 이해도 향상 효과가 확인됐으며, 참여기업 다수가 타 기업 추천 의사를 밝히는 등 사업의 지속 필요성도 확인됐다. 지원 대상은 경남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외국인 근로자 수가 많고, 산업재해 예방 및 근로환경 개선이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경상남도는 27일 오후 2시 도청 신관 중회의실에서 제2회 경상남도 지방토지수용위원회를 열고 공익사업에 대한 수용재결 절차를 신속히 진행한다고 밝혔다. 토지수용위원회는 공익사업 추진 과정에서 사업시행자와 토지소유자 간 보상 협의가 성립되지 않을 경우, 정당한 보상금 지급을 전제로 사업시행자에게 필요한 토지를 수용하기 위한 기관이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창원 진해 용원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내 장애물 이전에 따른 손실보상 재결, 함양 화촌~장항지구 풍수해위험생활권 정비사업 관련 소유자의 잔여지 수용 청구 건 등 총 8건을 심의한다. 사업대상지는 창원·진주·사천·김해 등 도내 전역에 걸쳐 있으며, 분야별로는 도로개설 2건, 재해예방 2건, 도시개발 2건, 하천정비 1건, 편익시설 1건이다. 다양한 유형의 공익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재결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공익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도민의 재산권 보호를 함께 도모하고 있으며, 올해는 도민들의 높아진 권리의식에 부응해 더 정교하게 심리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행 중인 ‘소유자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경상남도는 내수 중심 중소기업의 수출기업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내수중소기업 수출전환사업’을 추진한다. 경남도는 경남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 가운데 전년도 수출실적이 10만 달러 이하인 기업을 대상으로 총 17개사를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2월 25일부터 3월 20일까지이며,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선정된 기업은 외국어 카탈로그 제작, 외국어 홈페이지 제작, 해외홍보비 지원, 국내 개최 국제전시회 참가 지원, 수출제품 맞춤형 사진 촬영, 수출제품 라벨(박스) 디자인 제작, 수출관련 물류비 지원 등 7개 맞춤 서비스 중 최대 2개를 선택해 기업당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수출 관련 물류비 지원은 단독 선택이 불가능하며, 다른 서비스 1개를 의무적으로 함께 선택해야 한다. 물류비는 최대 90만 원까지 지원된다. 세부 내용은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내수기업이 초기 수출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홍보물 제작과 해외 마케팅 기반을 갖추도록 지원하고, 단계적으로 수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