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장흥군이 ‘2024년 전라남도 토지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토지행정 종합평가는 새로운 토지행정 시책 발굴과 주민편의 서비스 향상을 위한 평가로,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다. 토지관리, 지적, 공간정보, 지적재조사 등 토지행정 전반에 대해 1년 동안 추진한 실적을 토대로 하는 종합적인 평가이다. 장흥군은 이번 평가에서 지적민원 서비스 개선, 공정한 개별공시지가 산정, 지적불부합지 해소를 위한 지적재조사, 도로명주소 홍보 등 신속·정확한 사업추진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성 장흥군수는 “군민에게 고품질의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우수한 토지행정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중앙로 56, 겨울 마법으로의 초대’, 제6회 담양 산타축제가 약 8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5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산타축제는 25일까지 담양읍 중앙로 일원에서 방문객에게 특별한 겨울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산타축제에서는 최초로 축제 주무대 장소를 담양읍 중앙로로 옮겨 ‘차 없는 산타거리’로 운영했으며, 기존 축제 장소였던 메타프로방스 일원에서도 소무대 버스킹 공연 등 여러 가지 볼거리를 마련했다. 산타 거리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겨울 풍경을 선물하기 위해 구간별 특색 있는 야간조명과 트리, 각종 장식물로 채우고, 산타캠프파이어, 오늘밤 산타는 나야나, 인생네컷 등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이 운영됐다. 특히 대나무성탄 트리에 각자의 소망을 적어 장식해 가족‧연인과 함께 성탄절 분위기를 만끽하는 소원트리는 관광객에게 오래 간직될 특별한 순간을 선물했으며, 축제의 필수인 플리마켓, 먹거리 부스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산타와의 만남, 귀여운 캐릭터들의 행진과 버스킹과 마술공연, 경품 및 퀴즈이벤트는 거리에 활기를 더했으며, 홍경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담양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4년 산림행정종합평가 및 탄소중립 나무 심기 평가에서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산림행정종합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림자원 육성 ▲도시숲 조성 ▲산불방지 성과 ▲산림병해충 방제 ▲산사태 예방 대응 등 3개 분야 17개 지표의 평가를 진행했으며, 담양군은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산림행정 우수기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봄철 산불 예방 대응 및 산사태 피해 우려지 안전조치 강화로 인명 재산 피해 제로화에 이바지했으며, 도시숲 조성 면적 확대와 명품 가로숲길 조성 등 도심 속 녹색 생활공간 조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탄소중립 나무 심기 평가에서는 약 120여 만 본의 나무를 심어 탄소중립에 크게 이바지했을 뿐만 아니라 주민, 단체와 함께 생활 속 숲을 조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병노 군수는 “6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담양군과 지역민이 함께 숲을 가꾸고 조성해 나간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녹색공간을 확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영암군은 20일 2025년 본예산 7,114억 원을 확정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6,490억원의 9.63%인 625억원이 증액된 수치로, 본예산 단일 규모 처음으로 7,000억원을 넘어섰다. 일반회계는 9.85% 581억원 증가한 6,482억원, 특별회계는 7.42% 44억원 증가한 632억원이다. 영암군은 정부 긴축재정 기조 속, 건전재정을 유지하면서 민생 안정, 미래 준비 등 민선8기 혁신 군정의 결실을 맺기 위해 예산 편성을 했다. 나아가 공직자들이 국회와 중앙부처, 전남도 등을 꾸준히 방문해 예산 확보에 나선 결과, 이달 20일 기준, 올 한 해 공모사업 국·도비를 1,236억원 규모로 확보해 본예산 증액을 이뤄낼 수 있었다. 특히, 영암군민의 삶과 지역의 미래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위해 재정 사업의 타당성·효과성 중심으로 관행 지원사업, 유사·중복 및 집행 부진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재정 누수 요인을 차단했다. 세입은 지방세 620억원, 세외수입 289억원, 지방교부세 2,850억원, 소멸대응기금 73억원을 추계하고, 국·도비 보조금은 지난해 2,452억원보다 9.3% 228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와 5개 자치구의회가 26일 시의회 열린시민홀에서 인사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수정 의장, 서용규 제1부의장, 채은지 제2부의장, 정다은 운영위원장, 문선화 동구의회의장, 전승일 서구의회의장, 남호현 남구의회의장, 최무송 북구의회의장, 김명수 광산구의회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8월 시의회와 자치구의회 소통간담회 시 기관 간 상호 인적 교류 활성화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고,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효율적인 추진과 상호 우수 인력의 교류, 공무원 역량 향상 기회 제공 등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내용으로는 ▲시의회와 5개 자치구의회 간 효율적인 인사 운영을 위한 공동협력 ▲원활한 인사 운영을 위한 인사교류 시행 ▲인사교류계획 등 심의를 위한 인사교류협의회 구성 및 운영, ▲기타 인적 교류․교육 및 공동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신수정 의장은 “시의회와 자치구의회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지역 의회 간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직원들의 전문성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인사 분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에서는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활용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인 ‘북트래블러’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북트래블러’는 초등학교라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는 초등 저학년에게 그림책을 활용하여 문해력을 높이고 또래와 함께 협력하고 대인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는 놀이 활동을 진행하여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초등1학년부터 4학년을 대상으로 기수별로 10회기, 총 20회기가 진행되는 ‘북트래블러’는 그림책을 통해 세계 여러나라를 여행하며 그 나라와 관련된 의·식·주 등의 문화를 만나보고 인사말을 배워보는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배운 내용을 자신만의 워크북을 만들어 나만의 세계 여행책을 만들었다. 또한 각 나라별 전통놀이 및 음식에 대한 연계 놀이 활동도 진행했다. 1기에는 세계 여러나라에 대한 그림책을 감상하고 그 나라의 문화와 인사말을 배우고 이집트의 시에르 핀스키 피라미드 만들기 활동, 프랑스의 에펠탑 나무 퍼즐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는 등 국가의 대표 문화를 경험하는 놀이 활동을 진행했다. 2기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관내 모범경로당 20개소를 선정했다. 서구는 경로당의 기능 혁신 유도 및 이용 어르신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매년 236개 경로당 중 회계 관리, 회원 관리, 경로당 프로그램 참여도 등을 평가해‘모범경로당’을 선정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 4개소에서 20개소로 확대 선정해 현판 부착과 모범경로당 선정서 및 인센티브를 전달했다. 선정된 경로당은 ▲양동 금호1차아파트경로당 ▲양3동 삼성경로당 ▲농성1동 농성경로당 ▲농성2동 대남경로당 ▲유덕동 새몰경로당 ▲치평동 중흥1단지경로당 ▲상무1동 상무엘리체아파트경로당 ▲상무2동 명지아파트경로당 ▲화정1동 현대아파트경로당, 내방동해태아파트경로당 ▲화정2동 남화아파트경로당 ▲화정3동 행복경로당 ▲화정4동 모아타운경로당 ▲서창동 마륵경로당 ▲금호1동 금호1동빛여울채경로당 ▲금호2동 마재마을주은아파트경로당 ▲풍암동현대삼환아파트경로당, 금당정경로당 ▲동천동 동천리버팰리스경로당, 동천마을6경로당이다. 김명숙 고령사회정책과장은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된 20개 경로당 어르신들과 더불어 서구 234개 경로당 모두가 모범경로당이라고 말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3일 남악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남악·오룡 지역 건강지도자 23명을 대상으로 올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계획을 안내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건강지도자들이 더욱 효과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건강지도자는 한 해 동안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건강에 해로운 환경 개선 및 주민과 함께 건강생활을 실천하며 지역의 건강 문제 발굴, 건강 캠페인 수행, 건강동아리 활성화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건강지도자분들의 노력과 열정이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에 크게 도움이 됐다”며, “올해 사업 성과를 토대로 내년에는 더욱 실질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겨울에 더욱 찰지고 맛있는 숭어를 소재로 2025년 1월 18일부터 19일까지 해제면 주민다목적센터와 양간다리 수산시장 일원에서‘2025 무안겨울숭어축제’를 개최한다. 세 번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숭어 뛰고! 희망 날고!’라는 주제로 무안 겨울 숭어의 참맛을 알리고 곱창돌김, 감태, 새우, 황토고구마 등 지역특산물 홍보와 황토갯벌랜드, 도리포 해송 숲길, 도리포 일출·일몰, 칠산대교 등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기간 지역 농수특산물 판매, 지역상생 이벤트, 숭어를 비롯한 지역 농수산물(고구마, 김, 굴, 새우 등)을 활용한 구이존 등 지역사회에 활력을 줄 수 있는 5개 분야 22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축제의 인기 프로그램인‘황금숭어를 잡아라’, 원데이클래스‘숭어 초밥 만들기’는 매일 4회 운영한다. 숭어 잡기 체험은 예년과 달리 어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며, 숭어 잡기에서 매회 가장 큰 숭어를 잡은 어린이에게는 황금 1g을 수여한다. 무안숭어는 무안의 청정 갯벌을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와 함께 제6대 아동청소년의회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6대 아동·청소년의회는 지난 7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정기회의 △임시회의 △청소년축제에 참여하여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워크숍 △군의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 간담회 △군의회 본회의장 모의의회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이날 해단식은 5가지 정책제언에 대한 각 실과소의 검토 의견 전달을 비롯해 참석한 의원들에게 수료증 전달(15명), 참석 우수 의원(5명) 선물 전달식, 장나영 의장 활동 소감 발표, 마지막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해단식에서 이양고등학교 1학년 장나영 의장은 “우리 주변의 문제점을 찾아 정책으로 구체화했고, 이를 모의의회 때 발표하여 보람을 느꼈다. 또한 군의회 의원들과 만남도 의회 활동의 취지를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선화 가정활력과장은 “아동들이 참여기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화순군민으로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활동을 지원하겠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화순군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나눔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을 전개하는 가운데, 남경중공업주식회사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남경중공업은 아스팔트 콘크리트 및 혼합제품 제조 회사로 신기술 · 저탄소 제품 ·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우수 기업이며, 매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어려운 동면 지역민을 위해 기부를 해왔다. 최제필 대표는 “우리 기업은 동면 주민들의 많은 도움을 받아 성장했다. 연말이 되면 소외계층은 더욱 외롭고 쓸쓸해지기 마련이다. 우리의 나눔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쳐 이웃사랑 실천의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허선심 사회복지과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스한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하다. 특히 기업이 터전을 내린 지역의 주민들을 배려하는 모습은 기업과 주민이 상생의 길을 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며, “화순군은 겨울철 복지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군민이 행복한 복지 화순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신안군은 26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전 실과를 대상으로 텀블러 세척기 33개소를 설치해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1회용 컵의 사용을 없애 환경보호를 위한 선도적 행보를 시작한다. 최근 1회용품 사용 증가로 폐기물 발생과 환경오염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1회용 컵 사용 금지를 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세척이 불편해 활성화하지 못했던 텀블러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텀블러 세척기는 직원뿐만 아니라 방문객 모두가 사용할 수 있다. 경제적인 텀블러 세척기를 33개소에 설치한 이유는 고가의 제품을 특정 장소에만 설치할 경우 이용에 불편함으로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가 상실될 수 있어서다. 신안군은 사무실 내 1회용 컵 제로를 목표로 내세웠다. 설치된 텀블러 세척기 사용의 모니터링을 통해 읍면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신안군의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지속 가능 노력이 엿보이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