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김포시는 김포시청 테니스팀이 지난 11월 16일부터 23일까지 경북 김천에서 열린 ‘제1차 ITF 하나증권 김천국제남자테니스투어대회’에서 단식 우승, 복식 3위 입상을 했다고 밝혔다. 남자 단식에서는 김포시청 김동주 선수가 결승전에서 안동시청 추석현 선수를 상대로 2대0(6-0, 7-6) 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김동주 선수는 지난 7월 군 복무를 마치고 김포시청에 복귀한 뒤 기량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단식 최강자로 급부상했다. 김동주 선수는 “김포시청 복귀 후 환경과 훈련 시스템이 잘 맞아 기량이 눈에 띄게 상승했다”고 밝혔다. 남자 복식에서는 정홍·손지훈 선수가 당진시청 심성빈, 부천시청 조성우 조와의 경기에서 아쉽게 패하며 3위에 올랐다. 김포시 관계자는 “선수들 모두 시즌 막바지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꾸준히 좋은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국제대회 성과를 발판 삼아 남은 연맹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청 테니스팀은 11월 23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양구군에서 개최 중인 ‘제3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에 참가해 추가 메달 획득에 도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김포시는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일환으로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인문강연 '주말의 명사'가 시민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주말의 명사'는 ‘책으로 새로고침’의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마련된 인문강연 시리즈로,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이 책과 삶을 주제로 시민들과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었다. △11월 22일에는 방송인 이정수가 '유쾌한 실천, 행복의 태도'를 주제로 변화의 에너지와 일상 속 행복의 태도에 대해 시민들과 소통했으며, △11월 23일 오전에는 작가 송길영이 '변화를 읽는 인문학'을 통해 최신 저서 『시대예보: 경량문명의 탄생』을 바탕으로 사회 변화와 미래를 바라보는 시각을 제시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작가 김영하가 '소설을 읽을 때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들'을 주제로, 소설을 통해 낯선 세계와 타인의 감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독서의 힘을 이야기하며 시민들의 깊은 공감을 받았다. '주말의 명사'는 회차마다 높은 관심을 받으며 시민들이 책을 통해 삶을 돌아보고 인문학적 사유를 확장하는 계기가 됐으며, 강연마다 진정성 있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김포시는 감정4지구의 도시개발사업 보상계획에 대해 11월 24일부터 12월 8일까지 15일간 공고 및 열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상 대상물은 전체 22만 1,255㎡ 238필지이며, 이 중 국·공유지 71필지, 사유지 167필지, 건축물은 243동 등이 해당한다. 사업구역 내 소유자 및 관계인은 열람 기간동안 신분증을 지참해 ㈜감정4지구도시개발 사무실 또는 김포시청 미래도시건설과를 방문하거나, 김포시 홈페이지, 사업시행자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열람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경우 이의 신청서를 서면, 등기우편, FAX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시행자인 ㈜감정4지구개발은 이번 보상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보상의견 수렴, 감정평가사 선정, 협의 보상 등의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김포시는 이번 보상계획 열람공고 이후 보상협의회를 구성해 지역주민들의 보상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사업시행자와 협의해 모두가 만족할수 있는 보상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감정4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감정동 598-11번지 일대 22만 1,255㎡ 규모로 김포시의 체계적이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16조 생산유발과 11만 고용창출으로 김포시의 경제 지형을 바꿀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의 전체적 윤곽이 공개됐다. 시는 4차 산업 기반의 산단 조성과 함께 친수형 도시로의 환경을 갖춘 광역대중교통망 연계 직주락 복합도시로의 방향성을 밝히고, 도시 전반의 환경과 구조를 개선하는 통합형 개발에 나서겠다고 언급했다. 시는 24일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함께 한 가운데 김포시청 중회의실에서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사업구상안을 공유하고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사업의 핵심 비전인 ‘Gimpo Urban Eco-RE:um’이 공개됐다. 김포시는 이 사업을 통해 오염된 환경을 복원하고 재생에너지 인프라를 확충해 탄소중립 기반을 갖춘 도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재생에너지 활용을 극대화한 RE100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환경성과 산업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수변·습지를 복원하고 녹지를 확충해 회복탄력성을 갖춘 친수형 도시 환경을 구축, 광역대중교통망과 연계한 직주락(職住樂)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1월 24일 관고동 산64-8번지 일원에서 ‘설봉서원 교육관’ 건립 착공식을 열고,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착공식은 교육관 건립의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기관·사회단체장과 설봉서원 교육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설봉서원 교육관은 2026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건립된다. 새롭게 들어설 교육관은 대지면적 3,170㎡, 연면적 997.74㎡ 규모(지하 1층·지상 2층)로,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조성된다. 내부에는 전통문화 강의실, 교육·전수 공간, 다목적 커뮤니티실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시설이 마련되어 시민과 학생 모두가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완성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단순한 시설 건립을 넘어, 지역 전통문화의 맥을 잇고 시민에게 열린 문화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핵심 프로젝트로서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이천시는 2040년 목표로 마련한 ‘수도정비계획 부분변경’이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천시에 따르면 이번 수도정비계획 부분변경은 도시 발전에 따른 생활 수준 향상과 지역의 용수수요량을 예측하고, 수도시설의 체계적인 확충 정비를 통해 시민에게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수도 정비에 관한 종합계획으로, 2040년까지 단계별(5년 주기)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했고 연계하여 2035년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수립된 수도정비계획 부분변경은 산업단지 및 택지개발 입지 개발 압력 가중에 따른 용수 수요에 대비해, 취·정수장 신·증설, 중간가압장 신설, 비상연계관로 구축, 배수지 신·증설 등 시설 확충 및 안정화 계획을 통해 수도시설의 중장기적인 계획수립으로 장래 용수수요량 증가에 따른 이천시 도시 미래상에 걸맞은 상수도 행정 사항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성과는 시민 생활의 편익 증진은 물론, 도시 성장과 첨단 산업기업 활동 지원에도 긍정적 효과를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천시장(김경희)은 이번 수도정비계획 부분변경 승인은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이천시는 이천시청미노인복지관이 연말을 맞아 어르신들의 1년간 배움과 활동을 정리하는 ‘노년 사회화 교육 성과 발표회’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지난 11월 19일에는 ‘2025년 어르신 인생노트 2기 수료식’, 20일에는 ‘치매 예방프로그램 두뇌 튼튼 수료식’을 진행한 데 이어, 21일에는 복지관 1층 대강당에서 ‘2025년 노년 사회화 교육 성과 발표회’를 열어 어르신들의 다양한 성과를 무대와 전시로 선보였다. 이번 성과 발표회에는 본관과 분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350여 명의 어르신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공연과 작품 전시를 통해 소개하며 지역 공동체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펼쳤다. 풍물동아리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라인댄스, 한국무용, 기체조, 오카리나, 난타 등 총 20여 개 팀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또 무대 발표와 함께 복지관 1·2층 복도에서는 한글서예, 한국화, 천연염색, 두뇌튼튼, 맞춤돌봄 이용 어르신들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 최대열 관장은 “사회화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1년 동안 노력해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이천시는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이 11월 24일, 2025년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국제와이즈멘이천클럽이 주관한 ‘사랑의 김장나눔’을 통해 이천시 율면 어르신들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은 저소득 사례관리 대상자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대상자의 겨울철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총 50명의 어르신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모든 김장김치는 사례관리사업 담당자와 생활지원사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정서적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했는데, 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 식비가 많이 부담됐는데 김장김치를 챙겨줘서 겨울을 든든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분관 이천시 남부노인복지관) 최대열 관장은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은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의 겨울 준비를 돕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단체와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24일 영종동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영종본동 자율방범대 대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자율방범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강후공 의원, 김광호 의원이 참석해 김영란 전임 대장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이윤배 신임 대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참석 의원들은 "그간 영종동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김영란 전임 대장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윤배 신임 대장의 리더십 아래 영종동 자율방범대가 더욱 발전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안전 활동을 위해 힘쓰는 자율방범대와 적극 협력하며, 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계획이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4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인천TP는 전국 86개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기관 중 1위를 차지했으며,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의 우수성과 참여 청년의 피드백을 기반한 체계적 운영 역량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인천광역시가 협력해 추진하는 대표적인 청년 지원사업으로, 미취업 청년의 자신감 회복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수사례 공모 주제는 ‘유유런(UURUN), 청년과 함께한 도전과 성장의 여정’으로, 지역 청년의 자립과 재도전을 체계적으로 지원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인천TP는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심리·정서 지원을 아우르는 종합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2025년에는 총 9개의 과정에 약 240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특히 ▲청년마음모임(클라이밍·청춘댄스 등) ▲또래 지원단 멘토링 ▲제2외국어 도약반 등 개인의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다음달 10일까지 투명하고 내실 있는 재단운영과 청소년 활동 진흥을 위해 재단 상임이사(상근)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단 상임이사는 직원을 지휘․감독하고 재단 업무를 총괄하며, 이사장(연천군수)의 부재 시 업무를 대행한다. 선발 절차는 임원추천위원회가 서류심사를 거쳐 상임이사 후보자를 이사장(연천군수)에게 추천하면 이사장(연천군수)이 최종 임명한다. 상임이사의 세부 자격요건은 ▲공무원 5급 이상의 경력이 있는 자 ▲재단 4급 직원으로서 5년 이상의 경력이 있는 자 ▲기업체 및 정부투자기관, 정부․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상근직 이사급으로 3년 이상의 경력이 있는 자 ▲청소년단체에 대한 경영능력과 조직능력을 갖춘 전문 경영인 ▲박사학위 소지자로서 학식과 경륜이 있는 사람으로 대학 강의경력 3년 이상인 자 ▲중․고등학교 학교장, 교육전문․교육행정 공무원으로 5급 이상 경력자 중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응시할 수 있다. 상임이사 공개모집 접수 기간은 11월 25일~ 12월 10일 18시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연천군청 홈페이지 등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은 지난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2박 3일간 ‘지구의 심장, 해양 생태계 탐험 캠프’를 안전하게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 23명과 지도자 3명 등 총 26명이 참여했다. 캠프는 팀별 탐험 활동과 제주 해양생태 조사,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돼 청소년들의 과학적 탐구 능력은 물론 협력, 의사소통,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특히 지역 특성을 살린 ‘생생탐사대’와 자기주도적 팀 미션 ‘동상이몽’ 활동은 청소년들의 주도적 참여와 문제 해결 능력 발휘를 극대화했다. 캠프 전 안전교육과 참가자 건강 점검을 시행했으며, 숙박형 캠프 신고 절차와 위생 관리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프로그램을 마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의 환경 의식 향상과 과학적 탐구 역량 강화, 지속 가능한 미래 사회 실천 의지를 높이는 데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대해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김덕현은 “이번 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