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금산군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중 추진하고 있는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이 예방접종은 폐렴, 패혈증, 뇌수막염 등 중증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폐렴구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폐렴구균은 기침이나 콧물 등 호흡기 비말을 통해 쉽게 전파되며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 이에 따라 군은 폐렴구균 백신 접종력이 없는 만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어르신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1회 무료로 가능하다. 접종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건강 상태가 좋은 날 신분증을 지참하고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폐렴구균 감염은 고령층에서 특히 위험할 수 있는 질환”이라며 “중증 질환으로의 진행을 막을 수 있도록 예방접종을 받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주요 보건 정책에 관한 지속적인 안내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금산군은 금산군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운영하는 늘봄학교 맞춤형 농촌체험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농업의 교육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학생들에게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용문초, 추부초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 충남도교육청에서 농촌교육농장으로 품질인증을 받은 농장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은 올해 초 늘봄학교 강사 양성 교육 연수를 마치고 ‘텃밭에서 식물과 함께 놀자!’와 ‘푸르미와 함께하는 채소쑥숙 초록 놀이터’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텃밭을 가꾸며 사계절 동안 식물 성장 과정과 재배 방법을 배우고 소동물 먹이주기, 곤충관찰하기. 전래놀이 등 농촌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자연 속에서 배우는 소중한 경험을 통해 농생명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도록 맞춤형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며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양질의 체험교육을 추진할 수 있도록 농촌교육농장 육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금산군은 올해 금산읍 금빛시장 청년몰에 입정할 청년상인 모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올해 1월 16일 기준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으로 사업자 등록증을 소지하지 않고 우수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먹거리 예비 창업자다. 금산군에 거주 중이거나 최종 선정 후 6개월 이내에 금산군으로 주민등록 이전이 가능하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점포는 총 3곳이며 점포의 용도변경이 필요하지 않은 업종만 입점이 가능하다. 선정 방법은 연령 등 지원 자격에 대한 서류심사와 사업계획서, 청년 상인의 역량 등에 대한 면접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입점을 희망하는 청년은 금산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준비 서류를 갖춰 금산군청 경제과 경제정책팀에 방문 및 우편·이메일 등 방법으로 접수하면 된다. 청년몰은 총 22개 점포로 금산금빛시장 내에 있으며 청년문화와 연계해 금산군의 전통시장을 끌어나갈 새로운 동력이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경제의 활력을 위한 청년몰 입점 모집에 많은 청년 상인이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며 “전통시장과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금산군은 저소득층 자격증 취득 성공수당 지원 사업 안내에 나섰다. 이 사업은 관내 거주 중이며 신청일 기준 만 18세 초과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 시 성공수당을 1회 30만 원 지원한다. 대상 자격증은 국가기술자격증, 국가전문자격증, 국가공인민간자격증 등이며 이를 취득한 후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신청자 적격 여부 검토를 거쳐 수당을 지급한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자격증 취득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취·창업 기회 확대 및 자립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산군 저소득층 자격증 취득 성공수당 지원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금산군청 주민복지지원과 희망복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성공수당 지원이 저소득층의 취업·자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좋은 동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금산군은 6월 17일까지 청소년 드론 스포츠 및 코딩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산업 중 하나인 드론 분야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미래 기술 인재로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드론 스포츠 체험과 드론 코딩이다. 교육 대상은 금산군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교 2학년 이상 중학교 3학년 이하 청소년 70명 내외이며 학교 밖 청소년도 포함된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신청서를 소속기관에 전달하거나 금산군청 민원지적과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단, 신청 기간 마지막 날인 17일 마감 시간은 오후 4시다. 군은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신청자별 희망 일정에 맞춰 시간과 장소를 정해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드론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 기술을 익히고 자연스럽게 진로 방향을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자연과학교육원은 29일 오후, 초등교사의 과학수업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청주랜드 동물원에서 실시했다. 연수는 2025년도 초등교사를 위한 자연과학교육원 과학연수의 일환으로 초등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청주랜드 동물원 김정호 수의사의 강의와 동물원 탐방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초등과학탐구실험 연수는 동물원 연수 외에도 다양한 연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안전한 과학실험을 위한 초등과학연수를 제천, 충주, 청주, 옥천에서 구체적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향후, 마술 속의 과학적 원리를 알고 재미있는 과학수업을 고안하기 위한 연수, 여름방학 4일간 자연과학교육원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과학실험 수업 연수, 10월에는 과학체험관 체험물의 과학적 이해와 천체 관련 연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지성훈 자연과학교육원장은 “올해 초등교사 과학연수에서는 학생의 과학적 호기심을 높이고 과학 탐구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과학주제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관심 있는 선생님들이 많이 참여하여 즐거운 과학수업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보은교육지원청 전병일 교육장이 30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급속한 인구감소와 인구 구조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인식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2024년 10월부터 전국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참여자들은 캠페인 슬로건이 담긴 팻말을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한 뒤, 다음 참여 기관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병일 교육장은 우관문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 주자로 참여하게 됐다. 전병일 교육장은 “인구 문제는 교육계가 외면할 수 없는 과제다. 특히 농산촌 지역에서는 학생 수 감소로 인한 교육환경의 변화가 현장에서 절실히 체감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라며, 지속가능한 교육과 지역의 미래를 위해 보은교육지원청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보은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인구문제의 심각성과 공동 대응의 필요성을 알리고, 다음 주자로 김인권 옥천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태영환 영동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해 캠페인 확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부산 일원에서 ‘2025학년도 주제융합 여행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여행은 문화예술 체험, 역사 탐방, 자연 속 힐링, 공동체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문화 감수성과 협업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새로운 공간에서 다양한 성향의 친구들과 협력하고 의견을 조율하며, 공동체 의식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실수와 우연도 존중받는 여행 속에서 우연한 발견과 진정한 배움의 기쁨을 경험했으며,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마음 나누기를 통해 느낀 점을 공유하고,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꿈나래교육원은 앞으로도 문화·예술·역사적 체험을 통합한 융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고, 청소년들이 자기 삶을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대전교육연수원 김병수 꿈나래교육부장은 “주제융합 여행학교는 학생들에게 삶을 기반으로 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대안교육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 교육을 강화하여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5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 연수'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대전시교육청은 모든 평가 영역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전국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본청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교육연수원, 교육정보원, 특수교육원이 협력하여 대상자 맞춤형 연수를 체계적으로 실시했고, 그 결과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되어 연수 운영의 체계성과 우수성을 입증했다. 평가 결과에 따른 인센티브로 대전시교육청은 4억 7천여만원(477,273천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교원의 AI 교수·학습 역량강화' 사업의 취지에 맞춰 교원의 디지털 기반 수업역량 향상과 교육혁신 환경 조성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최우수 등급 획득은 대전교육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성과이다”라며“앞으로도 교원의 AI‧디지털 활용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정책과 현장 밀착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5월 29일 초·중등 및 기관 근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협력교사 총 217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워크숍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한국인 협력교사가 협력수업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수업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관내 영어보조교사와 영어교사 연구회 소속 협력교사들이 컨설턴트로 참여했으며, 총 20명의 컨설턴트가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효과적인 소통을 위한 협력수업 유형과 실천 전략, 재미있고 알찬 영어캠프 만들기, 학생 눈높이에 맞춘 수업 활동 설계, 영어캠프와 협력수업 함께 나누기 등을 주제로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대전둔산경찰서의 협조로 성폭력·성희롱 예방 교육 등이 병행되어 워크숍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협력교사가 함께 효과적인 협력 수업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협력 수업의 전문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세계인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실용 중심의 영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홍정아 행정과장이 ‘제16회 자랑스런 태안인상’의 공무원부문을 수상했다고 알렸다. ㈜태안신문사가 5년마다 선정하는 자랑스런 태안인상은 ▲농·어업 및 경제부문 ▲사회·문화·체육부문 ▲공무원부문 ▲청년부문 등 4개 부문에 개인 또는 단체에게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여된다. 홍정아 행정과장은 지역 교육행정의 선진화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진취적인 사고와 적극성을 바탕으로 민원 해결·청렴 행정 정착 등 다방면에 걸쳐 헌신적으로 활동했으며, 태안 교육행정직 봉사동아리인 태안두레 활동을 비롯한 여러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나눔 실천에도 앞장섰다. 특히, 지역의 장기 미해결 민원 해결을 위한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학교 공공성 강화를 통한 지역 신뢰도 제고 등 탁월한 성과를 거둬 태안 군민으로부터 높은 신망과 칭송을 받고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홍정아 행정과장은 “태안의 교육환경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주고 계시는 많은 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태안의 교육환경을 위해 앞으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태안여자중학교 인근에서 ‘흡연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담배에 대한 호기심을 줄이고, 스스로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더불어, 군민들에게도 금연 실천을 독려해 지역 내 흡연율 감소와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캠페인에는 태안교육지원청 담당 직원 및 관내 학교 보건교사들이 참석해 학생들과 군민들에게 금연 홍보물과 안내 책자를 배부하며, 전자담배와 간접흡연의 위험성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고, 이를 통해 흡연이 개인 건강뿐만 아니라 가족과 이웃, 지역사회 전체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강조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흡연예방 캠페인은 학생과 군민 모두가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흡연예방 교육과 금연 실천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