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광주 남구의회는 30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오영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일하다 죽지 않을 안전사회 실현을 위한 산업재해 예방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오 의원은 “우리 경제의 근간인 산업현장에서 반복되는 산업재해로 인해 노동자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이 지속적으로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대전에서 발생한 화재 참사를 언급하며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구조적 안전관리 부실에서 비롯된 사회적 재난”임을 강조했다. 이어 “많은 현장에서 비용 절감과 효율 등을 이유로 기본적인 안전 수칙이 무시되고 있으며, 관리·감독의 사각지대에서 노동자들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며, 산업재해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고 노동자가 더 이상 일하다 죽지 않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정부와 국회의 책임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오 의원은 ‘산업현장 안전관리 책임과 감독체계 강화’를 강조하며, 사업주의 안전관리 책임을 명확히 하고 정기 안전 점검과 위험 요인 사전 제거를 의무화하고, 중대재해 발생 시 엄정한 책임 부과와 재발 방지 대책 이행을 주문했다. 또한, 재정‧기술 여건이 열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인공지능 실증도시 특별위원회가 30일 제5차 회의를 끝으로 5개월간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AI 특위는 이날 열린 제5차 회의에서 그간의 위원회 활동을 종합한 '인공지능 실증도시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심의 및 의결했다. 채택된 결과보고서는 오는 4월 6일 열리는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출범한 AI 특위는 짧은 활동 기간 속에서도 광주 AI 산업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실질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 소통에 집중해 왔다. AI 특위는 지역 AI 기업들과 총 6회에 걸친 조찬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정책적 조율을 시도했고, AI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책자문단을 꾸려 특위 활동의 전문성을 보완하고자 노력했다. 지난해 11월에는 국가적 차원의 AI 산업 육성 흐름에 맞춰 중앙정부에 광주의 목소리를 전달하고자 'AI 메가샌드박스 시범도시 지정 및 국가 NPU 컴퓨팅센터 광주 유치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본회의에서 채택하는 등 선제적인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강수훈 AI특위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기후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광주·전남지역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1,746개소를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도 화학물질 배출량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학물질 배출량 조사는 기업의 자발적인 배출 저감을 유도하기 위해 기업의 생산활동 과정에서 취급(제조·사용)되는 화학물질이 환경(대기, 수계, 토양)으로 배출되거나, 폐기물 또는 폐수에 섞여 나가는 화학물질량을 파악하고 그 결과를 국민에게 공개하는 제도이다. 조사 대상은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등 40개 업종이며, 대기·폐수 배출시설을 설치하고, 415종의 화학물질을 연간 일정량 이상 취급하는 경우 해당한다. 해당 사업장은 화학물질 취급량, 폐기물과 폐수에 포함되어 사업장 외부로 이동된 양 등 2025년 한해 화학물질 배출량을 2026년 4월 30일까지 화관법민원24에 작성·제출해야 한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사업장의 조사표 작성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신규 사업자를 중심으로 교육 수요 조사를 실시 하여, 4월 3일 영산강청 1층 대강당에서 집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득이 교육에 참석하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와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는 미주 호남향우회 총연합회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입장권 구매약정을 체결하며 힘을 보태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주 호남향우회 총연합회는 1980년에 결성된 남가주호남향우회를 시작으로 뉴욕, 메릴랜드, 워싱턴 D.C., 애틀란타 등 미국 내 24개의 호남향우회를 아우르는 전남, 광주, 전북 출신의 재미 호남인들이 결성한 단체다. 이번 성과는 전라남도 미주사무소의 제안과 조직위원회의 다각적인 판촉 활동이 맞물려 이뤄낸 결실이다. 미주 호남향우회 총연합회는 최근 텍사스 달라스에서 열린 총회에서 섬박람회 성공 개최 다짐 캠페인을 전개하고 입장권 구매약정을 체결하며 고향 방문과 섬박람회 참여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국내에서 시작된 향우 사회의 ‘입장권 구매 열기’가 해외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앞서 지난 1월에는 국내 최대 규모 향우단체인 광주전남시도민회가 서울에서 5,000매의 입장권 구매를 약정하며 참여 붐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바 있으며, 2월에는 대전세종호남향우회가 현장 중심의 판촉 활동에 화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여수시 공공주차장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사업 도입 필요성이 시의회에서 제기됐다. 재정 부담 없이 추진 가능한 정부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무소속, 미평‧만덕‧삼일‧묘도)은 지난 27일 열린 제254회 임시회 마지막 본회의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공주차장 태양광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송 의원은 “재정 여건 악화로 도시 인프라 사업이 지연되는 상황에서, 별도의 시 재정 투입 없이 추진할 수 있는 정책 수단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점은 아쉽다”고 밝혔다.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공공부문 역시 재생에너지 확대 요구가 커지고 있다. 공공기관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을 2030년까지 60%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 아래, 공공시설 유휴부지를 활용한 발전 설비 확충이 주요 정책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공공주차장은 현실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주차장 상부 공간에 설치하는 캐노피형 태양광 설비는 별도 부지 확보가 필요 없고, 도심 내 분산형 에너지 생산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전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전남 나주시가 가상융합(XR) 기술을 관광 콘텐츠와 접목한 체험형 공간을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이 일상에서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30일 나주시에 따르면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빛가람 호수공원 내 스마트미디어스테이션에서 ‘나주관광10선 XR 게임 체험장’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원하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수행한 ‘2025년 전남 메타버스 지원센터 사업’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콘텐츠는 금성관, 영산강정원 등 ‘나주관광10선’을 배경으로 한 모션 인식 게임으로 사용자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반영해 별도의 장비 없이 몸을 움직이며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다. 특히 ‘2025 나주영산강축제’ 기간 중 시범 운영을 통해 수렴한 시민 의견을 반영해 콘텐츠 완성도와 재미를 한층 강화했다. 이와 함께 나주시 대표 캐릭터 배돌이, 홍돌이와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부스를 운영하고 촬영한 사진은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소장할 수 있으며 게임 랭킹을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광주 광산구가 ‘2026년 예술인이 만드는 마데인(Made in) 광산, 문화예술활동 육성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의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특히 지역의 공간·자원·이야기를 활용한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광산구만의 특색 있는 문화콘텐츠를 발굴·확산하는 데 중점을 둔다. 공모 분야는 △공연예술활동 △시각예술활동 2개 부문이며, 약 29개 내외의 역량 있는 문화예술 단체를 선정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2026년 3월 26일 기준) 광산구에 소재하거나 활동하며, 지역 내에서 행사를 개최하는 문화예술단체 또는 동호회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외부 전문가 심사, 3차 광산구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결정되며, 최종 결과는 5월 중 발표된다. 접수는 4월 10일까지며 방문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누리집 고시/공고/입법에서 확인하거나 광산구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광주 광산구가 민방위 대원들의 교육 참석률을 높이고 편의를 크게 높이기 위해 광주·전남 최초로 ‘자율선택형 민방위 교육 예약 시스템’을 도입했다. 광산구는 기존 교육 일정을 대원에게 통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민방위 집합교육 예약센터를 통해 대원들이 원하는 교육 날짜를 선택해 예약과 변경, 취소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예약시스템 마련은 생업 부담을 최소화하고 교육 자율성은 높여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민방위 교육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재 안전, 응급처치 등 꼭 알아야 할 기본교육과 실습 훈련으로 진행되며, 광산구 소속 모든 민방위 대원 연차에 따라 나눠 운영한다. 1∼2년차 대상을 위한 4시간 집합교육은 4월 1일부터 17일까지 광산구민방위교육장, 수완문화체육센터,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총 21회 실시한다. 3년차 이상 대원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 교육은 4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하며, 선거기간인 5월 21일부터 6월 3일까지는 운영을 중단한다. 신청 방법은 교육 기간 내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광주 광산구가 ‘2026년 광산구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오는 4월 17일까지 진행한다. 지난 2024년부터 시행된 고향사랑지정기부제도는 자치단체의 사업 중 기부금이 사용되길 희망하는 사업을 지정해 기부하는 것으로 일종의 대중 투자(크라우드 편딩) 방식의 모금 형태다. 광산구는 지난해 4개 지정기부사업을 통해 4억여 원을 모금하며, 지정기부제를 활용해 지역문제 해결과 지역 주민·기부자가 함께 공감하는 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취약계층의 식사를 지원하는 ‘천원한끼’ 사업에는 2억 3,000만 원이 모여, 목표금액(5,400만 원)의 약 420%를 달성했다. 이번 공모전은 ‘광산구를 변화시킬 수 있으며 기부자가 공감할 수 있는 참신한 지정기부사업’을 주제로 △광산구민에게 혜택이 가는 사업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하는 사업 △답례품과 기금사업 연계로 선순환 효과가 높은 사업 등을 제안받는다. 또한 공모 신청자 중 광산구에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한 선착순 4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하는 기부인증 행사도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광주 남구는 관내 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증진과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다채로운 인문학 교실을 운영한다. 30일 남구에 따르면 2026년 테마 인문학 교실이 오는 9월까지 펼쳐진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인문학을 보다 더 친근하게 이해하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와 소설, 창작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을 다루며,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과 토론 중심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2026년 테마 인문학 교실은 시 강연과 한국 현대 시, 소설, 시 창작까지 4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시 강연은 지난 12일부터 시작해 강의실에 수강생이 가득할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산강과 리얼리티 및 모더니티, 성리학과 조선, 밥 등 흥미로운 소재를 바탕으로 인문학 강의를 진행 중이며, 문순태 소설가를 비롯해 유홍준 시인, 함성호 건축가, 고영민 시인 등은 관내 주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해당 강연은 오는 4월 2일까지 펼쳐진다. 한국 현대 시 강연은 오는 4월 1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광주 남구는 각종 재난 및 사고 등으로 피해를 본 주민의 생활안전 도모와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구민 안전보험을 시행한다. 30일 남구에 따르면 남구 구민 안전보험은 예상치 못한 사고나 재난으로 손해를 입은 주민에게 보험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남구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 항목은 상해사망과 상해 후유장애, 상해사고 진단 위로금, 화상 수술비, 대중교통 상해부상 치료비, 온열질환 진단비로 구성됐다. 다만 기존 보장 항목인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상해 후유장애, 사회재난, 자연재난, 개 물림 사고에 따른 보장은 광주광역시에서 보장하고 있어 제외됐다. 보험금 지급 금액은 항목별로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보장한다. 올해부터 상해사망과 상해 후유장애 보험금은 기존 2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상향됐고, 상해사고 진단 위로금 10만원은 보장 연령이 만 65세 이상에서 만 12세 이하 및 만 60세 이상으로 확대됐다. 또 화상 수술비는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대중교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시설관리공단은 임직원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상생경영 강화를 위해 ‘2026년 제1차 현장경청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3월 12일 자원회수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생활환경센터, 국민체육센터 등 5개 거점 사업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현장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경청의 날’은 경영진이 현장을 직접 찾아 직원들의 의견과 고충을 청취하고, 이를 경영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노사 간 신뢰를 높이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소통에 참여한 현장 관계자(반장)는 “경영진이 직접 작업 현장을 찾아와 우리와 눈을 맞추고 사소한 불편함까지 귀 기울여 들어주는 모습에서 진정성을 느꼈다”며 “현장의 애로사항이 실제 경영에 반영된다는 믿음이 생겨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단의 이러한 행보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노사 상생 로드맵’의 일환이다. 공단은 그동안 '노사상생위원회’를 정기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