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서초구는 ‘2025 서초 펫테크 축제’(11월 1일)를 앞두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사진 공모전을 오는 22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2025 서초 펫테크 축제’는 최근 반려동물 인구와 관련 산업의 성장, 이에 따른 펫테크 관심도 상승을 반영해 ‘AI와 반려견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오는 11월에 열린다. 펫테크(Pet-Tech)는 반려동물(Pet)과 기술(Technology)을 합한 신조어로 반려동물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서초는 전국 최초의 양재 AI 특구를 품고 있는 만큼, 반려동물과 미래 기술을 융합한 펫테크 축제로 차별화를 꾀했다는 설명이다. 축제에 앞서 구는 반려동물과의 일상과 추억을 환기할 수 있는 ’반려동물 사진공모전‘으로 포문을 연다.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서초구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을 주제로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한달간 ’2025 서초 펫테크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출품하면 된다. 심사는 주제의 적합성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올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인플루엔자(독감)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높은 구민을 대상으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12.1.1.~’25.8.31. 출생자) ▲임신부 ▲1961.1.1.~2011.12.31. 출생자 중 중증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어르신(‘60.12.31. 이전 출생자)인 서초구민으로 대상과 연령별 접종 시작일을 분리해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먼저, 면역 획득을 위해 백신을 2회 접종해야 하는 어린이(생후 6개월~9세 미만 어린이 중 예방접종 이력이 없거나 독감 백신을 1회 접종한 어린이)는 9월 22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그 외 1회 접종 대상인 어린이와 임신부는 9월 29일부터 내년 4월까지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또, 1961.1.1.~2011.12.31. 출생자 중 중증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에 해당하는 서초구민은 10월 23일부터 올해 12월까지 백신을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 백신과 동시 접종이 권고되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마포구는 9월 20일 오후 레드로드 일대에서 ‘제3회 레드로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레드로드 페스티벌’은 안전과 문화, 관광, 자연이 모두 어우러진 마포구 대표 관광특화의 거리에서 열리는 축제로, 2023년 첫 개최 이후 큰 호응을 얻으며 올해 3회째를 맞았다. 행사는 레드로드 R1~R6 구간에서 열렸으며,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전통놀이 등 풍성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개막식은 레드로드 R6 특설무대에서 서아프리카 공연 예술 그룹 ‘포니케’의 화려한 무대로 막을 열었다. 이후 레드로드 영상 시청과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인사말, 내빈 축사, 레드로드 3주년 기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2부 행사인 ‘한복 페스타 in 레드로드’는 전통 길놀이 행진과 연희그룹 ‘해락’, 국악그룹 ‘라폴라’의 오프닝 무대로 시작됐다. 이어진 한복 패션쇼에서는 궁의 품격을 담은 조선 왕실의 한복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매력적인 한복이 소개돼 레드로드를 방문한 내국인 방문객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개막식 3부에서는 TV조선 싱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금천구는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23일 오전 10시 30분 구청광장에서 사회복지박람회 ‘복지놀이터, 금천에서 놀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금천구 개청 30주년, 금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주년을 맞이하여 더 많은 주민들이 쉽게 복지 정보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누구나 즐겁고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연령별 체험형 부스와 먹거리 부스, 문화예술 공연을 풍성하게 마련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식전 행사로 주민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후 11시에는 행사 1부인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이 진행된다. 사회복지 유공자 2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사회복지의 날을 축하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후 1시 시작하는 2부 행사에서는 6가지의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재즈, 음악퍼포먼스, 힙합댄스, 매직벌룬버블쇼와 걸그룹, 트로트 가수까지 총 6개 공연팀이 금천구청 광장 무대 위에서 공연을 갖는다. 이와 함께 퀴즈, 장기자랑 등으로 구성된 가족참여 한마당 시간도 마련된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금천구는 지난 18일 독산제2동주민센터와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이 관내 사회적 고립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경험과 자원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해 사회적 고립 1인 가구를 조기에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사각지대를 방지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시에 연계해 사회적 연결망을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고립 위험 가구 등을 공동 발굴하고 상호 정보를 공유한다. 고위험 가구에 대해서는 공동 통합사례회의를 열어 기관별 역할을 분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동주민센터는 전입 신고, 복지대상자 방문 과정에서 고립 가구를 발굴해 행정적, 공적 복지제도 지원에 집중한다. 종합사회복지관은 골목상담소와 주민 네트워크를 활용해 잠재적 대상자를 찾아내고, 민간 자원과 사회적 관계망 지원을 담당한다. 앞으로 두 기관은 소외되기 쉬운 40~64세 중장년 1인 남성 가구를 지원하는 ‘다시, 챌린지 사업’까지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중장년층이 삶의 리듬을 회복하고 새로운 도전을 통해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관악구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난 18일 주민들과 함께 가을 대청소를 실시, 쾌적한 명절맞이 준비를 완료했다. 구는 지난 2022년부터 매월 세 번째 목요일마다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주민자율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청소 주간에는 긴 연휴가 이어지는 추석을 대비해, 주민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쾌적한 마을 환경 정비에 힘썼다. 구는 주민들과 함께 대로변의 낙엽을 수거하고, ▲띠녹지 ▲무단투기 상습 지역 ▲유동인구 밀집 지역 등 청소 취약지역을 중점적으로 청소했다. 또한 빗물받이를 집중 정비해 태풍과 집중호우가 잦은 9월 침수 피해와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이날 구는 ‘주민자율대청소 안전수칙’을 수립해 참여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청소가 끝난 뒤에는 청소 행정 등 구정 운영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구는 효율적인 청소 행정 구현을 위해 친환경 청소 장비를 활용한 ‘저소음, 저공해 재활용품 수거 방식’을 도입하고, 길거리에 가로 쓰레기통을 확대 설치해 도로 청결도를 제고했다. 아울러 구는 재활용품 3종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관악구가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과 약사의 전문성을 접목한 ‘스마트 방문약료 사업’을 통해 복약 관리의 혁신을 주도하며, 지역 취약계층의 건강 회복과 안전한 약물 복용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실제로 관악구 행운동에 거주하는 68세 독거어르신은 뇌출혈 수술 후 정기적 약물 복용이 필수였으나, 처방전을 분실해 뇌출혈 휴유증 관리에 중요한 약을 복용하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복지담당자가 평소 어르신이 다제약물 복용자로서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스마트 방문약료 사업’을 연계하며 빠른 대처가 가능했다. 어르신이 최근 1년간 처방받은 약물을 인공지능(AI) 기반으로 분석해 발행된 ‘약물안전리포트’를 토대로 방문 약사가 맞춤형 상담 진행 후, 즉시 병원에서 약을 재처방 받았다. 또한, 상담이 단순히 복약지도에 그치지 않고, 뇌출혈 휴유증으로 인한 우울감 등 어르신의 심리적 어려움도 함께 돌봤다. 어르신은 “약이 너무 많아 어떤 약을 언제, 어떻게 먹어야 할지 몰랐으나, 이번 기회에 내가 꼭 챙겨야할 약을 정확히 알게 되어 마음이 든든하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처럼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구로구가 지난 20일 유한공업고등학교에서 ‘제20회 전국학생로봇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전국학생로봇경진대회는 (사)한국학교로봇교육진흥회가 주관·주최하고, 구로구를 비롯해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광운대학교가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과학기술 경진 행사로 미래 과학기술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개회, 내빈 소개, 격려사, 대회 미션 공개, 종목별 경기 등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는 △로봇창작 △로봇알고리즘 △로봇라인트레이싱 △로봇미션 △로봇분리수거 △로봇주행미션 등 총 6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팀별 전략을 세우고 로봇을 직접 조작하며, 창의적 설계와 문제해결 능력을 겨루는 열띤 경쟁을 펼쳤다. 수상 결과는 대회 종료 후 10월 중 한국교육로봇교육진흥회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우수 참가자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교육부장관상, 국회의장상, 구로구청장상 등 총 135개의 권위 있는 상장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또는 (사)한국학교로봇교육진흥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9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청 본관 1층에서 장애인생산품 특별판매·홍보전 ‘소담소담 별별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자립 지원과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강남구 내 9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참여해 생활용품, 수공예품, 먹거리 등 다양한 품목을 직접 홍보·판매한다. 판매 품목에는 비누, 향초, 세제, 커피, 쿠키, 친환경 헤어제품 등 장애인 근로자들이 손수 제작한 제품들이 포함되며, 수익금은 전액 근로자의 임금과 복지 향상에 사용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반영해 장애인생산품 중심으로 구성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현장에서는 친환경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텀블러를 가져오면 현장에서 수거하는 ‘텀블러 수거 캠페인’을 통해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소담소담 별별마켓은 장애인 근로자의 땀과 정성이 담긴 제품을 주민들에게 소개하는 동시에, 환경 보호와 나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 동측 로비에서 ‘제14회 강남구 아름다운 건축물 전시회’를 연다. 전시 기간 중인 24일 오후 4시에는 시상식과 함께 ‘건축심포지엄’이 개최된다. 구는 도시 미관을 높이고 건축문화 발전을 장려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아름다운 건축물’을 선정해 왔다. 올해는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 아름다운 건축상 9점 등 총 15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작 ‘에이텍 빌딩’(도곡동 논현로26길 30-9)은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457.87㎡ 규모의 건축사 사무소 본사 건물이다. 기존 벽돌을 그대로 활용하면서도 새로운 벽돌을 교차 배치해 시간이 켜켜이 쌓인 듯한 입면을 완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드라이에케 Dreiecke(봉은사로44길 58) ▲커피공연장(도산대로11길 15), 우수상에는 ▲빙하 GLACIA(언주로108길 17-2) ▲컬러스테이션 COLOR STATION(학동로 151) ▲필로소피 PHILOSOPHY(선릉로119길 28)가 선정됐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모든 학생의 정서적 안정을 실현하겠다는 교육청의 정책 방향과 실행 약속을 알리기 위해 ‘학생 마음건강(생명존중) 증진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 마음건강(생명존중)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대국민 캠페인을 통한 서울시교육청 정책 공감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학생 마음건강(생명존중) 증진 캠페인’은 공익광고(지면, 온라인),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콘텐츠 등을 통해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학생들의 마음건강지킴이가 되겠다’는 서울시교육청의 약속을 담아, ‘서울 학생 마음건강 증진 사업’의 주요 내용인 ▲모든 학교 상담(교)사 배치 ▲모든 학년 사회정서교육 운영 ▲서울학생통합콜센터 및 응급지원단 운영 ▲심리정서치유센터 ‘마음치유학교’ 구축 등 정책을 집중 홍보한다.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은 “학생 마음건강 증진 및 생명존중을 위한 전국민 캠페인이 필요하다”며 “학생들의 마음건강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 전체의 과제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 마음건강의 중요성과 생명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025년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에서 문화관광부문 대상 등 2관왕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은 지역 발전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초지자체의 정책과 행정 혁신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며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국회행정안전위원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후원하고 있다. 19일 KG타워 하모니홀에서 개최된 ‘2025년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에서 성북구는 주민에게 정서 회복과 세대 간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인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문화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구는 민선 7기부터 8기까지 오동근린공원 내 방치된 유휴공간을 숲·책·물이 어우러진 가족친화형 생태문화정원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함으로써 주민 누구나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 바 있다. 산자락의 지형을 살린 가장 아름다운 목조건축 도서관‘오동숲속도서관’, 책과 자연을 결합한 치유형 문화공간 야외도서관, 단절된 생태를 잇는 생태계류원 ‘오동물빛정원’, 세대통합형 놀이공간 어린이 물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