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목포소방서는 최근 관내일대 덕인고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11개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교직원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생과 교직원이 생활하는 학교 현장에서 돌발적인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교직원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능력을 배양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은 실습 중심으로 구성되어,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처치법 등 실제 상황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진행됐다. 특히 각 교육 현장에서는 교직원들의 높은 참여율과 진지한 자세가 돋보였으며, 일부 교육장에서는 “실제로 도움이 되는 교육이었다”, “학생 안전을 위해 매년 받아야 할 필수 교육”이라는 긍정적인 반응도 이어졌다. 목포소방서 관계자는 “학교는 학생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공간인 만큼, 교직원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군을 대상으로 맞춤형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목포소방서는 응급처치 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남양주시는 21일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퇴계원읍위원회(위원장 김순임)가 퇴계원역 앞 광장에서 올바른 쓰레기 배출 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요령을 알리고 불법투기를 예방해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활동에는 퇴계원읍사무소와 퇴계원파출소가 함께 참여해, 생활쓰레기 감량과 재활용품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퇴계원읍사무소 산업환경팀은 자체 제작한 환경 부채 200여 개를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부채에는 쓰레기 배출 방법이 담겨 있어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환경보호는 특별한 일이 아니라 우리 생활 속 작은 습관에서 출발한다”며 “주민 모두가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실천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 관내 고령장애인의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2025년 공동생산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복지관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에 선정돼 시행 중인 ‘THE돌봄’ 사업을 민·관 협력을 통해 체계적으로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남양주통합돌봄네트워크 △진접읍 주민자치회 △풍양보건소 △서울온케어의원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북부희망케어센터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위촉장 수여와 함께 사업 방향 공유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3개년 추진계획 △위원회 운영방향 등이 보고됐으며, 위원들은 고령장애인의 건강·생활·정서·주거환경 전반의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고령장애인에 특화된 통합돌봄 모델을 3개년 계획에 따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위원회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중심 돌봄 체계를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김남국 북부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회의는 고령장애인 통합돌봄 사업의 출발점으로, 지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남양주시는 21일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가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경증 치매 환자와 가족 20여 명을 대상으로 실내식물 활용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치유농업 활용 복지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복지시설에 농업 소재의 치유활동을 도입해 참여자들의 신체와 정서 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무더운 날씨를 고려해 전문 치유농업사가 치매안심센터를 직접 찾아가는 형태로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테라리움 화분을 장식하고 풍란과 이끼식물을 심으며 소근육을 자극하고 인지능력 향상을 돕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안정과 활력을 제공하고, 치유농업의 사회적 활용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관내 노인, 장애인, 치매 환자 등 다양한 대상자에게 치유농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치유농업프로그램 보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양주시 꿈드림)는 지난 7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 대진대학교 영어봉사 동아리 ‘PAY4WARD’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영어회화 멘토링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어를 다양한 체험활동과 접목해 언어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고, 참여 청소년의 소속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꿈드림에서 3년째 멘토로 활동 중인 한 참여자는 “영어가 친숙하고 세상을 넓히는 도구라는 점을 전하고자 1년간 준비했다”고 말했다. 대진대 동아리 PAY4WARD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동아리야, 멘토링하자’ 공모에 선정돼 운영비를 지원받았다. 대학생 멘토 10명과 청소년 10명이 짝을 이뤄 총 8회차로 진행되며, 키링 제작·테라리움 만들기 같은 활동부터 마트에서 물건 사기, 여행지에서 길 묻기 등 생활 밀착형 주제를 영어로 소통하는 방식이다. 22일에는 졸업식을 열고 활동 전시, 포스터 후기 작성, 영어 발표 등을 통해 8주간의 과정을 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이를 통해 실전 스피킹 능력을 점검하고 경험을 공유했다. 센터 관계자는 “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 김덕희) 군포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윤정)은 2025년 8월 22일 수련관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수련관 앞마당 놀잇길 환경개선을 위한 페인트 보수 및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수련관을 이용하는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놀이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직원들이 직접 힘을 모아 놀잇길 바닥을 보수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청소년 친화적인 공간 조성에 기여하고자 했다.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오는 8월 30일에는 GPY 트라이애슬론 ‘놀+스포츠’ 프로그램이 수련관 앞마당 놀잇길과 1층 체육활동장 등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주민자치회(회장 장대현)는 22일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하고 운영 방안을 개선하고자 프로그램 수강생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22개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대표와 매탄4동장, 주민자치회장, 부회장 등 주민자치회 임원진 등이 참석하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개선사항 및 건의 사항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내실화 △프로그램 물품지원 등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장대현 매탄4동 주민자치회장은 “바쁘신 중에 간담회에 참석해주신 수강생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수강생들의 소중한 의견을 모아 더 만족도 높은 매탄4동 주민자치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주민자치회와 수강생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개최한 간담회 내용을 검토하여 더 나은 주민자치센터 환경 조성과 질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2일 분당구미중학교(학교장 박금순)에서 성남 여자 농구 명맥을 잇고 건강한 학교 운동부 육성을 위한 농구부 창단식을 열었다. 성남 지역 중학교 여자 농구부 운영 중단으로 명맥이 끊길 위기였으나, 이번 분당구미중의 창단을 통해 성남수정초, 분당경영고로 이어지는 여자 농구 인재 육성 체계를 복원했다. 창단식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경기도농구협회 이종석 회장과 지역 체육계 인사, 도교육청 체육 장학진,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농구부 출범을 축하했다. 분당구미중학교 농구부는 향후 정기 훈련과 각종 대회 참가로 학생 선수들의 체력․협동심․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 코치 지도와 체계적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사회 연계 스포츠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분당구미중 농구부는 재학생들의 자긍심이자 애교심을 키우는 소중한 터전이 될 것”이라면서, “운동부가 학교의 차별화된 브랜드가 되고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성공으로 이어질 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김선임 성남시의원(태평1·2·3·4동)이 태평동 내 붕괴 위험이 있는 주택가를 직접 점검하며 시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현장에는 금이 간 벽과 무너질 듯 기울어진 담장, 위태로운 지붕이 그대로 방치돼 있었고, 당장 폭우나 태풍이 닥친다면 인근 주민들의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을 상황이었다. 김 의원은 “실제로 가보니 언제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였다. 큰 비라도 오면 걱정이 크다”며 우려를 드러냈다. 주민들도 매년 장마철과 태풍철마다 “이번에는 무너지지 않을까” 하는 불안 속에서 하루를 시작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김 의원은 예방보다 사후 대응에 머무르는 행정과 책임을 회피하는 제도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한다고 지적했다. 더 큰 문제는 일부 노후 주택이 성남시 소유의 땅(시유지) 위에 세워져 있다는 사실이다. 토지는 시유지이지만 건물은 개인 소유로, 행정과 법적 틈새에서 수년째 방치돼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시유지에 무단 건축물이 다수 들어서 있어 법적 처리에 장시간이 소요되고, 재산권 침해 논란 탓에 강제 철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처럼 구조적 문제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22일 고양시 킨텍스(KINTEX)를 방문해 대형 복합시설의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안전관리 강화 및 소방안전체험장 운영 활성화를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오는 9월 17~19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11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앞서 킨텍스의 화재․복합재난 대비 태세를 살펴보고, 소방과 킨텍스 간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대훈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현장에서 킨텍스 제3전시장 신축공사 관련 화재감시자 배치, 임시 소방시설 점검, 전기시설 안전관리 등 기본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강대훈 본부장은 “킨텍스가 보유한 우수한 공간 인프라와 체험 프로그램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국민 대상 재난안전체험과 소방안전교육이 보다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평상시 철저한 예방활동과 유기적인 대응체계 구축이 곧 재난 대응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청광역연합은 충청권 대표 관광상품 ‘충청권투어패스’의 출시를 기념해, 랜드마크 자유이용권을 기존 판매가의 절반 가격으로 제공하는 ‘오픈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충청권투어패스는 충청권의 주요 관광지를 하나의 패스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이용권으로 평상시에도 관광지 이용요금 대비 약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는 합리적인 관광상품이다. 여기에 더해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에는 기존 판매가에서 추가로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정상가와 비교하면 최대 75%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구매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가능하며, 판매 기간은 8월 22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다. 총 1,000매 한정 판매로 준비되어 있어, 조기 소진 시 판매가 종료되며 사용 기한은 2025년 10월 31일까지이다. 충청광역연합 관계자는 “충청권투어패스 출시를 기념해 충청권 관광의 매력을 더 많은 분들께 알리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충청권을 방문하고, 지역 곳곳에 활력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인권보호기관* 중간관리자 및 상담업무 종사자 18명은 22일 오후 2시, 오송 카페그니 세미나룸에서 ‘인권보호체계 구축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간관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관 간 소통 활성화 및 실무 협력 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충북장애인권익옹호기관 신해 관장이 진행한 △장애 이해 교육 △민원인 응대 및 스트레스 관리법 강의를 통해 현장에서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에 대한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이어 인권보호체계 구축지원사업 안내 등 관련 현안에 대한 설명도 함께 이뤄졌다. 중간관리자 간담회에서는 △제2차 중간관리자 간담회 일정 조율 △권역 네트워크 운영 방향 설정, △‘마음산책 프로그램’ 추진 여부 검토, △기관 유형별 및 사업별 실무 협력 방안이 논의 됐다. 특히 이번 권역 네트워크 프로그램에서는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민원인과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식과 감정노동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방법이 소개됐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보다 포용적이고 전문적인 상담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충청북도사회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