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거창군은 지난 5월 30일 대한씨름협회(회장 이준희)와 ‘대통령배 2025 전국씨름왕선발대회 및 제17회 전국어린이씨름왕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10월 중 거창군 스포츠파크에서 7일간 개최된다. 전국 생활체육 씨름 선수단 500여 명이 참가하는 ‘전국씨름왕선발대회’는 4일간, 어린이 선수단 400여 명이 참가하는 ‘전국어린이씨름왕대회’는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어 많은 방문객이 거창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개최 예정인 씨름대회는 거창군이 스포츠 중심 도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대한씨름협회와 긴밀히 협력해 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최근 제2스포츠타운 및 제2창포원 파크골프장‘을 준공하여 체육 인프라를 한층 강화했으며, 봉림기 전국실업검도대회, 리틀K 전국유소년축구대회, 전국소체 검도대회 등 전국 단위 체육대회를 개최하며 스포츠 도시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합천군은 30일 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군청 재난 관련 담당자를 대상으로 재난 초기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재난문자 및 재난안전통신망 교육을 실시했다. 재난문자는 재난발생 또는 우려 시 주민들에게 재난정보를 신속히 전파하고, 재난안전통신망은 지자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간 연락체계를 일원화하여 신속한 상황전파을 위하여 활용되는 장비로 재난초기 상황 대응에 필수적인 시스템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재난문자 및 재난안전통신망의 사용법에 대하여 영상 등을 활용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재난안전통신망을 이용한 숙달훈련을 진행하여 실질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이러한 교육을 통하여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대처로 군민들의 생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병걸 안전총괄과장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파악·전파와 동시에 유관기관과의 재난 대응 협력 체계가 원활하게 작동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련 교육과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합천군은 30일 경북대, 국립순천대 농대생 30여명이 진로체험을 위해 합천군농업기술센터와 관내 농장 두 곳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한 ‘미래전문농업경영인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해당 과정은 농대 재학생 중 농산업 분야로의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 및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은 합천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주요 업무와 농업 발전을 위한 지원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아열대실증시험 온실과 농기계대여은행을 견학하며 현장 중심의 교육을 체험했다. 이후 커피교육농장에서는 커피나무 재배 방식, 원두 로스팅 및 커피 추출 실습 활동을 통해 농산물 가공과 6차 산업의 가능성을 직접 느꼈다. 이어 파프리카 스마트팜 농장을 찾아 첨단 재배기술과 운영 사례를 공유받으며, 농업의 디지털화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인식을 넓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책에서만 보던 농업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농업이 단순한 1차 산업이 아닌 미래 산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합천군은 30일 핫들생태공원 파크골프장에서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남도에서 추진하는 지역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내수 경기 침체 및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을 돕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4월부터 경남 18개 시군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해 각 지역의 명소를 배경으로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소상공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하여 강상열 합천군파크골프협회장과 협회 회원들이 참석하여 합천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고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합천 여행을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촬영장소인 핫들생태공원 파크골프장은 36홀 규모로 조성되어 있으며, 합천군을 굽이도는 황강변 핫들생태공원에 위치하고 있다. 풍광이 좋고 옆 홀의 간섭을 최대한 받지 않도록 설계가 잘 되어 있어 이용이 용이하며 잔디 관리 상태 또한 좋아 이용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곳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캠페인으로 관광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지길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해운대구는 실종아동의 날(5월 25일)을 앞두고, 5월 24일 구남로 일대에서 아동 실종 예방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해운대구, 해운대경찰서, 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아동 실종 시 대처 요령을 안내하고, 실종예방 리플렛을 배부하는 등 아동 안전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실종아동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의 실종아동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아동 실종 예방 홍보의 장이 마련돼 큰 의미가 있다”며, “한 명의 실종 아동도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관심과 노력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실종아동의 날은 아동 실종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매년 5월 25일에 해당된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유정)는 28일, 한국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본부장 이상철)와 함께 구남로와 해운대 해수욕장 일대에서‘2025 바다의 시작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해운대구 도시관리과와 자원순환과의 협조로 한국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 임ㆍ직원 23명이 참여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환경정비와 함께 빗물받이 정비, 쓰레기 투기 금지 캠페인, 스티커 부착 등이 있었다. 손유정 센터장은 “지역 기업과 함께 탄소 중립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으며, 이상철 본부장은 “제30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바다 살리기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5월 30일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울산과학대학교 캠퍼스에서 간접흡연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간접흡연 없는 건강한 금연캠퍼스’를 목표로 울산과학대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UC그린봉사단과 함께 열렸으며, 학생들에게 흡연의 심각성과 문제점을 알리고 간접흡연 없는 건강한 캠퍼스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특히 대학생들이 자주 통행하는 대학관 입구와 학교 광장에서 캠페인을 하면서 학생들에게 금연 동참 메시지를 전달하고 홍보지를 배부하는 등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알렸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젊은 세대가 흡연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금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동구는 △ 체계적인 금연 클리닉을 통한 ‘금연 지원’ △학교, 산업장, 아파트 등 금연·절주 홍보관 운영 △ 금연지도원, 금연 서포터즈 운영을 통한 금연 구역 지도 및 홍보 △ 성인, 학생, 마취학 아동 대상 흡연·음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광역시 북구 시설관리공단는 2025년 5월 30일 명촌동 744-3번지 일대에서 공단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 '북구쓰담’을 실시했다. ‘북구쓰담’은 ‘북구의 쓰레기를 담는다’는 뜻을 담은 공단의 자체 환경 캠페인으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함께 지역 주민의 민원을 반영하고 지역사회 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날 공단은 쓰레기 수거 및 분리배출 정비, 공공시설물 청소 및 점검, 잡초 제거 등을 실시했다. 이관우 이사장은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임직원이 함께 참여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조직 내 봉사문화가 확산되고,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환경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30일 교육연수원에서 전문 상담 인력 52명을 대상으로 ‘학교응급심리지원단 연수’를 개최했다. 학교응급심리지원이란 학교에서 발생한 중대한 위기 사안으로 학생이 겪는 초기 심리적 고통을 완화하고, 단기적·장기적으로 상황에 적응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을 말한다. 경남교육청은 예기치 못한 위기 사안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상담 인력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여, 지난 3월 도내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학교응급심리지원단을 권역별(동부/서부권)로 모집했다. 이후 두 차례 연수를 통하여 ▲학교응급심리지원에 대한 이해와 사례를 공유하고 ▲경남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애도교육 프로그램 ‘따뜻한 배웅’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실제 위기 상황을 가정해 학생들이 심리적 안정을 찾고 건강한 애도 반응을 보일 수 있도록 애도 교육 프로그램 시연과 사례 공유를 중심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학생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정신건강 전문가 학교지원사업, 학생 마음 바우처 지원사업 등을 통해 위기 학생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밀양시 하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30일 청장년 고독사 위기 가구 5세대를 대상으로‘행복 보따리 나눔’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특화사업 중 하나로,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식료품 및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을 통해 고독사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김태석 민간위원장은“고독사는 현대 사회에서 대두되고 있는 문제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다”라며“이번 나눔으로 지역 내 고립된 이웃들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힘을 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권성림 하남읍장은“하남읍의 주민들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내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과 양산시시설관리공단,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창원시설공단은 30일 양산시 양주문화체육센터에서 시설‧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설‧안전관리 수준 고도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각 기관 이사장 등 관계자 17여 명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협약기관 간 최신 안전‧보건 정보, 우수사례 등 공유 ▲재난 및 산업안전 분야 기술 공유 및 인적 자원 교류 ▲ 정책사업 및 시설에 대한 협력을 통한 교차 점검 ▲그 외 협약기관 간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사항 등이다. 참여 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모델을 구축하고, 각 기관의 현장 경험과 전문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인식 이사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교류와 점검, 기술 고도화를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디지털 선도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및 청소년 단체 중에서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안전성과 전문성, 혁신성을 두루 갖춘 기관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이 70개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디지털 선도기관’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하게 디지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역량 있는 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올해부터는 AI 윤리 교육과 디지털 문해력 강화가 중점 과제로, 선도기관은 이에 대한 교육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부청소년수련관은“청소년들의 꿈과 가능성이 디지털을 통해 더욱 확장될 수 있도록 꾸준히 고민하고 도전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울주군 청소년들이 미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채롭고 의미 있는 활동을 선보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지역 사회의 청소년활동 거점기관으로서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