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성주군은 5월27일 관내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활용 기술 전기용접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이 농기계 수리와 시설물 관리 등 영농 활동에 필요한 용접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용접에 관한 기본 이론과 주의사항, 용접 기술 실습, 작업 도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해결방안 등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생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은“기초부터 체계적으로 배우면서 농업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안전하게 익힐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소장(김주섭)은“용접 기술은 중요한 기술로 농업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농가의 안전사고 예방과 영농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7일 의성군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에서 정주학교 시범 운영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추진 과정을 공유하기 위한 연합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주학교는 학령 인구 감소와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여 교육 정주 여건을 조성하고, 지역 맞춤형 특화 교육활동을 통해 지역의 거점학교로서의 역할을 담당하는 학교로, 경북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개념을 정립하여 시범 운영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며, 올해 초 · 중 · 고 9교가 시범 운영 학교로 선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연합 워크숍은 시범 운영 학교 지원의 일환으로써, 9개 학교의 관리자와 업무 담당 교사, 도 단위 컨설턴트, 관련 교육정책 위탁연구단 등 37명이 참여하여 각 학교의 운영 과정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정주학교 시범 운영 관련 교육정책 위탁연구 책임자인 동국대학교 WISE 캠퍼스 김연 교수가 학교별 운영 계획 및 과정 분석을 통한 정주학교 운영 방향에 대하여 주제 발표를 했으며, 지속할 수 있는 정주학교 시범 운영 추진 방안을 집단 토의 형식으로 협의하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소속 학부모회장 협의회는 5월 26일~27일 양일간 영덕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열린 ‘2025 영덕 꿈고래 놀이마당’에서 먹거리를 만들어 판매하는 교육기부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2025 영덕 꿈고래 놀이마당’에는 26일 초등학생 500여 명, 27일 중고등학생 600여 명이 참여하여 총 1,100여 명의 영덕 관내 학생들이 참여했다. 축제에 참여한 학생, 교직원을 비롯한 지역민들을 위해 소떡소떡, 시원한 음료수 등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한 학부모회장 협의회는 본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을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영덕 학부모회장 협의회 회장은 “산불피해로 아픈 봄을 보낸 우리 아이들에게 학부모들이 힘을 합쳐 먹거리를 만들어 줄 수 있어 값진 시간이었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수익을 전할 수 있어서 마음이 따뜻해진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영덕교육지원청 이성호 교육장은“영덕지역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학생들을 비롯한 지역민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줄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축제가 된 것 같다”라며 학생과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진 교육 현장이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될 수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경상북도 울진교육지원청은 5월 27일 부구초등학교 교문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 교직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2025년 흡연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울진교육지원청, 울진경찰서 직원들과 부구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이 담배 죽여주지? 그러게, 우릴 죽여주네!’라는 슬로건 아래 등교 시간에 맞춰 진행됐다. 흡연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흡연, 음주, 약물(마약 포함)에 대한 인식 전환 및 건강한 사회인 육성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부구초등학교와 연계하여 ‘흡연, 음주, 마약은 단순한 호기심만으로도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음’을 학생들에게 알리고 스스로 금연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에게 흡연과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제대로 알리고 금연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흡연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금연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예천군이 자살 고위험 시기로 분류되는 봄철에 맞춰 주민 정신건강 돌봄에 나섰다. 예천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7일, 경북도청 LH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이동형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인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했다. ‘마음안심버스’는 경상북도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문 상담과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평가부터 맥파·뇌파를 통한 건강 측정, 심층상담 등 폭넓은 지원으로 이뤄졌다. 예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주민의 경우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추진할 계획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정신건강 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연계망을 강화해 군민의 마음건강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 북구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27일 2025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160명에게 '어르신 경로급식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어르신 경로급식 지원’ 사업은 2025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대구 캠페인에 기탁된 성금을 재원으로 하는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하나로 선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급식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김은식 위원장은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선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음식을 마련했다.” 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 위해 활발히 활동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 라고 말했다. 권남숙 동장은 “직접 만든 따뜻한 한 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선린종합사회복지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라며, “올해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5월 26일부터 치매안심마을 경로당 4개소에서 인지선별검사결과 정상군에 속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뇌 88 기억 반짝 치매예방교실’2기를 운영한다. 치매예방교실은 주 1회, 8주차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치매안심센터 작업치료사와 간호사가 경로당을 방문하여 △손가락 체조 및 치매예방체조 △두근두근 뇌 운동 워크북 △대근육 자극 대왕 윷놀이 △양말목 공예 티코스터 만들기 △누름꽃 거울만들기 등 인지강화 워크북 프로그램 및 다양한 인지강화 놀이활동과 건강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 17일부터 5월 16일까지 1기를 운영했으며 올해 11월까지 치매안심마을 경로당 12개소 18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총 3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치매안심마을 경로당에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운영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프로그램 접근성과 참여율을 제고하여 일상 속 치매예방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지역 치매 발병 감소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북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김성찬 군(대구대 4학년)이 여성가족부 주관 ‘2025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 등에서 자발적으로 사회 문제 해결에 나서며 청소년들의 모범이 된 이들을 발굴·격려하고자 마련됐다. 김성찬 군은 탁월한 리더십과 정책 제안 능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그는 2024년 대구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제 정책제안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 청소년 정책에 적극 참여해왔으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또래 청소년의 참여를 이끄는 중심 역할을 해왔다. 김성찬 군은 수상 소감에서 “북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의 활동은 제게 많은 배움과 성장을 안겨주었고, 이번 수상은 함께해준 선생님들과 친구들의 몫이기도 하다”며 “앞으로도 정책 제안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목소리를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장대윤 북구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비롯한 다양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 북구청 보훈단체협의회에서는 5월 27일 노곡동 산불피해 저소득 주민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김한영 북구청 보훈단체협의회장은“국가를 위해 헌신했던 보훈단체의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하고자 회원들과 한 마음으로 이번 성금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기탁된 성금은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저소득 가구의 생계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노곡동 산불피해 이재민 중 저소득 주민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울산시설공단, 포항시시설관리공단 3개 기관은 역사적·문화적·경제적 지역공동체의 지방공기업으로서 ‘해오름도시 시설공단 협의회’를 결성하고, 27일 소통과 협력을 통한 상호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2016년 울산광역시, 경주시, 포항시는 동해남부권 도시공동체 ‘해오름동맹’을 결성하여 초광역 전철망 구축 및 해안관광단지 조성, 미래산업단지 혁신플랫폼 조성 등 31개 민관 교류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이에따라 지방공기업으로서도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해오름 도시 시설공단 협의회’를 출범하게 됐다.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시설물 유지관리 및 재난 안전, 고객서비스 및 홍보, 지역경제활성화, 지역 현안사업, 인적·물적자원 교류등에 발전을 도모하기로 합의했다. 정태룡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우수한 역량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3개 기관이 지속가능한 상생 협력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경상북도는 27일 구미에서 ‘경북RISE 연계를 위한 권역별 지역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15일 북부권을 시작으로 남부권, 서부권 등 차례대로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6월 초에는 포항에서 동부권 기업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경북 권역 기업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경북 RISE 지역기업 간담회는 지역대학과 기업 간의 협력 강화를 통해 대학 교육과 산업현장 간 인력 수요 불일치를 해소하고, 지역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산·학·연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김일수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백순창 도의원, 이기빈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본부장, 허은하 지구의온도 대표를 비롯한 12개 지역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간담회는 경상북도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 기업들은 대학의 직무교육뿐만 아니라 인성 및 태도 중심 인문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대학-기업 간의 정보 공유 확대와 기술이전 플랫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북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7일 청소년들의 창의적 사고와 디지털 역량 향상을 위한 ‘코딩 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항제철중학교와의 연계로 마련됐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들이 기초적인 프로그래밍 지식과 문제 해결 능력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코딩 클래스’는 블록형 코딩 교육 플랫폼인 ‘엔트리(Entry)’를 활용해 기초 프로그래밍 수업을 진행했다. 청소년들이 직접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을 기획·제작하는 프로젝트 중심의 수업으로 구성돼 높은 몰입도와 참여를 이끌었다. 참여 청소년들은 각자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창작 활동을 수행하면서 성취감과 창의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었다. 유성재 포항시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코딩은 단순한 기술을 넘어서 미래 세대를 위한 필수 언어”라며, “청소년들이 이번 수업을 통해 즐겁게 배움에 흥미를 느끼고, 디지털 세상에 보다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항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중학교 1~2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