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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월곡2동, 환경을 지키는 착한 발걸음 '오늘도 줍킹(줍다+워킹)'

일상 속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켜나가는 활동 앞으로도 지속할 것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성북구 월곡2동 새마을문고가 20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건강도 지키고 환경도 살리는 경쾌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새마을 단체 연합은 월곡2동주민센터 앞에 집결해 두 개 조로 나뉘어 1조는 우남빌라- 우가네 앞길(하월곡동 5-1)- 순둥유황오리 골목(하월곡동 10-59) 인접도로를 따라 이동했고, 2조는 삼태기마을 방면을 향해 걸으며 주변의 쓰레기를 주웠다. 새마을 단체 연합은 골목과 이면도로 곳곳의 환경을 정비하며 평소 손이 미치지 않았던 부분까지 깨끗하게 만들었다.

 

이번 줍킹 행사는 새마을 3개 단체 회원뿐 아니라 루나밸리아파트 주민 10여 명도 함께했기에 ‘우리 동네는 우리가 지킨다’라는 자율적 시민정신과 부합해 더욱 뜻깊었다. 자발적 주민참여 취지도 살리며 동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우리 동네 환경 개선까지 달성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오수이 월곡2동장은“아침부터 월곡2동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모이신 새마을 3개 단체 회원님들과 주민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몸소 나서서 주민들의 일상건강과 우리동네 환경정화 두 목표를 동시에 잡는, 진짜배기 시민참여 행사의 지속 확대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