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26일(토) 오전 10시 원주 섬강 자작나무숲 둘레길에서 생명사랑 문화조성을 위한 숲길걷기 “같이 걷자”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원주시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둘레길 코스 걷기뿐만 아니라 당복이 퍼즐 맞추기, “괜찮니?” 우체통, 희망 배지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10월 18일까지 행사 포스터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15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 추가 5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원주시민들이 지친 마음을 회복하고,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릉시립도서관은 오는 26일 모루도서관 3층 하슬라 강당에서 홍승자 작가와 함께하는 제7회‘강릉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강릉 작가와의 만남’은 강릉에 연고를 둔 지역작가들과 문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들여다보는 시간이다. 이번 10월 강릉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시와 낭송의 미학’을 주제로 홍승자 시인의 시와 더불어 다양한 시인들의 작품을 만나고 낭송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홍승자 작가는 1991년 ‘시대문학’으로 등단했고 강릉여성문학인회 회장, 강원여성시인회 회장, 관동문학회 회장, 난설헌시낭송회 회장, 강릉문화재단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허난설헌문학상, 정심문학상, 관동문학상, 강릉문학상, 강릉예술인상 등을 수상했다. 집필한 저서로는‘직립하는 것들은 아름답다’,‘세상의 모든 것들은 문을 닫지 않는다’, ‘침묵의 문 속으로 깊이’,‘그 사람을 읽는다’등 다양한 작품이 있다.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행사 당일 모루도서관 3층 하슬라 강당을 찾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릉시는 연중 내내 개최되는 다양한 행사와 축제에서 다회용기를 재사용하고 관내 커피전문점의 다회용컵 사용을 활성화하여 1회용품 사용량과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면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올 한 해 동안 정동진독립영화제, 소상공인 동행마켓, 강릉누들축제 등 다양한 지역축제에서 다회용기를 적게는 500개에서, 많게는 10,000개까지 총 4만여 개를 재사용하여 축제 관계자를 비롯해 관광객과 시민의 높은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연말까지 다회용기 7만여 개 재사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오는 24일(목)부터 시작하는 제16회 강릉커피축제에서도 강릉형 다회용컵을 하루 6,000개씩 총 24,000개를 재사용할 계획이다. 다회용기 7만여 개 재사용이라는 목표 달성 시 탄소 배출량 3.4톤을 감축하여 30년생 소나무 100그루가 5년 동안 흡수할 탄소 발생량을 줄이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오는 11월부터는 보조사업자인 ㈜워싱맘팩토리가 강릉커피협회와 협력해 지역 내 커피전문점 20개소에 강릉형 다회용컵을 보급하고, 다회용컵 회수기(반나비)를 설치하여 시범 운영에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릉시가 커피산업과 지역특화 마이스산업의 융합을 통한 지역 경제 성장과 산업적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25일 세인트컨벤션웨딩 세인트홀에서 ‘2024 강릉 커피 포럼’을 개최한다. 2022년부터 시작된 강릉 마이스 도시 포럼의 연장선에서 세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커피산업의 지속가능성, 기후 변화 대응, 그리고 지역사회와의 조화’를 핵심 주제로 진행한다. 포럼 1부는 한국무역전시학회 이은성 회장의 “지역특화 마이스의 가치와 파급효과”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정기호 박사(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글로벌 커피 트렌드와 기후 변화”, 문두환 이사(히포커피빈 서플라이)의 “지속 가능한 커피생산”, 허린 대표(카페 웨이크블루)의 “지역 산업과 커피”라는 주제발표가 이어지며, 가톨릭관동대학교 김호석 교수가 좌장으로 강릉 커피산업에 대한 심층 토론을 펼친다. 이후 2부에는 분위기를 전환하여 문학작품 속 커피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와 바흐의‘커피 칸타타’공연이 이어지며, 문학작품 속 커피 이야기는 시인이자 극작가인 박용재 교수(단국대 국제문예창작센터장)가 이상, 이효석, 헤밍웨이 등 대표 문학 작가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원주시가 오는 10월 23일 오전 11시 태장동 빌라 드 아모르에서 6·25 참전유공자 위로연을 개최한다. 6·25 참전유공자와 가족 및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마다 고령 및 건강악화로 돌아가시는 6·25참전유공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살아계시는 동안 예우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위로연을 준비했다. 위로연은 국가보훈부의 [VISIT PROJECT - 보고싶다 전우야]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개회사, 격려사, 축사, 위로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안보 위기가 심각할 때일수록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6·25 참전유공자분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해야 한다.”며. “이번 위로연이 6·25 참전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에는 부족하지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라며,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해준 참전 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릉시는 차별 없는 사회 환경으로 함께 성장하는 평등의 가치 실현을 위해 22일 화요일 오후 1시 30분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제31회 강릉시양성평등대회’를 개최한다. (사)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우임)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조화의 선율 양성평등의 하모니’라는 부제와 '펼치자, 평등 강릉 이루자, 행복 강릉'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시민 및 관내 유관기관·단체장, (사)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 소속 회원 및 기타 단체 회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녀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로 발전하기 위한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꾸며진다. 전 공연과 더불어 이우임 (사)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21세기 남녀평등 헌장 낭독, 제20회 디딤돌상 시상, 여성발전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유공 단체 표창, 이임 단체장 감사패 수여 등 시상식에 이어 관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하는 등의 1부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2부는 회원단체별 장기 자랑과 경품 추첨, 가수 공연 등 풍성한 행사들이 가득한 어울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릉시가 올해 농협중앙회와 시범사업으로 진행하는 ‘농촌왕진버스 사업’을 통해 교통 및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농촌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며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농촌 왕진버스 시범사업은 병·의원, 약국 등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에 찾아가 농촌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9월 12일 강릉농협에서 진행되었던 농촌 왕진버스 사업이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10월 22일(화), 24일(목)을 마지막으로 농협중앙회강릉시지부, 강릉원예농협, 북강릉농협과 함께 왕산면, 주문진읍과 연곡면을 방문할 계획이다. 의료서비스 제공기관은 상지대 한방병원, 아이오바이오, 안경나라 등 3대 기관이며, 지역주민 각 200명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릉원예농협은 22일 화요일 오전 9시 본점종합자재센터에서 왕산면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북강릉농협은 오는 24일(목) 오전 9시 북강릉농협 연곡지점 대회의실에서 주문진, 연곡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김경태 농정과장은 “의료시설 부족으로 진료에 어려움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영월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운영위원 연수 및 미래를 여는 영월교육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 및 협의회는 ‘교육이 피어나야 영월이 피어납니다’,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속 미래를 여는 영월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연수에서는 △영월교육발전특구 △슬기로운 농촌 유학 △지역과 함께하는 영월 진로 교육 △참여예산제(학교참여, 주민참여) 등 주요 교육정책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엄의현 영월군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영월교육’을 주제로 발표했다. 또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을 통해 각급학교 교육활동 지원 강화 및 교육여건 개선, 작은학교 살리기 및 적정규모 학교 육성 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영언 교육장은 “영월교육 현안에 대한 공유 및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공동체의 지역교육에 대한 이해도 및 신뢰도를 향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지역주민 등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Have a MICE Day in 강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의 MICE 산업 경쟁력을 알리고, 도내 지자체와 MICE 얼라이언스가 협력해 학·협회 및 기업 주최자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도내 MICE 행사 유치 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춘천, 강릉 등 도내 주요 도시의 MICE 개최지원제도를 소개 할 예정이며, 도내 컨벤션 시설과 유니크 베뉴 운영 기업들이 참여해 맞춤형 B2B 상담회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재단은 2024년 하반기와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에서 다양한 MICE 행사를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강원이 MICE 산업의 주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다양한 MICE 업계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외 주요 행사를 유치하고, 이를 통해 강원의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산업 성장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10월 25일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농업계 학교 실습장 지원사업' 공모에 강원대가 선정(총사업비 6억원) 됐다고 밝혔다. '농업계학교 실습장 지원사업'은 기초교육 인프라 개선 필요에 따라 실습기반이 갖추어진 학교를 대상으로 시설·장비 확충 및 개보수를 지원하고, 최신기술을 습득하도록 하여 전문 영농인력 양성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강원대학교는 이번 국고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4억2000만 원, 도비 5,400만 원, 시비 1억2600만 원 등 총 6억 원의 사업비을 지원받게 된다. 올해 강원대학교는 노후화 된 돈사·계사를 리모델링하고 첨단 ICT 융복합 기술과 설비를 갖춘 스마트 축사를 구축하여 미래형 인재양성과 축산 실습시설을 활용한 축산 교육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게 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4년에 이어 ‘25년에도 공모에 선정되고 있는 성과를 내고 있으며, 농업계 학교에 실습 및 스마트팜 등 첨단농업 기술교육을 위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여 예비 전문농업인 육성해 나가고 있다. 석성균 도 농정국장은 이번 농업계학교 실습장 지원사업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22일 농림축산식품부‘2025년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공모사업 대응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 사업은 기후변화와 농가 고령화에 대응 기계화, 무인화, 재해예방 등 평면 형태의 구조가 단순한 수형 조성으로 노동력 절감, 생산성 2배 향상, 기계화율 제고를 위해 내년에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회의는 내년도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공모사업 신청 전 참여 시․군의 사업계획 수립과 선제적 대응방안을 위해 마련됐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계획 전 사과 재배면적인 큰 홍천, 영월, 양구, 정선, 평창 등 담당공무원과 도 사과연구연합회, 도(농산물유통과), 도 농업기술원 등 관계자들이 모여 도의 정책 방향과 공모사업 추진 상황 공유, 공모사업 지침 개정 건의 등 향후 진행될 공모 대응 방안, 사업모델 발굴 등을 논의했다. 특히, 강원자치도는 내년도 공모사업 준비를 위해 사업계획 수립부터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공모자격 요건 확인 및 농가 조직화, 품종 다변화 등 문제점을 파악 내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지난 6월 1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공모한 (가칭)'CCU 메가프로젝트' 실증부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CCU(CCU : Carbon Capture & Utilization, 탄소포집활용)는 시멘트나 철강, 발전 등 산업공정 등에서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유용한 물질로 전환하는 기술이다. 특히 주요 선진국들은 CCUS 기술을 장기 저탄소 발전전략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전략수단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국제에너지기구(IEA)도 2070년까지 CCUS 기술이 이산화탄소 누적배출감축에 15%를 담당할 것으로 제시하는 등 향후 CCUS 기술은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에서는 국내 시멘트 생산량의 63%가 도에 집중되어 있는 상황과 도내 전체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51%가 시멘트 산업에서 발생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이번 CCU 기술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려 삼척시, 강릉시, 삼표시멘트, 한라시멘트 등으로 강원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를 적극 준비했다. 공모에는 총 27개 컨소시엄이 참여했으며, 현장 조사와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