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춘천시는 각종 재난에 대비하기 위하여 지정된 임시주거시설에 안내표지판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주거시설 안내표지판 설치사업은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재민 대피 및 구호를 하기 위해서다. 시에 따르면 각종 재해 발생 시 사용하는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을 관내 학교, 숙박업소 등 총 22곳을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이 중, 민간 숙박시설을 제외한 만천초등학교, 대룡중학교 등 19개소에 대하여 12월까지 안내표지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재난 상황 및 민방위사태 발생 시 국민 혼란 방지 및 자원의 효율적 운용을 위해 공동 대피시설로 지정한 시설에는 ‘공동활용 통합 안내표지판‘을 설치한다. 각 대피소와 임시주거시설의 위치는 시청 홈페이지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대식 춘천시 복지정책과장은 “임시주거시설 안내표지판 설치를 통해 평소 주민들이 대피시설의 위치를 인지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박진우 화백의 감성추상展 “Think”가 오는 11월 4일까지 인제 백공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생각과 평화’를 테마로 한 이번 전시에는 박진우 화백의 작품 50점이 전시됐다. ‘Think-memory’와 ‘Think’ 등 전시작품에는 급변하는 사회에서 순수함을 추구하고 모든 것과 소통하며 영감을 얻는 작가의 내면세계가 표현됐다. 이밖에도 사랑, 행복, 희망 등 작가가 추구하는 추상적인 요소와 모든 것의 기초가 되는 평화의 메시지를 회화 작품을 통해 전달하며, 관객들로 하여금 감성을 회복하고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전시는 10월 22일 오후 3시 개전식을 시작으로 인제군 북면에 위치한 백공미술관에서 11월 4일까지 14일간 이어진다. 박종용 백공미술관장은 “오색단풍으로 물든 인제와 잘 어우러지는 이번 전시가 잠시 삶의 무게를 내려놓고 감성과 여유를 회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진우 화백은 헤필드대학교 미술교육과를 졸업한 후 개인전 및 아트페어, 단체 전시에 참여하며 회화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오후 1시 30분, 원주 한라대학교 한라아트홀에서 도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를 개최한다. 이번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전국학부모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부모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공지능 시대, 진로 교육’ 주제로 정책 이음 및 전문가 강연,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교육부 유희승 기초학력진로교육과장의 ‘우리 자녀의 미래를 위한 진로 교육’ 교육부 정책 설명,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의 ‘꿈수저들의 진로찾기 레벨업(業)’ 도교육청 정책 설명을 통해 진로 교육에 대한 교육부와 도교육청의 정책 이음 시간을 갖는다. 또한 △‘진로설계의 시작, 마음먹기의 기술’이란 주제로 엄기성 기둥교육 대표의 전문가 특강이 이어진다. 이어 교육감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열어 발표자, 참여한 학부모들과 진로 교육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 행사가 우리 아이들이 변화하는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은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속초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설악산 책방 – 가을 산책과 함께하는 책이랑 놀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초·중·고등학생 130여 명이 참여하여, 형형색색 타일을 활용한 디아이와이(DIY) 컵 받침 만들기와 빅 북(Big Book) 전시가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속초교육문화관과 속초문화관광재단이 협력하여 북 피크닉, 지역 작가 책 나눔회, 아나바다 책 장터, 미리 크리스마스 북 트리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책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수 속초교육문화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책을 통해 소통하며,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새로운 생각과 배움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춘천시는 경로당 운영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경로당 운영비(부식비, 공과금 등), 양곡, 냉난방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경로당 운영비는 회원 수에 따라 개소당 월 29만 원에서 42만 원을, 양곡은 연간 12포에서 24포까지 지원하고 있다. 특히, 폭염과 혹한을 대비하여 올여름 냉방비는 연간 2만원을 늘력 35만 원까지 지원했고, 난방비를 지난해 대비 연간 15만원 증액하여 2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어르신들의 여가 활용을 위해 222개소 경로당에 건강 체조, 웃음 치료 등 총 23가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노후 된 경로당에 대해서는 신축·리모델링 11개소, 시설 보수 73개소, 장비·물품을 231개소에 지원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과 노인여가문화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원옥연 춘천시 경로복지과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가장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동체 공간인 만큼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내실화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화천군이 내년에도 변함없이 재정운용에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다. 군은 24일 화천읍을 시작으로 내달 1일까지 5개 읍ㆍ면을 순회하며 2025년 예산편성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한다. 각 지역 설명회는 모두 오전10시 시작되며, 화천읍은 24일 문화예술회관, 사내면은 28일 사내종합문화센터, 간동면은 29일 간동종합문화센터, 상서면은 31일 상서면사무소, 하남면은 11월1일 하남종합생활문화센터에서 각각 진행된다. 화천군이 민선 6기 출범 이후 매년 하반기에 개최하고 있는 예산 설명회는 군민들이 지자체의 재정운용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통로다. 군은 설명회 결과를 적극 반영해 그 다음 회계연도 사업에 주민 참여예산을 편성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최문순 군수는 물론 각 실과소장들이 참여해 올해 화천군의 재정운용 현황과 성과, 내년 주요사업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또 각 부서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동서고속화철도, 파크골프 산업육성,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선정, 각종 사회간접자본 확충 등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목포시는 오는 24일 생활쓰레기 처리를 위한 자원회수시설 건립 사업의 착공식을 개최한다. 목포환경에너지센터 내 자원회수시설 건립 사업 부지에서 열릴 착공식에는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해, 전라남도, 신안군청, 사업시행사, 지역주민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자원회수시설 건립 사업은 생활폐기물의 직매립 금지 정책 시행(수도권 2026년, 비 수도권 2030년) 및 광역 위생매립장 포화(99% 이상)로 인해 위생매립장의 지속 사용과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978억원, 일처리량 220톤 규모의 민간투자사업으로 지난 2018년 9월 민간투자사업 제안을 받아 2020년 1월 한국개발연구원 검토 결과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적격성이 확보됐다. 이후 2022년 3월에 사업시행사 지정 및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실시설계 경제성 검토, 적격 심의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착공식을 개최하게 됐다. 자원회수시설은 오는 2026년까지 시설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단순한 폐기물 소각시설이 아닌 폐기물로부터 열 에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24일 강릉원주대학교 해양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2024년 제2차 어촌지도자협의회를 개최한다. 어촌지도자협의회는 어촌ㆍ수산업 발전의 자문 및 가교 역할을 담당하는 시군 어촌(업)계장, 도 단위 협회장, 여성어업인대표 등 총 125명의 어촌지도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 2회 이상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제2차 어촌지도자 협의회는 도단위 협회장 및 시군단위 협회장, 여성어업인 대표 등 총 63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수산물 위생안전교육’과 ‘성인지 감수성·성평등’, ‘어선해양사고 예방교육’에 대한 강좌와 정책반영에 필요한 어업인들의 현장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정일섭 도 글로벌본부장은 “앞으로도 어촌지도자 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어촌지역 리더인 어촌지도자들의 역량강화 및 의식개선으로 우리 도를 '생명의 바다, 풍요로운 미래, 선도하는 해양강원'으로 실현해 나아가겠다” 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년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지원사업' 공모에서 강릉아산병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지원사업은 고위험 신생아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기관을 지정해 고위험 태아·신생아의 안정적 진료를 제공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될 경우 병상당 8백만 원의 운영비가 매년 지원되며, 강릉아산병원의 경우 총 13병상 중 5병상이 지원대상으로 지정됐다. 현재 도에는 강원대학교병원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위험 태아·신생아의 안전한 출생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강릉아산병원은 영동권에서 신생아 집중치료실을 운영하는 유일한 의료기관으로, 1,500그램 미만 극소저체중출생아를 매년 20명 내외로 치료하는 등 수준 높은 진료와 실력을 인정받아 2회 연속 신생아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이경희 도 복지보건국장은 “강릉아산병원은 이미 지역의 고위험 신생아 진료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었기에 이번 공모사업 선정이 의미가 크다”며, “앞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철원군보건소는 최근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고석정 일대에서 식품접객업소의 친절서비스 향상과 건강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친절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석정 일대의 식품접객업소 영업주들에게 친절에 대한 관심도를 더욱 높이기 위하여 친절배지를 위생복과 앞치마에 달아 주고 친절약속 포스터를 배부하는 등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건강한 외식 환경을 만들어 나가자고 다짐했다. 친절배지와 친절약속 포스터의 주요 내용은 ▲ 친절한 마음, 행복한 철원▲ 친절한 인사로 고객맞이 ▲ 부드러운 말씨, 따뜻한 미소, 친절한 행동으로 고객맞이 ▲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고객맞이 ▲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맞이 등이다. 백승민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친절 약속’에 동참하여 식품접객업소 영업주님들이 철원군을 찾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관내 이용객에게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당부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철원군 새마을부녀회는 10월 21일 철원군 새마을지회에서 부녀회원 및 자원봉사자 등 50여명과 함께 “2024년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진행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의 일원으로, 만들어진 김치 200포기는 관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50가구와 새롬어린집 원아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이애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 배추농사가 잘 안되어 배추가 매우 비싼 상황에서도 회원님들의 노력으로 행사를 무사히 치를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감사드린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에 철원축협 한돈협회(회장 전범표)에서 한돈 300kg을 지원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철원군은 2024년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13라운드 철원지역투어가 10월 19일 철원역사문화공원 전시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철원군 스포츠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철원연고팀인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팀과 부안 붉은노을팀 소속 여자바둑 프로선수들의 3경기 대국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인 바둑이벤트에서는 이창호 9단과 철원군민들이 함께하는 길거리 바둑챌린지와 사인회가 열려 철원역사문화공원 방문객 및 바둑동호인과 철원바둑 꿈나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철원지역투어 명예심판을 맡은 이현종 철원군수는 바둑tv 등의 매체를 통한 철원 오대쌀과 관광자원의 홍보를 펼치며, 성적여부를 떠나 품격과 여유를 통한 스포츠의 가치와 의미를 강조하며 선수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