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요선동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2024 요선달빛페스타’가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춘천 원도심 요선동 상점가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상권 내 달 컨셉의 다양한 콘텐츠와 요식업, 공방 등 요선동의 대표적인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상권의 재생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3일간 12시부터 21시까지 진행되며, ▲경품 이벤트 ▲지역 뮤지션 공연 ▲플리마켓 ▲시식체험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요선동 상점가 사용 3만원 이상 영수증을 제출하면 즉석 경품 뽑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매일 행사 종료 전 응모를 통해 추가 경품도 제공된다. 이와 더불어, 인스타그램 “춘천스팟”과 함께하는 보물찾기 이벤트와 10초 맞추기 게임 등 요선동 곳곳에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 기다리고 있다. 또한, 조명, 조형물, 간판 등 달 컨셉의 콘텐츠를 활용한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요선동에 설치된 달 조명을 촬영해 개인 SNS 계정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춘천시가 2024 하반기 5급 승진후보자 62명을 대상으로 역량평가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조직의 중추적 역할을 할 과장급 승진후보자를 대상으로 조직성과 창출에 요구되는 역량을 개발하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로 우수한 관리자를 선발하는데 목적이 있다. 대상자 62명은 2기수로 나누어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가평 교원비전센터에서 역량평가의 이해와 기법을 수강하고 평가를 받게 된다. 이어, 오는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평가를 실시하며, 이 결과를 승진심사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춘천시는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승진심의 과정에서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5월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역량평가 이수제를 도입했다. 23년 상반기부터 24년 상반기까지의 응시자는 총 154명으로 그 중 이수자는 131명이다. 한편, 중앙부처에서는 2001년, 광역에서는 2018년부터 역량평가이수제를 추진하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시의 모든 조직과 인사, 관행을 투명하고 바르게 세우겠다” 며 “5급 승진후보자 역량교육을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동해시는 본인서명사실확인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본인서명사실확인 발급 실적이 우수한 3개 동을 선정하여 포상한다고 밝혔다. 2012년 12월부터 시작한 본인서명사실확인 제도는 신규 등록과 변경 절차가 복잡하고 어려운 인감증명서를 대신하는 제도로, 시청이나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본인확인절차를 거쳐 정자로 작성한 서명을 별도 등록 절차 없이 본인서명사실확인서로 발급받을 수 있다. 본인서명사실확인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2028년 12월까지 수수료를 면제하고 관공서 업무 중 인감 증명 요구하는 사무의 경우 본인서명사실확인서로 대체할 수 있게 하는 등 적극적으로 정책을 시행 중이다. 이런 정부 정책에 맞춰 시는 본인서명사실확인 제도의 인식 향상과 제도 정착을 위해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 실적을 점검하여 인감과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합친 발급량 대비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량이 많은 우수동을 선정했다. 그 결과 최우수 삼화동, 우수 망상동, 장려 발한동을 선정, 추후에 상장과 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최용봉 민원과장은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로 본인서명사실확인 제도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소아암 ‧ 백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아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임직원과 함께한 사랑의 헌혈증 기증식을 10월 2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했다. 공단은 ′23년과 올해 10월 2일에 임직원 및 시민 ‧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실시한 헌혈 행사를 통해 자발적으로 기부받은 헌혈증 33여장을 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할 방침이다. 이날 기증식 행사에는 기념사진 촬영과 함께 소아암 ‧ 백혈병 환아 응원 메시지를 담아 한국소아암재단 홈페이지 및 공단 SNS 등에 게시될 예정이다. 김태균 이사장은 “우리가 기부한 헌혈증을 통해 소아암 ‧ 백혈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미래 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동해시는 한국관광공사 연계, 11월 여행가는 가을을 맞이하여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 주제인 ‘11월에 떠나는 로컬 여행’에 맞춰, 동해시의 가을에 푹 빠질 수 있도록 동해시티투어버스와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캐라반 50% 할인, 무릉별유천지 입장료 환급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동해시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는 동해 시티투어버스는 1일 이용권으로 하루 동안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다. 이번 50% 할인 이벤트로 성인은 2,500원(정상가 5,000원), 청소년은 1,500원(정상가 3,000원)의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동해시티투어버스홈페이지 또는 현장에서 탑승권을 구매하면 된다. 가을 하면 역시나 캠핑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망상오토캠핑리조트에서는 ‘여행가는 가을’을 맞아 제2오토캠핑장 캐라반 50% 할인 이벤트를 제공한다. 4인 기준 평일 25,000원(6인 35,000원), 주말 50,000원(6인 60,000원)으로 청명한 가을 하늘과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사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평창군과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1월 19일까지 진행하는 대화면 도시재생 포럼 중 1회차를 지난 15일에 성황리에 마치고 22일 2회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화면 도시재생 포럼은 매주 화요일 저녁 6시 30분에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1회차에서는 '로컬 식탁의 대화'라는 주제로 김은영 팜파티아 대표와 장민영 아워플래닛 대표와 함께 팜파티, 미식 여행, 푸드 액티비티 등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과 여행·체험을 접목한 성공 사례를 예시로 지역 식재료에 대한 다각화된 기획에 관한 대화를 나누었다. 오는 22일에는 '로컬 한입의 대화'라는 주제 2차 포럼이 진행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인 경북 영양군에서 숙박시설과 카페를 운영하는 허진수 연당림 대표와 주민조직단체가 운영하는 인천 뫼골문화회관의 이충현 매니저를 초빙하여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갖는다. 자세한 일정과 회차별 참여 전문가는 평창군청 홈페이지 평창 소식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1회차 포럼이 군민의 관심과 격려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라며 “남은 포럼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양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평창군 치매안심센터는 21일 진부면 치유 농장 평창라벤다팜에서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야외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중 이번 프로그램은 쉼터 프로그램 참여자 14명, 치매 예방교실 프로그램 참여자 11명을 대상으로 평상시 가정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원예 활동을 체험해 보는 치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한 치매 어르신들은 전문가와 함께 심리 및 정서 안정에 효과가 좋은 인지 지능 향상 프로그램을 2시간가량 체험했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이번 야외 치유 프로그램은 외부 활동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감소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군은 치매 어르신들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힘쓰며 치매 친화적인 지역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평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1일 평창군 장애인종합복지관평창분관과 장애인 보조작업장 곰두리광고가 정신건강 협력관계 확대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관내 장애인시설 중 4개소 중에서 지난달 2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어서 21일 나머지 두 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관내 전체 장애인시설과 업무협약을 맺게 된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의 정신건강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실 운영 ▲자살 예방 교육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정신건강 심리지원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한다는 내용을 담아 추진됐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은“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에 체계적인 정신건강 서비스 지원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군은 장애인시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주변에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어 어려움을 겪는 가족, 지인이 있는 경우 평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24시간 상담 전화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 대화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건강 쑥쑥, 튼튼 놀이터' 프로그램을 이달 21일부터 12월 20일까지 2개월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아동들이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한 습관을 기르고, 사회성 및 정서적 발달을 촉진할 수 있도록 스텝박스 운동과 건강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재미있게 운동하고, 친구들과의 소중한 경험을 쌓으며 건강한 습관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주민 화합 한마당 행사가 21일부터 양구군 5개 읍면에서 잇따라 열린다. 21일 열린 방산면민 한마음 큰잔치를 시작으로, 22일에는 해안면 펀치볼 한마음대회, 29일에는 동면 면민한마당 큰잔치, 30일에는 양구읍 지도자 체육대회, 11월 5일에는 국토정중앙면 면민화합 한마당 큰잔치가 열린다. 먼저 방산면민 한마음 큰잔치는 21일 방산체육공원에서 방산면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족구·한궁 등 체육 경기,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이 열려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잇따라 열리는 해안면 펀치볼 한마음대회, 동면 면민 한마당 큰잔치, 양구읍 지도자 체육대회, 국토정중앙면 면민 화합 한마당 큰잔치도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민속경기, 체육경기, 노래자랑 등으로 화합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 개최 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고 있는 유공자에게 포상을 수여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주민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계획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주민 화합 한마당 행사가 각 읍·면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양구군이 겨울철 발생률이 높은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고병원성 AI 및 구제역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양구군은 거점통제초소 및 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면서 고병원성 AI 및 구제역 특성에 따라 방역 및 예찰 강화, 유입 차단, 확산 방지 등 분야별 정밀방역을 추진해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먼저 양구군은 고병원성 AI 차단을 위해 철새 방역관리, 농장 유입 방지, 농장 간 확산 방지, 방역 지원 체계 구축 등의 분야로 나눠 추진한다. 철새 방역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철새도래지 주변 도로, 농가 진입로, 야생조류 항원 검출 지점 인근 도로 등을 집중적으로 소독하고, 철새도래지에 축산차량 및 축산 종사자가 출입하지 못하도록 축산차량 출입 통제 구간을 운영한다. 또한 농장 내 철새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농가 예찰 강화, 방역 취약 농장에 대한 방역 실태 지도점검 강화, 위험 시기별 가금 입식 및 출하 관리 강화, 위험도 기반 정밀방역 등을 추진한다. 아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양구군이 21일 방산면 복지회관에서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이동 안(眼) 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안(眼) 검진은 한국실명예방재단, ㈜휴비츠와 연계하여 안과 진료기기가 탑재된 이동형 진료 버스를 이용하여 검진의 질적 수준을 높일 수 있었다. 이번 이동 진료에는 중앙대학교광명병원 김응수 교수, 한국실명예방재단팀 등이 협력하여 시력검사, 굴절검사, 안압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 망막검사, 질환 상담 등을 진행했고, 검진 결과에 따라 돋보기, 안약 등이 무료로 제공됐다. 또한 양구군은 이번 안 검진을 통해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의 안과적 수술이 필요한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등에게는 향후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수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조인숙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평소 안과 검진을 받지 못한 지역 주민들이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치료하여 앞으로 더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고 전문 의료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