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양천구는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성장기 발달 및 체력증진에 필요한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교육으로 구성된 ‘여름방학 건강플러스 교실’을 7월 26일부터 8월 1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이원센터 건강플러스 교실은 신체활동이 감소하기 쉬운 방학 동안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2016년 첫 운영 이후 올해로 9년 차를 맞이했다. 지금까지 128회 강의가 진행돼 약 2,700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이번 ‘여름방학 건강플러스 교실’은 총 8회 과정으로, 운동교실 7회와 영양교실 1회로 구성돼 있다. 각 수업은 60분 동안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야외활동이 적은 아이들의 근력과 심폐지구력 향상을 위해 운동교실 프로그램에 ‘근력 써킷 트레이닝’을 새로 도입했다. ‘써킷 트레이닝’은 다양한 운동을 짧은 시간 간격으로 수행하고 휴식을 반복하며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체력훈련법이다. 수강생들은 아동전문 체육강사의 지도 아래 플랭크, 스쿼트, 이어달리기, 팔굽혀펴기, 스트레칭 등 근력 및 유산소운동에 참여하며 체력 발달은 물론 협동심과 성취감까지 키울 수 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성북구 월곡2동 새마을문고가 20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건강도 지키고 환경도 살리는 경쾌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새마을 단체 연합은 월곡2동주민센터 앞에 집결해 두 개 조로 나뉘어 1조는 우남빌라- 우가네 앞길(하월곡동 5-1)- 순둥유황오리 골목(하월곡동 10-59) 인접도로를 따라 이동했고, 2조는 삼태기마을 방면을 향해 걸으며 주변의 쓰레기를 주웠다. 새마을 단체 연합은 골목과 이면도로 곳곳의 환경을 정비하며 평소 손이 미치지 않았던 부분까지 깨끗하게 만들었다. 이번 줍킹 행사는 새마을 3개 단체 회원뿐 아니라 루나밸리아파트 주민 10여 명도 함께했기에 ‘우리 동네는 우리가 지킨다’라는 자율적 시민정신과 부합해 더욱 뜻깊었다. 자발적 주민참여 취지도 살리며 동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우리 동네 환경 개선까지 달성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오수이 월곡2동장은“아침부터 월곡2동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모이신 새마을 3개 단체 회원님들과 주민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몸소 나서서 주민들의 일상건강과 우리동네 환경정화 두 목표를 동시에 잡는, 진짜배기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중랑구 망우본동 행복나누리협의체가 중장년 남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자조모임 ‘뭉쳐야 산다’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자조모임이란 공통의 목적을 가지고 함께 활동하여 집단 성원 개개인이 도움을 얻는 모임을 의미한다. 지난해부터 계속되고 있는 자조모임은 중장년 남성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유대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1인 가구 10명을 대상으로 월 1회 진행되며 6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19일 열린 요리교실에서는 실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간단하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만드는 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요리도 배우고 새로운 이웃도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처음에는 기대 없이 참여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고 유익했다.”, "간단히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다음에 집에서도 해봐야겠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늘어나고 있는 중장년 남성 1인가구가 건강한 사회적 관계망을 만들어가도록 도와주신 망우본동 행복나누리협의체 위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자조모임을 통해 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중랑구 면목본동주민센터가 지난 19일, 주민자치회와 함께 녹색병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녹색병원과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돕고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의료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녹색나눔 퇴원환자 돌봄 공동 협력 사업, 경로당 행사 시 의료지원 사업, LED센서등 설치 봉사 협력 사업 등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공동 수행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먼저 발 벗고 나서주신 면목본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뜻을 모아주신 녹색병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더운 날씨 탓에 치솟은 채솟값이 부담스러웠는데 주민센터에서 준 상추 한 봉지가 참 고마웠다” 중랑구 중화동에 사는 이춘임(가명·69세) 할머니가 주민센터에 고마움을 전하며 한 말이다. 할머니는 여느 때처럼 복지 상담을 받기 위해 주민센터를 찾았다가 선물을 받았다. 중랑구에서 직접 재배한 쌈 채소로, ‘나눔채소 은행’을 통해 전달받은 것이다. ‘나눔채소 은행’이란 중랑구(구청장 류경기)와 중랑도시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병준)이 운영 중인 ‘중랑행복농장’에서 수확된 채소를 이웃들에게 나누는 제도다. 총 5곳에 조성된 중랑행복농장은 분양 경쟁률이 9대 1을 기록할 정도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중랑구의 대표 농장이다. 다양한 쌈 채소를 비롯해 토마토, 호박, 당근, 블루베리 등 채소부터 과일까지 30여 종의 농작물을 재배한다. 재배한 농작물을 어린이들이 수확 체험을 하고, 많이 수확된 채소 중 쌈 채소를 위주로 주 2회 저소득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매번 100여 명의 주민들에게 나누고 있으며, 나눔 전에 토양검사와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농작물들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있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은평구 신사1동은 주민자치회주관으로 지난 18일 거리환경 개선 사업 추진 일환으로 하남 유니온 파크를 탐방했다고 밝혔다. 신사1동의 거리 환경 개선 사업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이다. 이번 탐방은 ‘푸른 행성, 녹색 지구, 행복 신사1동!’을 표어로 진행됐다. 기후 환경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주민들이 참여하는 친환경 실천 과정 중 인근 지자체의 모범사례를 견학했다. 김규옥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직접 타 기관의 모범사례를 접할 기회가 돼 보람을 느꼈다”라며 “오늘 탐방을 준비해 주신 그린생태마을분과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주서현 신사1동장은 “최근 기후 위기, 환경위기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자원순환과 에너지 재생의 소소한 노력이 모여 지역사회와 지구를 살리는 밑거름이 될 수 있다”며 “견학을 함께하신 주민분들이 솔선해 주시길 부탁드리고 동주민센터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9일 ‘제4회 은평문화관광 사진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이메일 응모뿐 아니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총 253명이 381점의 작품을 응모했다. 은평구의 사진공모전은 해를 거듭할수록 접수 건수가 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8점이 선정됐다. 잘 알려진 불광천, 은평한옥마을뿐 아니라 봉산 해맞이 행사, 연서시장의 정겨운 모습 등 다양한 작품이 수상했다. 은평구는 내달 8일부터 17일까지 구청 1층 로비에서 수상작 18점으로 전시회를 진행한다. 수상작은 은평문화관광 누리집에서도 관람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작품 속에 녹아든 은평의 숨겨진 아름다운 명소들이 구민들의 마음속에 휴식과 즐거움으로 오래도록 남길 바란다”라며 “일상의 소중한 모습들을 주의 깊게 포착해 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단 말씀을 전합니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8일 찾아가는 학부모 간담회 ‘학부모와 구청장이 함께하는 요즘 어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부모와 구청장이 함께하는 요즘 어때?’는 학부모와의 소통체계 마련으로 공감 행정 실현과 수요자 중심 맞춤형 지원을 위한 학부모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서울연신초등학교, 서울연광초등학교, 서울연천초등학교 학교별 추천 학부모 2인을 대상으로 학교 인근 카페에서 열렸다. 이 3개 학교 간담회를 시작으로 총 8회에 걸쳐 관내 초등학교 30개교를 대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민원을 주제로 논의하는 기존 형식에서 탈피해 구청장 입장에서 요즘 학부모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자녀들을 키우며, 어떤 고민들이 있는지에 관해 의견을 듣고 서로 편안히 담소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부모와 구청장, 학부모들끼리도 서로 의견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도 자연스레 만들어져 구청과 주민, 주민들과 주민들을 연결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또한 학부모들이 모를 수도 있는 구청의 다양한 사업들을 구청장이 직접 하나하나 소개하면서, 구청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은평구는 오는 24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은평 감성길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은평 감성길 걷기 챌린지’는 ‘2023 우리 동네 동별 걷기 코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코스를 반영했다. 걷기 코스는 총거리 3.9km로 구파발역, 사비나미술관, 은평역사한옥박물관, 삼각산금암미술관, 진관사로 이어지며 약 1시간 10분이 소요된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서 워크온 앱 설치 후 ‘은평구 동별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은평 감성길 걷기’ 챌린지를 선택하면 된다. 행사 기간 걷기 코스 80퍼센트 이상 달성한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걷기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내달 7일까지 ‘걷기 사업 브랜드 네이밍 & 코스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하반기 선정 코스를 반영한 ‘우리 동네 소소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톡 채널 ‘은평구보건소 운동라이프’ 1:1 채팅 또는 은평구보건소 건강관리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걷기 좋은 환경과 구민의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은평구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폭염 종합대책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폭염 대책 종합지원상황실’을 신속 가동했다고 밝혔다. ‘폭염 대책 종합지원상황실’은 인명피해 예방과 시설물 안전관리 업무를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폭염으로 인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구는 홀몸어르신, 장애인,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을 방문하고 안부전화하는 등 안전 확인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건설공사장 등에 무더위 휴식시간제 운영, 현장점검 등 근로자의 인명피해 예방 활동도 진행한다. 또한 그늘막 93곳과 스마트쉼터 11곳 등을 운영하고, 도로의 열섬화를 방지하기 위해 낮 최고 기온 시간대에 물살포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복지관, 경로당, 도서관, 대규모점포 등 214곳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운영한다. 특히 불광천, 어린이공원 등 3곳에 쿨링포그 가동하고, 시민들이 폭염에 쉽게 대응할 수 있도록 SNS와 옥외전광판을 활용해 폭염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구 온난화로 폭염이 예년보다 빠르게 다가왔다“며 ”폭염 시 야외활동과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시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장애인에게 필요한 복지제도와 서비스를 총망라한 안내서 ‘2024 장애인 복지서비스 안내서’를 5천 부 발간했다. 2020년부터 안내서를 발간해온 구는 매년 개정판을 발간하고 있다. 이번 2024년판에는 올해 신규사업인 ▲강남구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가입 및 지원사업 ▲서울시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사업 등의 내용을 담아 최신 정보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책자로 제작했다. 총 125쪽 분량의 책자에는 8개 분야 75개의 사업을 담았다. ▲장애인 연금·수당 등의 ‘소득 및 자산형성’ ▲의료비·건강검진·보조기기 지원 등 ‘건강 및 의료지원’ ▲활동 지원·홈케어 서비스·중증장애인 스마트홈 홈 구축 등 ‘일상생활 지원’ ▲다양한 일자리 지원책을 담은 ‘고용지원’ ▲장애인 자동차 표지 발급·스마트 장애인복지관 등 ‘이동 및 편의 지원’ ▲출산지원금·특수교육 지원 등 ‘출산·양육 및 교육지원’ ▲공공임대·특별공급 등 ‘주거지원’ ▲관내 53개의 장애인 복지시설 정보 등으로 구성했다. 시각장애인, 저시력인, 어르신 등을 위해 책장마다 음성변환바코드를 삽입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강남구 1인 가구 커뮤니티센터 ‘스테이.지(STAY.G)’를 확장 이전했다. 기존 역삼역 인근(논현로86길 29)에서 강남역 인근인 테헤란로8길 36 3층으로 자리를 옮기고 오는 6월 25일 개관식을 한다. 강남구는 2019년 12월 전국 최초로 1인 가구 커뮤니티센터를 선보였다. ‘스테이.지’라는 명칭은 1인 가구가 주인공이 되는 무대(STAGE)와 강남(GANGNAM)을 의미로, 1인 가구가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이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지난해 이용 인원은 1만9776명으로, 2022년(7616명) 대비 약 2.6배 증가했다. 이번 센터 확장 배경에는 앞으로 계속 증가할 1인 가구의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강남구의 정책 비전이 반영됐다. 강남구 1인 가구는 9만6423명으로 전체 가구 유형 중 가장 큰 비중(40.2%)을 차지하고 있다. 센터가 위치한 역삼1동은 1인 가구가 전체의 74%를 차지한다. 특히역삼동과 인근 논현동을 합친 1인 가구 비율은 강남구 전체의 41%(3만9806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