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창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거창군새마을회관에서 읍면 부녀회장을 대상으로 정리수납 전문가 2급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 여성단체 활동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남도새마을부녀회(회장 곽영순)가 주최하고 거창군새마을부녀회의 주관으로 실시했으며 공간과 물건에 대해 효율적인 정리(수납) 시스템을 습득해 시간적, 공간적, 경제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진행했다. 정리수납 전문강사인 문대룡 강사를 초청하여 수납전문가의 역할을 비롯해 거실, 신발장, 주방, 침구장・옷장, 냉장고 정리, 영역별 수납 도구 활용 방법, 재활용품 DIY 등 이론강의를 진행하고 의류와 생활용품 정리를 직접 배우고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백진숙 부녀회장은 “오늘 교육이 배움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배운 내용을 잘 되새겨 정리수납 전문가의 마음가짐으로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새마을부녀회는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 이수 및 자격증 취득 후 ‘정리수납봉사대발대식’을 하고 홀몸노인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7월 25일 학교밖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Zoom을 활용한 비대면 문화활동을 실시했다. ‘향기로 나를 치유하는 쉼’이란 주제로 아로마테라피 전문강사의 온라인 강의로 진행했고, 자신에게 딱 맞는 세상에 하나뿐인 맞춤향수 만들기와 필로우 미스트로 개인적 생활 공간을 향기로 채우는 행복해지는 경험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향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있어서 좋았고, 나를 위해 만들어 주는 선물 같은 기분이 들어서 참여하는 동안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미경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본인의 개성을 표현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훈련지원, 자립지원, 건강지원, 급식지원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이나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점차 증가하는 농업 미생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18일까지 미생물배양실 배양설비 확충 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생물배양실 배양설비 확충 공사는 시비 2억원이 투입돼 멸균배양기 1.5톤 1대, 저온저장조 1.5톤 2대, 단일균 자동 공급 시스템이 구축될 예정이다. 미생물 공급은 8월 19일부터 재개될 예정으로 이번 리모델링으로 농지를 소유하지 않은 도시 농업인을 대상으로 EM 공급, 농업 경영체 등록 농업인 미생물 공급 확대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거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증가하는 미생물 배양액 수요와 친환경 농업 확산 유도를 위하여 배양설비 확충 공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공사 이후 EM과 단일균을 수령하고자 하는 농축산업인은 수령 용기를 지참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020년 개최 이후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등으로 중단된 광고 디자인전(옥외광고협회거제시지부 주관)을 다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 디자인전은 창작광고물 모형·디자인 부문·우리동네 참 좋은 간판 그림 공모전 등 공모 분야별로 다양하고 창의적인 작품을 모집하여 시상 및 전시할 계획이다. 특히 ‘감동의 시작 거제시!’를 디자인전 주제로 정하여 거제시 도시경관을 옥외광고물로 다양하게 표현해 보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이며 공모작은 8월 20일까지 옥외광고협회거제시지부(지부장 정태봉)로 접수 후 8월 23일 수상작 발표를 거쳐 8월 28 부터 29일까지 거제시청 1층 도란도란 문화쉼터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4년 만에 개최되는 광고 디자인전을 통해 간판 등 광고물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 개선을 도모하여 가로경관 등 도심지 경관문화가 향상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등화장치 58대와 반사지 114대 부착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농기계 보급 증가에 따라 도로주행 농기계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주행속도가 느리고 야간에 식별이 어려운 동력경운기 및 농업용 트랙터를 보유하고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등화장치(저속차량 표시등, 방향지시등)를 부착해 주는 사업이다. 특히 경운기와 트랙터는 부수차(트레일러)에 농산물 등을 싣고 주행하거나, 야간과 우천 시 저속 주행으로 식별이 어려워 추돌사고 위험이 높다. 저속차량 표시등은 야간 식별을 용이하게 하고, 방향 표시등은 농기계의 이동경로를 명확하게 하여 다른 차량과의 충돌을 예방할 수 있다. 사전 수요 조사와 신청에 따라 선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경운기 58대에 저속차량표시등을 무상 부착 지원을 완료했으며, 농가의 영농편의를 위해 직접 대상 농가에 방문하여 등화장치 부착 작업이 진행됐다. 저속차량 표시등은 태양광 충전 방식으로 별도 배터리가 필요하지 않으며, 야간에 점등돼 자동차와 추돌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 가능하다. &nb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양산시는 26일 오전 나동연 양산시장 주재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주요 현안 공유 정기티타임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본격적인 무더위에 따른 폭염 예방과 안전관리 대책(폭염대응 대책기간 운영) △휴가철 피서지 쓰레기 관리실태 점검 △황산·가산공원 파크골프장 증설 및 명동공원 조성공사 추진 현황 등을 점검했다. 또 주요현안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과 본격적인 휴가철 대비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피서지 주변 화장실 관리, 주차지도, 물가안정,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등 여름철 민생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나동연 시장은 모든 업무추진에 있어 안전이 최우선 되어야 함을 강조하면서 공공사업장 뿐만 아니라 관내 전 사업장에 대한 안전사고예방 활동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올 여름 긴 장마와 폭염으로 인한 전염병과 모기 발생 등으로 인한 시민들의 생활불편이 없도록 주거 밀집지역 및 피서지 등에 대대적인 소독과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폭염으로 인한 온열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야외에서 활동하는 근로자에 대한 안전 대책 수립에도 만전을 기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양산시립 중앙도서관은 양산지역의 작가와 책 이야기를 나눠보는 ‘이웃의 작가’ 세번째 이야기로 8월 21일 수요일 저녁 7시에 중앙도서관 2층 관설당강당에서 '심장에 봄을 달고' 지향숙 지역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책을 집필하게 된 동기와 과정, 작가가 생각하는 수필, 책 내용에 대한 북토크 등이며 수필가를 꿈꾸거나 평소 글쓰기에 관심이 많은 시민이라면 꼭 들어볼 만하다. '심장에 봄을 달고'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창작지원금 300만원을 받아 출판된 지향숙 작가의 첫 번째 수필집으로 사별의 아픔과 시련을 희망의 메시지로 담아내었다. 지향숙 작가는 첫 수필집 '심장에 봄을 달고'로 에세이 문예 작품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부산교육대학교대학원 인문학과 석사과정을 준비 중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7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yangsan.go.kr/) 또는 전화(☏055-392-5913)로 신청하면 된다.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양산시는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극복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고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참신하고 발전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시정에 반영하고자 ‘2024년 양산시 인구정책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기간은 7월 29일부터 8월 28일까지, 접수기간은 8.22.부터 8.28.까지이며, 인구정책에 관심있는 양산시민은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양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2024 양산시 인구정책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제출 서식을 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 (tohwaya@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내부 심사를 거친 후, 시 홈페이지의 온라인 시민투표와 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1명) 50만원, 우수(1명) 20만원, 장려(8명) 각 1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참신한 아이디어는 향후 양산시 정책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강정숙 여성청소년과장은 “현시대의 난제인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인구감소를 해결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의 발굴을 위한 이번 공모전에 양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은 6월과 7월에 걸쳐 진행된 소형선박조종사면허 현장 교육에서 총 49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관계자가 통영과 남해 교육장을 방문해 소형선박조종사면허 취득 교육과 면접시험을 함께 진행한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합격률로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 출장 교육은 부산에 소재한 한국해양수산연수원까지 가서 취득하던 소형선박조종사면허를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협조하에 어업인의 편의를 위해 진행한 것으로 (통영 수산안전기술원)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27명 이수, 26명 합격 (남해 지원) 7월 9일부터 12일까지 25명 이수, 23명 합격자를 배출했다. 특히, 남해 지원의 합격자 중 스리랑카 국적의 한 어업인이 이번 교육을 성실히 이수하여 언어의 장벽을 뚫고 면허를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경남도는 하반기에도 소형선박조종사면허 취득 현장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기간은 (마산지원)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고성지원)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교육 3일, 면접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함양군 진병영 군수는 26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양대 체전에 대한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 개최지인 김해시를 시작으로 경남도지사, 시장·군수가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 중이다. 이날 챌린지에는 진병영 군수를 비롯해 김진윤 행정국장, 박중경 체육청소년과장 등이 함께 응원 팻말과 핸디 현수막을 들고 김해를 비롯한 경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국민과 도민의 관심을 요청했다. 올해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경남 김해를 주 개최지로 경남 전역에서 열린다. 함양군에서는 전국체전 바둑 경기가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고운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진병영 군수는 “14년 만에 우리 경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이 역대 어느 대회보다 성공적이고 안전하게 치러지길 기원한다”라며 “함양에서 치러지는 바둑경기 역시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와 연계하여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등 15개 회원도시, 40여 명의 외국인 청년들이 참가하는‘한국 언어 및 문화 체험 프로그램(Korean Culture · Language Immersion Program, 이하 K-CLIP)2024’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통영시와 TPO, 울산광역시,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이 공동 추최하며 참가자들은 22일부터 29일 7박 8일간 울산, 통영, 부산을 차례로 방문해 각 도시의 특색을 반영한 관광자원 시찰과 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한다. 지난 25일 통영에 도착한 외국인 청년들은 올해 신규 선정된 경남 유니크베뉴인‘통영국제음악당’을 방문해 클래식 전용극장 등 시설에 관한 설명을 들으며 견학시간을 가졌으며 제63회 한산대첩축제 홍보, 통영케이블카 탑승, 디피랑 체험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체험했다. 26일에는 나전칠기를 이용한 공예체험, 문화해설사와 함께 하는 통제영 관람, 리뉴얼 작업이 진행 중인 동피랑 벽화마을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나전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새마을문고거창군지부는 지난 25일 거창읍 김천주공아파트 내에 있는 작은도서관에서 ‘작은도서관 문화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거창읍 문고지도자들과 청년연대 회원들이 어르신들 위주로 생활하는 아파트의 성격에 맞춘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해, 경로당의 어르신들과 여름을 주제로 한 동화책 읽어드리기, 부채 꾸미기 등을 함께하며 추억을 쌓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를 주관한 변희창 회장은 “이번 ‘작은학교 문화교실’을 시작할 수 있게 도와주신 김천주공아파트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책과 문화의 만남이 이루어지고 나눔의 즐거움이 함께하는 작은도서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작은도서관은 도서 무료대출과 열람실 운영 및 다양한 문화강좌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며, 김천주공아파트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의 주민들이 함께 찾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정기적인 신간 도서 제공과 문화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