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축산차량 거점소독센터 등 상시 차단방역 시스템 가동을 통한 악성 가축전염병(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발생 Zero화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19.9.17일 국내 최초로 경기도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이후 가축질병 위기경보 “심각”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특별방역 대책 상황실을 현재까지 4년 6개월 동안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21년 4월부터 서부(대정)거점소독센터 신축, 운영, `22년 11월부터 동부(남원)거점소독센터 신축, 운영으로 서귀포시 전지역을 아우르는 선제적 차단방역 시스템을 상시 가동하고 있다. 또한 구제역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구제역 백신 항체양성률 기준치 미만 농장에 대해서는 3중 패널티(과태료 부과, 행정지원 배제, 도축장 출하금지 조치) 적용 등 특별관리를 실시하여 양축농가 지도, 점검 및 홍보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경우, 매년 겨울철 발생위험('21년, 제주시 1건 발생)이 있어 성산읍 오조리 철새도래지에 통제초소(3개소) 및 축산농가(23개소) 전담관제 운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올해 농업의 미래를 이끌 청년농업인을 지난해 93명에서 23% 증가한 114명을 선발하고 4월부터 영농정착 지원금(최대 3년간 월 110 ~ 90만원)과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정책자금(세대당 최대 5억원 대출)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영농정착 지원금은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원(1년차 월 110만원, 2년차 월 100만원, 3년차 월 90만원)을 지급하며 바우처 형식의 농협 청년농업희망카드를 발급받아 농가 경영비나 일반 가계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별도의 영농계획 심사 없이 한국농어촌공사(농지은행)를 통해 농지를 임차할 수 있고, 각종 교육 및 컨설팅 지원과 함께 정책자금을 최대 5억원까지 융자(고정 1.5%, 5년 거치 20년 상환)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을 수령한 청년농업인에게는 영농 유지, 교육 이수, 경영장부 작성, 재해보험과 자조금 가입 등의 의무가 부여된다. 서귀포시는 이번 선발된 114명의 청년농업인 선정에 이어 오는 4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추가 신청·접수를 받아 서면 및 면접평가를 진행하여 농업혁신을 선도할 청년농업인 선발·육성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따스해지는 봄철을 맞아 시민들의 몸과 마음, 건강 향상을 위해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가족, 임산부, 노인, 청소년, 장애인 등 생애주기별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산림 치유 지도사와 참여자의 사전 소통을 통해 알맞은 프로그램을 제안받을 수도 있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숲길 코스와 치유공간을 이용하여 활력있는 신체활동과 오감명상, 치유스토리텔링 등 심신의 조화를 도모하여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활동들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 신청은 서귀포시 E티켓 예약서비스를 통해 사전신청을 할 수 있고 프로그램은 한 회차에 3시간(월~일, 하루 2회 / 9시, 13시 30분)과 2시간(월~금, 하루 1회 / 9시 30분) 프로그램으로 상시 마련되어 있다. 3시간 프로그램은 방문자센터에서 힐링센터(치유실)까지 4km를 걸으며 숲에서 오랜 시간 머물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하며 2시간 프로그램은 무장애숲길을 중심으로 노약자, 장애인 또는 단시간 치유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활동과 체험활동의 장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녹색숲 제공을 위해 총사업비 1억 2천만원을 들여 중문고등학교, 토평초등학교에 학교숲 조성을 완료했다. 학교숲 조성사업은 지난해 10월 대상학교 선정을 시작으로 학교 의견 수렴 및 협의를 거쳐 1월에 착공하여 3월에 완료했다. 중문고등학교에는 본관 서쪽에 위치한 청송원 내 유휴지에 다채로운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녹색공간을 조성했다. 동백나무외 8종, 985주, 로즈마리 외 8종, 14,988본, 야외무대 1개소, 보행매트 등을 설치했다. 토평초등학교에는 학교 울타리 및 주차장 주변 등 녹지공간에 사계절 꽃피는 수목 및 초화류를 식재하여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했다. 참꽃나무외 8종, 2,634주, 백리향 외 6종, 5,635본, 벤치 2개소 등을 설치했다. 시는 학교숲이 다양한 교육활동과 체험활동의 장소이자,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은“학교숲은 학생들이 매일 자연을 느끼고 교감할 수 있는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1회용컵 보증금제 활성화를 위하여 컵보증금 라벨이 붙은 1회용컵(플라스틱컵, 종이컵)을 재활용도움센터에서 반납하면 종량제 봉투를 추가로 지급하는‘1회용컵 회수보상제’를 2024년 4월 1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1회용컵 회수보상제는 소비자에게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1회용컵 보증금제 참여와 보증금제 시행 매장 이용을 장려하고, 재활용도움센터로 반납을 유도하여 매장에서 1회용컵을 반환받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행된다. 종량제봉투 교환 기준은 재활용도움센터에서 반납한 보증금 라벨이 붙은 1회용컵만 적용 대상이며 (라벨이 없는 컵이나 이미 다른 곳에서 반환된 컵은 보상에서 제외), 기존 보증금 반환 금액 외로 1회용컵 5개 당 종량제봉투(10L) 1매를 추가 지급받게 된다. 시행에 앞서 부시장(현창훈)은 지난 3월 29일 1회용컵 보증금제 시행 매장과 재활용도움센터를 방문하여 제도 시행에 따른 시민불편 사항이 없도록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아울러 시범 운영기간 홍보를 강화하여 재활용도움센터가 공공반납처로서 역할을 다하고, 회수보상제로 컵보증금제가 재출발하는 발판이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와 서귀포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서귀포시 새마을부녀회는 오는 4월 27일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제주 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Let's 제로!, 그린 지구 혼디 가게’를 주제로 축제를 연다.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서귀포시민 대상 온실가스 배출량·플라스틱·웨이스트 제로화 운동을 확산하여 그린 지구로 함께 만들어 가자는 의미를 담은 친환경 행사를 개최한다. 탄소중립실천 우수 가족을 선발하는 탄소 제로 환경운동회를 시작으로 중고장터, 탄소중립 실천 다짐 퍼포먼스, 제로 웨이스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단순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에서‘지구야 그만변해, 우리가 변할게’라는 모토로 시민 인식 전환 위주의 생태·환경 교육 및 업사이클링 프로그램 확대 등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실현과 일상 속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체험․홍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탄소제로 환경운동회’는 참여자를 사전 신청받고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기후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지구의 날 취지에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자주재원의 안정적 확보 및 납세자 중심의 세정운영을 위하여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평가는, 서귀포시 관내 17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세무부서와 읍면동과의 유기적 체계 구축을 통하여 효율적인 세정 운영 및 읍면동의 납세자 중심의 세정 운영을 유도하기 위하여 추진 된다. 평가 항목은 지방세 징수실적, 체납액 징수실적, 홍보 및 시책참여도, 납세편의시책 추진실적 등 4개 분야 9개의 항목의 성과를 기반으로 진행되며, 반기별로 최우수, 우수, 장려 부서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총 100만원 상당의 포상금(최우수 50만원, 우수 30만원, 장려 2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지방세정 종합평가가 서귀포시 세정 운영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하고, 납세자와의 신뢰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일선 부서인 읍면동에서 납세자 중심의 세정 운영을 더욱 강화하고, 지방세입의 안정적인 확보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관내 중, 고등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2024년 찾아가는 자기주도학습 교실'을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중, 고등학교 19개교, 3,627명을 대상으로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자기주도학습 교실'은 관내 중, 고등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교육 접근성을 높여 능동적인 학습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서귀포시에서 양성한 자기주도학습지도사와 전문강사가 학교로 직접 방문하여 진행하는 시책사업이다. 2024년 찾아가는 자기주도학습 교실은 총 사업비 50백만원으로 19개교 중, 고등학생 3,627명을 대상으로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학년별 또는 학급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기주도학습캠프(중1), 진로설계 특강(중2), 학교생활 설계(중3), 자기주도학습 설계(고1), 드림디자인(고2), 면접코칭(고3)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 형성 및 진로설계를 지원한다. 맞춤형 자기주도 학습 지원은 학년별로 특화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학습습관 점검, 시간관리, 읽기 쓰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서귀포시 치유의 숲에서 직원 심신 건강증진을 위한 공직자 야외 건강체험 활동‘치유의 숲’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일선에서 지친 직원들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다양한 숲 체험활동을 통해 숲과 교감하며 자신의 몸과 마음을 돌아보고, 정서적 안정감을 느껴 건강한 일상생활의 리듬을 되찾게 하고자 기획되었다.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숲길을 거닐며 명상, 해먹체험 등을 통해 지친 일상을 달래고, 맨발걷기와 야외족욕으로 마무리하면서 그동안 현장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시키는 프로그램이다. 2020년 처음 시행된 직원 사기진작 시책으로 최근 3년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평균 98점 이상으로 높은 성과를 나타냈으며, 올해에는 총 3회 실시 예정이다. 아울러, 서귀포시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직원 정신 건강증진을 위해 심리 상담실(매주 1회)과 마음안심버스(매월 1회)를 운영해 직원들의 심리적 고충 해소에 힘쓰고 있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공직사회에 활력을 부여하여 행정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2023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6,000만 원을 확보했다. 또한, 자치행정과 윤주아 주무관은 최고 등급인 ‘가등급(상위 10%)’ 달성과 다양한 민원시책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6개 행정기관(중앙 46, 광역 17, 교육청 17, 기초 226)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전략과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에 대해 이뤄진다. 제주도는 만점을 받은 기관장의 민원행정 성과와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민원처리 의지, 지난해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구성해 고충민원에 대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 유기한 민원의 신속한 처리, 취약계층에 대한 민원서비스 제공, 민원담당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힐링 프로그램 심리 상담센터 운영, 민원 구비서류 감축 등이 우수사례로 평가됐다. 조상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항공우주기업 유치와 도심항공교통(UAM) 활성화에 집중하며 미래 모빌리티 선두주자로 도약하기 위한 세일즈에 나섰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4일 오후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항공우주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우주분야 기업인과 학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제주 우주산업 육성정책을 소개하고, 투자와 적극적 지원을 당부했다. 특히, 정부가 지난 3월 28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기업·지역 투자 신속 가동 지원방안’을 통해 하원 테크노캠퍼스에 한해 산업단지 총량 규제를 해소한 것을 강조하며, 향후 하원 테크노캠퍼스에 우주기업과 관련 기관을 적극 유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는 우주산업 전진기지로 거듭나기 위한 하원 테크노캠퍼스 구상을 발표했고 정부로부터 산업단지 특혜를 보장받는 방식으로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하원 테크노캠퍼스를 중심으로 우주산업을 확대시키고 더 발전시키기 위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준비가 돼있고 한화시스템의 관계에서 이미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 지사는 “민간우주산업뿐만 아니라 관광형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구상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오전 11시 30분 제주도청 별관에서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가 도내 어린이·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나누며하나되기 정책실장 문법스님 및 진창호 사무처장, 천태종 복지재단 사무총장 자운 스님, 천태종 문강사 우덕일 신도회 부회장, 대한적십자 제주지사 정민희 사무처장, 김인춘 제주시어린이집 연합회장, 변인순 제주시 여성의용소방대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한 물품은 덴탈 마스크 15만장, 바디핸드 풋스틱 700개, 제모크림 500개, 발세정 스프레이 500개 등 약 5,000만원 상당으로 도내 어린이 및 취약계층에게 제공됐다. 후원물품은 당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제주종합경기장 주차장에서 도내 관계기관에 직접 배부됐다. 문법스님은 “제주에서 후원물품 기부 제7차 행사를 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제주의 취약계층에 도움과 나눔을 전하는 일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강인철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제주도에서도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복지정책을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