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일상 속 생활 습관 관리를 통한 치매 예방을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동카름 혼올레' 지역특화 치매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한다. '동카름 혼올레'는 보건소 방문간호팀과 건강증진팀이 합동으로 동부지역 40여 개소 경로당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관리를 하는 사업이다. 치매위험인자인 고혈압, 당뇨, 흡연, 음주, 비만도를 낮추기 위한 생활 습관 개선 교육 및 인식개선으로 치매예방통합관리를 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치매예방교실, ▲고혈압·당뇨병 교실, ▲금연·금주 교실, ▲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 활동 등이며, 동부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하고 통합적인 치매예방관리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은희 동부보건소장은 “보건소 내 자원 연계 및 협업을 통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치매예방활동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중요기록물에 대한 훼손 및 위․변조를 방지하고, 시민 재산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지적기록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023년 생산된 지적영구보존문서에 대한 전산화 구축을 추진한다. 전산화 구축은 종이로 된 지적기록물을 디지털화 하는 사업으로 2023년도 생산된 토지이동결의서·측량결과도 등 총 5만 4,000여 면을 데이터 베이스(DB)화 해 전산시스템에 추가로 구축할 계획이다. 올해 전산화 구축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난주에 『영구보존문서 전산화 구축사업 용역』 제안서 평가 위원회를 개최했으며, 향후 선정된 용역사를 통해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지적기록물에 대한 전산화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현재까지 지적영구보존문서로 분류된 기록물 구(舊) 토지대장(부책, 카드) 및 토지이동 관련 서류, 측량결과도 등 146만여 면을 스캐닝 작업해 전산 관리하고 있다. 강선호 종합민원실장은“지적영구보존문서의 전산화를 통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이동 연혁 등 필지별 정보를 단시간 내에 확인할 수 있게 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지적 민원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자동차세 1년분 세액을 선납할 경우 3.8%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을 오는 4월 1일까지 신청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연 4회(1월, 3월, 6월, 9월) 신청이 가능하며, 3월에 납부할 경우 연간 세액으로 3.8% 세액이 공제되며, 6월과 9월에도 각각 2.5%, 1.3% 공제된 세액으로 납부할 수 있다. 연납은 제주시청 재산세과 또는 읍․면․동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며,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전국 지방세 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모바일위택스 포함)나 ARS를 통해서도 간편하게 신청하고 납부할 수 있다. 4월 1일까지 연납액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연납 신청은 자동 취소되며, 6월과 12월에 정기분 세액으로 부과된다. 또한 연납으로 납부 후 자동차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폐차하는 경우에는 남은 기간 만큼 일할 계산해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다. 김지영 재산세과장은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시민이 적극적으로 연납제도를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2023년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에 따른 지방소득세를 환급한다. 연말정산 환급은 특별징수의무자(사업자)가 근로자에게 급여를 줄 때 지방소득세를 우선 특별(원천)징수하고, 전년도 1년분에 대한 실제 부담할 세액을 이듬해 2월에 정산해 환급금 발생 시 진행하는 절차이다. 연말정산에 따른 국세(소득세)가 환급됐다고 해서 지방소득세가 자동으로 환급되는 것은 아니므로 2023년 귀속분 소득세 연말정산에 따른 국세 환급금을 받은 특별징수의무자(사업자)는 별도 환급 신청을 해야 한다. 환급 신청은 지방소득세환급청구서, 소득자별환급신청명세서, 연말정산분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부표 포함), 지방소득세 특별징수계산서및명세서, 국세환급금통지서 등을 첨부해 제주시 세무과로 방문하면 되고, 우편 또는 팩스로도 가능하다. 김희정 세무과장은 “납세의무만큼이나 환급받을 권리도 중요하다”고 전하면서,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최대한 신속하게 환급해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주민자치위원회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 마련을 위해 3월 11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년 제1기 온라인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한다. 주민자치학교는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자치에 관심이 있는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4시간 교육 이수 시 수료가 가능하다. 수강 신청은 자치행정과로 직접 전화 신청해야 하며, 수강 방법은 신청 후 발급되는 개별 아이디를 가지고 제주시 온라인 학습센터에서 수강하면 된다. 주민자치학교는 시민의 자치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수요자 선택형(기초편, 심화편)으로 운영되며, 특히 심화편은 내년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도입 준비에 따라 주민자치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한편, 주민자치위원 보궐모집 시 주민자치위원이 되고자 하는 자는 최근 2년 이내의 주민자치학교 이수실적(4시간)을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하므로, 교육시간이 부족한 지원 예정자는 이번 강의를 반드시 수강해야 한다. 강오균 자치행정과장은 “수요자 선택형으로 온라인 교육이 진행이 되는 만큼 주민자치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의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3월 11일부터 3월 22일까지 정원미달 및 자진사퇴 등으로 결원이 발생한 3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4명을 추가 모집한다. 모집은 3개 분야에 4명으로 ▲직능대표위원 2명(각종 직능단체 등에서 추천한 자), ▲일반주민위원 2명이다. 자격요건은 공고일 현재 19세 이상의 해당 읍‧면‧동 주민으로 주민자치학교 교육(4시간)을 이수한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는 해당 읍‧면‧동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모집 정원을 초과한 경우에는 분야별로 공개 추첨해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되는 주민자치위원들은 전임자의 잔여임기 동안 지역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강오균 자치행정과장은 “주민자치위원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주민자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리이기에, 관심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오는 6월 말까지 관내 지역주택조합 9개소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자금관리 등 운영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전수조사는 지역주택조합의 투명한 운영과 조합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며, 그간 지역주택조합의 자금운용 계획 및 집행실적 등을 중심으로 점검하던 방식에서 확대해 올해부터는 조합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허위‧과장광고, ▲자금보관 신탁업자 대행, ▲연간 자금운영계획, ▲회계서류 보관의무, ▲조합원 탈퇴 및 납입금 반환 관련 사항 등 주택조합이나 업무대행사들의 관련 법령 준수 여부에 대한 부분이다. 운영실태 점검 결과, 위법 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지역주택조합 10개소에 대해 실태조사를 추진했으며, 부실 사업장 2개소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고발조치 한 바 있다. 고성협 주택과장은 “주기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투명한 조합 운영이 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향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제도 개선 과제를 발굴하는 등 적극적인 후속 조치도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6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도로의 이중굴착 방지 및 도로 굴착에 따른 주민불편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4년 1/4분기 제주시 도로관리심의회’를 개최했다. 도로관리심의회는 '도로법' 제56조 및 제65조의 규정에 따라 매년 1월·4월·7월 및 10월 중 ‘도로 굴착을 수반하는 사업계획서’를 접수받아 분기별 1회 심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1/4분기 도로관리심의회에서는 위원장과 위원 19명 중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민간으로부터 접수받은 99건의 사업계획서를 검토하고, 도로굴착 심의를 완료했다. 제주시는 건설공사의 신속한 추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부터는 도로관리심의회를 확대 운영한다. 그간 도로관리심의회는 매 분기별 1회만 개최되면서, 건설 사업자들의 불편사항이 많았다. 현장 여건 등에 따라 갑자기 도로 굴착이 필요하거나 심의 완료 후에도 굴착 방법이나 구간 등이 변경되는 사례들이 있어, 시급히 시행돼야 할 사업들이 다음 굴착 심의 기간까지 수개월간 추진이 지연되는 상황이 빚어지기도 했다. 이에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탑동광장 및 테마거리(산책로) 노후 시설물 보수․보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매년 20여만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지역 대표 명소인 탑동광장 및 테마거리는 해안변에 위치해 염분과 해풍 등으로 시설 노후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지속적인 유지보수가 필요한 곳이다. 이에 따라 올해 총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심하게 녹이 슬어 시민 안전이 우려되는 탑동광장 내 스틸그레이팅을 교체(약 100m)하고, 바닥 패임 등으로 넘어져 다칠 위험이 있는 광장 바닥도 우선 보수할 계획이다. 또한 많은 시민들이 걷는 장소로 이용하고 있는 테마거리 산책로도 일부 재포장해 이용객의 불편을 줄여나갈 방침이다. 한편, 제주시는 작년에도 사업비 15억 원을 투자해 탑동광장과 테마거리 1.4km 구간에 계단판석 교체, 데크시설 설치, 친수호안 재배치 등을 통해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월파 피해를 최소화한 바 있다. 김동훈 도시계획과장은 “봄철이 다가오며 탑동광장을 찾는 많은 시민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관광 명소로 기억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와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삼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8일 도로교통공단에서 찾아오는 교통안전교육을 각 반 교실에서 실시했다. 길을 건널 때 꼭 지켜야 할 5가지 원칙, 선다! 본다! 손을 든다! 확인한다! 건넌다! 설명을 듣고, 실물 모형 횡단보도에서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병설 유치원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유아들이 유치원과 가정생활에서 교통질서를 잘 지키는 안전 지킴이로 건강하게 자라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조천중학교는 8일 제주도를 방문한 오사카 건국중학교 26명(학생 22명, 교감 1명, 교사 3명)의 수학여행단을 맞이했다. 2015년 첫 교류를 시작으로 두 학교는 해마다 학생들 간의 의미 있는 소통을 이어 왔으나 코로나19로 교류가 중단됐다가 4년 만에 건국중학교가 수학여행을 제주도로 오게 되면서 두 학교 간의 국제교류가 재개됐다. 교류의 시간에 학생들은 서로 준비한 학교 소개, 문화 소개, 친목 게임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짧은 시간의 만남을 아쉬워했다. 조천중학교 관계자는“이번 교류를 통해 조천중학교 학생들은 일본의 다양한 문화와 전통을 경험함으로써 이해심과 포용력을 갖춘 세계 시민으로서 성장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성산고등학교는 3월 11일 2023 고교학점제 대비 공간재구성 결과를 공개했다. 성산고등학교에서는 2023 고교학점제 대비 공간재구성 사업 공모에 참여한 후, 티에프(TF) 팀을 구성하고 벤치마킹, 교육 3주체 의견수렴, 중간보고회, 최종설명회 등의 절차를 거쳐 공간 재구성을 실시했다. 공간재구성은 본관 중앙홀과 1~3층 계단실, 2~3층 복도 벤치와 테이블, 온라인 스튜디오, 실습동 중앙계단홀, 복도, 글로벌어학실, 실험실습실, 취업강의실, 해양 레저 실습실에서 진행되어 학생들이 보다 쾌적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을 구축했다. 2024학년도 개학 이후 개선된 공간들이 만족스럽다는 학생은“수업을 받고 싶을 정도로 교실이 잘 디자인되어 있어 공부할 맛이 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