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동해시가 반려동물의 광견병 예방과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해 오는 4월 7일부터 18일까지 광견병 백신 무료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접종은 동해동물병원, 삼성동물병원, 쥬쥬동물병원, 필동물병원 등 관내 4개 지정 동물병원에서 진행된다.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감염 시 치사율이 매우 높은 위험한 질병이다. 따라서 지난해 접종을 완료했더라도 올해 정기적인 보강접종이 필요하다.
접종 대상은 생후 3개월 이상 된 반려견과 반려묘다. 다만 임신 중인 동물은 백신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백신 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기간 내에 관내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작년 상반기에 실시하던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예방접종이 중단됐다. 이에 따라 접종을 희망하는 보호자는 반드시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해 접종을 받아야 한다.
박현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광견병은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인 만큼,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지키는 책임 있는 보호자의 자세가 중요하다”며 “이번 무료 접종 기간을 활용해 예방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