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양양군 보훈단체협의회는 노후 보훈회관 개선과 보훈 관련 당면 현안들을 논의하기 위해 4월 4일 오전 11시, 양양군 보훈회관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양양군 보훈회관은 1993년에 건립되어 시설이 낡고 공간이 협소해 8개 보훈단체가 함께 사용하기에는 매우 비좁은 실정이다.
이에 양양군은 2024년 하반기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양양 남대천기수역 조성사업’에 선정됐고 올해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보훈회관 건립에 부족한 사업비에 대해 각 단체들은 국가보훈부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일부를 확보하고자 하며, 보훈단체협의회는 이번 신임회장으로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양양군지회장를 추대했다.
간담회에서는 양양군 복지정책과장도 함께 참석해 군 차원의 지원 방향을 논의했으며, 보훈회관 개선뿐 아니라 보훈단체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당면 현안들도 함께 논의됐다.
신석호 양양군보훈단체협의회장은 “보훈단체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보훈회관 건립과 함께 여러 현안에 대해 한 목소리를 내기 위해 뜻을 모은 만큼,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양양군과 보훈단체들은 협의체를 중심으로 긴밀한 협력 체계를 이어가며, 보훈단체의 활동 여건 개선과 권익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양양 남대천 기수역 조성사업은 국비 49억 4,000만 원을 비롯해 도비 4억9,600만 원 군비 54억 1,100만 원 등 총 109억 원이 투입되어 양양읍 남문리 일대 1,671㎡에 5층 규모의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신축되며, 이곳 3층에 8개 보훈단체가 입주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