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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중구종합사회복지관, 니트(NEET) 청년 지원사업 ‘청년누림’ 발굴·지지 네트워크 회의 개최

 

뉴스펀치 임정용 기자 | 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구정화)이 12월 14일 오전 11시 지역의 한 식당에서 니트(NEET) 청년지원사업 ‘청년누림’ 발굴·지지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및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니트(NEET) 청년지원사업 ‘청년누림’은 울산에 거주하는 19~34세 니트(NEET) 청년들을 대상으로 심리·정서 지원, 진로 설정, 관계 형성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울산시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22년 6월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울산스마일센터 등 5개 기관과 니트(NEET) 청년지원사업 ‘청년누림’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어서 ‘청년누림’ 사업 운영 현황 및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청년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니트(NEET-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 청년’이란 공부도, 일도 하지 않고 취업을 위한 훈련도 받지 않는 젊은이를 지칭한다.

 

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2019년 6월부터 다양한 니트(NEET) 청년지원사업을 운영하며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구정화 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힘을 합쳐 지역의 니트(NEET) 청년들을 발굴하고 지지하며 이들이 주체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