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단양군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이 자발적인 연구와 교육 활동을 통해 사회복지 행정의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단양군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지난 22일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사회복지 업무 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사회복지 업무의 복잡성과 전문성이 지속적으로 요구되는 행정 환경 속에서,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높이고 신규 공무원들이 겪는 업무 수행상의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단사회는 최근 ‘사회복지업무 자료집(매뉴얼)’을 자체 제작했으며, 해당 자료집을 활용해 읍·면 사회복지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자료집은 실제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례와 행정 처리 과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담당자별 경험과 이해도에 따라 다르게 전달되던 복지 관련 내용과 서식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행정 처리 기준을 통일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단양군에서 시행 중인 주요 복지 분야의 정책과 절차를 종합적으로 정리해, 군민에게 보다 일관되고 안정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장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해 교육 이후 즉각적인 업무 활용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노효정 단사회장은 “사회복지 업무는 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만큼 담당자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직 스스로 연구하고 배우는 문화를 정착시켜, 보다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사회복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1991년 결성 이후 현재 37명의 사회복지직 공무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한 연구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