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시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국내 제과제빵 대표기업인 파리바게뜨와 협업하여 市 대표 캐릭터 “해치”를 활용한 ‘2025 해치뉴이어 케이크’를 27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2025 해치뉴이어 케이크’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만한 귀엽고 동글동글한 디자인을 적용하여, 기존 ‘해치’ 캐릭터의 밝고 활기찬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촉촉하고 진한 초코시트와 달콤 상콤한 베리크림이 샌드되어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아울러, ‘2025 해치뉴이어 케이크’ 구매시 연말 이벤트로 ‘윷놀이세트’ 가 1만개 한정으로 함께 제공되어, 가족, 친구와 함께 케이크를 먹으며 윷놀이를 즐길 수 있다. 윷놀이는 한국의 전통문화이자 많은 사랑을 받아온 가족 친화 게임이다. 해치도 윷놀이처럼 오랜기간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자 하는 마음으로 제작하게 됐다. ‘해치 윷놀이판’은 해치와 소울프렌즈 친구들이 서울 나들이 하는 컨셉으로 해치와 소울프렌즈 친구들로 디자인된 윷놀이판과 윷놀이말로 구성되어 있다. ‘2025 해치뉴이어 케이크’는 27일(금)부터 서울 권역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구매 가능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지난 20일,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돈암2동 소재 가람어린이집(원장 박영신)에서 돈암2동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은 어린이집 산타잔치를 진행하는 날로 재원생 전원과 가족들이 함께 참석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가람어린이집은 이번 달 ‘가람사랑나눔바자회’를 개최해 재원생과 학부모들이 기부한 아이들의 놀잇감과 물품들을 판매했으며, 재원생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구매로 총 107만 원이라는 큰 금액을 마련할 수 있었다. 가람어린이집은 지난해에도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129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최옥 돈암2동장은 “ 안 쓰는 물품을 바자회를 통해 재사용 할 수 있어 환경을 보호하고 또 그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하는 일석이조 효과의 행사를 개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으며, 박영신 원장은 “소중하게 마련된 성금이 돈암2동에 거주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마포구 레드로드에서 열리고 있는 ‘윈터 페스타 인(in) 레드로드’에 제주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마켓존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마포구는 레드로드 R1 광장에 대형 에어돔을 설치하고 12월 22일부터 겨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윈터 페스타 인(in) 레드로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곳에는 음악회가 열리는 공연 무대와 수제 공예품 만들기 등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체험존, 포토존 등이 조성됐다. 이와 함께 제주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제주 윈터 인(in) 레드로드’ 마켓이 설치돼 레드로드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마포구는 겨울과 어울리는 색다른 먹거리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와 협업해 제주도 8개 업체의 현지 특산물 20여 종을 준비했다. 제주의 대표 과일을 이용한 청귤청과 한라봉차, 감귤과즐, 천혜향주스 등은 스테디셀러로 레드로드 방문객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제주귤사믹과 제주감귤초, 감귤육포 등 평소에는 접할 수 없던 이색적인 음식도 만나볼 수 있다. 그 밖에도 제주도 흑돼지로 만든 고사리소시지와 흑돼지떡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4일 영웅시대 서부은평방과 함께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웅시대 서부은평방은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고, 성금은 나눔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관내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공주 영웅시대 서부은평방장은 “회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힘든 시기에 매년 마음을 내어주셔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크리스마스 선물로 따뜻함을 전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교육권 보장을 위해 2029년까지 총 339억 원을 투입해 단계적으로 209개 특수학급을 추가로 설치하는 목표를 담은'제2차 특수학급 설치 5개년 기본계획(2025~2029)'(안)을 12월 27일 발표했다. '제2차 특수학급 설치 5개년 기본계획'은 학교 현장과 학부모, 교육전문가, 관계 단체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2025년 1월 중 최종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제2차 특수학급 설치 5개년 기본계획'(안)은 특수교육대상자 급증에 따른 특수학급 부족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체계적인 특수학급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제2차 특수학급 설치 5개년 기본계획'(안)은 △ 5개년 진학수요조사 기반 특수학급 수요 해소 △ 특수학급 설치 대상 확대 △ 특수학급 의무설치 실효성 강화 등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의 전문적인 특수교육과 근거리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된 것이다. 2024년 서울의 특수교육대상 학생 수는 14,546명에 달하며, 2019년 대비 2,624명이 증가했다. 서울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교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2025년 한 해 동안 운영할 서울시 공공일자리 규모가 윤곽을 드러냈다. 참여자들이 직무교육과 일 경험을 통해 취업역량을 키울 수 있는 대표 디딤돌 일자리 사업인 ‘서울 매력일자리(구 뉴딜일자리)’를 내년에 3,500명 규모로 운영한다. 서울시는 ‘서울 매력일자리’ 대상자 3,500명 중 공공형 매력일자리 참여자 약 1,500명을 내년 1월 6일부터 10일까지 서울일자리포털을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후 각 사업 부서별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2025년 2월 12일(예정) 최종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지난 7월부터 사업 명칭을 변경한 서울 매력일자리 사업은 공공형(시·구·투출기관 1,750명)과 민간형(민간협단체협력형·민간기업맞춤형 1,750명) 2가지로, 구직의사 있는 18세 이상 미취업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분야에서 서울형 생활임금(11,779원, 246만원)을 받고 일 경험을 쌓으면서 취업을 위한 직무역량을 키울 수 있어 특히 청년들의 참여가 많은 편이다. 공공형은 서울시, 자치구, 투자출연기관의 각 사업부서에서 운영하는 매력일자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시는 전면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워 정비 사각지대에 놓여왔던 노후 저층 주거지에 비(非)아파트 공급을 지원하는 뉴:빌리지 사업 선도사업 지역으로 서울시 4개 지역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뉴:빌리지 사업은 전면적인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운 노후 단독·빌라촌 등 저층 주거지역에서 민간이 주택을 정비할 경우 금융·제도적 인센티브와 공공의 기반·편의시설 설치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도사업은 지난 8월 국토부에서 발표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수립한 지자체의 사업계획을 도시·정비 전문가들이 약 2달간 심도 있게 평가하고,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서울시는 국토부 뉴:빌리지 사업 공모에 앞서 지난 10월 자치구를 대상으로 ‘휴먼타운 2.0’ 사업 대상지 공모를 시행하고 자치구에서 사업 희망 지역을 신청받아 후보지 10개소를 선정한 바 있다. 시는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에 다가구·다세대·도시형생활주택의 신축·리모델링 등 비아파트 개별 건축을 지원하고, 주차장 등 기반시설 조성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휴먼타운 2.0 사업을 추진하고 있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엉덩이를 까닥거리며 걷는 모습이 특징인 ‘깝작도요’가 봄부터 가을까지 머무르고, 맹꽁이가 서식하는 ‘강서습지생태공원’ 일대(0.28㎢)가 서울시가 지정한 18번째 ‘생태·경관보전지역’이 됐다. 오세훈 시장이 재임했던 2009년 ‘성내천 하류’를 17번째 보전지역으로 지정한 후 15년 만으로 이로써 서울시 ‘생태·경관보전지역’ 18곳 중 9곳이 오 시장 재임 중에 지정된 것이다. 강서습지생태공원 일대가 추가로 지정되면서 서울시 ‘생태·경관보전지역’은 총 5.24㎢로 늘어났다. ‘생태·경관보전지역’은 생물다양성이 풍부해 생태적으로 중요하거나 특별히 보전가치가 높은 지역을 인위적 훼손과 오염 등으로부터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기 위해 지정하며, 이번에 추가된 ‘한강강서’를 포함해 전국에 총 33곳(환경부 지정 9, 서울시 지정 18, 타지자체 지정 6)이 있다. 서울시는 지난 ’99년 한강 밤섬을 최초로 지정한 데 이어 최근까지 하천·습지·산림 등 총 17곳(4.96㎢)을 지정·관리하고 있다. 전국의 생태·경관보전지역 총 33개곳(287.38㎢) 중 절반이 넘는 18개 곳을 서울시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연말연시를 앞두고, 한문철 서울시 안전환경분야 명예시장이 폐지수집 어르신을 위해 안전물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변호사인 한 명예시장은 유튜브 채널 ‘한문철TV’를 비롯해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SBS ‘맨 인 블랙박스’ 등에서 활약하며 교통안전분야에서 이름을 알려왔다. 한 명예시장은 폐지수집 어르신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 반광 방한모자, 반광 패딩, 반광 망토 1천 세트를 전달했다. 한 명예시장은 지난 3일 명예시장 위촉식 자리에서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폐지수집 어르신을 위해 안전물품을 기부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기부물품은 반광소재를 사용한 만큼 야간에 작은 불빛으로도 착용자가 식별되어 폐지수집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한 명예시장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 빛을 반사해주는 반광제품이 효과적임을 깨닫고, 실효성 좋은 반광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부물품에도 한 명예시장이 개발한 반광제품이 사용됐다. 전달받은 물품은 폐지수집 어르신 전수조사 결과를 토대로 관내 폐지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감각적인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춘'서울플래너 2025'가 12월 30일부터 일반 판매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2025년 서울색인 ‘그린오로라(GreenAurora)’를 플래너 디자인 전반에 활용하여, 일상 속에서 서울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고 밝혔다. ‘그린오로라(GreenAurora)’ 즉 초록빛의 아름다운 오로라 느낌을 구현하기 위하여 홀로그램 박으로 표지 디자인에 포인트를 주었으며, 내지에도 서울시 대표 캐릭터 ‘해치&소울프렌즈’와 함께 서울색을 전반적으로 활용했다. 또한 직원용과 시중 판매용 디자인을 구분하지 않고 단일 디자인으로 기획·제작했으며, 매년 5~6쪽에 걸쳐 수록됐던 정형화된 정보는 과감하게 삭제하고, 주요 시정 내용을 다채로운 컬러의 일러스트로 재미있게 담아냈다. '서울플래너 2025'는 12월 30일부터 서울디자인재단 ‘DDP디자인스토어’ 온·오프라인 매장과 서울관광재단 ‘서울마이소울샵(서울관광플라자점, 세종문화회관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서울플래너 2025'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공식 인스타그램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한강에 크로스핏 유산소 운동뿐만 아니라 가벼운 스트레칭, 최신 장비를 사용한 전문적인 무산소 근력 운동까지 돈 한푼 들이지 않고 무료로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됐다. 운동하면서 아름다운 강, 나무 등 경치를 바라보며 신선한 공기까지 마실 수 있는 곳, 강서·광나루한강공원의 ‘한강 헬스장’이다. 서울시가 시민들이 비용 부담 없이 실내 헬스장과 같은 양질의 운동기구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강서·광나루한강공원에 근력 운동 중심의 야외 운동기구 17종을 설치하고 21일부터 ‘한강 헬스장’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동안 한강에서 달리기, 자전거 타기, 총 82개 체력 단련장의 1,000여 개 운동기구를 사용한 가벼운 스트레칭 중심의 운동이 이뤄졌다면, 이제는 청소년, 청년, 장년 등 전 연령층의 시민들이 한강공원에서 전문적인 근력, 크로스핏 운동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체력단련장에서 마련된 운동기구는 스트레칭 중심으로 구성돼 있었기 때문에 체력단련장의 주 이용층은 노년층이었다. 서울시는 ‘한강 헬스장’을 근력 운동과 크로스핏 중심의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데 주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2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사)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주최 서울시 소상공인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모범 소상공인에게 서울시의회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올 한해 동안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서울시 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지역 경제와 사회를 위해 흘린 땀방울을 격려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재 의원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김용호 의원 및 25개 자치구 소기업소상공인 회장, 임원진 등 약 200명이 참석했으며, 모범 소상공인에 대한 서울시의회 의장표창 수여식, 임명장 수여식과 함께 가수 흥자, 주하의 축하공연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송년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축사자로 나선 김형재 의원은 “고금리, 고물가 등 내수불황이 깊어진 한해였음에도 묵묵히 지역상권을 지켜주신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올해 3월부터 제가 대표발의했던 ‘서울시 소상공인 지원조례 개정안’이 시행되어 소상공인연합회 지회에 대한 예산 지원이 가능해진 만큼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