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보령시는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겪는 취약계층과 에너지 소외계층의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연탄쿠폰 지원사업의 추가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추가 접수는 오는 12월 16일까지 진행되며, 기존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들도 지원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 가구이며, 소외계층은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 장애인복지법에서 규정하는 장애인, 중위소득의 52% 이하인 한부모가구, 소년소녀가정 등이 해당된다. 아울러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연탄난로를 사용하는 가구는 지원이 불가하다. 연탄쿠폰(카드)은 동절기 동안 총 54만 6,000원 상당이 지급되며, 2025년 4월 30일까지 연탄 판매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추가접수는 12월 16일까지 진행되며, 거주지에 위치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며, 예산 소진 등 상황에 따라 우선순위로(1순위 수급권자, 2순위 차상위 계층, 3순위 소외계층 순) 대상자가 선정될 수 있다. 이용희 에너지과장은“연탄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보령시는 수소연료전지차 보급 확대를 위해 2025년 보조금을 지급하고, 작년 대비 500만 원 추가 지원 등 혜택을 대폭 늘린다고 밝혔다. 시는 수소차 보급을 위해 올해 약 6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승용차 50대, 수소버스 14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승용차 20%(10대)는 취약계층, 다자녀,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 등에 우선 배정된다. 공해 없는 쾌적하고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사업을 추진했다. 2024년 현재까지 수소승용차 100대와 수소버스 7대로 총 107대를 보급한 바 있으며, 올해 추가 64대 보급을 통해 2030년까지 총 500대 이상의 수소차를 보급할 예정이다. 특히, 2025년 성능이 크게 향상된 2세대 넥쏘‘이니시움 콘셉트’가 출시된다는 소식이 있어 환경부 보조금 지원 차량 확정과 함께 수소차 구매 증가로보령시 수소 경제 전환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전망된다. 구매 희망하는 경우, 수소차 구매계약 체결 및 대상자 선정 후 2개월 이내 출고·등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