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김해시청 역도단이 지난 21일 경남 고성에서 열린 전국 대회인 제85회 문곡서상천배 역도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명문팀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이번 대회에서 정현목 선수(65kg급)는 금메달 3개로 합계 1위를 차지하며 김해시청의 기대주로서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한편 박선영 선수(61kg급)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해 합계 3위를 기록했으며, 구성모 선수(70kg급)는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합계 3위에 올랐다.
김해시청 역도단은 올해 출전한 대회마다 메달을 획득해 금메달 13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5개를 기록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도희 감독은 “이번 대회서 선수별 경기 감각과 컨디션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갈 방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남은 시즌 동안 체계적인 훈련과 세심한 관리로 세계대회와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상승세를 바탕으로 김해시청 역도단은 오는 5월 충남 서천에서 개최되는 제4회 대한역도연맹회장배 전국역도경기대회에 출전해 상반기 추가 메달 획득에 나선다.
김재한 김해시 교육체육국장은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값진 성과를 만들어냈다”며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지역 체육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역도는 생활체육 종목으로서 저변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김해시청 역도단은 김해를 비롯한 경남에서 열리는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기간인 24일부터 26일까지 김해종합운동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이 역도를 쉽고 친근하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