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성북구 소재 바다어린이집이 나눔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31만 원을 정릉1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
바자회 수익금과 더불어 학부모들의 기부금까지 더해지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기부가 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인식 원장, 학부모, 원아들이 참석해 정릉1동 주민센터에 성금을 직접 전달했다.
김인석 바다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과 나눔의 가치를 깨달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우리 원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나아가겠다”라고 전했다.
서자경 정릉1동장은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해 준 바다어린이집 아이들과 학부모님,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품) 모금은 내년 2월14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