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광주광역시 주관 '2024년도 비상대비‧민방위 업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비상대비 및 민방위 업무 12개 분야 51개 항목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광산구는 지난 8월 KTX 호남철도 차량정비단에서 10여 개 기관, 500여 명이 참여한 테러 대비 훈련 등 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민방위 업무 전반을 체계화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광산구 관계자는 “언제라도 발생할 수 있는 비상사태에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대비 체계를 지속해서 점검하고, 민방위 업무가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