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성북구의회가 2024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종합청렴도 평가란, 전국 243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여 청렴체감도·청렴노력도·부패실태 세 가지 분야에서 실시한 청렴 평가를 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모든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평가를 확대했다.
청렴 문화 확산과 반부패 노력 촉진을 목표로 시행된 이번 평가에서 성북구의회는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에서 각각 2등급을 받아 전체 종합청렴도에서 2등급이라는 높은 평가를 획득했다.
임태근 의장은 “우리 성북구의회가 서울시 자치구의회 중 종합청렴도 최고등급인 2등급을 달성하게 되어 기쁘다. 22명의 의원들과 사무국 전 직원들이 청렴 의식을 함양하며 부단히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또한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여 구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의회로 거듭나도록 더욱 애쓰겠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