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 동구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 회원 13명(회장 이남숙)은 12월 26일 오후 4시 동구청을 방문해 아픈아이돌봄센터에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국공립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뜻깊은 성금으로, 아픈아이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을 지원하는데 쓰인다.
이남숙 회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알려주고 싶다. 작은 정성이지만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사랑을 나누는 것이 교직원으로서 기쁨이자 보람”이라고 전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